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도시개발공사가 토지 분양 활성화를 위한 매각 촉진 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분양된 토지를 효과적으로 분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각 촉진 대책으로는 첫째, 2년 무이자할부 판매를 시행한다. 현행 계약조건인 계약일로부터 3개월 내 잔금 완납 조건에서, 최장 24개월 기간 내 무이자 할부 납부를 시행 예정이다. 둘째, 선납할인율 인상 및 확대이다. 시중 대출금리 등을 반영하여 선납할인율을 현행 2.5%에서 5.5%로 인상하고 준공 전 배후용지 뿐만 아니라 모든 용지로 확대 적용한다. 셋째, 연체료율 인하이다. 예금은행 대출금리 및 가산금리를 고려해 연체료율을 현행 6.5%에서 4.9%로 인하하여 적용한다. 공사는 최근 몇 년간 미매각 토지의 분양 실적이 저조하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미매각된 토지들이 개발되지 않고 방치되면 지역 발전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특단의 매각 대책을 수립했다. 공사는 이번 대책을 통해 토지 분양이 활성화되면 대구 지역의 부동산업 등 유관 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여성들의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지원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2025 대구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엑스코 동관(전시 5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UP포럼’과 연계해 진행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 지역 5곳(남부·달서·대구·수성·신달서)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을 꿈꾸는 여성은 물론, 청년 및 중·장년층 여성들에게도 구인 기업과의 현장채용 및 간접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새일홍보관 ▲취업지원관 ▲채용지원관 ▲협력지원관 ▲경력단절예방관 ▲부대행사관 등 6개 영역으로 운영된다. ‘새일홍보관’에서는 새일센터 취업지원 사업과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안내하며, ‘취업지원관’에서는 각 센터별 취업 상담사가 박람회에 방문한 구직 여성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지원관’에서는 15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인사 담당자와 구직 여성 간 1:1 현장면접을 통해 118명을 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9월 23일 오후 6시 30분, 삼성라이온즈 홈경기 현장에서 산불·폭염·폭우 등 자연재난에 적극 대응한 구·군 지역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했다.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재난 대응 및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지역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이어, “올해「대구광역시 스포츠산업 진흥 조례」가 제정돼 스포츠 취약계층과 지역사회 유공자분들에 대한 삼성라이온즈파크 스윗박스 활용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보다 많은 분들이 스포츠 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수성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과 가족 공동체 형성 독서주간(10.20.~10.26.)을 맞아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되는 가족 행사는 ▲우리 가족 그림책 작가 되기, ▲우리 가족 정리 캠프, ▲가족 사랑 케이크 만들기, ▲행복한 가족 책소풍, ▲온 가족 독서 챌린지 등이다. 특히, ‘우리 가족 그림책 작가 되기’는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만들며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는 행사로 가족 간 상호 감정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은 누리집을 통해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각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또,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하여 ▲문해력 필사노트 완성 챌린지, ▲문화의 달 기념 퀴즈, ▲내가 뽑은 책 속 한 구절, ▲세종대왕 사행시 쓰기 등 다양한 추첨 경품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이섬 관장은“10월을 맞아 도서관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주말 가족 프로그램을 준비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이 9월 23일 군위군청, 군위경찰서, 군위군청소년상담센터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초등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업소를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2학기 개학 시점에 맞춰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점검반은 노래연습장과 주점,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했으며, 청소년에 대한 주류와 담배 판매 금지 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관련 규정을 안내했다. 특히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으로 궐련형과 액상형 전자담배 자동판매기 설치·운영이 금지됨을 적극 알렸으며,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업주들의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편의점과 분식점 등 청소년 이용 빈도가 높은 업소에서는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제품의 청소년 판매 제한 규정을 설명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오후 3시 서부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북구 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 북구청과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북구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구청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으며, 시의원, 구의원, 초·중학교 교장,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서부교육지원청과 북구청이 제안한 총 6개 안건을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워킹스쿨버스 지원사업 신설·확대, ▲양방향 공동통학구역 운영 관련 협조, ▲학교시설 개방을 위한 지자체 지원 및 협조 등을 제안했다. 북구청은 ▲디지털 교육 현황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홍보 요청, ▲북구 평생학습 페스티벌 홍보 등을 요청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 및 양방향 공동통학구역 운영에 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으며, 북구청에서 주관하는 교육 사업을 학교에 적극 안내하고 홍보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가 학생 안전과 학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깊이 있는 학습을 돕는 개념기반 탐구학습 모듈 자료’를 개발해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초등학교 56개교에 보급한다. 위 자료는 상반기 지원장학을 통해 학교마다 수업 개선 여건에 차이가 있음을 파악하고 획일적 지원에서 벗어나 학교가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교원과 교육지원청 장학사가 참여한 특별팀이 단계별로 자료를 개발했다. ▲왜, 개념 기반 탐구학습인가,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위한 질문과 사고 전략, ▲교육과정 재구성: 주제 중심 프로젝트에서 개념 기반 탐구학습으로 등 3개 단계로 구성됐다. 각 단계는 독립 운영하거나 조합해 활용할 수 있으며, 전체 구성은 핵심 개념 이해부터 수업 전략, 교육과정 재구성까지 체계적으로 연결된다. 