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5월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5월 첫 간부회의에서 “유례없는 사회부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와 대구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엄중한 시기다”며, “특히, 각 정당의 대선 후보가 결정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대선 일정이 시작되는 만큼 공무원의 엄정한 정치적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 공정한 선거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경제부총리의 부재로 TK신공항 등 기획재정부 관련 대구시 주요 현안 및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한 우려가 있다”며, “실·국장들은 소관 사업에 대한 리스크를 철저히 분석하여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최근 발생한 함지산 산불과 관련해서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빠른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라”며,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됐던 만큼 국비 요청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입산 통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과 관련해서는 “대구시, 구·군, 산하기관 등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등산로 주변 식당 이용,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국립대구과학관은 4월 30일 대구북구진로진학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과학 교육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립대구과학관의 전시 및 체험 콘텐츠를 연계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 제공, 최신 교육 트렌드 및 진로 탐색 정보 공유, 과학체험 및 진로탐색 캠프 상호지원, 정보 공유 온라인 플랫폼 구축, 교육 홍보 및 교육 자원 상호협력 지원 등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이 가지고 있는 과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을 맞춤형 교육형태로 새롭게 구성해 제공하게 된다. 최적의 진로체험 교육프로그램을 구성 및 운영하기 위해 양 기관의 교육 트렌드와 진로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것을 약속했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진로 체험 경험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미래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금번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꽃바람이 부네’ 공연이 5월 13일 저녁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화요국악무대는 소극장에서 국악관현악 편성을 만나볼 수 있는 공연으로, 여기에 해금 협주곡, 민요 등이 어우러져 밀도 높은 공연을 선사한다. 대구시립국악단 악장 양성필이 지휘를 맡는다. 공연은 이경섭 작곡의 ‘소리놀이 1+1’으로 경쾌하게 시작한다. 각 악기군들의 솔로 연주와 주고받는 선율의 입체감이 돋보이는 연주곡으로 흥겹고 화려한 선율이 온몸을 감싼다. 다음으로는 강상구 작곡의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가 이어진다. 작고 온화한 모습의 새벽에서 점차적으로 밝아오는 아침과 태양이 솟아오르는 절정의 순간을 극적으로 표현한다. 거문고와 관악기들의 조화가 특히 인상 깊다. 해금 협주곡과 민요 협주곡 또한 준비된다. 김영재 작곡의 ‘적념’은 90년대를 대표하는 해금 독주곡이자 해금 창작 음악의 문을 열어준 곡이다. 작곡가 이정호의 편곡으로 관현악 협주곡으로 재탄생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홍영상) 제131회 정기연주회 ‘모두 행복해져라’ 가 오는 5월 17일(토)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자연과 삶, 사랑과 그리움, 청소년의 성장과 꿈을 주제로, ‘인어스 브라스’와 테너 ‘권재희’의 특별출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첫 무대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메시지를 담은 곡들로 구성된다. 자연을 돌보고 그 소리에 귀 기울이라는 철학을 담은 하와이 곡으로 무대의 문을 연다. 김동환 시인의 시에 조혜영이 곡을 붙인 ‘바람은 남풍’은 따스한 남풍과 함께 피어나는 그리움을 노래한다. ‘바람의 빛깔이 들려준 멜로디’는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의 사운드트랙인 ‘바람의 멜로디’와 디즈니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의 주제곡 ‘바람의 빛깔’을 최지민이 편곡한 곡으로 자연과의 조화, 다양성에 대한 존중, 열린 마음을 노래한다. 특별무대로 클래식, 재즈, 라틴, 영화음악 등 관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선보이고 있는 ‘인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떼려야 뗄 수 없는 음악과 춤, 이 운명적 관계를 위해 탄생한 ‘춤곡’이 주인공인 대구시립교향악단 ‘제515회 정기연주회’가 5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관현악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프랑스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공연은 ‘댄스, 발스(프랑스어로 왈츠), 볼레로’라는 부제 아래 라벨과 그리그의 오케스트라 춤곡을 선보인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세상에서 가장 단순하면서도 화려한 춤곡으로 꼽히는 라벨의 ‘볼레로’와 환상적인 왈츠 선율의 ‘라 발스’이며, 공연 전반부에서는 그리그의 ‘교향적 춤곡’도 들려줘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음향 속에 황홀한 무도회가 펼쳐진다. 지휘는 백진현 상임지휘자가 맡는다. 1부는 그리그의 ‘교향적 춤곡’으로 시작된다. 