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7일 학습환경 수호와 도서관 건립을 위한 도원동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학습환경 수호와 도서관 건립을 위한 도원동 비상대책위원회는 도원동 일대의 학습환경 보호와 도서관 건립을 목표로 도원동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2004년에 결성한 시민단체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어려운 지역의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134명에게 16억5백여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는 오는 6월 14일부터 27일까지 ‘Global O’ Family Love _ 글로, 발로 나누는 가족 사랑’이라는 주제로 ‘2025 초등 글로벌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글로벌교육페스티벌’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해 외국어로 소통하며 세계 문화를 체험하는 교육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정에서의 온라인 ‘학부모교육’과 센터에서의 ‘원어민과 함께하는 문화 체험 교실’로 나눠 운영된다. 온라인 프로그램은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유튜브 채널 ‘초등글로벌TV’를 통해 운영된다. 현재 EBS TV ‘왕초보 영어’와 EBS 라디오 ‘Easy Writing’을 진행하고 있는 EBS 대표 영어 강사‘마스터유진’이 ‘가정에서의 자녀 영어교육 방법’을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센터는 5월 29일부터 6월 4일까지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를 접수하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마스터유진’ 강사가 집필한 ‘올인원 영어 [the C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서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30회에 걸쳐 찾아가는 통합교육 ‘나do, 너do, 우리do’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비장애 학생 간 협력적 배움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부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단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동화책을 활용한 노래와 신체표현, 악기연주로 감성 소통을 돕는 ‘뮤직테라피’, ▲유산소 운동과 장애물 인지 운동, 시각 야구·축구 등을 체험하는 ‘뉴스포츠’, ▲놀이터 만들기와 로봇 제작 등 창의적 활동을 펼치는 ‘레고놀이’, ▲찰흙놀이터, 쥬라기 공원 등 주제별 흙 체험으로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흙놀이’ 등 4개 분야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통합학급 담당교사는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감정적 교감으로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통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름 속에서 함께하는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구 학생선수단이 금메달 29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32개 등 총 9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회 전 목표로 설정했던 87개 메달(금 21개, 은 22개, 동 44개)을 7개 초과 달성한 것으로, 특히 금메달과 은메달에서 목표를 크게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먼저,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회 개막 전 사전 경기로 치러진 육상 종목에서 유가초 임예서 학생이 초등학교 여자부 개인 100m, 200m와 단체 400m 계주에서 우수한 기록으로 3관왕에 오르며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또한, 월배중 김서현 학생은 중학교 여자부 100m 허들 경기에서 2년 연속 금메달 등 총 10개의 메달을 따내며 대구 육상의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양궁 종목에서는 송현초 양가온 학생과 덕인초 박서준 학생이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활약하며 2관왕에 오르는 등 총 13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롤러 종목에서 동부중 장민기 학생이 E10,000m, 1,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6일 유명 축구해설가 박문성 위원을 연사로 초빙해 5월 '명사초청강연'을 개최했다. 케이메디허브 커뮤니케이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본 강연은 조직 내 동기부여 강화 및 임직원 리더십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박문성 위원은 ‘축구 전설들의 성공 비결과 그들의 실패 극복법’을 주제로,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위기를 극복한 사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생생한 스포츠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 도전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전달해 큰 공감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케이메디허브 임직원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유관기관 및 입주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동반성장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명사초청강연', '自强 junto 포럼(자강 준토 포럼)' 등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을 통해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동반성장을 이끌어 국가 첨단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다가오는 6월 20일 ‘KOADMEX 2025(코아디멕스 2025,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가 오는 5월 2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저출생 인식변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함께 기획하고 주관하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적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한 전국 단위의 참여형 운동이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0월부터 중앙부처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차례로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가고 있다. 공사는 5월 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지목을 받았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는 지난 6월, 도매시장 활성화 및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MOU를 맺었던 대구신용보증재단을 지목했다. 김상덕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사장은 “인구감소 문제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청년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공사 직원들과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나드리콜'이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맞아 장애인의 참정권 보장을 위해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나드리콜은 사전투표일인 5월 29일부터 30일까지와 본 투표일인 6월 3일에 한해 등록된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운행을 지원한다. 단, 노약자 및 국가유공자는 이번 무료 운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 회원은 24시간 운영되는 나드리콜센터 또는 나드리콜 앱을 통해 사전 접수할 수 있으며, 탑승 시 투표 확인증을 제시해야 한다. 