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북부사업소는 8월 4일 대한산업보건협회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근로자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보건교육과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고령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건강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공단 북부사업소는 향후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장기적인 건강증진 계획을 수립하고, 대한산업보건협회 대구지역본부와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 측정과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공단도 이에 부응해 세심한 노력과 체계적인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8월 4일부터 9월 12일까지 학생문화센터 e-갤러리에서 자체 기획 ‘거장의 심미안, 삶을 그리다’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간의 생애를 탄생부터 죽음 이후까지 4가지 공간으로 나눠 각 시기별 삶의 의미와 감정을 세계적인 예술 작품을 통해 보여준다. 각 공간들은 단순 작품 감상을 넘어, 회화·역사·철학·과학이 융합된 체험형 콘텐츠를 함께 구성해 삶의 흐름을 예술로 따라가며, 학생과 시민들이 스스로의 존재와 가치를 성찰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첫 번째 공간인 ‘감각의 눈을 뜨다’로 탄생·아동기·청소년기까지의 어린 시절을 다룬다. 관람객들은 르누아르, 브뤼겔, 피카소 등 작가 작품과 함께 ‘인생그래프 그리기’,‘초상화 속 유전형질 찾기’등의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두 번째 공간인 ‘성장의 빛을 더하다’는 성장기·성년기까지의 청춘기를 보여준다. 클림트, 뭉크, 신윤복 등 작가 작품을 전시하며, ‘드림하트 채우기’, ‘나의 가치 키워드 찾기’ 같은 활동을 통해 자기 성찰과 정체성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세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본선 대회에서 대구 학생 3개 팀이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5일(화)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한‘대한민국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학생들이 4~6명으로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겨루는 대회로, 의사소통능력, 협동능력, 창의력 등 창의적 핵심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 5월 대구발명인재육성협의회 주관으로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개최된 대구 지역 예선대회에 초·중·고 전체 13팀 69명이 참가해 금상을 수상한 급별 1팀씩 총 3팀이 이번 전국 대회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전국 50개 팀이 급별 수준에 맞는 표현과제, 즉석과제, 제작과제 등 3가지 해결 과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각 팀별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대구 학생팀은 초등부 ‘개성빵빵’팀과 중등부 ‘언패킹’팀이 특허청장상인 ▲은상을, 고등부 ‘아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1일과 8월 4일, 8월 5일과 8월 6일 등 2회에 걸쳐 대구한의대학교에서 학교급식 조리사 100명을 대상으로 ‘조리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계해 ‘음식물쓰레기 감축 및 탄소중립 조리 실현’을 주제로, 급식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14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음식물쓰레기 발생 개선 전략, ▲탄소 저감을 위한 조립법, ▲식재료 전처리 변형 실습 등이다. 특히, 조리사들이 음식 조리 시 급식 폐기율을 줄이고 영양 균형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식재료 손실 최소화 전처리법, ▲폐기율 최소화 메뉴 개발, ▲동일 메뉴 응용 조리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습들이 진행된다. 1회차 연수에 참여한 한 조리사는 “실무 중심의 연수가 현장적용성이 높고 유익했다.”며, “다른 학교의 조리사들과 급식에 관한 정보도 공유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년부터 이 연수를 지속해 오며 조리사들로부터 높은 호응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여름방학 기간 조손가정·한부모가정 등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기관이 협력하는 지역연계공동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방임 예방과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우리가 만드는 알록달록 성장교실, ▲신나는 방학, 찐한 행복 탐구 프로젝트, ▲잘돌봄 더나눔 늘행복, ▲동네틈새안전망 등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가 만드는 알록달록 성장교실’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초·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요리·공예·원예 체험과 함께 기초 생활기술을 익히는 여름방학교실을 운영한다. ‘신나는 방학, 찐한 행복 탐구 프로젝트’는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중구 지역 학생 10명에게 학습자료와 체험 도구가 담긴 교육키트 제공, 멘토링, 외부 체험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 ‘잘돌봄 더나눔 늘행복’은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동구·수성구 지역 학생 10명에게 방학 중 돌봄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동네틈새안전망’은 동구·중구·수성구 지역 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폭력 등 학생 간 갈등 사안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워크북‘성찰 발자국’을 발간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사법적 해결이 늘어가고 있는 학교폭력 사안을 교육적으로 풀어내기 위해 올해부터‘갈등조정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 동안 42건의 사안을 자체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워크북은 ‘갈등조정지원단’ 피해회복 프로그램의 하나로 학교폭력 관련 학생의 변화를 돕고, 교사와 학생이 함께 반성과 회복을 동행할 수 있는 학생 주도 실습형 교육자료로서 개발됐다. 