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5월 7일부터 6월 28일까지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은 평소 학부모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전문 상담사가 학교로 찾아가 가족 간 유대 강화를 지원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초·중 24교, 162가족(333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원예활동, ▲캘리그래피 등 3가지 활동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먼저,‘보드게임과 함께하는 가족 힐링’에서는 가족 공동의 목표를 세우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긍정의 의사소통을 통하여 함께하는 즐거움을 경험한다. ‘가족이 함께하는 원예활동’에서는 가족만의 미니 식물 정원을 만들고 학부모와 자녀 간 마음을 담은 꽃 카드를 통해 서로 생각을 나눈다. ‘가족 감성 캘리그라피’에서는 학부모와 자녀가 평소 하지 못했던 말들과 감정을 서로에게 전하는 포토엽서카드를 액자에 담아 전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진다. 강은희 교육감은 “찾아가는 소통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구성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9일까지 250여 명의 교사를 대상으로‘2025년 전반기 중등 수석교사 대외공개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석교사 공개수업’은 수업 전문성이 탁월한 수석교사들의 수업 철학·내용·방법 등을 공유함으로써, 교사들의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교실 수업 개선 역량을 강화하고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평가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현재, 대구 중등 학교에는 31명의 중등 수석교사가 재직 중이며, 올해는 ▲전반기에 13명이, ▲후반기에 18명이 릴레이 형식으로 공개수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반기 수업은 ▲일반적 공개수업 ‘A형’ 6회, ▲깊이 있는 수업탐구 연수 ‘B형’ 7회 등 2가지 형태로 10개 과목 13회에 걸쳐 운영된다. 먼저, A형은 수업 참관 후 성찰로 이어지는 ‘일반적’ 공개수업으로, ▲4월 16일, 대구서부고에서 영어, ▲5월 12일, 경북공고에서 지리, ▲5월 23일, 매천중에서 수학, ▲5월 26일, 동문고에서 일반사회, ▲5월 30일, 복현중에서 음악, ▲6월 9일, 대구공고에서 화공 과목이 일정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군위군은 지난 13일 부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최영희 교통안전지도사의 강연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영상,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를 시청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주의사항을 인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단횡단금지,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 착용, 야간 활동 시 안전용품 착용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진열 군수는 “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한 군위군을 만들기 위한 건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앞으로도 매월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노인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대구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열린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시민퍼레이드에 ‘대한민국 결혼 1번지 달서’를 주제로 참가해 결혼의 소중한 가치를 알렸다. 이번 퍼레이드는 달서구가 추진 중인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일환으로, 초저출생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결혼을 통한 가족 가치 회복과 건강한 공동체 형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전통혼례 복장을 갖춘 신랑·신부, 화동, 기럭아범과 함께 결혼친화 캐릭터 원앙새 한쌍‘달이·서리’, 한복 들러리와 가족 행렬단, 결혼친화 서포터즈단, 달서구 새마을회 등 총 180명이 참여해 잔칫날을 재현한 이색 퍼포먼스로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직접 기럭아범으로 분해 화동들과 함께 행진하며 신랑·신부의 백년해로를 축복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대구공업대학교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 한복들러리 헤어 스타일링도 퍼레이드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한 이래, 다양한 이색 결혼장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증·확인 지원’에 선정돼 국비 144억 원을 확보하고 비수도권 최초로 고신뢰 반도체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기반 조성에 나선다.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증·확인 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25년부터 5년간 총 212.25억 원(국비 144.75억 원, 시비 60억 원, 민자 7.5억 원)을 투입해 비수도권 팹리스 기업의 고신뢰 반도체 개발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이에는 △지원센터 구축 △반도체 검증·확인(Verification & Validation) 장비 및 툴 마련, △검증·확인 프로세스 확립, △검증용 IP 활용, △시제품을 통한 검증, △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등을 포함한다. 