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8월 5일과 6일 양일간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원 각 4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공직자 안보현장 견학 및 사격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공직자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8월 5일, 시교육청 직원 40명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사진 및 유품 전시관을 찾아 호국 영령들을 향해 묵념했다. 이어,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실제 사격 체험을 통해 전장의 실상을 간접적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현장에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국가를 위한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상수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보현장 견학과 사격 체험을 통해 직원들이 안보의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구글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클래스팅, 유스메이트 등 AI·에듀테크 기업들을 방문해 ‘학교폭력 예방교육 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 수업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2024년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 선정 교사 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연수 참여자들은 IT 기업에서 다양한 디지털 도구들을 살펴보고, 이를 활용한 학교폭력 예방과 수업 활용 방법을 논의했다. 또 각 업체들과의 협업 방안도 마련했다. 이들 교사들은 앞으로 점차 사법화되어가는 학교폭력 사안에 교육적 해결을 이끌어 낸 우수 사례들을 학교에 전달하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중학생 390여 명이 참가하여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에서 ‘2025년 몰입형 SW-AI교육 체험활동 캠프’를 ▲8월 5일, ▲8월 7일, ▲8월 11일, ▲8월 13일 등 총 4회에 걸쳐 각각 1박 2일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대전환의 가속화로 SW·AI 활용과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문제해결형 프로그래밍 체험을 통해 융복합적 사고능력과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 총 25차시(온라인 8차시, 오프라인 17차시)로 구성된다. 이 캠프는 학생들이 현실과 유사한 환경에서 직접 참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짧은 시간에 몰입하여 경험함으로써, 기존 교실 수업 대비 높은 참여도와 효과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캠프는 ‘SW·AI와 함께하는 마음이야기’라는 주제로 기수별 100여 명이 참가한다.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사전에 온라인 강의를 통해 ▲파이썬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이해와 윤리 등 기본 교육을 이수한 뒤, 캠프 현장에서는 ▲감정인식 AI, ▲골드버그 장치, ▲아두이노 센서 키트, ▲생성형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대표 도심공원인 두류공원의 ‘전국 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절차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 8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국가도시공원’은 국가 차원의 기념사업 추진, 자연경관 및 역사문화 유산의 보전, 국토균형발전 등을 목적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로, 그동안은 현행법상 요건을 충족한 공원이 없어 전국적으로 단 한 곳도 지정된 사례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번 개정안에는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 완화(부지면적 300만㎡ 이상 → 100만㎡ 이상) △지정 절차 간소화(국무회의 심의 → 중앙도시공원위원회 심의) △설치·관리 비용에 대한 국가지원 근거 명시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두류공원은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하게 됐으며, 대구시는 이를 계기로 ‘전국 1호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 절차에 착수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법 개정은 국가도시공원 제도의 현실화를 통해 국토균형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되며, 향후 법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국립대구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월 2일 개최한 ‘한여름 밤의 과학관 나들이’가 다양한 전시 및 과학행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관람객 700여 명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된 야간 특별행사로, △전시를 기획한 연구원이 직접 들려주는 ‘상설전시관 기획해설’, △특별기획전 ‘보이지 않는 우주’, △‘천문대 천체관측’, △어린이를 위한 ‘핑크퐁 싱어롱’ 투영관 상영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국립대구과학관 상설전시관 기획해설은 자연사 주제의 ‘생명의 진화관’(상설3관)과 과학사 주제의 ‘과학기술문명사관’(상설4관)을 기획한 국립대구과학관 연구원들이 직접 해설했다. ‘생명의 진화관’에서는 공룡과 삼엽충 같은 고생물부터 현재 생태계에 이르기까지 생물다양성의 중요성과 매력을 흥미진진하게 들려주면서 실제 화석과 동물 박제를 만져보는 체험 시간을 가졌다. 