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가 내달 10일 오후 2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2026년 산학연계 신약개발 지원사업 신규과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산학연계 신약개발 지원사업’과 신약개발지원센터 및 지원기술 소개, 신규과제 공모에 대한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재단 대표누리집의 ‘고객소통'과제공고’의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2026년 산학연계 신약개발 지원사업’은 연구 인프라를 활용한 국내 산·학·연·병 혁신신약 개발 및 연구성과의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됐으며, 2027년까지 총 176억 원이 투입된다. 신약개발지원센터는 합성신약 신약 밸류체인 확보 지원 16개,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구축 분야 15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8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6년 산학연계 신약개발 지원사업’ 신규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2026년 신약 밸류체인 확보 지원 ▲차세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대구 지역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미술 교육인 ‘2025 하반기 찾아가는 미술교실’을 운영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미술교실’은 지역 학생들이 일상 속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표 예술교육 사업으로, 2010년부터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전문적인 미술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 수업 주제는 ‘보이는 대로 느끼는 대로-구상미술과 추상미술’로, 미술의 형태(구상과 추상)에 관한 이론 강의 및 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작품 중 지역의 구상, 추상미술을 대표하는 손일봉, 정점식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상과 추상을 비교·이해해 학생들의 미적 감상 능력 강화 및 지역 사회의 미술 문화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유가초등학교 등 27개 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돼 59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교육 만족도 조사 결과 92.7%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남겼다. 오는 9월 1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8월 25일과 29일 양일간, 밀폐공간 담당자 및 안전보건 담당자 108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질식·중독 등 밀폐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과 사고 예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안전보건응급처치교육센터가 실습과 이론을 병행했으며, △질식재해 예방 조치사항 △밀폐공간 사고사례 공유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교육해 직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토대로 밀폐공간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안전보건교육과 안전사이렌 교육 등 정기 교육과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밀폐공간 사고는 생명과 직결된 만큼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더욱 높이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현장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창립 30주년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해 8월 말부터 오는 10월까지 고객감사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도시철도의 안전성, 편의성, 그리고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공사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고객들을 만난다. 특히 도시철도 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장 참여형 이벤트와 온라인 캠페인이 함께 운영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9월에는 하양역·계명대역·영남대역 등 대학가 인근 역사에서 대학생 대상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대구교통공사와 관련된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히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하철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 외에도 9월 중에는 1·2·3호선 주요 역사에서 고객감사 홍보 캠페인과 함께 퀴즈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며, 역시 정답을 맞춘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관내 늘봄지원실장, 늘봄교무행정실무사,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 담당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내실화를 위한 ‘늘봄학교 지원청 추진단 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2학기 늘봄학교 운영 방향 및 인력 운영 유의사항,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 현황, ▲교육지원청 자체 제작 늘봄업무 참고자료 현장 적용 피드백, ▲여름방학 중 늘봄교실 안전점검 결과 공유 및 급·간식 운영사항 등이다. 특히, 학교별 현장 여건과 학생 수요를 반영한 효율적 운영 방법을 중점 협의하고, 교육지원청의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과 교육발전특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연계 교육자원을 활용한 늘봄 운영 방안도 공유했다. 류호 교육장은 “2학기에는 맞춤형과 선택형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설하여 수요자 중심의 안정적이고 질 높은 늘봄 운영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교육이 연계된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경북대학교에서 서부·달성 관내 초·중학교 교육(상담)복지사 53명을 대상으로 ‘타로 카드를 활용한 복합위기학생 상담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복지디자인연구소와 함께 학교 현장의 다양한 위기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고민을 시각적 상징을 통해 드러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전문 타로 상담가이자 청소년 상담 경험이 풍부한 신수정 한국타로교육협회 대표가 강사로 나서 ▲타로 카드 기본 이해, ▲학생 상담 활용법, ▲학생 감정 표현 촉진 방법 등을 다뤘다. 이어서, 교육복지사들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역할극과 상담 시연을 통해 실질적인 상담 기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서부교육지원청은 초록우산 대구지역본부와 연계해 가족돌봄아동·청소년 인식증진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규은 교육장은 “타로 카드는 단순한 점술 도구가 아니라 학생이 자신의 내면을 안전하게 표현하도록 돕는 상담 도구가 될 수 있다”며, “교육복지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학생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 12일 시행한‘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합격자를 8월 2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는 총 1,739명이 응시하여, 전체 응시생의 86.4%인 1,503명이 합격했다. 만 60세 이상 합격자는 총 118명이며, 응시구분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등학교 졸업 최OO(76세, 남), ▲중학교 졸업 박OO(80세, 여), ▲고등학교 졸업 김OO(77세, 남)씨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9월 4일 오후 6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 제외) 5일 간 시교육청 본관3층 초등교육과에서 합격증서를 교부한다.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정부24, 전국의 모든 학교 행정실 및 교육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지문으로 본인 인증)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이 8월 28일부터 9월 19일까지 장애전문어린이집 17곳과 장애통합어린이집 11곳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2025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맞춤형 지원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장애영유아 조기진단검사비, 치료비, 보조공학기기 대여, 학부모 상담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이 사업의 하나로, 특수교육대상영유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양질의 교육과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실시된다. 