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달성군립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2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달성군의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식정보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2분기에는 자녀와 함께하는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특별한 하루’ ▷‘책의 바다에 풍덩!’ 등 기존 강좌에 더해, 1분기부터 신설된 ▷‘영어 그림책으로 영어 실력 쑥쑥!’ ▷‘도서관 어린이 로스쿨’ ▷‘도서관 속 지구별 여행’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독서동아리 리더’ 등 4개의 신규 강좌를 포함한 총 21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도서관 통합회원 인증을 마친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5월 14일 오전 9시부터 달성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수강료는 전 강좌 무료이며, 1인 1강좌 신청이 원칙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립도서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학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달성문화재단은 오는 5월 15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하반기 참꽃갤러리 전시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문화재단은 달성군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참꽃갤러리의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으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예술 생태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반기별 전시지원 공모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참꽃갤러리 전시지원사업’은 지역 문화 다양성 확보와 군민의 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추진되며, 선정된 예술인(또는 단체)에게는 ▷갤러리 무료 대관 ▷전시 홍보 ▷작품 운송 ▷설치 및 철거 등 전시 전반에 대한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미술대학 및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이에 준하는 예술 활동 경력을 갖춘 예술인(또는 단체)으로, 개인전 개최 경력 2회 이상을 보유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시 내용이 참꽃갤러리의 운영 방향과 맞지 않거나, 과거 본 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있는 경우, 또한 2025년 기준 국·공립 또는 상법인 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지원을 받을 예정인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모집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29일 건축 현장소장 및 객원교수인 조OO 씨(67세)가 매호공원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제보 사연을 밝혔다.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5시쯤 대구 수성구 매호공원에서 땀을 흘리며 인터로킹(연동기능)을 통한 모래 살포작업을 진행하는 중에, 이를 지켜본 대구 매호중학교 4명의 학생들이 다가와 도움을 자청했다. 이들은 “혼자 너무 힘들어 보이시는데 저희가 할게요”라며 빗자루와 쓰레받기 등을 들고 모래 살포 및 청소를 힘껏 도왔고, 이어서 함께 있던 나머지 학생들도 함께 참여했다. 총 10여 명의 학생들은 군인들처럼 일사불란하게 서로의 역할을 나누어 질서 있게 일대를 정리했고, 힘든 모습도 보이지 않은 채 묵묵히 조OO 씨의 일을 도왔으며, 7시 30분쯤 일이 마무리됐다. 조OO 씨는 고생한 학생들이 너무 고마운 마음에 음료수를 건네려 하자 학생들은 “대가를 바라고 일을 돕는 것이 아니고 일하는 모습이 힘들어 보이셔서 저희가 할 수 있는 것을 할 뿐”이라고 답했다. 조OO 씨는 “아직도 이런 마음을 가지고 일을 돕는 아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은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2025 대구교육청 공공도서관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북 콘서트, ▲도서관체험마당, ▲가족공연마당, ▲어린이장터, ▲전통놀이마당, ▲북크닉마당, ▲필사마당, ▲페이스페인팅 및 에어바운스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로 구성된다. 먼저, 야외무대에서는 오후 2시 40분부터 제갈인철 공연가의 진행으로 동화책의 내용을 노래와 함께 표현하는 ‘노래와 즐기는 동화책’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 도서관체험마당에서는 각 공공도서관만의 특색 있는 활동을 선보인다. ▲국채보상도서관은 ‘북꾸북꾸~ 북마크 꾸미기’와 ‘한 줄 이어적고 추억의 뽑기’를, ▲동부도서관은 ‘행복을 쏙쏙 담은 우리가족 머리띠 만들기’와 ‘적으면 뚝딱! 이루어지는 우리가족 소원 적기’를 준비했다. ▲남부도서관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도자기 물레 체험’과 ‘필사로 텀블러백 꾸미’'를, ▲북부도서관은 ‘청소년 북아지트 룰렛 퀴즈’와 ‘퍼스널컬러 헤어핀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군위생활체육공원을 찾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군위Wee센터 홍보 활동의 하나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과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안내, 간단한 심리검사, 메타버스 심리상담,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심리검사 코너에서는 진로·스트레스·성격유형·양육태도 검사를 실시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들은 홀랜드 진로 검사를 통해 관심 분야와 적합한 직업을 탐색하고, 학부모들은 PAT(부모양육태도) 검사로 자신의 양육방식을 점검한 후 전문가의 해석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체험활동 코너에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과 스승의날을 위한 ‘감사와 사랑의 푯말 만들기’와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가 준비된다. 