사업의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첨단기술원은 도심융합특구 내 위치한 대구시청 산격청사 201동에 ‘(가칭)고신뢰 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며, 비수도권 팹리스 기업들의 고신뢰 반도체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종합 지원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도 참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간송미술관은 12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28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기획전시 부문)’ 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가 국내 박물관·미술관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등 총 3개 부문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지난해 개관과 함께 선보인 ‘국보·보물전 《여세동보 – 세상 함께 보배 삼아》’로 기획전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된 전시는 간송 전형필 선생이 ‘문화보국 정신’으로 지켜온 국보와 보물 40건 97점 등을 선보인 특별전으로,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가치를 전달하며 78일간 약 22만 4천여 명(일 평균 2,870여 명)이 관람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대구간송미술관의 개관전 ‘국보·보물전 《여세동보 – 세상 함께 보배 삼아》’을 통해 선보인 아름다운 작품과 전시로 대한민국 중·남부권 국민의 문화 향유권 보장에 기여하고, 우리 문화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주최하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주관한 2025 대구생활문화제가 5월 10일부터 5월 11일까지 양일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340여 명의 생활문화 동호인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의 생활문화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아무나, 아! 문화! 페스티벌’을 주제로 생활문화 동호회와 시민추진단, 외국인 홍보대사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공연, 전시, 체험 등 대구시민 아무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개막식에는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을 비롯해 대구 구·군의 생활문화를 이끌어가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활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생활문화가 누구나 일상 속에서 즐기고 표현할 수 있는 문화적 기반임을 밝혔다. 양일간 진행된 행사에는 대구 전역의 생활문화동호회 총 35팀, 340명 이상이 참여해 댄스, 합주, 하모니카, 훌라, 오카리나 연주 등 생활문화동호회만의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생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생활문화 동호회의 공연이 중심이 되어 무대 발표를 비롯해 전시, 체험 프로그램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지역 대표 축제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과 연계한 대만관광객 대상 ‘대구 스페셜데이’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대구 스페셜데이’는 ‘대구 여행의 특별한 추억, 아름다운 날’을 주제로 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기획됐으며, 파워풀대구페스티벌 기간 지역을 찾은 대만 단체관광객이 파워풀대구페스티벌 퍼레이드 비경연 부문에 참여했다. 스페셜데이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11일(일)에 한복을 입고 대구시민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서 대구 서성네거리~공평네거리 일대를 행진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계산예가 및 이상화·서상돈 고택에서 진행한 부채 꾸미기, 전통차와 다과 체험,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와 지역 축제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대만 관광객 린시우(林秀,29)씨는 “드라마에서 보던 한국 전통의상을 입고 다양한 체험을 즐겼을 뿐 아니라 대구 시내 퍼레이드에 참여하게 되어 한국 문화의 일부가 된 느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케이메디허브가 ‘BIO KOREA 2025’에서 ‘안질환 및 비만·대사염증 치료제’ 우수기술을 선보이며 기업의 이목을 끌었다. 바이오코리아는 20주년을 맞은 국제 기술·비즈니스 교류행사로 지난 7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됐으며 61개국의 753개사 투자자 및 바이오기업이 참여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술을 선별해 바이오코리아에 출품하며 온·오프라인 글로벌 마케팅을 적극 추진했다. 출품한 기술은 ‘TGase 2 타겟 혈관 누수 억제 신규 기전의 경구용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제’와 ‘신규 eIF2B 활성화 작용기전의 대사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으로 두 물질 모두 우수한 효능으로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제는 기존의 안구에 직접 주사하는 방식이 아니라 경구 투여가 가능해 환자의 편의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다. 또한, 가격 경쟁력 및 효능 또한 경쟁약물 대비 우수한 합성신약이라는 점도 기업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 대사질환 예방·치료용 조성물은 환자의 에너지 소비 효율 증진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기환경사업소는 5월 10일과 11일 열린 ‘2025 파워풀대구페스티벌’에서 축제 구간 도로에 분진흡입차를 집중 투입하고, 퍼레이드에 참여해 친환경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 공단 대기환경사업소는 축제 개막 전인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성네거리에서 국채보상공원까지 이어지는 행사 구간에서 분진흡입차를 운행, 쾌적하고 청정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는 선제적 조치를 시행했다. 축제 기간 동안, 공단은 ‘찾아가는 숨 서비스’의 일환으로 분진흡입차를 지속적으로 운행해 도로 재비산먼지를 제거하고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분진흡입차량 4대가 퍼레이드에 참여해 친환경 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공단의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 사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퍼레이드는 5월 10일과 11일 중앙로역네거리에서 2·28기념중앙공원 구간을 따라 두 차례 진행됐으며, 분진흡입차량이 선두에서 행진하며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깨끗한 거리에서 건강하게 축제를 즐길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하는 2025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시·도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한 것으로, 5월 8일 더플라자호텔 서울에서 기관 표창과 포상금 600만 원을 수여받았다. 