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년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3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 현장의 개선혁신을 통해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 등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분임조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며, 대구광역시가 주최한다. 올해 대회에는 공사를 포함해 대구 지역 기관 14팀이 참가했고, 안전품질 및 현장개선 등 12개 부문에서 품질개선 활동 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공사에서는 안전품질·상생협력·현장개선 부문에 각 1팀이 참가해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고, 오는 8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공사는 2019년부터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7년간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 16회(금상 3회, 은상 5회, 동상 8회)를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품질개선 혁신 활동을 장려해 개선 사례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현장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종선)와 광주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숙)는 6월 12일(목) 대구에서 대구-광주 달빛동맹 여성단체 교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 도시의 여성단체 리더 약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광주광역시에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배우자인 유귀숙 여사도 함께해 뜻깊은 연대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유 여사는 “여성의 역할과 노력이 두 도시 간 우정을 깊이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다”며 따뜻한 인사말을 전했다. 대구를 대표해 참석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달빛동맹은 양 도시의 화합을 넘어, 지역 여성 리더분들이 협력과 실천으로 민간 교류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 여성단체의 지속적인 연대와 교류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두 단체의 협력을 다지는 환영식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합동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체험형 가족 놀이·여가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업(UP)시킨 ‘대구 어린이세상’을 방문, 대구미술관 전시 관람 및 간송미술관 ‘화조미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대구군위초등학교에서 초등 영재교육대상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위영재교육원은 과학, 수학, 음악, 미술 등 다양한 교과 간 융합형 주제를 중심으로 일상 속 과학 원리와 예술적 감성을 결합한 탐구 중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군위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공개수업을 개최하여 수업 현장을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개수업은 초등 5학년과 6학년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과학적 사고와 예술적 표현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융합형 과제를 제시했다. 5학년 과정에서는 ‘건축물 속 과학이야기’를 주제로 ▲롤링볼 조건 알아보기, ▲롤링볼 구상도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고, 6학년 과정은 메이키메이키(전도성 물질을 이용해 컴퓨터와 연결하는 도구)로 ‘아티언스(Artience) 제작하기’를 주제로 ▲아티언스 계획하기, ▲전기회로 구상하기 활동을 진행했다. 공개수업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11일 청사 상황실에서 중구(구청장 류규하)와 지역교육 발전 방안 협의를 위해 ‘2025년 중구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구청장을 공동의장으로 ▲대구시의원, ▲구의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소속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지역 교육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을 위한 ‘워킹스쿨버스’ 유관기관 지원 협조, ▲자전거·개인용 이동장치 안전교육 추진 협조 등 11개 안건을 다뤘다. 특히,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 및 학교 밖 늘봄 활성화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으며, 중구에서 추진하는 교육 사업에 대해서는 학교에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며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6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4일에 걸쳐 시교육청 행복관과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초등 대구미래학교 수업 리더 교사 역량 강화 연수’심화 과정을 운영한다. ‘수업 리더’는 대구미래학교의 교육과정과 수업 운영을 선도하는 교사로, 대구미래학교의 철학과 운영 체제 및 교수․학습 원리를 실제 수업에 적용하며 동료 교사와의 협력과 성찰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연수는 46개 초등 대구미래학교의 ‘수업 리더’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미래학교 교원 수업 역량 강화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학년 군별 3개 반으로 분반해 개념 기반 탐구 프로젝트 설계안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실습형 연수로 운영된다. 