참가자들은 캘리그라피펜과 붓펜으로 정성껏 푯말을 꾸미고 감사의 메시지를 담아, 소중한 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다. 군위Wee센터는 이날 시범적으로 메타버스 심리상담 ‘메타 포레스트’도 선보인다. 이는 3차원 가상현실 공간에서 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약 300명이 함께하는 ‘지역 주민 초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추진해 온 지역사회 연계 예술 문화 축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창작터 잔디 운동장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가족 중심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 증대와 지속 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 각종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지역 예술과와 대구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협력하여 상상코스, 도전코스, 표현코스로 운영된다. ▷상상코스에서는 ▲토퍼 만들기, ▲마술 체험, ▲마크라메 매듭공예 등 감성적 몰입을 통한 창작 활동을, ▷도전코스에서는 ▲디폼블럭, ▲Math Art 체험 등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표현코스에서는 ▲캘리그래피, ▲모스 아트 등 자기표현 활동을 각각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솜사탕 만들기, ▲팝콘 체험, ▲전통놀이 한마당, ▲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동부도서관은 5월 23일 오전 10시, 대구섬유박물관(동구 팔공로227) 서클영상관(4층)에서 ‘다 행복한 우리 아이 건강 관리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다 건강한 도서관-병원 협력 서비스’의 일환으로 대구파티마병원 및 대구섬유박물관과 협력하여, 아이 건강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영진 전문의가 ‘다 행복한 우리 아이 건강 관리법’을 주제로 자녀의 성장단계별 실질적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 22일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 희망자 100명을 접수한다.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실질적 업무 부담 경감을 위해‘2025년 학교지원 과제연구회’를 구성하고,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센터 공감실에서 첫 번째 협의회를 개최했다. ‘학교지원 과제연구회’는 교육 현장의 업무 부담을 줄여 학교가 교육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센터 신규 지원 과제 발굴 및 기존 사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교감, 교사, 영양교사, 보건교사, 행정실장, 늘봄실장 등 외부회원 20명과 센터 업무담당 내부회원 17명이 참여하며, ▲단설유·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특수학교 등 학교 급별 3개 팀으로 나눠 오는 10월까지 ▲학교 의견 수렴, ▲대안 모색, ▲신규 과제 발굴, ▲기존 업무 검토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센터는 연구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을 통해 현재 추진 사업들의 현장 효과성을 검증하고 새로운 수요를 발굴하여 다음 해 센터 지원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간제교원 호봉업무 컨설팅, ▲학교보안관 위촉, ▲저수조 및 옥내급수관 수질검사, ▲학교 급여업무 컨설팅, ▲학교보호수 관리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5 어린이날 환경배움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을 느끼다. 환경을 탐구하다. 미래를 가꾸다.’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스스로 탐색할 수 있는 주제별 4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자연을 느끼다.’ 영역에서는 대구 지역의 자연 환경 감상, 곤충·병아리 체험, 압화 만들기 등 오감을 활용한 생명 존중 체험이 진행된다. ‘환경을 탐구하다.’영역에서는 기후 위기, 자원 순환,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폐자원 재활용, 디지털 탄소 발자국 체험, 환경 퀴즈 등 문제 해결 중심 활동이 운영된다. ‘미래를 가꾸다.’영역에서는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 실천 다짐, 플로깅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유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현장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 실천 과제를 수행하고, 탐구 질문에 답하거나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대구녹색학습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진흥원 누리체험관과 맘껏놀이터 등에서‘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하는 동화 같은 하루’를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날 특별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유유아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가족공동체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모집한 유아를 동반한 200여 가족이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창작 발레극‘늑대와 빨간 두건’관람, ▲AI 디지털 놀이(4종), ▲숲 모험놀이(6종), ▲만들기 체험(7종), ▲그림책 원화 전시회, ▲그림책 읽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다. 