운행 시간은 사전투표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 투표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나드리콜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무료 운행을 통해 장애인 유권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26일 남구청과 공동주관으로 1호선 교대역과 공사 재난 종합상황실에서“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고, 재난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금년도 행정안전부의 관련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도시철도 복합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강화와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해 교대역 선로가 침수되고, 리튬배터리 화재와 지상부 땅 꺼짐(싱크홀) 사고까지 이어지는 연쇄적 상황 발생 가정하에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남구청, 소방, 경찰 등 27개 기관・단체와 시민으로 총 415명이 참여했고, 훈련 장비는 30대가 동원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땅꺼짐(싱크홀) 사고대응 훈련은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13개 협업기능 작동을 점검하고, 재난대응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대구소방본부와 상호 소방협정을 체결 중인 주한미군 부대 소속 소방대가 작년에 이어 올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성애 강사 초청 유치원 학부모교육’을 개최한다. 유아기는 자신과 타인의 신체를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기르고 건강한 인간관계 형성의 기초를 형성하는 시기로,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교육이 가정에서부터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에게 유아기 자녀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아 발달에 적합한 성교육 방안과 긍정적 양육태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 성교육 전문가로 활동 중인 ‘아우성센터 구성애 소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으로 운영된다. 구성애 소장은 ‘구성애의 성교육’, ‘유아 성교육’,‘니 잘못이 아니야’등의 성교육 관련 저서들을 집필했으며, 각종 방송 매체와 전국 각지에서 강연 활동을 통해 성교육의 대중화와 올바른 성 인식 확산에 기여한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유아기 발달에 적합한 맞춤형 성교육’을 주제로 ▲오감을 활용한 유아기 교육방법 이해하기, ▲유아의 성 관련 행동 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6월 1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진흥원 실내 누리체험관과 실외 맘껏놀이터에서 개최되는‘지구촌 행복 가족 축제’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5세 이주배경유아 100가족, 4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연대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터키 돈두르마 - 아이스크림 콘 잡기, ▲샌드크래프트 - 사파리 모험, ▲알록달록 다(多)채움 티코스터 만들기, ▲4D 영화 관람, ▲세계 놀이 체험(10종), ▲세계 전통 악기 및 의상 체험, ▲행복 충전 인생 네 컷, ▲세계 동화 나라 부스 등 다양한 실내·외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흥원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유아가 재원하고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또는 인근 가족센터를 통해 참여 신청을 접수하며, 신청 가족수가 모집 정원에 미달될 경우 6월 2일까지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추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윤정 원장은 “이번 축제를 다양한 문화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6일 달성교육지원청 달성행복관에서 관내 Wee클래스 학생 상담업무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MBTI를 활용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MBTI(자기보고식 성격 유형 검사)를 통해 개별 학생 특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대구하이텍고등학교 권태형 진로상담부장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학생 이해 및 소통을 위한 MBTI 실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MBTI 이론 소개와 검사 실시, ▲검사결과 해석 및 16가지 유형별 특징 교육, ▲학교 현장에서의 집단교육과 개별 상담프로그램 적용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직접 MBTI 검사를 체험하고 결과를 분석하며, 각 성격유형에 맞는 상담 전략을 실습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학생 상담에 MBTI를 활용해서 진로상담을 해보고 싶고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학생 상담업무 담당자들이 개별 학생을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생태학습환경과 녹색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칠성초, 대구대봉초, 성화여고 등 3개 학교를 대상으로‘2025년 학교숲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숲’은 ▲유휴지 녹지대 조성, ▲기존 화단 리모델링, ▲학교 둘레길 설치, ▲텃밭 조성, ▲운동장 녹음 식재, ▲외부 휴게시설 설치 등 교내 생태학습환경과 녹색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미세먼지 및 도시열섬현상 등을 완화하여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공간을 제공하고, 입체감 있는 다양한 수목 식재로 학교에 멋을 더할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녹지 그늘을 만들어 열기를 식히는 효과가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5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칠성초 건강둘레길, ▲대봉초 녹지대 조성, ▲성화여고 녹색쉼터 설치 등 3개 학교에 2억 2,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 사업은 대상 학교를 5개에서 3개로 줄이는 한편, 교당 투입 예산을 4천만 원에서 7천만 원 이상으로 증액하여, 관수 시설 설치, 잔디 억제를 위한 멀칭제 사용 등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의 중심 상권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대구광역시와 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이 2차년도에 접어들면서 콘텐츠를 강화해 본격 시행된다. 대구광역시는 ’23년 하반기부터 동성로 부흥을 위해'상권, 공간, 문화, 교통'4개 분야 종합 프로젝트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이자 전체 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동성로 상권활성화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및 상권에 특화된 지원을 펼치고 있다. 총사업비 60억 원으로 ’24년부터 ’28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상권활성화 사업’은 지난해 상권활성화 구역 고시, 5차년도 계획 수립, 상권관리기구 지정 등 절차를 완료하고, 상권 공동브랜드 개발, SNS 홍보채널 개설, 커뮤니티센터 공간 조성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추진되는 상권활성화 주요 사업으로는 상권브랜드 홍보, 팝업스토어 운영, 신규 점포 유입 컨설팅, 동성로 패스 개발, 디저트 페스타 확대 개최 등이 있다. 우선, 상권 공동브랜드가 없어 국내·외 인지도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제1회 한국 여행 엑스포’ 에 참가해 중구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엑스포는 민간 주도로 해외에서 처음 개최된 대규모 한국 관광 박람회로, 대만 최대 관광 행사 중 하나인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TE)와 동시 개최되어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중구는 행사 기간 ▲대구 유일의 관광특구 ‘동성로’ ▲근대 골목, 청라언덕, 약령시 등 대표 관광지 ▲우수한 의료 인프라와 할인 혜택 ▲노리개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 콘텐츠 등 관람객들에게 중구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소개했다. 