연수는 지난 5월 26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대구교육대학교 임유나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임 교수는 ‘교사와 학생의 성장을 위한 수업과 평가’와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개념 기반 탐구 단원 설계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6월 9일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회차 연수에서는 대구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유가중학교는 학생들의 신체 건강과 체력을 증진, 체육 활동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4학년도에 이어 ‘스마일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스마일 체육 프로그램’은 학생 중심 교육과정 연계한 다양한 학교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려, 꿈, 도전 정신을 기르고 학교 구성원 모두가 웃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유가 미라클 모닝’, ‘아침 걷기’, ‘숏스포츠’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성취감 달성, 자율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유가 미라클 모닝’은 아침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작은 계획을 세우고 달성하며 성취감과 자기주도적인 삶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는 아침 활동이다. ▲미라클 축구, ▲미라클 농구, ▲미라클 배구, ▲미라클 배드민턴, ▲미라클 피구 등 다양한 종목에 1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아침 걷기’는 학생들이 등교 후 오전 8시부터 8시 20분까지 걷기 또는 달리기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침 걷기 활동을 통해 하루를 시작하는 몸과 마음의 준비 시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서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 마음교육’을 주제로 대구의 마음교육 정책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교육’이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스스로 조절하는 힘과 회복탄력성 함양을 통해 마음의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정서적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말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마음교육 수업을 연간 15시간 이상 실시하고, 각 학교별‘마음학기제 러닝 페어 주간’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마음학기제’를 전국 최초로 전면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2년 마음교육 도입이후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62교 선도학교 대상 시범운영을 거치며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마음교육이 학교 현장에 도입될 수 있도록 ‘마음학기제 운영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대구시교육청‘마음교육 정책 홍보 부스’는 ▲정책 소개 및 추진 현황, ▲효과성 검증 결과, ▲마음학기제 및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자 6월 11일 오후 2시 동인청사에서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전략 수립 정책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연구는 인구구조 및 산업구조 급변에 따른 지역과 대학의 공동 위기를 경쟁력 있는 대학 육성으로, 능력 있는 인재양성과 우수한 인재의 지역 정주를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함께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착수보고회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진행됐고, 지역 10개 대학의 부총장 등이 참석해 정책연구과제 수행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과제 발표 후, 지역과 대학이 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과업으로는 △지역과 지역대학의 위기와 배경, △지속 가능한 대학과 지역을 위한 요건과 연구사례, △지역-대학 간 협력사업 및 역할, △지역-대학 간 상생발전전략 및 실천과제 도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구는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상생발전 목표와 비전 체계 수립,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nb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케이메디허브가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제28회 한국 펩타이드 단백질 학회’에 참가해 첨단 대형연구장비 활용 지원사업 알리기에 나선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학회 행사장 내 부스를 설치하고 오는 7월 접수를 앞둔 첨단 대형연구장비 이용료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홍보내용은 ▲NMR(핵자기공명분광분석), Cryo-EM(저온전자현미경) 등 첨단 대형연구장비 이용료 및 연구 컨설팅 지원, ▲단백질 시료 제작 기술서비스 등이다. 부스에서는 케이메디허브 이외에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등 CeLINE 컨소시움(Center for Large facilities Integrating NMR and EM Consortium) 기관을 소개한다. 사업 관련 문의는 행사기간 현장부스를 방문해 1:1 상담할 수 있으며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단백질구조분석팀(053-790-5258)을 통해서도 상담 가능하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부터 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하는 ‘첨단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6월 10일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5년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신정기공 소속 ‘소화제 분임조’ 등 1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고 8월 25일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대회 출전하게 됐다.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표준화법에 따라 매년 개최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할 팀을 선발하기 위한 지역 예선 대회이다. 현장개선 등 12개 부문 14개 분임조가 참가한 대구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관내 기업·공기관 등 직원들이 모여 업무와 관련된 문제점에 대하여 소속 분임원들의 토론과 협력을 통해 품질개선, 제안, 상생협력 등 해결방법 및 개선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연구성과 부문에서 ㈜루브캠코리아의 ▶‘윤활솔루션’ 분임조는 대두유를 이용한 친환경 윤활그리스 제조기술 개발, 신제품개발 부문에서 ㈜신정기공의 ▶‘소화제’ 분임조는 EVA 압력 분산 유동볼 구조와 고형물 제거 필터를 적용한 수밀성 강화 밸브 개발, 공군제81항공정비창의 ▶‘무지개’ 분임조는 항공기 지상보호장치 개발로 비용절감 등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상생협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5년 소부장 미래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43억 원 규모의 ‘AI 융합 무금형 디지털 제조 기반 미래모빌리티 부품 DX 혁신지원 기반구축’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 선정은 대구시가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미래모빌리티 부품 산업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제조 혁신 정책의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금형 없이도 복잡하고 정밀한 부품을 신속하게 생산하는 무금형 디지털 제조 기술에 인공지능(AI) 설계 및 공정 최적화 기술을 결합해 고부가가치 미래형 모빌리티 부품을 생산하는 새로운 제조 생태계 구축이 핵심이다. 