과학기술문명사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발전 과정에서 수많은 연구자의 노력이 있었음을 알려주고자, 과거 해시계나 자격루부터 현대의 원자시계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 걸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가 첨단바이오 분야 국제 공동연구 소통 활성화를 위한 ‘JRC hub’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JRC hub(jrchub.re.kr)’는 북미, EU 등 4개 권역에 마련된 국제 공동연구센터 14곳의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첨단바이오 국제 공동연구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사이트는 △사업 △소통 △홍보 △성과 카테고리로 구성돼 사업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먼저 사업, 홍보, 성과 카테고리는 국제 공동연구센터 소개와 연구 진행 상황, 성과 등을 다룬다. 소통 카테고리에서는 첨단바이오 최신 연구동향과 저명 전문가의 투고, 해외 유학 또는 파견 연구자의 일상 기고 등 정보 및 인적 교류 활성화 목적의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다. JRC hub는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대국민 국제 연구 소통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 공동연구센터의 확대와 정보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추가 콘텐츠 발굴 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8월 4일 대한산업보건협회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근로자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보건교육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고령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건강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공단 북부사업소는 향후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건강증진 계획을 수립하고, 대한산업보건협회 대구지역본부와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 측정과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공단도 이에 부응해 세심한 노력과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자체 기획 ‘거장의 심미안, 삶을 그리다’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간의 생애를 탄생부터 죽음 이후까지 4가지 공간으로 나눠 각 시기별 삶의 의미와 감정을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각 공간들은 단순 작품 감상을 넘어, 회화·역사·철학·과학이 융합된 체험형 콘텐츠를 함께 구성해 삶의 흐름을 예술로 따라가며, 학생과 시민들이 스스로의 존재와 가치를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첫 번째 공간인 ‘감각의 눈을 뜨다’로 탄생·아동기·청소년기까지의 어린 시절을 다룬다. 관람객들은 르누아르, 브뤼겔, 피카소 등 작가 작품과 함께 ‘인생그래프 그리기’,‘초상화 속 유전형질 찾기’등의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 공간인 ‘성장의 빛을 더하다’는 성장기·성년기까지의 청춘기를 보여준다. 클림트, 뭉크, 신윤복 등 작가 작품을 전시하며, ‘드림하트 채우기’, ‘나의 가치 키워드 찾기’ 같은 활동을 통해 자기 성찰과 정체성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본선 대회에서 대구 학생 3개 팀이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5일(화)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대한민국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학생들이 4~6명으로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겨루는 대회로,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창의력 등 창의적 핵심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5월 대구발명인재육성협의회 주관으로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개최된 대구 지역 예선대회에 초·중·고 전체 13팀 69명이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급별 1팀씩 총 3팀이 이번 전국 대회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전국 50개 팀이 급별 수준에 맞는 표현과제, 즉석과제, 제작과제 등 3가지 해결 과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각 팀별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대구 학생팀은 초등부 ‘개성빵빵’팀과 중등부 ‘언패킹’팀이 특허청장상인 ▲은상을, 고등부 ‘아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1일과 8월 4일, 8월 5일과 8월 6일 등 2회에 걸쳐 대구한의대학교에서 학교급식 조리사 100명을 대상으로 ‘조리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음식물쓰레기 감축 및 탄소중립 조리 실현’을 주제로, 급식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1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음식물쓰레기 발생 개선 전략, ▲탄소 저감을 위한 조립법, ▲식재료 전처리 변형 실습 등이다. 특히, 조리사들이 음식 조리 시 급식 폐기율을 줄이고 영양 균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식재료 손실 최소화 전처리법, ▲폐기율 최소화 메뉴 개발, ▲동일 메뉴 응용 조리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습들이 진행된다. 1회차 연수에 참여한 한 조리사는 “실무 중심의 연수가 현장적용성이 높고 유익했다.”