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9월 19일까지 대구교육포털(에듀나비) 누리집 개편에 따른 홍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구교육포털은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누구나 접속가능한 대구시교육청의 대표 교육 플랫폼으로 다양한 교수학습자료를 제공한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검색 위주에서 메뉴 기반의 접근 방식으로 변경하여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원업무 서비스 공지 알림, 자료집계 등의 기능을 개선하여 교원 업무 서비스 기능 개선에 중점을 뒀다.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누리집 개편을 알리고 다양한 교수학습자료 홍보를 위해 대구교육포털과 각 학교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퀴즈 풀기, ▲의견 제시 등 2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카이브(교수학습자료) 서비스 콘텐츠에 대한 퀴즈를 풀고, 대구교육포털에 관련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참가자 3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대구교육포털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당첨 결과는 9월 30일에 팝업 게시와 개별 SMS를 통해 통보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6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립 병설유치원 겸임 원감을 대상으로 ‘한걸음 멘토링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병설유치원의 교육력을 높이고 겸임 원감의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아교육 전문성을 갖춘 단설유치원 전임 원감과 병설유치원 겸임 원감을 1대 3으로 연결하는 멘토링 체계를 구축했다. 연수는 대구서변초등학교병설유치원 홍승임 원감이 강사로 나서 ▲유아 놀이중심 교육과정 이해, ▲병설유치원 경영 및 운영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어 멘토와 멘티 간 소그룹 멘토링이 진행됐다. 멘토링 시간에는 사전에 수집한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유치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 문제 해결 방안과 경영 노하우를 나누며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연수가 끝난 후에도 멘토들은 전화와 메신저를 활용한 비대면 멘토링을 지속하여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맞춤형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멘토링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유아교육 리더십 공동체를 형성하는 의미 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 대구공업고등학교 내 위치한 미래직업교육센터에서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직업진로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6월 중학교 진로교사 106명이 참석한 권역별 연수에 이어, 현재 진로선택의 순간에 놓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부장교사들에게 직업계고에 대한 맞춤형 정보와 다양한 사례들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설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동부·달성·군위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사 62명, 둘째 날인 28일에는 서부·남부 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사 64명 등 총 124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직업계고 직업진로교육 방향 안내, ▲2026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진학 정보 제공, ▲직업계고 졸업생 우수사례 강연, ▲공공기관 고졸채용 가이드 안내, ▲미래직업교육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견학 등이다. 특히, 참여 교사들이 직업계고의 생생한 교육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된‘졸업생 강연’ 시간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7일 오후 3시 달성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그린스마트스쿨(현.공간재구조화사업) 달성중학교 개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준공식을 개최한다. 달성군 화원읍에 소재한 달성중학교는 1951년 개교 이후, 70여 년간 예술, 체육, 과학, 인성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국 규모의 성과를 거두며 18,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온 지역의 명문학교로, 이번 그린스마트스쿨 개축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준공을 통해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번 사업은 노후 시설 정비와 학생 중심 학습환경 마련을 위해‘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방식으로 추진됐다. 총사업비 144억 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6,978㎡, 지상 5층 규모로 개축됐으며, 2021년 12월 28일 사업 고시와 2022년 11월 15일 민간사업자와 협약 체결 후, 약 4년간의 기획과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새롭게 조성된 교실은 학생 친화적 학습 공간으로 꾸며져 미래형 교육환경을 갖추게 됐다. 무선망과 디지털 기자재가 설치되어 다양한 방식의 수업이 가능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2025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에서 공간의 다층적 해법으로 높은 활용도를 인정받은 ‘GREEN POCKET, 도심 속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17회를 맞은 ‘대구 도시디자인 공모전’은 도심 속 공공디자인 활성화를 위해 2009년부터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행복 안심 공공디자인’을 주제로,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대상지는 대구시 아동보호 구역과 수성구청역~만촌역 2곳이며, 지난 7월 접수된 64개 작품을 대상으로 실현 가능성, 지속 가능성, 독창성 및 창의성 등을 평가해 최종 23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은 노현서·송채민 씨의 ‘GREEN POCKET, 도심 속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이 작품은 3차원 옥외 공간과 입체적인 동선 설계를 통해 도심 공공공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금상은 이동욱·박미성 씨의 ‘URBAN FRAMEWORK : 도심 속 일상의 장면을 담다’로, 수직적인 공공공간 조성을 통해 선형적인 보행 이동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26일, 신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4개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 굴지의 설계사와 지역 건축사무소가 다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일부는 단독으로 작품을 제출했다. 여기에 미국, 영국, 콜롬비아(2개사), 튀르키예, 필리핀 등 해외 설계사들까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해 한층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작품 접수와 함께, 교수·건축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도 꾸려졌다. 특히, 심사위원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접수 당일 참가업체가 직접 추첨을 통해 심사위원을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오는 9월 2일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5개 작품을 우선 선정하고, 9월 16일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한다. 