자기성찰, 준법, 책임 반성, 성장 변화 등 4가지 영역의 흐름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되돌아보고 직접 제시한 과제를 수행하며 자신의 행동에 대한 반성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한다. 특히, 워크북의 세부 제목은 학생 개별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여 과제 수행의 책임감을 부여하고 과제 노출을 최소화했다. 이 워크북은 갈등조정지원단 운영 시 관련 학생에게 제공하여 조정 과정에 활용되고, 각 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 기반 확장과 상호협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협업 플랫폼 ‘컨택포인트(contact point)’를 2025년 8월부터 운영한다. ‘컨택포인트’는 예술인이 직접 자신을 소개하고 협업을 희망하는 다른 예술인(단체) 또는 기업과 바로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대구예술인지원센터 누리집의 예술인 포트폴리오 열람 페이지에서 ‘컨택포인트’ 버튼을 클릭하면 협업을 희망하는 예술인에게 연락할 수 있다. 이번 기획은 창작활동 지속과 활동 영역 확장을 위해 실질적인 협업 기회 마련을 원하는 지역 예술인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됐다. 예술인 간 실시간 연결을 통해 분야 간 장벽을 허물고, 예술인과 예술인, 예술인과 기업 등을 연결하는 고리를 만들어 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마련하는 등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진흥원은 ‘컨택포인트’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포트폴리오 등록자와 협업 실적 인증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상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방성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 8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초·중등 교사 59명을 대상으로 국립해양과학관과 울진 일대에서‘생태탐사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국립해양과학관은 해양의 중요성을 알리고 즐거움을 주는 해양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7월에 개관했으며, 해양과학 전시관, 실험실 및 교육실, 숙박시설, 바닷속 전망대 등을 보유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과 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해 3월에 학생 및 교원 대상 해양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해양과학교육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립해양과학관과 연계하여 해양과학 기반의 체험형 프로그램과 성류굴 등의 현장 탐사를 통하여 교사들의‘해양적 소양(Ocean Literacy)’및 현장 탐구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요 내용은 ▲해양과학 전문가 특강, ▲전시 연계 해양과학 탐구활동, ▲바닷속 전망대 해양 생물 탐구, ▲왕피천·성류굴 일대 생태탐방 등이다. 특히, 참가 교사들이 생태, 지질 환경 자원을 활용한 탐사와 체험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기간동안 학생과 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안전 체험’, ‘가족 유대 강화‘등 3가지 주제의 체험형 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먼저,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중학생 1학년 27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자기주도 진로캠프’를 운영했다. 2회로 나눠 각각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자기이해’와‘대인관계 형성’을 중심으로 ▲다중지능 검사, ▲진로 스토리 작성, ▲협력 활동 등 다양한 자기 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7월 28일부터 29일까지는 중학교 2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낙동강 안전 캠프’를 운영했다. 참여 학생들은 ▲생존 수영, ▲구명보트 릴레이, ▲선박 탈출, ▲익수자 구조 실습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물과 친숙해지고 위급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는 경험을 쌓았다. 마지막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교직원 35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8월 1일 저녁 달성군 일대 자연휴양시설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8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의 날 행사 ‘별빛 아래 피어나는 가족愛’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유대감 회복과 부모-자녀 간 소통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 진행으로 ▲가족 요리 및 대화 시간, ▲가족 협력 게임, ▲가족 퀴즈 게임, ▲마무리 나눔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가족들은 야외 캠핑 분위기 속에서 함께 음식을 만들고 팀워크를 발휘해 미션을 수행하며, 캠프파이어 분위기에서 서로의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학생은 “캠핑장에 처음 와봐서 설렜고, 오랜만에 가족과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 간 정서적 연결 회복에 도움이 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서적 돌봄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교육 활동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초·중학교 발달장애학생 13명과 비장애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캠프 ‘초록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통합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초록캠프’는 서부교육지원청 지역공동사업으로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고 가야산생태탐방원이 후원했으며, 특수교육 전공 대학생 20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장애 이해와 소통을 위한 협동활동, ▲숲체험을 통한 자연탐사 및 생태체험, ▲집단놀이활동, ▲공예활동(힐링 액자화분 만들기), ▲미니 운동회 ▲팀 미션게임, ▲롤링페이퍼 및 소감나누기로 진행됐다. 