며, “다른 학교의 조리사들과 급식에 관한 정보도 공유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년부터 이 연수를 지속해 오며 조리사들로부터 높은 호응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기간 조손가정·한부모가정 등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이 협력하는 지역연계공동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방임 예방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우리가 만드는 알록달록 성장교실, ▲신나는 방학, 찐한 행복 탐구 프로젝트, ▲잘돌봄 더나눔 늘행복, ▲동네틈새안전망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가 만드는 알록달록 성장교실’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초·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요리·공예·원예 체험과 함께 기초 생활기술을 익히는 여름방학교실을 운영한다. ‘신나는 방학, 찐한 행복 탐구 프로젝트’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중구 지역 학생 10명에게 학습자료와 체험 도구가 담긴 교육키트 제공, 멘토링, 외부 체험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 ‘잘돌봄 더나눔 늘행복’은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동구·수성구 지역 학생 10명에게 방학 중 돌봄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동네틈새안전망’은 동구·중구·수성구 지역 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등 학생 간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워크북‘성찰 발자국’을 발간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사법적 해결이 늘어가고 있는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올해부터‘갈등조정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동안 42건의 사안을 자체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워크북은 ‘갈등조정지원단’ 피해회복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교폭력 관련 학생의 변화를 돕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반성과 회복을 동행할 수 있는 학생 주도 실습형 교육자료로서 개발됐다. 자기성찰, 준법, 책임 반성, 성장 변화 등 4가지 영역의 흐름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되돌아보고 직접 제시한 과제를 수행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특히, 워크북의 세부 제목은 학생 개별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여 과제 수행의 책임감을 부여하고 과제 노출을 최소화했다. 이 워크북은 갈등조정지원단 운영 시 관련 학생에게 제공하여 조정 과정에 활용되고, 각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 확장과 상호협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협업 플랫폼 ‘컨택포인트(contact point)’를 2025년 8월부터 운영한다. ‘컨택포인트’는 예술인이 직접 자신을 소개하고 협업을 희망하는 다른 예술인(단체) 또는 기업과 바로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대구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의 예술인 포트폴리오 열람 페이지에서 ‘컨택포인트’ 버튼을 클릭하면 협업을 희망하는 예술인에게 연락할 수 있다. 이번 기획은 창작활동 지속과 활동 영역 확장을 위해 실질적인 협업 기회 마련을 원하는 지역 예술인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예술인 간 실시간 연결을 통해 분야 간 장벽을 허물고, 예술인과 예술인, 예술인과 기업 등을 연결하는 고리를 만들어 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진흥원은 ‘컨택포인트’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포트폴리오 등록자와 협업 실적 인증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상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8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초·중등 교사 59명을 대상으로 국립해양과학관과 울진 일대에서‘생태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국립해양과학관은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즐거움을 주는 해양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7월에 개관했으며, 해양과학 전시관, 실험실 및 교육실, 숙박시설, 바닷속 전망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과 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해 3월에 학생 및 교원 대상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립해양과학관과 연계하여 해양과학 기반의 체험형 프로그램과 성류굴 등의 현장 탐사를 통하여 교사들의‘해양적 소양(Ocean Literacy)’및 현장 탐구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해양과학 전문가 특강, ▲전시 연계 해양과학 탐구활동, ▲바닷속 전망대 해양 생물 탐구, ▲왕피천·성류굴 일대 생태탐방 등이다. 특히, 참가 교사들이 생태, 지질 환경 자원을 활용한 탐사와 체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기간동안 학생과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안전 체험’, ‘가족 유대 강화‘등 3가지 주제의 체험형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먼저,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중학생 1학년 27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자기주도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2회로 나눠 각각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자기이해’와‘대인관계 형성’을 중심으로 ▲다중지능 검사, ▲진로 스토리 작성, ▲협력 활동 등 다양한 자기 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는 중학교 2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낙동강 안전 캠프’를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생존 수영, ▲구명보트 릴레이, ▲선박 탈출, ▲익수자 구조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물과 친숙해지고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는 경험을 쌓았다. 마지막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교직원 35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