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미술관은 2025년 다티스트로 선정된 사진작가 장용근의 개인전 ‘장용근의 폴더: 가장자리의 기록’을 7월 15일부터 10월 12일까지 2, 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다티스트(DArtist)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독창적인 작업세계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작가를 선정, 이듬해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 아카이브 등을 지원하는 연례 전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다티스트 시리즈 최초로 사진작가가 선정돼, 회화와 조각 등 전통 장르와는 다른 사진만의 시각적 언어를 통해 다티스트의 지평을 확장했다. 장용근 작가는 긴 시간 도시 속에서 일어나는 재난, 재개발, 이주, 노동 등 다양한 이야깃거리에 몰두해 온 사진작가로, 이를 예술적 감각으로 재구성하며 사회 구조의 이면을 포착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천착한 도시와 사회의 타자, 주변부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여덟 개의 사진 연작을 소개한다. 3전시실에서는 도시가 품은 욕망과 흔적을 드러내는 대표 연작 ‘도시채집’을, 2전시실에서는 집창촌의 일상을 담은 ‘보이지 않는 노동’과 대구의 재개발 현장을 다룬 ‘부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국내외 급격한 정세 변화 속에서도 생산성 향상과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고 있는 ‘2025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 후보기업을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모집한다.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은 지역 기업들의 경영 의욕과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지난 1996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0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후보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3년 이상 계속해 대구광역시에 본사와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을 두고 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체로서, 신기술 개발 및 매출 신장, 일자리 창출 등 성장이 두드러진 기업이다. 대구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자격요건과 결격사유에 대한 서류심사 후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재무평가 및 실태조사와 최종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총 6개 업체(대상 1개, 최우수상 2개, 우수상 3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2025 대구 중소기업인대회’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 기업에게는 향후 △대구시 중소기업육성 자금지원 우대(2년), △해외시장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2일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2025 대구광역시교육청 고등학생 음악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추진하는 ▲1학생 1예술활동, ▲1인 1악기교육, ▲예술중점고등학교, ▲학교예술동아리 지원사업 등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음악 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악·피아노·관악·타악·국악 부문에서 총 30명이 참가했으며, 대구시교육청이 지원하는 예술중점고인 신명고와 전국 최초 위탁형 예술중점고인 대구예담학교 학생들이 다수 출전했다. 관악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일반계고 및 특성화고 학생들과 예술고등학교 학생들도 참여해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그동안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쌓은 실력을 발휘하고 예술계열 진학 역량을 키우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7월 12일 오후 2시, 달성군여성복지센터 강당에서 고 1·2학년 학생·학부모·교원 등 27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고 1·2학년 대상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7·2028학년도 ▲대입 일정별 대응 전략, ▲농어촌특별전형 위주의 지역 맞춤형 입시 지원 전략, ▲공신력 있는 대학 입시 정보, ▲학생 맞춤형 학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지난 4월 4일 군위고에서 진행된 ‘대구교육청-EBS 공동주관 학습전략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수연 EBS 영어 영역 대표 강사가‘과목별 학습법 및 EBS 활용학습 전략’을, 김진석 EBS 대입 대표 강사가‘2027ㆍ2028학년도 대입 이해 및 대구지역 맞춤형 대입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선착순 등록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고, 행사장 수용 인원이 초과될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비원뮤직홀에서는 독일 리트(독일어 가곡)의 대가이자 따뜻한 음색을 가진 테너 김세일의 단독 공연을 7월 1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개최한다. 깊이 있는 음악 세계와 독보적인 활동으로 인정받는 테너 김세일은 이번 공연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와 함께 독일 낭만 가곡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세일은 서울예고 재학 중 유럽으로 건너가 로마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 스위스 제네바 음악원, 취리히 음대 최고연주자 과정 그리고 네델란드 오페라 스튜디오를 졸업했으며, 니콜라이 겟다와 프랑코 코렐리를 사사하며 유럽에서 그 실력을 다졌다. 아테네 마리아 칼라스 콩쿠르 2위 입상을 시작으로 취리히 키바니스 리트 듀오 콩쿠르 1위, 다스 리트 콩쿠르 3위, 오사카 슈베르트 콩쿠르 2위, 네델란드 IVC 콩쿠르 가곡상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세계적인 실력을 인정받았다. 가곡, 오페라 등 다양한 성악 파트 중에서도 특히 오라토리오 무대에서 가히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바흐의 ‘수난곡’을 대표로 다수의 오라토리오 솔리스트로서 무대에 올랐다. 