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통학차량 운전원과 안전요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통학차량 관계자 교통안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통학차량을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운전원과 안전요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관련 법령과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실제 사고 사례를 통한 예방 교육을 진행했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두열 교육장은 “학생 안전을 담당하는 운전원과 안전요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새롭게 하고 무사고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위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정기적인 안전 연수를 실시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두-잇 유치원 수업 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두-잇 유치원 수업 성장 프로그램’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실행을 위한 장학자료 개발과 수업나눔, 교사 워크숍 등을 통해 유아와 유아, 유아와 교사, 교사와 교사 간의 상호작용을 두루 연결하는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수에서 유치원 교원들은 2019 개정 누리과정에서 강조하는‘유아의 주도성과 교사의 지원’이라는 핵심 가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아의 놀이가 어떻게 의미 있는 배움과 개념적 이해가 확장될 수 있는지에 대해 함께 탐색한다. 연수는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세션 ‘놀이중심 개념기반 탐구학습의 이해’에서는 개념기반 탐구학습의 적용 방안에 대해 다루고, ▲두 번째 세션 ‘탐구를 여는 질문 수업’에서는 탐구를 촉진하는 교사의 질문법과 유아의 질문을 탐구로 연결하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류호 교육장은 “유아의 놀이가 배움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교사의 섬세한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24일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이해도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유형과 중점과정 학교가 확대되고 입학전형 방식이 다양화됨에 따라 교사와 학부모가 고입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진학 지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마이스터고·특성화고 전형 계획, ▲외고·국제고·자사고 전형 계획,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및 후기고 전형 안내, ▲IB(국제바칼로레아) 과정과 교과 중점과정 소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직 입학업무 담당 교사와 장학사가 각 유형별 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전형 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고등학교 유형과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학부모와 교원이 학생 맞춤형 지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4일 라온제나에서 대구 전체 사립유치원 원장 181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사립유치원 원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노사관계, 인사업무 등 유치원 노무 관련 법률에 대한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여 사립유치원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사립유치원 조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효준 노무사가 강사로 참여해 ▲노무 관리의 기본 원칙과 주요 사례, ▲근로계약 시 유의사항, ▲인사·노무 실무 대응 등에 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했다. 또한, 워크숍 시간을 마련하여 연수 참여자간 청렴하고 합리적인 유치원 조직문화 확산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실천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사립유치원 원장은 “유치원 현장에서 노무 관련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사례 중심의 실천 방안을 알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청렴한 노무관리는 교직원의 안정과 만족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학부모의 신뢰와 아이들의 행복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초, 중, 고 교원 대상 ‘민주시민교육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는 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체험교육 운영, 교사 연구 지원,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 2021년에 전국 최초로 설립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민주시민교육의 이론과 실천의 배움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의 목적과 가치를 깊이 있게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일 차(24일)에는 부산교육대학교 배화순 교수의 ‘중립성 기반 민주시민교육 수업 실천 방안’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대구용계초 신승엽 교사와 경북대사대부고 손동호 교사가 각각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실제 교실에서 실천한 민주시민교육 이야기를 전한다. 2일 차(25일)에는 ‘교사를 위한 헌법과 학교공동체 이야기’를 주제로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최성환 교수의 특강과 교대부초 정선우 교사와 동부고 김현우 교사의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특히 최 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4일 오전 11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롯데장학재단과 ‘북드림 도서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증식은 강은희 교육감과 이찬석 롯데장학재단 사무국장을 비롯한 교육청 및 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롯데장학재단은 이번 기증을 통해 대구 지역 초등학교 57곳에 총 1억 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당 200만 원 규모로, 도서관 이용률이 높은 학교와 문화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의 학교에 우선 전달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귀한 책을 기증해 주신 롯데장학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책을 통해 건강한 인성을 함양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과 롯데장학재단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독서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기덕)는 오는 27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자원봉사 팝업축제, 자원봉사 와볼래'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원봉사를 쉽게 체험하고, 자연스러운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와 지역 내 주민 및 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자원봉사는 거창한 것이 아닌 우리 일상 속 작은 실천’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자원봉사 등록 상담 ▲좋은 문장찾기 점자체험 ▲자원봉사자에게 편지쓰기 ▲채식 레시피북 만들기 ▲키링 만들어 이웃에게 기부하기 ▲플라스틱 리사이클 활동 ▲종이팩 새활용 ▲펫티켓 활동 등 총 20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간식존과 홍보존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특히 참여자가 7개 이상 부스를 체험할 경우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2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된다. 