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9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유소년 체육 진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유소년기의 신체활동 및 단체활동은 유대감 형성, 사회성 발달 등 전인적 성장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주고 있음에도 용인시는 유소년 체육 진흥 활성화에 소극적이며, 수동적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2020년 국비 5억 원으로 조성한 영덕 레스피아 인라인 하키장에서 꾸준히 꿈을 키워온 6명의 청소년이 우리나라 주니어 인라인 하키 국가대표 선수단에 뽑혔고,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처음으로 승리를 거두며 8위로 대회를 마감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지적했다. 또한, 2013년에 창단한 용인 기흥구 리틀야구단은 도비 4억 원으로 조성한 기흥리틀야구장에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 주요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흥구의 이름을 빛내고 있고, 도비 5억 원 확보를 시작으로 지난해 11월 착공한 영덕동 유소년 테니스장 역시 유소년 테니스 꿈나무들이 커 갈 수 있는 공간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황재욱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더불어민주당)은 9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3년 신년음악회에서의 시장의 공연에 관한 문제를 지적했다. 황 의원은 지난 달 20일 용인문화재단 주최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2023년 신년음악회’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정상급 성악가 및 피아니스트 등의 협연으로 꾸며진 공연으로 세계급 규모로 오랜 시간 지속된 코로나19 사태뿐만 아니라 연일 치솟는 물가, 악화 되는 경제 상황에 지친 시민들에게 이 음악회는 수준 높은 정상급 예술인들의 음악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이날 공연에서 진행된 시장의 '깜짝 공연'이 지친 시민들이 음악으로 치유받을 수 있는 시간을 방해한 것은 아닐지 심히 우려스럽다며 시장의 이번 공연에 대해 3가지 유감을 표명했다. 첫째, 시장은 오페라 ‘잔니 스키키’에 나오는 아리아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와 프란체스코 사르토리의 '그대와 함께 떠나리' 등 총 2곡을 불렀는데, 좋은 음악을 듣고 싶어 바쁜 일상 속에서 시간을 내 공연장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더불어민주당)은 9일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사립공공도서관의 운영 지원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느티나무도서관은 6만 40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2000년 개관을 시작으로 20년이 넘게 운영되고 있는 사립공공도서관으로 그동안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성금과 경기도와 용인시의 지원으로 운영돼왔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장소 제공,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등의 문화 공간, 장벽 없는 배움의 공간, 다양하고 열린 커뮤니티가 가능한 곳으로서 소통과 공감이 함께 하는 지역의 소중한 공간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용인시민뿐 아니라 제주, 강원 등 전국에서 찾아올 만큼 지역의 명소가 된 곳으로 용인시의 자랑스러운 유일한 사립공공도서관이 작년 경기도 2023년 예산심의 과정에서 도서관 운영비인 1억 5000만 원 중 도비 1500만 원이 전액 삭감되며 그에 따른 매칭 사업비로 편성된 용인시 예산 1억 3500만 원도 불용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도 예산심의 과정에서 시민이 유익하게 이용하는 도서관에 대해 타당하고 설득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9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7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8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과 본회의 부의요구된 조례안 1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본회의 부의요구된 조례안은 지난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부결했던 용인시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지방자치법 제81조(위원회에서 폐기된 의안)의 규정에 의해 본회의에 부의할 것을 요구해 안건으로 상정되어 가결됐다. 한편, 지난 8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장정순)는 용인시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부결했고,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황재욱)는 용인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지역아동센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신민석)에 회부된 2023년 공공배달 플랫폼 다회용기 사용 운영사업 위탁·수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지난 정부에서 가짜 평화에 기대 통합훈련이 제대로 시행되지 못했다”라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국가안보 위협에 대비해 민·관·군·경이 모여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발전 대책을 논의하자고 모인 자리에서 대통령은 또다시 남 탓만 하고 말았다. 집권 1년이 다 되어가는 시점에도 입만 열면 남 탓, 이전 정부 핑계만 댔다. 언제까지 남 탓으로 책임을 모면하려는 것입니까? 윤석열 대통령의 남 탓하는 습관은 개인적으론 고질병일지 몰라도, 나라와 국가 안보에는 불안과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다. 사안마다 전 대통령을 거론하는 대통령을 보면서 국민들께서는 도대체 현직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인지, 문재인 대통령인지 헷갈린다고 말할 정도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지 9개월이 되었다. 