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초등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AI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초등 학생주도 수업-평가 추진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하나로, AI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과 평가 설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AI디지털교과서 수학·영어 교과서 이해 및 수업 시연, ▲교사와 학생 중심 수업 설계 사례 공유, ▲현장 문제 해결 및 지원 방안 토의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3~4학년 수학·영어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형으로 운영됐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연수로 AI디지털교과서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지원을 강화하고, 수업 중심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 전략을 구체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내용은 향후 관내 학교의 AI디지털교과서 수업 컨설팅과 교사 역량 강화 연수에 반영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학교지원센터는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96개 학교에 설치된 천장형 공기순환기 8,665대의 필터를 5억 8,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9월 초까지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천장형 공기순환기는 외부 공기를 실내로 유입하고 내부 공기를 실외로 배출하는 장치로, 내부 필터는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핵심 부품이다. 센터는 교실과 관리실에 설치된 공기순환기의 오염된 프리필터와 미세먼지를 90% 이상 제거할 수 있는 MERV 12등급 이상의 고성능 필터까지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교체 작업은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방학 기간 중 진행되고, 교체 후에는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가 교실에 공급돼 더욱 쾌적한 학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박정희 단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기적으로 필터 교체를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시민 대상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역사교육과 문화체험, 전시, 퀴즈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은 8월 17일 ‘광복절 맞이 나라사랑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하여 ‘광복절 노래’와 함께 ‘독립군가’, ‘임시정부 애국가’, ‘아리랑’ 등을 첼로·켈틱 하프 앙상블 연주로 감상하며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눈다. 또한, 8월 16일, 가족이 함께 태극기 모양 강정 만들기,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태극기 관련 자료 20점을 전시하고, 8월 1일부터 ‘광복절 퀴즈 풀기’와 함께 ‘광복절 인플루언서에게 DM 보내기 행사’를 실시한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8월 24일까지 특별기획전 『독립의 기록, 역사의 빛』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독립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담은 전시와 영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독립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12일에 실시하는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시험장소를 8월 1일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응시자는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의 알림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 공고를 통해 자신의 시험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초졸과 중졸은 노변중에서, ▲고졸은 매호중·황금중·고산중에서, ▲재소자와 소년원생은 대구교도소·대구소년원에서, ▲장애인 응시자는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시험을 치른다. 시험은 오전 9시에 시작해 ▲초졸은 오전 11시 40분에,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오후 3시 50분에 종료된다. 시험 당일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 수정테이프를 지참해 8시 3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초졸 81명, 중졸 224명, 고졸 1,716명 등 총 2,021명이 지원했으며, 최연소 지원자는 11세, 최고령 지원자는 83세다. 최종 합격자는 8월 29일 오전 10시에 대구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와 함께 8월 1일부터 9일까지 3회에 걸쳐 경북대학교 사범대학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업콘서트’를 운영한다. ‘대구지역경제교육센터’는 기획재정부에서 지정한 지역 경제교육 전문기관으로, 학생, 취약계층,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과 연계한 경제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학습자를 양성하고 급변하는 경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 교육과 창업 아이디어 발표 대회로 운영되며, 학교 내 경제금융 동아리 소속 학생 등 경제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3~4명으로 구성된 14팀이 참가한다. 8월 1일 1회차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의 이해, ▲창의성 개발을 위한 자세, ▲발상의 전환 등에 대한 강의와, 창업 아이템 분야 설정, 현황 조사, 구성원 역할 설정 등의 팀별 활동이 진행된다. 8월 2일 2회차에는 ▲4차 산업혁명과 기업가정신의 관계, ▲창업과 마케팅, ▲수요예측과 상권 분석 등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 7월 26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섬 쿠레사레 성에서 열린 ‘2025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5일간의 공식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에스토니아 탈린 국립극장 에스티 콘서트(Eesti Kontsert)가 주최하는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은 발트해 최대 규모의 오페라 축제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올해 축제에 메인 초청 극장으로 참여해 5일간 자체 제작한 전막 오페라 3편, 대구시립국악단의 전통국악 공연, 에스토니아의 성악가들과 함께한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총 5편의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언론과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7월 22일 개막작인 윤이상의 창작오페라 ‘심청’을 시작으로, 글룩의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대구시립국악단의 전통 공연 ‘달구벌의 향, 취’, 푸치니의 ‘나비부인’, 그리고 한국과 에스토니아의 성악가들이 함께한 폐막 공연 ‘오페라 갈라 콘서트’까지 완성도 높은 공연을 연이어 선보였다. 