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1일 오후 3시부터 호텔라온제나에서 특수학교(급) 교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특수교육 교육활동 우수사례 나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 본질에 집중하며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특수교사의 정체성 및 책무성을 제고하고, 학교급별 학생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의 행동중재 지원 및 일상생활훈련과 실무 중심의 연수를 통해 교사의 현장 실행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의 특징은 현재 학교 현장에서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점이다. 신승범 대구남양학교 교사가 ‘학교 차원의 긍정적인 행동중재 지원 적용’을 주제로 특수학교라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동중재 체제를 구축하여 PBS(긍정적 행동지원), 혼자할수 있Day, 일상생활훈련을 시스템화한 사례를 소개한다. 박지민 대구덕희학교 교사는 ‘발달장애 학생과 함께하는 성장(함성) 프로젝트’를 통해 행동중재지원을 보편적 지원, 표적집단지원, 개별학생 지원의 다층적 예방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케이메디허브가 ‘2024년도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이로써 경영평가 7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번 경영평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23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중 9개 기관이 A등급을 달성했다. 케이메디허브는 ▲기술서비스 수입 역대최고 달성 ▲디지털 플랫폼 기반기술 구축 ▲전주기 기업지원 실적 확대 및 해외 수출지원 강화 ▲안전보건 관리체계 내실화 등 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전사 조직개편 및 효율화 ▲재무 건전성 확보 ▲경상경비·업무추진비 절감 등 예산 절감 노력 ▲직무중심 보수 체계 도입 노력 등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 이행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기관 최초 종합점수 1위를 기록했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 설립 이후 처음으로 경영평가 종합 1위를 차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7년 연속 A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는 전 구성원의 노력과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케이메디허브는 기업과 함께 성장하며,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북부도서관은 시민 참여형 북큐레이션 ‘내 인생 책장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층 종합자료실에서 운영한다. ‘내 인생 책장’은 추천과 전시, 두 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추천 기간(7월 1일 ~ 7월 31일)에는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이 종합자료실 북큐레이션 코너 또는 북부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자신의 인생 책과 책에서 발췌한 한 줄 글귀 및 추천 이유를 남기면 된다. 해당 기간에 참여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8월 5일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시 기간(8월 1일 ~ 9월 30일)에는 시민들이 추천한 인생책을 종합자료실 북큐레이션 코너 및 관련 누리집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제갈선희 관장은 “기존의 북큐레이션은 사서와 도서관 이용자들 사이의 소통으로 이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면, 이번 시민 북큐레이션은 책과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통해 사서와 도서관 이용자, 시민과 시민 사이의 양방향 소통이 이루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는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청소년 4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전용 공간 ‘그린대로’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린대로’는 초등학교 5학녀부터 중학교 3학년을 위한 청소년 전용공간으로 ‘책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며 집이나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경험을 혼자 또는 또래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또래와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프로그램은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그린대로 빙고게임을 비롯해, 영화를 감상하고 리뷰를 작성하며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르는 ▲시네마 천국, 자신을 표현하는 작품을 만들고 전시하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나를 소개합니다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광복절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는 특별 행사 ▲DM 보내기와 왁스를 활용해 축소 모형을 제작하는 ▲디오라마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대구2.28기념학생도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초등학생 동반 50가족 300명을 대상으로 ‘한여름 가족캠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야외 물놀이 활동, ▲안전체험활동(종합탈출, 하강탈출, 완강기, 숲속탈출, 미니 집라인), ▲부스체험(물총놀이, 낚시 체험, 모빌 꾸미기), ▲가족 화합 한마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맞춤형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련원은 참가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가족 텐트, 취사 데크, 에어매트 등 행사에 필요한 물품과 장비들을 대여하고, 추첨을 통하여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으로, 7월 14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대구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한 가족 중 50가족을 선정하며, 이 중 10가족은 장애인 포함 가족, 다문화 가족,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족 등 사회적 배려 