또한, 중구 의료기관 할인쿠폰 배부와 함께 의료관광 비즈니스 상담회(B2B)에도 참여해, 중구의 관광 인프라와 의료자원의 연계 가능성도 홍보했다. 특히,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타이베이시 정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 미팅을 진행하며, 대만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관광마케팅과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지역산업진흥원은 2025년 ‘파워풀 스타기업 육성사업’, ‘스타기업 육성사업’,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본 사업은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중·중견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육성 정책으로, 6월 19일까지 대구광역시·대구테크노파크·대구지역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내용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대구광역시에 본사 및 사업장(제조업의 경우 공장)을 둔 소기업 및 중기업으로, 모집 분야별 신청조건을 충족하고 산업구조 혁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이어야 한다. 특히,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에서는 대구의 5대 미래산업(로봇, UAM, 반도체, 헬스케어, ABB) 분야의 유망 소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대구형 유니콘 기업 트랙’을 지난해에 이어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서류는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취임 후 처음으로 보훈의료서비스 현장인 인천보훈병원을 찾아 입원 국가유공자 위문과 병원시설을 점검하는 현장 행보에 나선다. 27일 오전 인천보훈병원을 방문하는 권오을 장관은 보훈의료 서비스 제공 상황 등 업무 현황을 보고받은 데 이어, 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들을 위문, 건강 상태와 진료 등 병원 생활 여건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권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가를 위한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 가족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수준 높은 보훈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할 계획이다. 이어 권오을 장관은 재활의학과를 비롯해 내과, 치과 등을 둘러보며 보훈가족에게 제공되는 진료서비스와 환경 등을 직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어려운 여건에서도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의료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한 삶을 돌보는 최일선의 현장”이라며 “국가보훈부는 보훈병원의 전문인력 확충과 진료역량 강화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양주에서의 세 번째 공식 일정으로 ‘혁신형 공공의료원’ 건설 현장을 찾았다. 양주시 옥정신도시 내 종합의료시설 부지(2만 6,400㎡)에 300병상 이상의 공공의료원이 들어선다. 김동연 지사는 건설부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기도 북부 주민들에게 원활한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저희는 이곳 양주에 공공의료원을 설치한다. 이곳 부지에 제가 빠른시간 내에 공공의료원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30만 양주 시민, 그리고 인근의 약 100만 명이 공공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다. 경찰, 소방은 국가에서 책임지지만 의료 서비스는 선별적으로 또는 소득에 따라서 구별되는 불합리함이 계속 돼왔다”면서 김동연 지사는 ‘속도전’을 선언했다. 양주의 혁신형 공공의료원은 2030년 착공을 목표로 합니다. 내년 2월쯤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거쳐야 한다. 김 지사는 “의료원 착공을 하기 전, 삽자루를 꽂기 전의 절차가 크게 세 덩어리”라면서 “용역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고, 예타는 1년 반 정도 걸리며, BTL(민자사업) 절차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은 8월 26일 미국 에너지부 제임스 댄리(James P. Danly) 부장관(Deputy Secretary)과 면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차세대 원자로 분야 및 KSTAR 활용 등 핵융합 분야 협력 확대, 전자-이온충돌기(EIC) 프로젝트 등 대형 기초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참여, 인공 지능, 양자 등 연구기관 간 첨단기술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나아가 양측은 국립연구소 간 협력 중요성에 공감하며 연구안보 제도와 연구 현장의 보안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구혁채 제1차관은 오늘 논의한 과학기술 협력의 체계적 이행을 위해 고위급 협의 채널을 정례화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협력의 틀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과학기술 및 연구안보 분야에서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행정안전부는 8월 26일 김광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폭염 대처상황 점검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 33℃ 내외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효된 폭염특보가 점차 확대 및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올해 전국적인 무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7월 25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염 상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추가 인명·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기관별 폭염대책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쪽방주민, 노숙인,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더운 시간대 작업 중단, 안부 확인과 예찰활동을 지속 실시한다. 현장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안전 5대 수칙’ 준수 여부와 함께, 35℃ 이상 시 옥외작업 중지 권고를 포함한 올해 강화된 대책이 현장에서 철저히 이행되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가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영양제 및 냉방시설 지원, 긴급급수 조치 등 축사 내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가 8월 26일 서울에서 주최한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은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에콰도르, 브라질,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페루,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주요 국가의 장‧차관을 포함한 고위인사와 국내 정부부처, 학계, 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하여, 글로벌 복합위기 하 국제질서의 대전환기 속에서 한국과 중남미의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에서 오랜 기간 보편적 가치를 공유해온 우방인 한국과 중남미가 국제질서의 대전환 가운데 대내외적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과 중남미가 60여 년의 대중남미 외교관계의 역사 속에 ▴한-중남미 간 FTA를 통한 자유무역 네트워크 확대 ▴우리 기업의 대규모 투자 등을 통한 핵심광물 등의 분야에서의 경제안보 협력 강화와 같은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평가하며, 이는 앞으로 한-중남미 간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심화해 나갈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서 김 조정관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