모든 공연은 사아레마 성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를 실제 수업에 활용한 교사들은 이를 ‘효과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한국교과서협회와 AIDT 발행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AIDT 효용성 인식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전국 초·중등 교원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 이번 조사에 따르면, AIDT를 적극적으로 사용한 교사의 75% 이상이“효용성을 느꼈다”고 응답했으며, 일부 항목에서는 80%에 달하는 긍정 비율을 보였다. 반면, AIDT를 사용해 보지 않은 교사들의 경우 대부분 항목에서 긍정 응답이 50%에도 미치지 못했다. 이처럼 AIDT에 대한 인식 차이는‘경험 유무’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것으로 드러나며, 최근의 일부 부정 여론이 실제 사용 경험 없이 형성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 실사용자는“적응 쉽고 수업 효과 높아”… 비사용자와 인식 격차 2배 이상 조사 결과, 적극적으로 AIDT를 활용한 교사들은“AIDT 활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다”는 문항에 대해 80% 이상이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AIDT가 오히려 수업 몰입도를 높이고, 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7월 31일 오전 11시,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질의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교육공동체의 교육활동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예술단체의 교육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제공 및 협력, ▲영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행사 홍보, ▲문화예술교육 관련 포괄적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은 ‘그린 세리머니’행사도 진행됐다. 양 기관 대표가 묘목에 물을 주고 메시지 카드를 꽂는 행위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이 신뢰와 협력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표현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유보통합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의 모든 영유아와 가족공동체 대상 문화예술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 대상 지역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영유아기 문화예술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7월 29일, 반월당역 환승통로에서 도시철도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이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데이터 공개 창구인 ‘공공데이터 포털’을 소개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공공데이터에 대한 인지도가 낮은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가 이뤄졌다. 행사 중에는 공공데이터 개념과 활용법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생성ㆍ보유하고 있는 공적인 정보를 말하며 각 기관이 공공데이터를 포털에 등록하면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공사는 ‘수송수입현황’, ‘호선별 열차시각표’, 전동 휠체어 충전기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이미 개방하고 있다. 올해는 ‘폐의약품 수거함 위치 정보’와 ‘공유우산 비치현황’ 등 새로운 데이터 정보를 추가로 공개해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시민과의 적극적인 데이터 소통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데이터 개방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이용 문화 확산과 활용 지원을 위해 더욱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지난 7월 21일부터 발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내 물가 상승을 유발해 새정부 역점 추진사업의 정책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민생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물가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전방위적 대응에 돌입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비중이 타 시·도에 비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대구의 경제 구조상, 그간 지속된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의 위축은 지역 경제 침체에 큰 영향을 끼쳐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새정부 역점사업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7월 21일부터 발행되면서,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위축됐던 지역 소비심리가 점차 살아나고, 소상공인 매출도 서서히 증가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러나 소비쿠폰 발행 이후, 비정찰제로 운영되는 일부 전통시장에서 바가지요금 등 부당 상행위가 발생하고, 일부 상점가에서는 평소보다 할인율을 낮추거나 할인 자체를 없애는 등 실질적인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 체감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미래교육연구원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공교육 혁신의 흐름과 교육 현장의 생생한 실천 사례를 담은 ‘대구교육 81호’를 발간했다. '대구교육'은 교육정책과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실천 사례 중심의 종합 교육지로, 1982년 1호를 시작으로 43년간 다양한 교육과정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전통 있는 간행물이다. 