가족에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수련원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옥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한국농아인협회 대구광역시협회(이하 농아인협회)와 ‘청소년 수어교육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이 수어를 배움으로써 장애 이해 및 포용적 소통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의 통합적 가치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청소년 대상 수어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수어 강사 인력풀 연계 및 교육지원, ▲청소년 수어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사회 협력 체계 구축, ▲수어문화 확산을 위한 공연·캠페인·행사 공동 추진, ▲장애 이해 교육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관내 5개 중학교가 연합해 만든 초록봉사단 ‘하모니 수어 합창단’을 창단하여 농아인협회와 연계해 청각장애인 이해교육과 수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올해 10월부터 ▲청각장애인 이해 캠페인, ▲길거리 버스킹, ▲지역축제 수어합창 공연, ▲장애인시설 및 복지시설 위문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수어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청소년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관내 중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41명과 교사지원단 11명이 참여한 ‘2025 동부 중학교 연합학생회 제2회 정례회 및 자치이음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자치 경험을 서로 연결하고 확장하여 자율적인 학교자치를 지역 전체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대구시의회와 팔공산 일대에서 ▲모의의회 체험, ▲의원과의 리더십 대화, ▲학교 간 공동의제 협의, ▲팀빌딩 미션 등을 진행했다. 오전에는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청소년 모의의회를 운영하여 의장단을 선출하고 안건을 상정·토론·표결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진행된 ‘리더십 톡·피드백’에서는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의 대화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교육 현안을 직접 듣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팔공산 일대에서 협력 미션과 안전체험을 진행한 뒤, ▲중·동구 교육위원회, ▲수성구 교육위원회, ▲학생생활문화향상위원회, ▲참여인권위원회, ▲동아리활성화위원회 등 5개 분과위원회별로 나뉘어 사전에 학교별로 준비한 자치 현안을 바탕으로 공동 주제를 설정하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0일 오후 4시, 여민실에서 ‘2025.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유보통합 정책 추진 자문단’은 시의원, 외부 전문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교사·학부모 대표 등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유보통합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의 의견 제시와 소통을 통해 활발한 자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유보통합 정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대구시의회 김원규·이영애 의원을 비롯해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유아교육진흥원 분원 설립, ▲교육청-달성군 유보통합 시범 운영 추진 성과, ▲영유아학교 시범기관 운영, ▲유보통합 특색사업 운영 등에 대한 협의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 6월에 발표한 ▲촘촘하고 안정적인 교육·돌봄 지원, ▲가족 친화 체험 프로그램, ▲유아 맞춤형 발달 지원 등 3대 주력 사업을 내용으로 하는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에 대해 위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통해 자문단 위원들은 “대구시교육청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 산하 6개 공공도서관에서는 ‘2025년 여름방학 늘봄형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402명을 대상으로 총 50개의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도서관은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북부도서관, ▲서부도서관, ▲수성도서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등 6곳이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뮤지컬로 배우는 영어’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 4일간 운영하며, 초등학교 3~4학년 60명을 모집한다. 북부도서관은‘교과서 실험과학’등 17개 프로그램을 통해 오전반(주5일)과 오후반(주4일)으로 나눠 총 72명을 수용한다. 특히 수성도서관은 초등학교 1~4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나도 꼬마 작가’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마음이 자라는 독서’등 6개 프로그램을, 서부도서관은 ‘내 친구 그림책’등 8개 프로그램을,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전 학년(초1~6학년)을 대상으로‘책으로 배우는 예쁜 글씨’등 3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7월 12일 오후 2시, 달성군여성복지센터 강당에서 고 1·2학년 학생·학부모·교원 등 27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고 1·2학년 대상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7·2028학년도 ▲대입 일정별 대응 전략, ▲농어촌특별전형 위주의 지역 맞춤형 입시 지원 전략, ▲공신력 있는 대학 입시 정보, ▲학생 맞춤형 학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며, 지난 4월 4일 군위고에서 진행된 ‘대구교육청-EBS 공동주관 학습전략 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수연 EBS 영어 영역 대표 강사가‘과목별 학습법 및 EBS 활용학습 전략’을, 김진석 EBS 대입 대표 강사가‘2027ㆍ2028학년도 대입 이해 및 대구지역 맞춤형 대입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선착순 등록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고, 행사장 수용 인원이 초과될 경우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대응하고,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