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19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통복시장을 찾아 통복시장 상인회 및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민생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평택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농산물,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유승영 의장은 “전통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지역 경제의 근간”이라며 “시의회에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안정적으로 자영업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시민들로부터 민생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밀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푸드뱅크는 지난 16일 갈산동에 위치한 북새통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30여 명을 초대해 ‘Happy 북새통 Day’ 식품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부평구푸드뱅크·마켓2호점에서 주최하고 북새통, 부평구푸드뱅크·마켓2호점 후원회, 파리바게뜨 신백운역점 등 지역사회로부터 후원받아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손예진 북새통 대표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하루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푸드뱅크·마켓2호점은 (사)행복한 사람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시설로 기부 받은 식품 및 생필품, 식재료 등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 500여 명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한 달에 한 번 다섯 가지 품목 내외를 가져갈 수 있으며, 기부 물품이나 후원을 원하는 주민은 전화, 또는 부평구푸드뱅크·마켓2호점, 부평구푸드뱅크·마켓1호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설 명절기간 기능마비, 폐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제2의 상황실’인 119비상상황실 추가 운영으로 빈틈없는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119비상상황실은 119상황실 운영 불가 상황에 대비해 한림읍 소재 서부소방서 2층에 수보대 5대(신고접수 3, 구급상황관리 2), 차량동태·재난영상 관제시스템 등 14종 32식 50점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번 훈련은 119비상상황실에서 팀 단위별로 실제 119상황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제반사항 숙달훈련을 중점 추진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실제 119신고접수 △수보요원과 구급상황요원의 원활한 수보대 이관 여부 △신고접수 시 녹취, 신고자 위치정보 등 시스템 이상 유무 △신고접수 후 출동관련 시스템 상태 점검 등으로, 119상황요원들이 반복적으로 숙달훈련을 실시했다. 박근오 소방안전본부장은 “모든 도민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떠한 상황에서도 24시간 365일 상황실 가동을 멈추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소방은 빈틈없는 119상황접수를 위해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화 외에도 문자, 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지난 17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총회 화남융합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1대 회장인 우상운 회장이 이임하고, 임병태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21세기 지식 기반 경제 시대에는 세계적인 일류 기술을 추구하며, 혁신과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 자리에 계신 기업인분들이 화남융합회 활동을 통해 그러한 자질을 갖춰 화성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끄는 오피니언 리더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18일 우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우정읍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과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우정읍장, 화성소방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및 임용장 전달, 이·취임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는 15대 김왕기 대장이 이임하고, 이관재 대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김경희 의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언제나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봉사와 희생을 아끼지 않으시는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우리가 편안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점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을 위로·방문하는 등 주변을 돌아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희 의장은 18일 우정밀알지역아동센터(센터장 문은영)와 팔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정애)를 차례로 방문해 쌀과 라면 등 위문품을 직전 전달하고 입소아동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경희 의장은 “아이들이 바르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화성시의회도 아동 복지 증진과 종사자 여러분의 처우 개선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둔 17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은진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진섭 부위원장과 소속 위원인 김영수, 김종복, 배현경, 오문섭 의원은 이날 공동생활가정인 행복둥지(화성시 안녕동)와 에덴하우스(화성시 반월동)에 총 쌀 30포(10kg)를 전달했다. 이날 이웃사랑 물품을 전달한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과 위원들은 “물가상승 등으로 사회가 어려울 수록 공동생활시설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며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위문품은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동생활가정(행복둥지, 에덴하우스)은 보호대상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지난 13일과 17일 양일간 화성시의회 집무실 및 대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13일 오후에 개최된 간담회는 이해남 위원장,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전성균의원을 비롯하여 화성시 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및 여성다문화과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인 가구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1인 가구의 지속적 증가에 따른 실태를 파악하고, 조례 제정을 통한 지원책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전망 구축과 심리지원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17일 오후에는 김미영 부위원장,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을 비롯한 청년 정책협의체 회장 및 활동 위원, 청년청소년정책과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년 정책협의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협의체 활동과 관련한 고충 사항을 청취하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 “1인 가구 지원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관점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의미있는 조례 제정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청년정책협의체와의 소통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아랍에미리트의 적은 이란’이란 윤석열 대통령의 실언에 이란 외무부가 해명을 요구하며 심각한 외교 문제로 비화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실언에 국격이 무너지고 대한민국의 외교력이 멍들고 있다. 대통령의 실언에 국격이 훼손된 또 한 번의 외교 참사다. 우리나라가 이란산 석유 수출대금 70억 달러를 동결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불필요한 오해를 키운 것도 국익에 해만 끼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잇따른 외교 참사는 무지해서입니까, 아니면 무치해서입니까? 