대구시는 경북대학교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대경본부),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성서산업단지 내 기구축 공간을 활용해 기업 지원 공간을 조성, 다점 무금형 성형 장비 등 4종의 핵심 장비를 신규로 도입해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 보유한 제조 인프라와 통합하여 일괄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중소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도서관은 기상과 기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자연현상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기상기후 사진 특별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대구지방기상청과 협력하여 진행되며, 2024~2025 기상기후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대상작'얼음 속 한라산', 금상작'보발재의 겨울' 등 사진 부문 22점이 전시된다. 전시 작품은 시민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일상 속 다양한 기상현상과 기후변화의 순간을 담고 있다. 관람객들은 생생한 사진을 통해 기후 위기의 현실을 시각적으로 체감하고 기상 과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기상과 기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기후 위기 시대에 필요한 과학적 사고와 감수성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는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6월 10일 관내 수학점핑학교 담당 및 희망 교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수학점핑학교 운영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 활용 수학점핑학교’는 학습관리기능이 있는 인공지능 학습플랫폼을 활용해 학생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학습 이력을 관리하는 학교다. 수업 중 과정 중심 피드백과 방과 후 개별 소집단 지도 또는 멘토링 등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 개별학습을 지원한다. 이번 워크숍은 효과적인 AI 활용 수학점핑학교 운영 방안 및 사례 공유를 주제로 진행됐다. 달성 초등 수학교육지원단이 강사로 나서 ▲수학점핑학교 운영 시 기존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 방안, ▲학생 참여도 향상을 위한 학교만의 특색 있는 운영 사례,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운영 시 유의점 등을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교사는 “수학점핑학교와 다른 사업의 연계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는 물론 다양한 수학 체험활동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AI 활용 수학점핑학교는 모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5개 교육지원청(동부·서부·남부·달성·군위)은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중학교 관리자 250명을 대상으로 ‘2025 전반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중학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공동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전면 도입된 AI 디지털 교과서의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학교 경영과 리더십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존재가 존재에 이르는 길: 교육'의 저자 고병헌 성공회대학교 교수가 ‘디지털시대 미래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학교관리자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어, AI 디지털 교과서 학교 지원 실무를 총괄하고 있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김상우·김상운 부장이 AI 디지털 교과서의 주요 기능과 정책 흐름,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인 덕화중학교의 강애남 교장이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 활성화를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공유했다. 같은 학교 임선하 교사는 실제 수업 사례를 발표하며 관리자의 역할과 지원 방향을 함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6월 12일 오전 9시부터 초·중·고·특수 학교 학생들이 참가하는‘2025 대구광역시과학전람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과학전람회’는 과학탐구활동 활성화로 과학탐구심을 키우고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개최되는 과학탐구대회로, 참여 학생들은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등 5개 부문에서 탐구 주제를 선정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연구한 과정과 결과를 발표한다. 이날 전람회에서는 주제 선정, 연구 과정 및 결과를 기록한 설명서를 평가하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물리 39점, ▲화학 15점, ▲생물 22점, ▲산업 및 에너지 19점, ▲지구 및 환경 18점 등 113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2차 면담 심사가 진행된다. 학생들이 자신의 작품 내용을 5분 이내로 설명하고,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탐구성,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 노력도 등을 평가해 오는 9월 9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71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출품할 18개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6월 23일에 발표된다. 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