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6월 4일부터 7월 29일 기간 중 20회에 걸쳐 사립유치원 181명, 어린이집 1,007명 등 교원 1,188명을 대상으로 ‘2025 영유아 건강·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영유아 건강·안전교육은 대구시교육청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하나로 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전문적인 건강·안전 관리 체제 구축을 통한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10월부터 12월까지 전체 어린이집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시됐고, 올해는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2025 영유아 건강·안전교육 지원단’으로 위촉된 경력 10년 이상의 보건교사 14명이 직접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권역별로 나눠 ▲발달에 적합한 건강·안전 관리 방안, ▲증상별 응급처치 방법, ▲영유아기 감염병 예방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6월 4일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교육에 참여한 동구의 한 유치원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우리 유치원에서도 원아들의 건강하고 안전하게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북구청은 6월 13일~14일 17시부터 22시까지 이틀간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 하단 팔거천 둔치에서 2025 팔거천 떡크닉'떡볶이 유원지'행사를 개최한다. 대구 북구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팔거천 떡크닉은 떡볶이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 주민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도심 속에서 색다른 피크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떡볶이 유원지’라는 콘셉트로 현장을 꾸며 행사장에는 기성세대들이 추억에 잠길만한 평상과 원형 철제 밥상을 준비하고 옛날 동네에서 삼삼오오 모여 즐기던 포장마차를 재현함으로써 현재 속에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휴식처를 마련한다. 더불어 떡볶이 푸드트럭과 밀키트 판매 및 현장 조리 공간, 맥주 부스 등을 운영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코‘떡볶이는 핑계고’프로그램이다. 이는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단체 소개팅 이벤트로, 북구청 및 팔거천 떡크닉 공식 인스타그램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참가자들을 모집하여 행사 첫째날 현장에서 다양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며 자연스럽게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12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센터장 김남탁)에서 ‘6월 모의평가 분석 및 수시 지원 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현장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대구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도 병행될 예정이다. 1부 강의는 경북여고 3학년 부장 조흥래 교사가 진행하며, ‘6월 모의평가 가채점 분석 및 대입 수시전형 안내’를 주제로 수시 준비 전략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서울 숭문고 진로진학부장 김경선 교사가 ‘수도권 6월 모의평가 성적 분석 및 수시모집 지원 전략’을 중심으로 더욱 넓은 진학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현장 참여를 희망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는 11일 오후 6시까지 중구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춘 전략적인 지원 정보를 제공하고, 중구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진학을 체계적으로 설계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지난 4일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으로부터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적 운영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매년 중구 관내에서 열리는 대구 대표 축제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교통·환경·안전 등 전방위적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았다. 특히 올해는 중구청이 퍼레이드 경연 부문에 직접 참가해 ‘살기 좋은 중구’를 주제로 한 공연 형태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구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는 지역 예술인 60여 명과 함께 중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음악과 군무로 표현해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정체성과 역동성을 부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 대표 문화축제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성공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청년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D-LINK 3기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2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D-LINK 프로그램’은 지역의 유망 청년 창업기업을 발굴해 맞춤형 창업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대구 동구에 거주하며 사업장 소재지를 동구에 둔 청년 (19~39세) 창업기업으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7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홍보·마케팅 △지식재산권 취득 △교육·훈련 등 기업이 원하는 분야에 맞춤형 사업화 운영자금 500만원이 지원되며 전문가의 컨설팅 기회도 주어진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참여자들이 경쟁력을 갖춘 성공적인 청년 창업기업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면서 “나아가 지역의 청년창업 생태계가 활성화 되도록 청년 창업가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3~14일 양일간 동촌유원지 해맞이다리 광장 일원에서 ‘제2회 동구 음식문화축제 2025 동구 오미락(五味樂)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음식문화축제는 ‘2025 동구 오미락(五味樂) 페스티벌’이라는 부제로 열린다. ‘오미(五味)’는 단맛·짠맛·신맛·쓴맛·매운맛 등 다섯 가지 맛과 동구를 대표하는 다섯 가지 음식 닭, 오리, 연근, 미나리 삼겹살, 산채요리를 뜻한다. 