최종 결과는 9월 17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심사 전 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공개되며, 최종 결과 발표 시에는 심사위원별 투표 결과와 평가사유서도 함께 공개해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당선자에게는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8월 26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중대재해 및 재난안전 분야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를 비롯해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구·군 소속의 실무 담당자가 참석해, 중대재해와 재난대응 관련 법적 이해부터 실제 대응 역량 강화까지 폭넓게 다뤘다. 중대재해 분야 교육에서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김영규 변호사가 ▲중대재해 주요사례 및 수사판결 분석 ▲중대재해처벌법 해설 ▲지자체 대응 방안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실무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중대재해 발생 시 원인 분석과 대응 방안을 학습함으로써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전(前) 센터장 차정회 교수가 출강해 ▲재난의 종류 및 대응 사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재난종사자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지자체의 재난 대응 조직 구성 및 역할 분담, 대응 매뉴얼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유형별 재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26일과 9월 9일에 달서구 및 남구와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학생 안전을 확보하고 지역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8월 26일 달서구와의 협의회에는 류호 교육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고명욱 달서구 의원, 대구장동초등학교장, 대구한샘초등학교 학부모 등이 참석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중점 논의한다. 주요 안건은 ▲교육력 제고 프로젝트 추진 관련 교통안전 협조, ▲월성공원 비탈면 배수시설 설치, ▲대남초 배수로 설치 및 주차단속, ▲달서디지털체험 교육시설 활용 ▲달서구 체험기반 학습시설 이용, ▲평생학습축제 연계 방안이다. 9월 9일 남구와의 협의회에서는 ▲성남초 인근 신축 공동주택 관련 통학안전, ▲학생 맞춤 통합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강화, ▲경일여중 인접 주차장 옹벽 보수, ▲남구 미래교육지구 프로그램 운영, ▲주차장 개방공유 사업, ▲자전거 이용 활성화 프로그램을 다룬다. 류호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안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의 할인율을 기존 7%에서 13%로 대폭 상향해 발행한다. 특히, 이번 대구로페이 2차 발행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불을 지핀 지역 경기에 온기를 더하고, 지역 소비 촉진 효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할인율을 높여 발행한다. 지난 8월 1일부터 판매한 7% 할인율의 1차 발행은 25일 만에 753억 원 정도 판매됐다. 이번 2차 발행은 할인율이 대폭 상향되는 만큼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2차 발행도 1차 발행과 마찬가지로 월 발행 한도를 제한하지 않기로 하면서, 시민들은 이른 새벽 모바일 앱 접속이나 은행 창구 대기 없이 언제든지 대구로페이를 충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전은 모바일 앱 ‘iM샵’에서 9월 1일 00시 15분부터 가능하고, 오프라인에서는 iM뱅크 영업점 운영 시간 내에 충전할 수 있다.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기존과 동일하게 50만 원으로 유지된다. 다만, 민족대명절인 추석(10월 5일~7일)과 코리아 세일 페스타(11월 6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8월 25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구리농수산물공사와 함께 ‘도매시장 활성화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세 기관이 도매시장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대구 도매시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진수 사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안탁 교통질서팀장 등 실무진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현장 중심 발전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주차·환경·유통질서 개선 ▲학교급식 등 신사업 추진 전략 ▲현장 맞춤형 애로사항 해소 등이 다뤄졌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회의가 세 기관의 경험을 나누며,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도매시장 활성화와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사업이 침체된 지역 외식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경기침체와 소비 감소로 인해 지역 외식업소들은 높은 폐업률을 보이는 등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대구시의 일자리 알선 사업이 외식업주와 구직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 사업’은 대구시가 지원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하며, ▲구인업소·구직자 등록 관리 ▲면접 및 취업 알선 ▲업종·업태·직종별 맞춤형 일자리 알선 등 외식업소 전문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본 사업을 통해 12만 2,627건의 구인·구직 알선이 이뤄졌으며, 경기 불황이 심각했던 올해 상반기에도 1만 1,700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지역 외식업주들은 대구시 일자리 알선 서비스가 고용불안정 시기에 긴급처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한 외식업주는 “우리가 직면한 인력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육연수원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9월 1일 자 채용 예정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소양·산업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한 신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는 오는 9월 1일 자 신규 채용 예정인 ▲당직경비원 10명, ▲환경미화원 18명, ▲통학차량안전요원 1명, ▲조리사 17명, ▲조리실무원 132명 등 총 5개 직종 178명의 교육공무직원들이 참여한다. 교육과정은 ▲직업의식 및 가치관, ▲교육공무직 인사·복무·급여의 이해, ▲직종별 직무 역할과 자세, ▲선배 교육공무직원과의 대화 등 직무와 소양 강좌로 편성됐다. 또, 채용 전 안전 의식을 높이고 학교의 교육 부담도 경감시키기 위해 8시간의 산업안전보건교육도 실시한다. 이옥정 원장은 “신규 채용된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연수를 제공해 학교 현장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가족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주제로 145개 행사를 준비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이병률 시인의 감성 특강과 주미 작가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초등학생 가족은 ‘글라스아트 거울만들기’, ‘낱말 풍풍풍’ 등의 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샌드아트:빛과 모래로 그리는 그림책’,‘업사이클링 종이죽 화분 만들기’등 특별한 체험을 제공한다. 또‘초아쌤과 함께하는 신통방통 글쓰기’, ‘그림책 연극놀이’도 진행한다. ▲동부도서관은 책 속 문장을 필사해 나만의 책을 만드는 ‘힙(HIP)하게 필(Feel)사’, ‘책 향기를 담은 룸 스프레이 만들기’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남부도서관은 초등교사인 이수진 작가가 ‘문해력을 키우는 독서 및 글쓰기 비법 대공개’특강을 진행한다. ‘보드게임과 함께 떠나는 문화탐험’, ‘아빠와 함께 도자기 체험’등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도 운영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년도 제2회 대구광역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 6월 21일 필기시험과 8월 12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한 인원은 총 144명으로,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 125명, ▲전산 3명, ▲사서 12명, ▲기록연구 2명, ▲운전 2명이다.