이기덕 센터장은 “과거 자원봉사는 현장에서 직접적인 도움 활동으로 정의됐지만, 최근에는 사회문제 해결과 개인의 여가가 결합된 활동으로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수성못 페스티벌 기간 수성못 남편산책로(수성못갤러리 인근)에서 ‘2025 제4회 수성 로컬 베이커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 수성구지부가 주관하며, ‘뚜비 쿠키·컵케이크 만들기 체험부스’와 ‘동네빵집관’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하루 3회(오후 2시, 4시, 6시) 무료로 운영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회당 2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뚜비 쿠키와 컵케이크를 직접 만들고 꾸미며 가족·연인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동네빵집관과 커피부스는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되며, 수성구 제과점의 인기 빵 시식과 제과기능장의 제빵 시연 퍼포먼스도 마련된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못 페스티벌과 함께 열리는 ‘수성 로컬 베이커리’를 통해 빵과 커피가 어우러진 오감만족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구가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전시·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7일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수성아트피아와 수성못, 미술관, 박물관 등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명절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고산도서관에서는 우리나라 최초 공룡박사로 알려진 이융남 교수의 특별 강연 '공룡학자의 삶'이 열려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한다. 수성아트피아에서는 세계적인 마술가 이은결의 '더 일루션-마스터피스' 공연 실황 영상 상영,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 상영, 극단 솥귀의 창작 연극 '화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10월 7~9일 야외광장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10월 5일 수성못 수상무대에서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프린지 콘서트'가 열리고, 10월 10일 울루루문화광장에서는 ‘또 다른 시작’을 주제로 한 야간상설공연이 펼쳐진다. 고모역복합문화공간, 대구미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9월 24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국내 택배부문 1위 기업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대표 홍용준, 이하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와 수성알파시티 내 첨단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쿠팡의 배송 전문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성구 대흥동 일원에 618억 원을 투자, 연면적 약 75,000㎡(약 22,700평) 규모의 AI 기반 첨단 스마트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는 지역 내 ‘로켓배송’ 품목 및 권역을 확대하고, 배송시간 단축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의 유통비 절감과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수성 스마트물류센터는 쿠팡 로켓배송의 핵심기술인 AI 기반 수요량 예측을 통해, 고객의 주문 빈도가 높은 주요 상품을 고객과 가까운 곳에서 미리 보관·관리하는 시설로, 주문부터 출고, 배송까지 걸리는 시간과 거리를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 로켓배송의 혜택을 보지 못했던 인근 경북 지역까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9월 24일(수) 오후 2시, 동인청사 10층 대강당에서 ‘2025년 대구광역시 청년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청년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대구시 청년정책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하며, 대구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각 구·군 청년위원회 소속 청년 등 대구를 대표하는 청년 활동가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는 ▲2025년 대구시 청년정책 및 제3차 대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안내 ▲김 권한대행과 참석 청년 간 ‘현장소통 대구 토크’ 순으로 진행된다. 첫 순서에서는 대구정책연구원 박경숙 부연구위원이 ‘대구시 청년정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수립배경 ▲대구시 청년정책 동향 및 주요 사업 ▲향후 5년간 청년정책의 로드맵이 될 ‘제3차 대구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현황 등을 발표한다. 이어 ‘대구청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함께 ‘청소년정책,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9월 24일 오후 2시, 수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지역의 청소년지도자, 청소년시설 관계자,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변화하는 지역사회 환경 속에서 청소년정책의 올바른 방향과 과제를 함께 논의한다. 포럼은 대구청소년육성위원회 위원인 김성찬 학생과 대구한의대학교 강영배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문을 열고, ▲청소년 공간 및 시설 ▲청소년 사업 및 프로그램 ▲지도자 처우개선 ▲청소년정책 전달체계 등 4개 분야의 주제발표와 종합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현장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대구시 청소년정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대구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청소년수련원·문화의집 등 지역 19개 수련시설과 대구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특별회원 2개 기관, 총 21개 시설로 구성된 비영리민간단체로, 2014년에 설립됐다. 협회는 매년 대구시와 함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9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구학생문화센터 소극장에서 학부모 및 교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학교폭력, 교육으로 풀다’라는 부제로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해법을 학부모와 함께 고민하고, 가정과 학교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의 강연 형식에서 벗어나, 참석자 누구나 자유롭게 질문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현장 교원, 학교전담 경찰관 등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실제 학교폭력 사례를 중심으로 학부모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를 키우며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질의하고, 전문가들의 조언에 경청하며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 함께 마련된 국악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지혜를 모은 