축제 첫날인 13일에는 불로중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칵테일쇼, 음식문화 퀴즈쇼, DJ 파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이어지며, 14일에는 오세득 셰프와 함께하는 100인의 라이브 쿠킹쇼, 동구5味를 부탁해(즉석 요리대결), 오미락 음악회(박현빈 외 지역가수)등이 진행된다. 또, 미식광장에서는 동구의 대표 먹거리 골목별 특색을 담은 ‘먹거리맛길존’ 부스가 운영되며, 스탬프 챌린지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동구 대표음식전시관, 밀키트 및 우수식품 홍보․판매관, 오미체험존, 제과협회와 함께하는 케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남구는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5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 little forest’의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청소년창작센터는 지난 5월 28일 꿈의 무용단 단원 30명과 학부모, 강사진과 함께‘대구 남구 little forest’의 창단식을 개최했다. 대구 지역 내 초등학생 30명을 창단 단원으로 위촉하고 앞으로 무용단만의 섬세하고 창의성 넘치는 무용 교육을 배우게 된다. 한국무용을 기반한 창작무용으로 단원들의 아이디어와 함께 다양한 몸짓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창단 단원 간의 교류활동을 첫 시작으로 앞산자락길 현장 체험학습, 장단과 디딤익히기, 우리 지역의 특징을 담은 무용 활동을 통해 무용단만의 특색을 갖춰 나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를 통해 5년간 4억 원을 지원받아 문화예술 교육 멘토링, 다양한 체험학습, 지역교류, 정기공연으로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를 알리고 자립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창단식에 참석한 단원 학부모는 “아이들이 꿈의 무용단 활동을 통해 에너지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6월 10일자로 대한불교조계종 인각사 소장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을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군위 인각사 명부전에 봉안된 석조불상 18구는 도명존자상, 무독귀왕상의 좌우에 시왕상이 각 5구, 그리고 그 권속인 판관상 2구, 귀왕상 2구, 사자상 1구, 장군상 1구가 좌우에 배치돼 있다. 이 불상들은 고성 옥천사 명부전 불상과 양식적으로 유사해 조선 후기 17세기 조각승 경옥 또는 경옥 계보 조각승이 참여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이미 지정된 인각사 극락전의 ‘군위 인각사 극락전 석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 및 목조대좌’ 역시 불상의 표현 등에서 경옥 작품으로 추정돼 경옥이 17세기 후반 군위 인각사에서 극락전 아미타여래삼존좌상과 명부전 불상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옥의 불상 작품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군위 인각사 명부전 석조불상 일괄 18구는 경옥의 계보 작품 특징과 변화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해 보존하게 됐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대구도서관의 시민 중심의 맞춤형 도서관 운영을 위해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구도서관의 개관과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알리고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에 대한 구체적인 수요 및 요구 사항을 파악하여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취지이다. 설문은 대구도서관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개 문항을 통해 장서, 자료실 운영, 문화 강좌, 지역 독서 진흥 등의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청소년용 설문을 별도 마련해 청소년에게 필요한 공간 구성 및 도서관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직접 받고 적극 반영해 청소년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이고자 한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큐알(QR)코드로 접속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대구시 대학정책과 도서관운영준비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들의 운영 수요를 반영하는 중요 자료인 설문 결과는 설문 종료 후 나이별, 분야별 결과 분석을 통해 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수성구청 광장에서 ‘2025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성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11개의 도시가 참여하여 지역 대표 특산물을 직접 판매하고 홍보하는 자리로, 도시 간 우호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 인삼 ▲정읍 무화과 ▲함평 도라지 ▲거창 사과 ▲포항 오징어 ▲울진 돌미역 ▲영천 보리차 ▲청도 한우 ▲예천 참기름 ▲의성 송화고버섯 ▲완도 젓갈 등 자매도시의 특색이 담긴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에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의 기회를, 구민에게는 품질 좋은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참여 도시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되는 ‘상생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는 단순한 장터를 넘어 자매도시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기회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민과 자매도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수성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국비 사업으로 