네 개의 춤곡으로 이루어진 이 작품은 노르웨이 작곡가이자 음악 연구가인 루트비히 린데만이 수집한 민속 음악집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원래는 피아노 연탄곡으로 작곡됐지만, 관현악 버전으로 편곡되면서 각 춤곡의 색채감과 에너지가 더욱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2025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개최되는 5월 10일 0시부터 5월 12일 오전 5시까지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 ~ 공평네거리)를 교통통제해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대구시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소통, 교통편의, 주차대책, 대시민홍보 등 4대 분야별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① [교통소통대책] 통행량 집중과 차량정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과 협력하여 3단계 교통관리구역(통제선, 근접우회선, 광역우회선)을 설정하고 탄력적으로 교통상황을 관리한다. 통제선 내 41개 주요 관리지점에는 경찰, 모범운전자, 자원봉사자 등 560여 명을 배치해 교통상황을 관리하고 교통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② [교통편의대책]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평소 주말 감축 운행하던 시내버스를 134대 증편하고 도시철도는 일일 6편(밤 10시~11시)을 증편운행한다. 그리고 시내버스 21개 노선 340대가 우회운행함에 따라 교통통제 안내문을 차량 내부에 부착하고, 우회구간 버스승강장에는 안내원 86명을 배치하고 안내문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와 엑스코는 미래산업을 선도할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혁신상 공모를 진행한다. 모집 분야는 ▶미래모빌리티(자율주행, 전기차, 이차전지, 부품·서비스 등), ▶로봇(산업로봇, 서비스로봇 등),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ICT 등) 등 3개 분야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상위 8개 기업에는 국토부·산업부 장관상, 대구시장상,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상 등 최고 혁신기술상이, 분야별 상위 15% 내외 기업에는 혁신상이 주어진다. 수상기업 대상에게는 다양한 특전도 제공한다. 모든 수상 기업에는 국내외 바이어 매칭, VIP 네트워킹 만찬 초청, 국내외 주요 미디어 단독 인터뷰, 공동관 전시 참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스타트업에는 보다 차별화된 혜택이 주어지는데 지난해 특전인 iM뱅크의 경영 전문컨설팅과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투자유치 설명회 ‘유커넥트(U-CONNECT) 데모데이’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이에 더해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취임 후 현장 행정을 강조하며, 시정 주요 현안을 직접 챙기고 있다. 지난 4월 10일 취임한 홍 부시장은 시정 현장 및 관련 기관 10여 곳을 방문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취임 직후 대미 수출품 관세 부과로 위기에 처한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경본부,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을 찾아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R·D 활성화 등 지역 모빌리티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디지털 산업의 중심인 수성알파시티에서는 AI, 블록체인 등 지역 디지털 기술 현황을 점검했으며, 이차전지 대표기업인 ㈜엘앤에프의 구지 공장에서는 제조 현장의 ABB 신기술 적용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이외에도 한국노총대구지역본부, 대구경영자총협회, 이차전지산업 순환파크, 타임빌라스 수성 건립현장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홍 부시장은 앞으로도 군위 TK 신공항 이전지, 칠성시장, 대구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달서구 용산동 소재 중소기업제품판매장 주차장을 일반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 중소기업제품판매장은 신청사 건립 재원 확보를 위한 매각 대상 공유재산으로 2024년 10월 22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의 위탁 운영 기간이 종료됐고, 2024년 10월 24일 공유재산심의회의 용도폐지 및 매각 심의, 2024년 12월 13일 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의 절차를 통해 매각이 결정됐다. 매각을 위한 선행 절차는 마무리됐으나, 장기화되고 있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매각을 실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 상인과 주민들의 부설주차장 개방 요청이 있었다. 이에 대구시는 4월 23일 오후 3시경 안중곤 행정국장의 현장 확인을 통해 개방에 필요한 사항들을 면밀히 점검했다. 그리고 5월 1일 이영애 시의원, 인근 주민 및 상인 대표 10여 명과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여론을 수렴하여 주차장 개방을 결정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중소기업제품판매장 주차장은 총 64면이고, 주차할 수 있는 차량은 승용차, 1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학생들의 독서 및 글쓰기 능력 함양을 위해 대구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 학생과 해당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53회 독후감상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5월 9일부터 6월 5일까지, 학생도서추천위원회에서 발간한 '2024 학생추천도서 목록 제4집'에서 선정한 초등학교용 도서 20권과 중학생용 도서 20권 중 1권을 선택해 읽고 독후감상문을 작성하여 제출자료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성 양식은 A4용지에 글자크기 13pt, 줄간격 160%로, 분량은 ▲초등부는 1매 내외, ▲중등부는 1.5 ~ 2매 내이다. 수상자는 6월 26일 오후 3시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초등부와 중등부 각 부문별 1명에게 교육감상(금상)을, 참가인원의 20%에게는 도서관장상(은상, 동상)을 수여하고, ▲금상은 25,000원, ▲은상은 20,000원, ▲동상은 15,000원의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5월 8일 오전 8시 40분부터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자기주도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74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17,092명을 대상으로‘고3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시행한다. 