또한, ▲창의누리·인성누리·대구누리 놀이 체험(37종), ▲탐구놀이(3종), ▲힐링놀이(3종), ▲오름놀이(2종), ▲빅북 피크닉, ▲가족사랑카페, ▲온가족 쉼터 등 다양한 즐거움과 쉼이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한 어머니는 “올해 아이와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신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이 2024년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서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중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고시에 따르면, 군위교육지원청은 8.42%의 우선구매율을 달성해 2위 교육지원청보다 3.24%p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구매품목으로는 ▲수배전반, ▲복사용지, ▲핸드타올, ▲문구류, ▲인쇄물 등이 포함됐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일반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재활 및 사회적 자립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다. 김두열 교육장은 “앞으로도 군위교육지원청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적극 구매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와 안정적인 소득보장, 사회참여 기회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군위교육지원청은 향후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품목을 다양화하여 더욱 적극적인 구매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 맞춤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위해 지역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 학생 지도를 위한 지역 내 향교와 서원 14곳의 영상 자료와 학생 활동지를 제작해 보급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은 지역 내 향교와 서원을 방문해 학생들이 ▲속수례, ▲차훈 명상, ▲유복, ▲전통 활 쏘기, ▲떡메치기, ▲문자도 등 우리나라 전통 예절과 문화를 체험하며 인성을 함양하는 실천형 인성교육 과정으로,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에 보급한 자료는 우리 지역 4개의 향교와 10개의 서원에 대한 ▲교수용 자료(영상 및 PPT), ▲스토리텔링 자료(영상), ▲체험학습 학생용 활동지 각 14종이다. 교수용 자료는 체험 기관별 설립과 역사, 배향 인물, 건물과 배치 등 상세한 설명을 PPT 기반의 영상으로 담았고, 스토리텔링 자료는 향교 및 서원에 관계된 인물과 사건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학생용 활동지는 학생들이 체험학습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된 ▲퀴즈, ▲토론, ▲낱말퍼즐, ▲규칙 만들기 등의 내용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3일 서구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어린이날 기념 ‘서구 어린이 큰잔치’에 초록봉사단이 참여해 재능나눔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운중, 경일중, 중리중, 청라중, 평리중 등 서구 지역 5개 중학교 학생 35명으로 구성된 초록봉사단이 ‘가족친화’를 주제로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선보인다. 이들은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월 1회 이상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초록봉사단은 이번 행사에서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풍선아트, ▲스티커 네일아트, ▲비즈 팔찌 만들기, ▲손거울과 카네이션 코사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룰렛 선물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초록봉사단 학생들에게 재능나눔 활동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긍정적인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봉사단은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학생들은 벽화그리기, 장애-비장애학생 통합캠프, 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는 지난 3일 본리종합사회복지관 강당과 본리어린이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과 어린이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아동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기념식은 어린이가 주인공이 되는 무대로 꾸며졌다. 어린이 사회자의 진행과 달서구 아동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해 김형일 부구청장, 구의원, 아동시설 관계자, 아동친화도시 위원 등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축하했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달서구 태권도 시범단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문화유치원 어린이들의 사랑스러운 공연이 분위기를 돋웠다. 또한, 후원 전달식과 아동친화유공 표창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아동 권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했다. 본리어린이공원에서는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만들기 체험, 놀이 부스, 버블쇼, 레크리에이션, 포토존, 어린이 건강권·디지털 안전 캠페인 등이 운영되어 아동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장이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린이는 우리 모두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는 5월 5일 어린이날, 호림강나루공원에서 400가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12회 달서가족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행복을 잇多! 가족이 웃多!”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희망팀, 행복팀, 사랑팀, 웃음팀 등 네 개 팀으로 나뉘어 팀별 대항전에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지구나르기’, ‘꿈을 향해 던져라’, ‘용수철 릴레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명랑 체육경기와 팀별 응원전이 펼쳐졌고, 가족 미션으로는 ‘컵쌓기 달인’, ‘공기놀이’, ‘제기차기’, ‘라면쌓기’ 등이 진행돼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협동심을 발휘했다. 