이번 호는‘AI 디지털 활용 교육’을 주제로, AI 디지털 교육 정책과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특히, AI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실제 수업 사례, 교사와 학생의 역할 변화, 정책 지원 방향 등을 비롯해, 데이터에 기반한 학생들의 몰입도·참여도 향상 분석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AI는 교육의 훌륭한 도구이지만, 교사를 대체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AI는 반복적인 피드백과 채점 등에서 효율성을 발휘하지만 학생의 정서적 안정, 사회적 상호작용, 창의력 함양 등은 교사의 섬세한 돌봄이 필수적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하고 있다. 『대구교육 81호』는 대구교육청 산하 모든 학교 및 교육기관에 배포되며, 전자책 형태로도 발간되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여름 더자람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문화예술 체험, 치료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즐거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학생들의 발달 수준과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감각통합치료, ▲정리수납 교육, ▲공예 활동, ▲드론 체험, ▲팝아트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감각통합치료는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촉각·시각·청각 등 다양한 감각 자극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신체 협응력을 기르는 개별 맞춤 치료 프로그램이다. 정리수납 교육은 중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물건 분류와 정리 기술을 익혀 독립적인 생활 능력을 기르도록 돕는다. 공예 활동은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창의력과 성취감을 기르며, 드론 체험은 첨단 기술을 직접 조작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팝아트 활동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작품을 창작하며 예술적 감성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n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2025 중등 수학·과학 영재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동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중학생 1·2학년 93명이 참여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중심 주제로 미래사회 융합형 인재의 리더십과 환경 감수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2015년 유엔이 채택한 17개 글로벌 목표로, 빈곤 퇴치부터 기후변화 대응까지 인류가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지속가능한 발전 과제를 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리더의 자세와 셀프 리더십을 배우는 리더십 교육, ▲챗봇을 활용한 SDGs 이해 활동, ▲SDGs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그린 Job고’ 활동을 운영한다. ‘챗봇 활용 SDGs 이해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17개 목표의 구체적 내용과 실생활 연관성을 탐구하며, ‘그린 Job고’ 활동에서는 환경 분야 직업군과 SDGs 달성을 위한 진로 방향을 구체적으로 모색한다. 개별 선택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 지정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6곳에서 8월 1일부터 29일까지 기관별 일정에 따라 2학기 위탁학생 80명을 모집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생활 부적응, 심리․정서 행동 문제 및 가정생활 어려움 등으로 학업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에게 치유와 교육을 제공하여 학교 복귀를 돕고 관계 회복을 통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학생을 모집하는 교육기관은 ▲스콜라동산, ▲두비(Dobe)교실, ▲꿈못자리, ▲봉무인디교육센터, ▲대동이음교실, ▲가정형 Wee센터 꿈꾸라 등 6곳으로 각 기관별로 적응교육 1~3주를 포함한 총 15~16주(가정형 Wee센터 3~6개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규교과 뿐 아니라, ▲정신과적 치료프로그램, ▲치유 명상, ▲예술치료, ▲사회 기술훈련, ▲진로탐색 교육 등 다양한 치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이해와 회복, 미래 설계를 돕는다. 특히, 모집 기관 중‘대동이음교실’은 올해 새롭게 지정된 치유형 위탁교육기관으로 기존 위탁교육기관들과 달리 중·고 학생을 포함해 정서·행동적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9월 8일 시작되는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10일간(일요일 제외) 사전 신청자 448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에서‘2026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은 대구교육청 대입진학지원단 대입상담지원팀 및 예술・체육 진로진학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상담위원으로 참여하여, ▲예술·체육 상담은 7월 30일부터 2일간, ▲일반 상담은 8월 1일부터 8일간, 학생 1인당 45분 동안 1:1 맞춤형으로 진행되고 있다. (평일: 17:00~20:15, 토요일: 09:00~12:15, 13:00~16:15) 예술·체육 상담은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체육 등 3개 분야로 운영된다. 미술 계열은 개인 작품을, 음악 계열은 연주 영상 또는 작곡 악보를 지참하면 보다 내실 있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반 상담은 지역의 고3 재학생·졸업생·검정고시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상담을 통해 대입 수시전형 정보를 제공과 수험생별 입시전략 수립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