윤 대통령이 기초적인 판단도 못 할 정도로 정보가 부족해서 벌어진 일이라면 준비를 소홀히 한 외교 참모 라인을 모두 경질해야 한다. 하지만 순방국에 관한 최소한의 이해나 준비도 없이 나온 발언이라면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지나치게 가벼이 여기는 자신의 태도를 성찰하고 국민께 사과해야 한다. 윤 대통령은 이번에도 연이은 외교 참사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어놓고서 뻔뻔한 변명으로 일관하며 반성하거나 개선하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 민주당은 "대통령이 외국만 나가면 국민께서 걱정해야 하는 기막힌 상황을 언제까지 계속하겠다는 말인지 묻는다. 윤석열 대통령의 통렬한 성찰을 요구한다."며 "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자산형성과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자 올해 ‘서구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5년간 적립한 후 만기를 채우면 근로자에게 인센티브 형태로 목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지난 2021년 인천 최초로 실시해 지금까지 관내 69개 중소기업의 재직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근로자는 만기 시 2천40만 원에 복리이자를 더한 공제금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주는 지원한 기여금에 대해 비용 인정과 함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호응도가 상당하다. 서구는 올해 관내 중소 제조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50명을 신규 모집(기업당 최대 3명)하며 매월 기업부담금(24만 원) 중 15만 원을 5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업체 모집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 서부지부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또는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형 내일채움공제 사업이 근로자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국·시비 공모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에 서구 내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8곳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인천축산물시장이,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인천축산물시장, 강남시장, 경서 골목형상점가가 선정됐으며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는 검단중앙 골목형상점가가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서구 관계자는 “인천 유일 축산물시장인 인천축산물시장이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사업에 선정되면서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사업들을 시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긍정적인 변화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인천시가 주관하는 사업인 전통시장 인력지원사업에는 가좌시장과 신거북시장이, 시설현대화사업에는 인천축산물시장이 선정되기도 했다. 구는 올해 이러한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포함한 예산 6억원을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에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홍보·마케팅(문화행사, 온라인·오프라인 홍보 등) ▲시설 현대화 및 조형물 구축(상징 조형물 설치 등) ▲자율 이벤트(상인회 매출 향상에 기여 가능한 행사 등) ▲전통시장 매니저 인건비 지원 등이다. 강범석 서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17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2023년 첫 의회 월례회의 및 시정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99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2023년 설맞이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등 7건의 공지 사항을 시작으로 2023년 시정업무보고 방식 및 의원 국내연수 일정 등을 협의하고, 이어서 집행부로부터 △광주시 행정구역 조정 추진 △22년도 간주예산 편성(안)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 변경 체결 계획 보고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원 탈퇴 관련 검토 보고 △광주시 개발행위 기준 타당성 연구 용역 총 5건에 대한 시정현안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이날 월례회의에 앞서 2023년 의회사무국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으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의회 운영 방향을 설정, 앞으로의 일정과 의회에서 추진할 업무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메타시스는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계속 맺어가고 있다. 사단법인 문화융복합학회, 로터스포럼, (주)오엠지글로벌 (주)맥밀란코퍼레이션, (주)하이드로월드미국 소재 비영리단체 전미한인복지협회, Y & People LLC., 등과 MOU를 체결했다. 메타시스는 점점 더 다가오는 메타버스 시대에 모든 기업들 단체들이 메타버스 3D 공간 상의 홈페이지를 필요로 할 것을 대비해 월드분양 중이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있어 너무나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기에, 개발 중인 메타시스 플랫폼을 그대로 복제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메타버스 홈페이지를 필요로 하는 단체나 기업 정부기관 등에 제공하고자 한다는 설명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16일과 17일 2023년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6일 간담회는 도시주택국, 지역개발사업소, 공원녹지사업소를 대상으로 정흥범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위원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의원이 참석하여 시정 주요 사업과 당면 현안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했다. 이날 주요 내용으로는 2040 화성기본계획 수립, 무봉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도시개발사업 추진 현황 등 20개 현안사항이 있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계속사업에 대한 추진력을 확보하고 신규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17일 간담회는 대중교통혁신추진단, 교통도로국, 화성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정흥범 위원장, 김상균 부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위원이 참석하여 권역별 버스공영차고지 조성, 편리한 교통환경 및 도로망 구축, 공공택지 및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 13개 현안사항이 있었다. 한편, 이날 논의된 내용과 주요 업무에 대하여는 2월 20일부터 열릴 예정인 제21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2023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통해 의회에 보고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눴다. 도시건설위원회 정흥범 위원장과 소속위원인 유재호, 임채덕 의원은 지난 16일 아동복지시설인 LH행복꿈터 에스라지역아동센터(화성시 향남읍 소재)를 찾은데 이어, 17일에는 새소망요양원(화성시 마도면)을 방문하여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흥범 위원장은 시설 방문을 마치며 “우리주위에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음을 항상 생각하고 그분들에게 보다 넉넉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가 앞장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모쪼록 이번 설 명절만이라도 근심 걱정은 내려놓으시고, 가족의 정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LH행복꿈터 에스라지역 아동센터는 방과 후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고 기초학습지도, 느린학습지원 등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 아동심리, 정서적 안정 및 발달을 위한 여러 가지 정서 지원, 아동의 욕구와 문제해결, 아동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있다. 새소망요양원은 65세 미만 노인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