모든 활동은 장애 학생들의 특성과 안전을 고려하여 가야산생태탐방원의 전문 강사 및 인력 지원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과 협동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정서적 안정과 자기 표현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은 교육장은 “이번 초록캠프가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남부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디지털 정보 격차를 줄이고, 디지털 환경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9월 ‘시민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TCS 컨소시엄이 수행하는 ‘2025년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디지털배움터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생활 속 스마트폰, 제대로 배우기, ▲생성형 AI 활용 2개 강좌가 개설된다. 먼저, ‘생활 속 스마트폰, 제대로 배우기’는 스마트폰의 유용한 기능들을 익혀 일상속에서 편리하게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는 강좌로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총 8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생성형 AI 활용’은 챗GPT 등을 활용하여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생성형 AI를 재미있게 실습해 볼 수 있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8회의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8월 1일부터 회원가입 없이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고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시교육청은‘2025년 1회 건강급식 우수학교 14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교 구성원이 추천한 식단을 바탕으로 우수 급식 사례를 발굴·확산하고, 학교급식의 전반적인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된다. 이번 상반기에는 학교급식 관계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주체가 추천에 참여했으며, 총 57개 학교 153건의 식단이 접수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영양, 위생, 기호도, 경제성 등 6개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거쳐, ▲대청초, ▲서변초, ▲서촌초, ▲용계초, ▲월배초, ▲효명초, ▲테크노초, ▲남동초, ▲사월초, ▲와룡중, ▲동촌중, ▲대구과학기술고, ▲이룸고, ▲남양학교 등14개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특별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생 1인당 1,200원을 지원하고, 학교급식 종사자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지급과 함께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연수와 포상 대상자 선정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또 선정된 식단을 추천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도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서구문화회관은 8월 10일 오후 7시 30분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시원한 음악으로 무더위를 식혀줄'서구! 쿨(Cool)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서구! 쿨(Cool)한 콘서트'는 한국의 리키 마틴으로 불리는 가수 홍경민과 천상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D.I.A), 강렬한 케이팝 댄스를 선보이는 순수댄스컴퍼니를 초청하여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일상에 시원한 음악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짜릿한 무대를 마련했다. 독보적인 음색으로 록발라드, 댄스 등 여러 장르를 섭렵하고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홍경민은 빼어난 가창력으로‘흔들린 우정, 그녀의 매력, 내 남은 사랑을 위해’등 본인의 히트곡을 선보인다. 다이아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으로 오직 목소리만으로 모든 장르를 소화하는 신비한 기교와 여름에 맞는 레퍼토리로 더욱 흥미로운 쇼 아카펠라 무대를 펼친다. 순수댄스컴퍼니는 역동적인 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최근 세계적인 붐을 일으키고 있는 케이팝 댄스로 관객을 찾아온다. 서구문화회관은 서구의 명소 이현공원을 찾아오는 관객을 위해 마음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8월부터 수성구를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웰컴 투 수성’ 환영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성문화재단이 의료·웰니스관광 타깃 국가로 일본에 이어 대만을 선정하며 실시하는 대만 관광객과의 첫 번째 교류이다. 환영 이벤트는 현재 수성구가 운영하고 있는 문화도시 수성투어의 주요 코스인 수성못과 수성투어버스, 들안예술마을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해당 기간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수성못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 시 뚜비굿즈 증정 ▲수성못관광안내소 모티에서 뚜비굿즈 구매 시 수성투어버스 무료티켓 증정 ▲수성투어버스 티켓 소지 후 두산동·상동꿈꾸는예술터를 방문하면 공예체험키트 제공▲해당 기간 중 수성못그림책도서관 방문 시 뚜비엽서에 사연과 주소를 적으면 한 달 후 대만으로 보내주는 뚜비의 느린우체통을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 대만지사 SNS 및 대구 공식 외국어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소개되며 대구 패키지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여행사들에게도 홍보 예정이다. 