선정된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家加好好)’'의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가가호호’는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세대 간 소통을 목표로 하는 주민주도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대구 수성구의 다양한 생활밀착공간 6곳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예술 체험을 넘어 가족의 이야기를 공예, 무용, 미디어 콘텐츠로 표현하는 맞춤형 K-콘텐츠 문화예술교육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의 다양한 가족 구성원으로 7월부터 8월까지 총 7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빛이 모이는 우리집(공예) △행복가족 빛 이야기 열매(공예) △빛나는 우리가족(공예) △우리가족 빛 나무 키우기(공예) △반짝반짝 가족 옷가게(공예) △가족, 춤으로 빛나다(무용+미디어) △춤추는 가족 사진관(무용+미디어)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은 오는 ‘제7회 수성빛예술제(12월24일~1월4일)’에 전시되며, 수성빛예술제 기간 중 주민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겸재 정선의 《화훼영모화첩》이 뱅크오브아메리카 ‘예술 작품 보존 프로젝트’를 통해 수리·복원된 후, 대구간송미술관의 첫 기획전 《화조미감》에서 최초 공개됐다. 《화훼영모화첩》은 ‘진경산수화의 대가’ 겸재 정선이 만년에 그린 8폭의 작품이다. 꽃과 풀벌레, 동물과 곤충 등을 매우 섬세한 필치로 묘사했고, 화려한 색채와 감각적인 구도가 정선의 화훼영모화 중에서도 단연 압권으로 평가된다. 이에 더하여, 수리·복원 과정에서 밝혀진 작품의 안료, 작품의 순서와 구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작품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 ‘예술 작품 보존 프로젝트’, 국내 최초 선정 《화훼영모화첩》은 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역사적 중요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2019년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의 ‘예술 작품 보존 프로젝트(Art Conservation Project)’에 선정됐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예술 작품 보존 프로젝트는 2010년을 시작으로 루브르 박물관(Musée du Louvre)의 '사모트라케의 니케(The Winged Victory of Samothrace)', 보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22회째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개막에 앞서, 세계가 주목하는 ‘숯의 화가’ 이배와 협업하고 예술적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고,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 극장으로서 위상을 높이며 국제오페라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9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44일간 개최 예정인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영원(Per Sempre)’을 주제로 선정하여, 인간 존재의 유한성과 예술의 지속성, 삶과 죽음의 순환적 서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고전 오페라부터 현대 창·제작 오페라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아우른다. 특별히 이번 축제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세계적인 현대미술 작가 ‘이배(Lee Bae, 1956)’와의 협업이다. 이배 작가는 숯이라는 재료를 통해 삶과 죽음, 순환과 나눔 등의 태생적 관념에 예술적 상상력을 덧붙여 작품 세계를 탐구하고, 드로잉, 평면, 설치 등 다채로운 형태의 작업으로 자신의 영역을 확장해 오고 있다. 이배 작가의 작품 세계는 이번 축제가 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교육 체험부스, 시민 대상 환경캠페인, 찾아가는 환경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공단은 지난 7일 대구시 기후환경정책과와 대구환경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운영한 체험부스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친환경 에코백 꾸미기, 공단 SNS 홍보 이벤트, 반려식물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지난 5일 환경의날에 공단산하 신천사업소 등 10개 환경사업소는 지하철 역사인근 일반 시민들대상으로 환경캠페인 실시하여 일상 속 실천가능한 내용 등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환경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6월 2일부터 5일까지 대구시 유아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운영하여 하수처리과정을 접목한 생활 속 환경실천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환경교실은 코오롱 아인슈타인 유치원, 연암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3회에 걸쳐 총 130여 명의 아동을 직접 만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6월 5일 최근 서울교통공사 열차 내 방화사건,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경영진이 직접 주요 역사 현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중앙로역, 명덕역 등 승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전동차 내 소화장치 및 비상탈출장치, ▲객실 내 CCTV 작동 상태, ▲역사 내 인명구조장비함 등 주요 화재 대응 장비, ▲화재대피용 장비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었다. 특히 난연성 재질로 제작된 전동차 객실 의자 시트의 난연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시트에 불을 붙이는 시연을 진행해 의자 시트에 불이 붙지 않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폭우에 대비해서도 ▲지면형 환기구 차수문의 작동 상태, ▲펌프실 확인, ▲역사 내 환기구 등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폭염에 대비해 올해 새롭게 설치한 쿨링포크 6개 역사 중 명덕역의 ▲승강장 쿨링포그 시설의 시운전 및 가동 상태, ▲무더위쉼터, ▲역사 냉방설비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와 함께 김기혁 사장은 메트로환경 환경사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