시험영역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 영역이며, 오전 8시 40분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오후 4시 37분 탐구 영역 종료까지진행된다. 국어·수학 영역은 공통과목과 선택과목 형태로 출제되어, 공통과목은 모든 학생이 응시하고 선택과목은 한 과목을 골라 응시해야 한다. ▲1교시 국어 영역은‘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중 한 과목을, ▲2교시 수학 영역은‘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중 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4교시 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사회·과학 탐구 영역의 선택과목 중 최대 2과목에 응시할 수 있다. 특히, 4교시에는 ‘한국사’ 시험 종료 후 15분간 한국사 문제지ㆍ답안지를 회수하고 탐구 영역 문제지와 답안지를 별도로 배부하므로, 응시생들은 유의해야 한다. 이번 시험 결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26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중구·동구 지역 초등학교 6학년 131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주도형 창의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34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총 13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융합적 사고 및 공동체 역량을 중심으로 미래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핵심 역량을 기르게 된다. ‘가족’을 주제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율원초등학교를 비롯한 8개 거점학교에서 주말마다 운영되며, 총 62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삶 속 국어, ▲창의 수학, ▲놀이 영어, ▲코딩 기반 정보 수업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프로젝트형 학습으로 진행된다. 지난 4월 26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개강식에서는 창의융합 프로그램 소개와 더불어 학생들이 서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이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의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참여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5월 17일에는 대구과학고등학교에서 창의융합캠프가 열려 첨단 과학기기 체험과 시설 탐방 기회를 제공하며, 10월 25일에는 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7일 YMCA유치원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지난해 18개에서 62개 사립유치원으로 대상을 확대해, ‘2025년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은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기능 위주의 교육이 아닌 ▲도구 없이 물에 뜨기, ▲도구(페트병, 과자봉지 등) 활용 물에 뜨기 등 유아들의 위험 상황 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기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운영된다. 시범 운영 유치원에서는 사전 이론 수업 후, 유치원 내 수영장 또는 유아전용 수영장을 찾아 연간 8차시 이상의 실기 수업을 실시하고, 시교육청은 원아 1인당 8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18개 유치원, 948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수영교육을 실시한 결과, 교육에 대한 만족률이 학부모 97.8%, 교원 100%로 각각 나타났다.”며 “이에, 올해는 62개 유치원의 유아 3,444명으로 지원 범위를 크게 확대했다.” 라고 전했다. 앞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4일과 9일 양일간, 안전하고 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제3회 동구 어린이날 큰잔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5일, 율하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3천 여명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빅 벌륜쇼를 시작으로 기념식, 비행기 날리기, 꿈꾸는 버블,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공연과 AI 과학놀이, 동물체험 등 25개 종류의 체험 활동이 열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계속 아이 꿈을 키우고 온 가족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2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달성군의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식정보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2분기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특별한 하루’ ▷‘책의 바다에 풍덩!’ 등 기존 강좌에 더해, 1분기부터 신설된 ▷‘영어 그림책으로 영어 실력 쑥쑥!’ ▷‘도서관 어린이 로스쿨’ ▷‘도서관 속 지구별 여행’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동아리 리더’ 등 4개의 신규 강좌를 포함한 총 21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도서관 통합회원 인증을 마친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5월 14일 오전 9시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전 강좌 무료이며, 1인 1강좌 신청이 원칙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립도서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