동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제도운영, 위생관리 등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식품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대구시는 ▲ 식품위생감시 인력 관리, 현장보고 장비 활용 등 제도운영, ▲ 지도점검 및 민원처리 등 위생관리, ▲ 식품안전관리 기관 간 협업 사례 등 12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계절·시기별 시민 이용도가 높은 식품·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실효성 있는 위생점검 강화, 소비유행 변화를 반영한 배달전문음식점 및 무인판매점 등에 대한 집중 관리, 현장보고 장비 활용 강화를 통한 위생업소 현장점검의 투명성 확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대구우수식품’ 안전과 품질 확보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시·도 단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지난 5월 10일 중등 신규 임용 교사 69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안전 최우선 확보를 위한 인솔교사의 안전 감수성과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교사들은 학생 발달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안전 교육 활동을 직접 경험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실제 상황에 대비한 안전모험활동 지도법, 야영활동 지도법, 해양안전 실습 등 3가지로 구분해 안전 교육이 실시됐다. 먼저, 참여자들은 실습을 통해 ▲수업 중 지진 상황 대처법, ▲이륜차 등 교통안전교육, ▲구명조끼 착용과 선박 탈출, ▲완강기 체결법을 응용한 외줄 하강 등 안전모험활동 지도법과, ▲조별 취사 및 안전한 화기 사용법, ▲방염 앞치마 및 휴대용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한 야영활동 지도법을 익혔다. 이어, ▲보트사용법과 생존수영법, ▲심폐소생술과 구조장비 사용법 등 해양안전 실습을 통해 학생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비상 상황 대처 역량을 키웠다. 이재복 원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모든 교육활동에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학교지원센터가 신규공무원 및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맞춤형 급여 업무 컨설팅’을 새롭게 시행하여 학교 현장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올해 1월부터 학교 현장의 업무 공백 예방과 개별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신규 또는 저연차 지방공무원이 주로 맡게 되는 급여 업무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학교에서 센터 누리집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요청하면, 센터 담당 직원이 ▲간단한 문의 사항은 유선 또는 웹 원격을 통한 비대면 컨설팅을, ▲전반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은 학교로 찾아가 직접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행정실 근무자가 2인 이하인 소규모 학교에 급여 담당자 병가 등 단기결원이 발생한 경우, 급여 업무 대행 또는 업무 대행자 특별 지원을 제공한다. 센터는 4월까지 접수된 44건의 지원 신청을 모두 처리했으며, 컨설팅 이후 실시한 수요기관 만족도 조사에서는 ‘매우 만족’ 98%, ‘만족’ 2% 로 나타났다. 박정희 단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건의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업무 지원을 적시에 받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5월 9일과 12일 양일간 군위초와 군위중에서 군위거점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군위가족愛 공연채움’ 합동연주회 연합연습을 실시했다. ‘군위가족愛 공연채움’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공연 관람 및 합동연주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합연습은 공동체 기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군위거점학교 중심 교육활동의 다양화 및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5월 9일에는 군위초등학교와 효령초등학교 학생들이 ‘코리아 포크 아리랑’을 연습했으며, ▲5월 12일에는 군위중학교와 부계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캐리비안의 해적’ 합동 연주곡 완성을 위한 연습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악기 편성으로 합주 기법을 익히며, 서로의 연주 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휘자의 지시에 따라 일체감 있는 연주를 연습했다. 각 파트별 연습 후 전체 합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연습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합주의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두열 교육장은 “이번 연합연습은 단순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0일 대구신광교회 앞마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놀이 축제 ‘우리 가족 사랑한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관내 유·초·중학생 200가정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를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장은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놀이터로 꾸며졌다. ‘신나는 놀이터’에서는 ▲형형색색 비눗방울 놀이와 ▲자유로운 표현의 크레용 낙서 놀이터를 마련했다. ‘꿈꾸는 놀이터’에서는 ▲환경을 생각하는 다육이 화분 만들기 및 나눔활동, ▲추억을 되살리는 달고나 만들기, ▲개성 넘치는 비즈 키링 만들기, ▲바람에 춤추는 썬캐쳐 바람개비 만들기, ▲미래를 엿보는 AI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맛있는 놀이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참가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기념행사로 ▲환경보호의 가치를 담은 병뚜껑 활용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지역 예술인들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 ▲온 가족이 하나 되는 집단 놀이활동,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