또한 긍정 양육 홍보, 건강을 입히는 에코스타트, 친환경 석고 방향제 꾸미기, 디지털 놀이 체험, 클린하우스 등 총 17개의 홍보 및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족 간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보훈의료서비스 현장인 인천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국가유공자 위문과 병원시설을 점검하는 현장 행보에 나선다. 27일 오전 인천보훈병원을 방문하는 권오을 장관은 보훈의료 서비스 제공 상황 등 업무 현황을 보고받은 데 이어, 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 건강 상태와 진료 등 병원 생활 여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수준 높은 보훈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할 계획이다. 이어 권오을 장관은 재활의학과를 비롯해 내과, 치과 등을 둘러보며 보훈가족에게 제공되는 진료서비스와 환경 등을 직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의료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한 삶을 돌보는 최일선의 현장”이라며 “국가보훈부는 보훈병원의 전문인력 확충과 진료역량 강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양주에서의 세 번째 공식 일정으로 ‘혁신형 공공의료원’ 건설 현장을 찾았다. 양주시 옥정신도시 내 종합의료시설 부지(2만 6,400㎡)에 300병상 이상의 공공의료원이 들어선다. 김동연 지사는 건설부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기도 북부 주민들에게 원활한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저희는 이곳 양주에 공공의료원을 설치한다. 이곳 부지에 제가 빠른시간 내에 공공의료원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30만 양주 시민, 그리고 인근의 약 100만 명이 공공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다. 경찰, 소방은 국가에서 책임지지만 의료 서비스는 선별적으로 또는 소득에 따라서 구별되는 불합리함이 계속 돼왔다”면서 김동연 지사는 ‘속도전’을 선언했다. 양주의 혁신형 공공의료원은 2030년 착공을 목표로 합니다. 내년 2월쯤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거쳐야 한다. 김 지사는 “의료원 착공을 하기 전, 삽자루를 꽂기 전의 절차가 크게 세 덩어리”라면서 “용역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고, 예타는 1년 반 정도 걸리며, BTL(민자사업) 절차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은 8월 26일 미국 에너지부 제임스 댄리(James P. Danly) 부장관(Deputy Secretary)과 면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차세대 원자로 분야 및 KSTAR 활용 등 핵융합 분야 협력 확대, 전자-이온충돌기(EIC) 프로젝트 등 대형 기초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참여, 인공 지능, 양자 등 연구기관 간 첨단기술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나아가 양측은 국립연구소 간 협력 중요성에 공감하며 연구안보 제도와 연구 현장의 보안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구혁채 제1차관은 오늘 논의한 과학기술 협력의 체계적 이행을 위해 고위급 협의 채널을 정례화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협력의 틀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과학기술 및 연구안보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월 26일 김광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폭염 대처상황 점검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 33℃ 내외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효된 폭염특보가 점차 확대 및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올해 전국적인 무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7월 25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염 상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추가 인명·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기관별 폭염대책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쪽방주민, 노숙인,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더운 시간대 작업 중단, 안부 확인과 예찰활동을 지속 실시한다. 현장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안전 5대 수칙’ 준수 여부와 함께, 35℃ 이상 시 옥외작업 중지 권고를 포함한 올해 강화된 대책이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양제 및 냉방시설 지원, 긴급급수 조치 등 축사 내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가 8월 26일 서울에서 주최한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은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에콰도르, 브라질,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페루,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주요 국가의 장‧차관을 포함한 고위인사와 국내 정부부처, 학계, 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하여, 글로벌 복합위기 하 국제질서의 대전환기 속에서 한국과 중남미의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에서 오랜 기간 보편적 가치를 공유해온 우방인 한국과 중남미가 국제질서의 대전환 가운데 대내외적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과 중남미가 60여 년의 대중남미 외교관계의 역사 속에 ▴한-중남미 간 FTA를 통한 자유무역 네트워크 확대 ▴우리 기업의 대규모 투자 등을 통한 핵심광물 등의 분야에서의 경제안보 협력 강화와 같은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평가하며, 이는 앞으로 한-중남미 간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심화해 나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김 조정관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