대책을 세우고 국민을 안심시켜야 할 정부가 9개월간 남 탓하면서 해답은 없고 책임만 회피하는, 이보다 더 무책임한 대통령은 전무후무하다.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확전불사' 등 강경 발언을 곱씹어 보면 윤 대통령은 단순히 군대 미필 때문만은 아닌듯 하다. 안보와 경제가 맞물려 작동하는 한반도의 리스크는 안중에도 없고, 문제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8일 제21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를 대비하여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중교통혁신추진단, 도시디자인과, 도로과, 도로관리과, 공공건축과를 대상으로 한 이번 사전 설명회는 정흥범 위원장, 김상균 부위원장, 김상수, 유재호, 이계철, 임채덕 소속위원이 참석하여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조례안’ 등 제21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에서 다룰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대중교통혁신추진단에서는 향남 버스공영차고지 사업대상지,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 등 5개 안건에 대하여, ▲도시디자인과에서는 화성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개 안건에 대하여, ▲도로과, ▲도로관리과, ▲공공건축과에서는 각 1개 안건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이날 논의된 내용과 주요 업무에 대하여는 2월 20일부터 열릴 예정인 제219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2023년 주요업무계획보고를 통해 의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심정지 등 해녀 관련 사고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제주에서는 최근 3년간 총 46건의 해녀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심정지 사고가 21건(45.7%)으로 가장 많았고, 현훈·훈통(어지러움) 6건(13%), 호흡곤란 5건(10.9%) 순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70대 27건(58.7%), 80대 13건(28.3%), 60대 3건(6.5%) 순으로 70세 이상 사고 비율이 87%로 높게 나타났다. 지난달 11일에도 한경면 신창리 해상에서 물질 중이던 70대 해녀가 심정지로 사망하는 등 해녀는 70대 이상 연령대 비율이 높아 안전사고에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3월 소라 등 작업기간과 4~6월 우뭇가사리(천초) 채집 기간이 몰려있는 상반기에 사고가 집중 발생됨에 따라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조기에 발령하고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와 출동 태세 확립 등 대응 수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119구급대 도착 전 최초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의용소방대 전문 강사와 협업해 어업인 심폐소생술 능력향상을 위해 찾아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가 7일 서로신협과 ‘2023년 사회적금융 이차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윤정섭 서로신협 이사장, 김재필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 확산에 대한 방향을 논의했다. 앞서 구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기업이 서로신협 상생협력대출로 사업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 구와 서로신협이 각 1%씩 총 2%의 이자를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여기에 더해 올해부터는 고금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부담을 줄이고자 서구와 신협이 각 2%씩 총 4%의 이자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상생협력대출은 기업의 신인도와 지역 내 사회적가치 공헌 등으로 대출 심사를 진행해도 지금까지 연체나 원금 손실 등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기업과 금융기관의 상호 신뢰에 기반한 사업이 진행돼왔다”고 설명했다. 윤정섭 이사장은 “금융기관의 책무는 기업과의 상생”이라며 “서구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도록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로신협 측 통 큰 결단에 진심으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립도서관은 올해 4~6월 서창도서관에서 진행되는 ‘2023년 지역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서창도서관은 지역 밀착형 스토리텔링을 발굴해 지역 문화 발전을 꾀하고 기록을 통한 구민의 자아실현을 위해 ‘지역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의 주제는 ‘단편소설 창작’으로, 자격요건은 관련 분야 전공자, 교육과정 이수자,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강사지원서·강의계획서·자기소개서 등 서류를 갖춰 오는 9~18일까지 서창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7일 오전 11시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5대‧제16대 용인특례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 김진석, 황미상, 김영식, 유진선, 박희정, 이교우, 신현녀, 박은선, 박병민, 기주옥, 김윤선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제15대 장인용 회장의 이임과 제16대 김석주 회장의 취임에 대해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윤원균 의장은 “지방자치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는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시민을 빛나게 할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하고, “용인시 발전에 항상 관심을 가져주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연합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새로운 특례시를 만들어가는데 의회도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의회는 7일 