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동점자와 양성평등채용목표제가 적용된 8명의 남성 추가 합격자를 포함하여 당초 선발 예정인원 115명보다 29명이 초과 합격했다. 합격자 중 성별로는 남자 45명(31.3%), 여자 99명(68.7%)이며, 연령별로는 20대 이하가 92명(63.9%), 30대가 45명(31.2%), 40대 이상이 7명(4.9%)이다. 합격자 평균 연령은 28.9세로 전년도 27.9세보다 다소 높아졌다. 합격여부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에서, 개인별 성적 등은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9월 3일 임용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대구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후보자 교육을 받은 후 순차적으로 임용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 온 마음교육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마음교육의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마음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아이의 마음성장을 위해 노력한 ‘마음교육’ 사례를 슬로건 부문과 ▲영상, ▲글, ▲사진, ▲그림 ▲육행시 등 5가지 콘텐츠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 결과, 총 2,117건이 접수됐다. 부문별로는 슬로건 분야 434건과 글 78건, 그림 444건, 사진 13건, 영상 16건, 육행시 1,132건 등 콘텐츠 분야 1,683건이다. 심사 결과, ▲슬로건 부문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콘텐츠 부문에서 대상 1명, 최우수상 5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8명이 각각 선정됐다. 슬로건 부문에서는 달성고등학교 김용준 교사의 ‘내 맘에 기울임, 내 삶에 큰 울림’이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들이 스스로의 마음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음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6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구미 관내 초등학교 교원 65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담당자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및 구미교육지원청의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추진 계획과 관리 지침을 일선 학교에 정확하게 공유하고, 신입생 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를 최소화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먼저 담당장학사가 담당 장학사가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운영 지침'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2026학년도에 새롭게 변경되거나 강화된 지침 사항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학교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가 교원들은 변화된 배정 원칙, 특수지 배정 절차, 서류 처리 기준 등 공정성 확보와 직결된 주요 변경 사항들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배정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서 진행된 중학교 입학 배정 업무의 핵심인 '2026학년도 중입배정 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남계초등학교 김정호 교사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지식재산처 특허심판원(원장 서을수)은 11월 26일 09시 30분, 대한변리사회(서울 서초구) 연수실에서 '2025년 한중일 특허심판 사용자 발표회'를 개최한다. 본 발표회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특허심판 동향과 제도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무효심판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사용자들의 국제 지식재산 분쟁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는 ▲3국의 특허심판 동향 및 주요 개선 사항 ▲무효심판 청구 절차와 실무상 유의점 ▲국가별 무효심판 제도 비교 등 국제 심판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효심판 분야에서는 심판청구서 보정, 새로운 주장 및 증거 제출 범위, 무효심결 예고제(국내 도입 예정) 등 주요 절차적·제도적 요소를 체계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모든 발표는 동시통역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강화했다. 아울러 마지막 순서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제기하는 제도·절차 관련 질문에 대해 각국 대표단이 직접 답변함으로써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실무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을수 특허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했으며,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조상범 제주도 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근로자 복지와 지역상생을 위한 새로운 산업지원 거점을 마련했다. 26일 금능농공단지에서 문을 연 복합문화센터는 입주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 인구 유입을 동시에 겨냥한 상생형 공간이다. 제주도는 이날 금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비 26억 원, 도비 29억 원 등 총 55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399㎡, 지상 3층 건물로 완공됐다. 센터는 기숙사, 다목적 문화공간, 체력단련실, 음식점 등 복지·주거·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형 시설로, 근로자 주거 안정과 문화생활을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 거점으로 설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지역 주민,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공간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금능농공단지는 지난해 750억 원의 매출과 10개국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제주 제조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했다. 이번 복합문화센터 개소는 성장세를 뒷받침할 근로환경 개선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용노동부 ‘제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광역단위 1위를 차지했다. 제주도는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좋은 사회적경제 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17개 시·도 광역 및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추진된 실적을 평가했다. 정책기반 정비, 사회적경제 지원 수준, 정책 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 4개 분야 17개 세부 지표를 살펴본 결과, 제주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민·관 협력 거버넌스 확립,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측정 체계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성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를 도입해 정책에 반영하며, 사회성과보상(SPC) 사업과 사회적가치 실현대상 추진 등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