수성문화재단 김대권 이사장은 “대만 관광객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23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미르’ 소속 동아리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기획 버스킹 'DIDIM 불꽃소리'를 청소년예술창작소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버스킹은 청소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준비한 공연으로, 사회 역시 청소년이 맡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밴드동아리 [Sprout, 에어컨 곰팡이, 코발트, W.A.S.D]와 댄스동아리 [We fly, Angel, 클로어, Noella]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보드게임동아리 [D.I.C.E]는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청소년예술창작소 동아리 “청소년예술창작 문화지대[Goicety]”의 협조로 무대가 더욱 풍성하게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버스킹 기획단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라 더 의미가 있었고,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만큼 모두 즐겁게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회를 맡은 노정민, 이태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인 가뭄으로 강릉시 가뭄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8월 24일(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를 방문하여 가뭄 대응 상황과 대책 등을 점검했다. 오봉저수지는 강릉시 생활·공급 용수의 87%를 담당하는 주요 취수원으로, 최근 6개월간 강릉시 누적 강수량이 평년대비 51.5%에 그치면서 저수율이 급격히 감소해 8월 25일 기준 17.7%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강릉시는 지난 20일부터 수도 계량기의 50%를 잠금하는 방식의 제한급수를 시행하고 있으나, 당분간 뚜렷한 비예보도 없어 저수율 하락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앞으로 저수율이 15%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세대별 계량기 75%가 잠기고 농업용수 공급은 전면 중단된다. 김진태 지사는 이번 가뭄 대응에 대해“예비비 25억 원을 투입해 인접 시군의 긴급 급수지원을 위한 급수차 임차료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평창, 동해, 양양에서 하루 1,200톤을 공급할 예정인데 인접 시군을 확대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난관리기금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오봉저수지 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포항시는 내달 12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세계 최고 석학들을 초청해 지역의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2025 세계지식포럼 포항’을 개최한다. 세계지식포럼은 세계 석학들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하는 국제 지식 축제로, 매경미디어그룹(매일경제·MBN)이 주관하는 아시아 대표 지식 플랫폼이다. 2000년 출범 이후 25년간 6,000여 명의 연사와 7만여 명의 청중이 참여해 왔으며, 인류가 직면한 AI, 글로벌 경제, 기후변화 등 난제를 다루며 각국 정치·경제 리더와 학계를 연결해 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지식포럼 포항은 ‘대전환기를 항해하는 인류의 새 도전 : AI와 공존하는 포항의 미래’를 주제로 해 철강산업 도시를 넘어 AI·바이오 등 미래 첨단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는 포항의 비전을 전 세계와 공유하는 국제적인 무대가 될 전망이다. 기조연설은 웹 추론 표준언어(OWL)의 창시자인 이안 호록스 옥스퍼드대 컴퓨터과학부 교수가 맡아 ‘AI의 한계를 넘어설 열쇠, 그리고 그 이후’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 특별세션에서는 염재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창원특례시는 24일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외국인근로자 60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사업과 연계해 외국인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올바른 환경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이론 과정은 ▲ OX 퀴즈를 통한 분리배출 교육 ▲ 창원시 자원순환 시책 안내(다회용컵 ‘돌돌e컵’ 순환시스템, 인공지능(AI) 캔 · 페트병 자동수거기, 우유팩·폐건전지 교환사업 등) ▲ 생활 속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다국어로 제작된 분리배출 요령 안내 책자를 배부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언제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플라스틱, 종이, 캔, 스티로폼 등 재활용품을 직접 분류해보며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사례를 비교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와 국립창원대학교 다문화진흥센터 등과 협력해 3차례 더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외국인 유학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구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극)은 지난 21일 ㈜에스헬스라이프, ㈜범일정보,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 범물2동 행정복지센터, 범물노인복지관, 예그리나복지센터와 함께 ‘스마트 정신건강 안심 복약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에스헬스라이프는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 10대와 2년간 유지·관리비를 포함한 8백만 원을 후원했으며, 범물종합사회복지관도 신규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대응 예산을 편성해 추진한다.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는 올바른 복약을 돕고, 복약 누락이나 과잉 복약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위험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기기다. 김병극 관장은 “스마트 헬스케어 약상자를 통해 지속적인 복약이 필요한 주민들의 복약률을 높이고, 위기 상황을 미리 차단할 수 있는 서비스 체계를 마련해 대상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 정신건강 증진과 실질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