하반기 지원장학에서는 담당 장학사와 학교가 협의해 필요한 단계를 선택 적용한다. ▲탐구 수업 경험이 필요한 학교는 질문과 사고 전략 중심으로, ▲프로젝트 수업에 익숙한 학교는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김규은 교육장은 “학교별 강점은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는 맞춤형 지원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3일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에서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AI 디지털 교육자료 활용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AI 디지털 교육자료를 활용한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와 학부모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부터 학부모 100여 명, 오후 3시부터 초·중·고 교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부모는 AI 디지털 교육자료 정책과 출판사별 교육자료 기능을 체험했고, 교원은 학교급별로 4~5개 반으로 나눠 영어, 수학, 정보 교과의 실제 수업 적용 방안들을 실습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속적으로 AI 디지털 교육자료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여 교실 수업의 혁신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AI 디지털 교육자료는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도구”라며, “이번 워크숍이 교원과 학부모 모두가 AI 교육 혁신의 변화를 함께 체감하고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중구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1주년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7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특별 문화공연 ‘MUSIC & CHILL@동성로’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도심 대표 관광명소인 동성로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음악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젊음과 활력, 감성을 담은 무대를 통해 동성로만의 문화적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경쾌한 리듬과 에너지를 전하는 밴드 ‘세자전거’ ▲감성적인 보컬로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나교’ ▲다채로운 사운드로 무대를 채우는 밴드 ‘FOP’이 출연해 풍성한 음악의 향연을 선사한다. 관객들은 돗자리를 펴고 편안하게 앉아 도심 속에서 특별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동성로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동성로가 활기찬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여성들의 다양한 취·창업 기회를 지원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2025 대구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엑스코 동관(전시 5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여성UP포럼’과 연계해 진행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구 지역 5곳(남부·달서·대구·수성·신달서)이 공동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재취업을 꿈꾸는 여성은 물론, 청년 및 중·장년층 여성들에게도 구인 기업과의 현장채용 및 간접채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새일홍보관 ▲취업지원관 ▲채용지원관 ▲협력지원관 ▲경력단절예방관 ▲부대행사관 등 6개 영역으로 운영된다. ‘새일홍보관’에서는 새일센터 취업지원 사업과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안내하며, ‘취업지원관’에서는 각 센터별 취업 상담사가 박람회에 방문한 구직 여성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채용지원관’에서는 15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인사 담당자와 구직 여성 간 1:1 현장면접을 통해 118명을 채용할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2025 패밀리페스타 대구 & 여성UP포럼’을 동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극복과 성평등 문화 확산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축제로, 출산·육아, 가족·여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시민과 공유하며 공감대를 넓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개막식은 9월 26일 오후 4시, 엑스코 동관 6홀에서 열리며,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시의회·교육계 주요 인사, 여성단체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제22회 대구 여성대상’ 및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여성UP포럼’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동관 5홀에서 열리며, 7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135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여성 안전과 일·생활 균형 등 정책 홍보를 비롯해 여성창업 전시·판매, 일자리 박람회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포럼과 강연을 통해 변화하는 여성·가족 정책의 새로운 비전과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nbs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23일(화) 오후 3시 30분, 대구아동복지센터와 참좋은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벽걸이에어컨, 컴퓨터세트, 간식 등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시는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아이들의 필요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다는 소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구교육청의 격려 덕분에 아이들이 명절의 따뜻함을 느끼고 큰 힘을 얻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청렴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7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청렴주간’으로 지정하고, 부서별로 다양한 청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청렴주간은 구성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책임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 운영지원처는 청렴주간을 맞아 서구 환경기초시설 인근 서대구 영무예다음 아파트에서 입주민과 함께 소통·화합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어린이 체험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주민 의견은 설문조사로 수렴해 향후 시설과 행사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북부사업소는 추석 명절 청렴주의보 발령, 청백리 문화탐방, 청렴 서약서 징구, ‘마음만 받겠습니다’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직원들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도록 독려했다. 