의미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목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9월 24일, 범어지하도상가 중앙광장 일대에서 ‘추석맞이 범어 행복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플리마켓에는 수공예품, 친환경 상품,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제품 등이 마련돼 자원의 선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방문객들은 △양말목 행운의 네잎클로버 키링 △천연 비누 및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전통 쿠키 꾸미기 △캘리그라피 액자 △배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석맞이 플리마켓을 통해 시민들이 한가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길 바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3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된 ‘2025 국가공헌대상’에서 저출생 지원 부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가공헌대상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등 16개 부처의 후원으로 모범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ESG 경영을 실천해 국가의 지속가능 역량 향상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전문가와 학계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ESG 경영, 저출생 지원, 동반성장 등 13개 부문에서 39개 기업 및 기관이 선정됐다. 공사는 결혼-출산-보육-돌봄-채용의 생애주기별 정책으로 구성된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5대 전략’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가 추진하는 ‘저출생·지방소멸 대응 5대 전략’은 ▲ 결혼 장려(미혼 남녀의 자율적 교류를 위한 만남의 장 조성) ▲ 출산 장려(다자녀 가구 부모・자녀 운임 무료, 난임 휴직 기간 및 급여 확대 등 제도 개선) ▲ 보육 시설 지원(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 및 지역 개방) ▲ 돌봄 지원(지역 예술인 및 대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6일 구미교육지원청 1층 다목적강당에서 구미 관내 초등학교 교원 65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담당자 전달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 및 구미교육지원청의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추진 계획과 관리 지침을 일선 학교에 정확하게 공유하고, 신입생 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를 최소화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먼저 담당장학사가 담당 장학사가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업무 운영 지침'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2026학년도에 새롭게 변경되거나 강화된 지침 사항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학교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참가 교원들은 변화된 배정 원칙, 특수지 배정 절차, 서류 처리 기준 등 공정성 확보와 직결된 주요 변경 사항들을 꼼꼼하게 점검하며 배정 업무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이어서 진행된 중학교 입학 배정 업무의 핵심인 '2026학년도 중입배정 프로그램 사용법'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남계초등학교 김정호 교사가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지식재산처 특허심판원(원장 서을수)은 11월 26일 09시 30분, 대한변리사회(서울 서초구) 연수실에서 '2025년 한중일 특허심판 사용자 발표회'를 개최한다. 본 발표회는 한국·중국·일본 3국의 특허심판 동향과 제도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무효심판 제도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사용자들의 국제 지식재산 분쟁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표회는 ▲3국의 특허심판 동향 및 주요 개선 사항 ▲무효심판 청구 절차와 실무상 유의점 ▲국가별 무효심판 제도 비교 등 국제 심판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무효심판 분야에서는 심판청구서 보정, 새로운 주장 및 증거 제출 범위, 무효심결 예고제(국내 도입 예정) 등 주요 절차적·제도적 요소를 체계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모든 발표는 동시통역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강화했다. 아울러 마지막 순서로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제기하는 제도·절차 관련 질문에 대해 각국 대표단이 직접 답변함으로써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실무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을수 특허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했으며,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습니다. 조상범 제주도 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근로자 복지와 지역상생을 위한 새로운 산업지원 거점을 마련했다. 26일 금능농공단지에서 문을 연 복합문화센터는 입주기업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과 청년 인구 유입을 동시에 겨냥한 상생형 공간이다. 제주도는 이날 금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비 26억 원, 도비 29억 원 등 총 55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1,399㎡, 지상 3층 건물로 완공됐다. 센터는 기숙사, 다목적 문화공간, 체력단련실, 음식점 등 복지·주거·문화 기능을 갖춘 복합형 시설로, 근로자 주거 안정과 문화생활을 한 번에 해결하는 통합 거점으로 설계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지역 주민,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 공간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금능농공단지는 지난해 750억 원의 매출과 10개국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제주 제조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했다. 이번 복합문화센터 개소는 성장세를 뒷받침할 근로환경 개선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용노동부 ‘제7회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정책평가'에서 광역단위 1위를 차지했다. 제주도는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 상임공동대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사회적경제 정책의 현재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좋은 사회적경제 정책의 수립과 집행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전국 17개 시·도 광역 및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1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추진된 실적을 평가했다. 정책기반 정비, 사회적경제 지원 수준, 정책 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 4개 분야 17개 세부 지표를 살펴본 결과, 제주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민·관 협력 거버넌스 확립,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측정 체계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성과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사회적 가치 측정 체계를 도입해 정책에 반영하며, 사회성과보상(SPC) 사업과 사회적가치 실현대상 추진 등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