교육지원청 단위 행동중재지원단과 인권지원단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8월 28일 달성군, ▲9월 3일 서구·남구, ▲9월 9일 달서구, ▲9월 10일 북구, ▲9월 16일 수성구·동구 등 권역별로 나눠 진행된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방문 기관별 상황에 맞는 ▲장애영유아 개별화교육계획, ▲긍정적 행동지원 ▲지원사업 안내, ▲장애영유아 취학도움 자료 제공 등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장애영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제동장치를 제거한 픽시자전거를 이용해 도로를 주행하는 행위가 청소년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됨에 따라, 학생 대상 안전교육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픽시자전거’는 고정기어로 페달과 바퀴가 동시에 회전하는 특징을 가진 자전거로, 최근 일부 학생들이 브레이크를 제거하고 바퀴 미끄러트리기나 발로 멈추기 등 위험한 방법으로 제동하여 사고위험이 매우 큰 실정이다. 제동장치가 없는 픽시자전거는 자전거법에 따른 자전거로 볼 수 없어 자전거도로 통행이 불가능하고, 도로 주행 시 사고가 났을 경우 보험 등의 법적보호도 받을 수 없다. 최근 서울에서는 중학생이 이면도로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를 제동하지 못하고 에어컨 실외기에 충돌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는 등 제동장치를 제거한 픽시자전거의 위험성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 이에 경찰청에서는 '도로교통법'에 근거하여 8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30일간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9월 17일부터는 집중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동장치를 제거하고 운행할 경우 20만원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에 앞서, 2025년 8월 27일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2층 카메라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막을 앞두고 2025년 8월 27일 오전 11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2층 카메라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축제의 기획 방향과 주요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기자간담회 현장에는 정갑균 관장을 비롯해 개막작 '일 트로바토레' 지휘자인 부천시립교향악단의 아드리앙 페뤼숑(Adrien Perruchon)과 연출가 이회수, 영남오페라단의 이수경 단장 그리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 이재성 국장 등 이번 축제를 함께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개막작 '일 트로바토레'의 ‘만리코’역을 맡은 테너 국윤종과 ‘레오노라’역을 맡은 이명주가 주요 아리아를 노래하며 올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기대감을 높였다.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영원(Per Sempre)’이라는 주제 아래, 오페라가 지닌 영속적인 아름다움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304명에 대한 ‘2025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율금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2025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04명으로,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 곽희성 등 10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성남초등학교 교장 구나경 등 87명에게 홍조근정훈장, ▲원화여자고등학교 교장 강영훈 등 55명에게 녹조근정훈장, ▲대구송정초등학교 교감 권경임 등 97명에게 옥조근정훈장, ▲대구반야월초등학교 교감 구윤화 등 37명에게 근정포장, ▲대구부계초등학교 교감 김연우 등 3명에게 대통령표창, ▲경일여자고등학교 교감 곽근혜 등 2명에게 국무총리표창, ▲대구태현초등학교 교감 강성희 등 13명에게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한다. 황조근정훈장 수상자인 곽희성 대구감천초등학교 교장은 교직생활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초등교육 발전에 헌신해 왔으며 끊임없는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삼성서울병원과 한국뇌연구원 주관 공동연구에서 전임상 연구 인프라와 전문적 지원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 창출에 기여했다. 이번 연구는 사회적 고립(Social Isolation)과 환경적 풍부화(Enriched Environment)라는 상반된 조건에 따른 뇌감각 신경 네트워크의 영향을 MRI 영상과 행동 분석을 통해 규명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IF=15.7)’ 최신호에 ‘Differential impacts of social isolation and enriched environment on multi-sensory brain-wide functionality and network segregation’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전임상센터 생체영상팀은 ▲맞춤형 사육환경 설계 및 구현 ▲행동평가 기반 뇌 기능 영향 분석 ▲표준화된 전임상 시험 환경과 동물 관리 등 주요 연구 인프라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수집된 정밀 데이터는 고해상도 뇌 fMRI 분석의 정확성 향상과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8월 27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주거복지전문인력지원센터와 함께 월성주공2단지에서 폭염 예방을 위한 ‘폭염대응키트 제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가 2023년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직원을 비롯해 월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장이 참여했으며, 공단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준비한 폭염대응키트와 아이스크림을 월성주공2단지 어르신 약 500명에게 직접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은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거지역 내 미세먼지 제거 차량 지원,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정주여건 개선과 다양한 문제 해결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두 기관의 협업으로 폭염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통공사는 대구시청자미디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지난 8월 14일부터 도시철도 1·2·3호선 전 역사에서 감성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작은 위로와 여운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1분 분량의 감성방송은 출퇴근 시간과 낮 시간대에 맞춰 하루 5~6회 정도 승강장과 대합실에서 흘러나온다. 현재는 폭염 대비 방송이 시행되고 있으며“도시철도 역사는 시민 여러분의 작은 피서지입니다”, “더위에 지친 당신의 하루에 시원한 응원을 보냅니다” 등의 메시지와 배경 음악이 어우러져 시민의 발걸음을 잠시 멈추게 하고 있다. 공사는 앞으로도 가을·겨울 등 계절 및 시기별 맞춤 주제를 담은 감성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감성방송 콘텐츠는 시청자미디어재단 산하 대구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제작했다. 센터는 방송 제작 인프라와 기술은 물론 전문 아나운서 참여까지 무상으로 지원했다. 양 기관은 8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해 감성방송을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한 기관과 기업에 수여되는 제도로, 노사 대표자의 리더십, 노사 관계의 성숙도, 임직원의 전반적 만족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7년 연속 무분규·무파업 전통을 이어오며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해왔으며, 정기적인 노사협의회와 간담회를 통한 현장 의견 수렴, 세대 간 공감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 운영,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근무환경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이자 상호 신뢰와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노사 문화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상필 대구도시개발공사노동조합 위원장도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문화가 이번 인증을 통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소통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