공단은 이번 청렴주간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실천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신뢰를 높이며, 청렴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9월 17일 반월당역 공유회의실에서 ‘시니어 안전지킴이’사업 유관기관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에는 공사와 함께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15개 수행기관 및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정부의 안전 최우선 정책 기조에 맞춰 공사가 주도적으로 마련한 자리로, 2025년에 추진한 안전 및 업무 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시니어 안전지킴이의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니어 안전지킴이 사업은 매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올해는 총 1,152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역사 안전지킴이, 승강기 안전단, 열차 내 안전지킴이, 불법촬영 안심도우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올해 추진한 ▲역사 내 안전지킴이 안전 교육 강화 ▲우수 안전지킴이 분기별 포상 제도 운영 ▲시니어 안전지킴이 자체 보호 대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안전 및 직무교육을 유관기관과 협의해 병행 실시하는 등 참석 기관 모두 안전지킴이 어르신의 안전하고 보람된 일터 조성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0월 18일 대구에 거주하는 유아와 동반가족 130가족을 대상으로 생태 체험 프로그램‘2025 온가족 생태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다양한 생태 체험 활동을 하며 유아와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 및 생태적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밧줄 모험놀이(스윙 그네·짚라인 등 5종), ▲숲 선생님과 자연 놀이(낙엽 폭죽놀이 외 2종), ▲생태 탐험놀이(나무야 퀴즈 한마당 외 1종), ▲내 손안의 숲, 열매 팔찌 만들기, ▲내 얼굴에 쏙! 생태 페이스 페인팅, ▲생태 맘껏놀이, ▲사랑 나눔 먹거리 체험 등이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대구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과 카카오톡 채널(대구유아교육진흥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은 9월 24일부터, 그 외 가정은 9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의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장윤정 원장은 “유아와 가족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6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구미 관내 초등학교 교원 65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담당자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및 구미교육지원청의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추진 계획과 관리 지침을 일선 학교에 정확하게 공유하고, 신입생 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를 최소화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먼저 담당장학사가 담당 장학사가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운영 지침'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2026학년도에 새롭게 변경되거나 강화된 지침 사항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학교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가 교원들은 변화된 배정 원칙, 특수지 배정 절차, 서류 처리 기준 등 공정성 확보와 직결된 주요 변경 사항들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배정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서 진행된 중학교 입학 배정 업무의 핵심인 '2026학년도 중입배정 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남계초등학교 김정호 교사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지식재산처 특허심판원(원장 서을수)은 11월 26일 09시 30분, 대한변리사회(서울 서초구) 연수실에서 '2025년 한중일 특허심판 사용자 발표회'를 개최한다. 본 발표회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특허심판 동향과 제도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무효심판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사용자들의 국제 지식재산 분쟁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는 ▲3국의 특허심판 동향 및 주요 개선 사항 ▲무효심판 청구 절차와 실무상 유의점 ▲국가별 무효심판 제도 비교 등 국제 심판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효심판 분야에서는 심판청구서 보정, 새로운 주장 및 증거 제출 범위, 무효심결 예고제(국내 도입 예정) 등 주요 절차적·제도적 요소를 체계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모든 발표는 동시통역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강화했다. 아울러 마지막 순서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제기하는 제도·절차 관련 질문에 대해 각국 대표단이 직접 답변함으로써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실무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을수 특허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했으며,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조상범 제주도 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근로자 복지와 지역상생을 위한 새로운 산업지원 거점을 마련했다. 26일 금능농공단지에서 문을 연 복합문화센터는 입주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 인구 유입을 동시에 겨냥한 상생형 공간이다. 제주도는 이날 금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비 26억 원, 도비 29억 원 등 총 55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399㎡, 지상 3층 건물로 완공됐다. 센터는 기숙사, 다목적 문화공간, 체력단련실, 음식점 등 복지·주거·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형 시설로, 근로자 주거 안정과 문화생활을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 거점으로 설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지역 주민,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공간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금능농공단지는 지난해 750억 원의 매출과 10개국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제주 제조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했다. 이번 복합문화센터 개소는 성장세를 뒷받침할 근로환경 개선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용노동부 ‘제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광역단위 1위를 차지했다. 제주도는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좋은 사회적경제 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17개 시·도 광역 및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추진된 실적을 평가했다. 정책기반 정비, 사회적경제 지원 수준, 정책 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 4개 분야 17개 세부 지표를 살펴본 결과, 제주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민·관 협력 거버넌스 확립,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측정 체계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성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를 도입해 정책에 반영하며, 사회성과보상(SPC) 사업과 사회적가치 실현대상 추진 등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