제2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및 GTX-D(김포~강남(팔당))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원들을 대표하여 제안설명에 나선 김계순 의원은 “이전의 잘못된 교통정책으로 현재 김포시민은 혼잡도 최대 285%인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교통지옥을 겪고 있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사업과 ‘GTX-D(김포~강남(팔당))’ 사업을 변경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포시는 50만 대도시에 공식적으로 진입하고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 등 김포시의 대규모 택지개발이 예정되어 있다”면서 “대규모 개발사업에 앞서,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GTX-D(김포~강남(팔당)), 인천2호선(김포~고양) 연장 등 광역교통의 문제해결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서울5호선 김포 연장(김포한강선) 및 GTX-D(김포~강남(팔당))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반영 촉구 결의안'을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7일 우정읍 나이스오서약국에서 열린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1호’현판식에 참석했다.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현판식에는 김경희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교육복지위원회 소속위원인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을 비롯한 화성시장, 약사회, 우정읍·장안면 지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인사말씀, 현판 제막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공공심야약국은 야간 환자의 의료 이용을 도울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일상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한다.”며, “특히 이곳 나이스오서약국 일대의 경우, 기아공장 등 교대 근로자 등이 많다 보니 야간 상비약 구입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전성균, 이용운 의원은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1호가 번창하길 기원하며, 이와 같이 시민의 편리성이 제고되는 시범사업이 앞으로 더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지역구인 조오순 의원은 “화성형 공공심야약국 1호인 만큼 홍보가 널리 되어 위급한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약국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화성형 공공심야약국은 밤10시부터 아침 8시까지 운영되어 24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남양농협(6일)과 마도농협(7일) 본점에서 열린 농협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농협 정기총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농협중앙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난방비 전달, 내빈소개, 시상 및 공로패 수여, 축사, 사업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지역농협은 금융기관으로서 경제생활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이고, 농업인의 곁에서 농정의 동반자로서 대소사를 함께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특히 조합원 여러분들의 노고로 지금의 농협을 이루어냈기에 화성시의회에서도 조합원 여러분들의 농정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7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4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8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고 9일부터 13일까지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순이 의원이 △저상버스의 마을버스 확대 도입 △보도블럭 경계석 상한폭 폐지 및 턱 낮춤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사전‧사후점검 활성화 등 교통약자 편의시설 재정비 추진을 통해 안전한 통행권을 보장할 것을 제안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의회에서는 경제, 복지, 일자리, 교육 등 따스한 온기가 평택시민의 삶에 스며들도록 생활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시민을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평택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지역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해 사망자가 하루 만에 3천8백명을 넘어섰고 부상자는 1만8천명에 달한다고 한다. 먼저 튀르키예 지진 희생자와 큰 충격과 비통에 잠겨 계실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애도를 표한다.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 정부와 국민들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 거센 추위와 함께 이어지는 여진으로 매몰자들과 부상자들에 대한 구조 작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하루 빨리 매몰자들과 부상자들이 무사히 구출되어 가족의 곁으로 돌아오시길 간절히 기원한다. 아직 우리 국민의 희생이나 피해는 없다고 한다. 외교부는 빠른 시일 내에 현지에 계신 우리 국민의 안전과 피해를 확인하고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 냉혹한 자연재해 앞에 절망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 대한 지원과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차원에서 피해 복구 지원을 신속히 논의하여 하루 빨리 지원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정부도 양국의 지진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10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