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전기와 가스요금의 점진적 인상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기와 가스요금의 인상 속도를 늦추겠다고 약속한 지 일주일도 지나지 않았다. 집권한 지 1년도 안 됐는데 장관이 대통령의 지시를 무시할 만큼 레임덕이 시작된 것입니까? 예고 없이 가스비를 폭등시킨 것처럼 대통령은 국민을 안심시켜 놓고 장관을 시켜 국민의 뒤통수를 치려는 것이 아니라면 이창양 장관의 발언은 이해할 수 없다. 눈 가리고 아웅 하지 마시오. 대통령과 장관의 엇갈린 발언은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다. 더욱이 이창양 장관은 언제 얼마나 올릴지 결정된 것이 없다면서, “그때그때 조정하겠다”라며 무책임한 답변을 했다. 정부의 정책은 예측 가능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국민들이 전기·가스요금이 언제 얼마나 오를지 걱정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인지 묻는다. 공공요금 급등에 국민의 삶은 나날이 피폐해지고 있다. 그런데도 정부가 국민의 고통을 나 몰라라 하며 미수금과 적자 핑계로 부담을 국민에게 전가하고 있으니 기가 막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가 주먹구구식, 땜질식 처방으로 국민을 분노하게 하지 말고, 에너지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창하)는 과수원에 큰 피해가 될 수 있는 ‘과수 화상병’ 및 ‘돌발해충’의 예방을 위해 ‘사전 방제 약제’를 공급하는 등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 화상병’은 주로 사과, 배 등에 생기는 세균성 병으로, 마치 불에 탄 것처럼 검게 변하면서 서서히 마르는 증상을 보인다. 시는 올해 3회에 걸쳐 방제 약제를 지원한다. 1차 약제 살포 시기는 개화 전, 2차 약제는 개화기(중심화 50% 핀 시기), 3차 약제는 2차 방제 7~10일 후 살포해야 한다.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와 같은 돌발해충은 농경지, 산림 등의 나무에서 광범위하게 서식하며 과실에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트리는 데다, 1년생 가지에 직접 산란하기 때문에 가지가 고사하는 피해를 준다. 이들 해충이 부화하거나 애벌레가 깨 나오는 시기, 즉 적기에 적용약제를 살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농경지와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한편 김포시의 관내 방제 약제 지원 가능 과수원은 220ha로, 약제는 1,000㎡ 이상 과수재배 농가에 지원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20일 오후 4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5회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현녀 의원은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해 시정하도록 하는 등 시민의 대변자로서 적극적으로 의정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소관 부서의 예산 절감과 효율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신현녀 의원은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 생각하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 항상 시민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의 곁에서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3월 29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지난 2022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고도화되는 사업정보를 시민들에게 전하는 사업 공유회 ‘새봄’을 진행한다. 사업 공유회 새봄은 문화도시부평의 슬로건인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을 소리와 영상으로 구현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정적인 발표형식이 아닌 시민참여 퍼포먼스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2022년 문화도시부평의 사업성과를 공유하는 1부 순서는 실제로 지난 해 다양한 형태로 문화도시부평과 함께한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출연한다. 공연 관람객부터 자원봉사자, 수강생, 협력단체, 예술가 등 문화도시부평과 각기 다른 각도에서 맞닿은 경험이 있는 50여 명의 시민들의 마이크 릴레이를 기획해 무대에 오른 시민들이 지난해 사업 결과의 상징이자 가장 유의미한 성과임을 보여줄 예정이다. 2부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들의 세부적인 설명이 이어지며, 실제로 사업을 담당하는 직원이 영상이나 무대에 등장해 시민들이 체감하는 영역에서의 사업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전반의 연출을 맡은 연출가 전윤환은 “관계자 혹은 매개자를 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올해 1월 1일 공식 출범한 (재)남동문화재단이 재단의 정체성과 비전을 상징하는 CI 디자인 개발을 위해 전 국민 대상 ‘CI 공모전’을 개최한다 21일 재단에 따르면 공모전은 지역이나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및 팀당 1건만 응모 가능하다. 응모작은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심사는 적합성, 창의성, 상징성, 완성도, 활용도를 고려하며, 대상(상금 200만 원) 1점, 우수상(상금 50만 원) 2점을 최종 선정해 시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남동문화재단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남동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CI가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열리는 ‘제23회 소래포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 기간 중 외래관광객 유치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력적인 한국문화 체험콘텐츠를 발굴·선정한다. 이에 따라 올해 소래포구축제는 전국 관광안내소 435곳,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32곳 및 로드쇼, 관광박람회 등을 통해 홍보가 이뤄지며, 이와 연계한 방한 관광 상품화도 추진된다. ‘제23회 소래포구축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소래포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수산물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이벤트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소래포구축제를 남동문화재단에 위탁해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통한 행사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새로운 방향의 축제를 구성해 글로벌 축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래포구축제가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도약하는 글로벌 축제로의 첫걸음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한국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통한 △수송 △산업 △생활·취약계층 △기반구축·행정강화의 4대 분야 16개 역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3월까지 평소보다 강력한 대책으로 미세먼지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사전 예방적 관리대책’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특히 미세먼지 배출원별 기여도를 고려, 김포시 초미세먼지 주요 배출원 가운데 기여도가 가장 높은 ‘수송’ 분야에 집중, 배출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수송 분야 대표적 조치로는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이 있다. 계절관리제 기간 중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전국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는 이 제도는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된다. 김포시 주요 도로 3개 지점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단속이 시행될 예정으로, 적발된 차량에는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운행제한을 실시한 결과 총 248건이 적발됐다. 지난 3차 계절관리제의 동 기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20일 오후 2시 용인특례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노동복지회관 사용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박희정 의원의 진행으로 신민석 경제환경위원장, 유진선, 박병민, 황미상, 신나연, 임현수 의원과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이상원 의장 등 유관 단체·시설 관계자 및 용인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용인시 노동복지회관의 운영에 대해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용인시 노동복지회관은 노동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상담 및 교육 등을 진행하는 기관으로 조례에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노동자와 지역 주민에게 복지‧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규정의 운영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보완하고, 특히 노동복지회관의 기능 규정을 신설하여 실질적인 용인시 근로복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정 의원은 "현행 조례로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사업 등을 수행하거나 관련 프로그램을 시행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20일 제237회 임시회를 열고 세대당 10만원 상당의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길을 열었다. 시의회는 최근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시민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이날 제237회 임시회를 원포인트로 진행해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관련 안건을 신속히 처리했다. 이날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의 지급 근거가 되는 '평택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278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3월경 약 27만 세대에 세대당 10만원 상당의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해 시민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승영 의장은 “난방비 폭등으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 대한 난방비 지급 사안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근거 조례를 제정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 평택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0일 오전 11시, 제2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8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아울러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회기 기간 중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21건, 화성시장으로부터 접수받은 '화성시 시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3건, 동의안 1건, 보고사항 4건 및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보고 등 총 40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된다. 의원 발의된 주요 조례안은 조오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수향미가공산업 유치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위영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미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의료봉사요원 실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전성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등이 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정흥범(국민의힘, 화성 나) 도시건설위원장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은 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지진 등 다수 사상 재난사고와 관련해 제주지역 구급대응체계 역량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10.29 참사에 이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등 국내외에서 다수 사상 재난이 연이어 발생하고 도내에서도 크고 작은 사고가 잇달아 도민 안전에 신속하기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와 관련해 소방안전본부는 종합재난 컨트롤타워로 출동체계를 확립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현장응급의료소 구성인력 상시화 △대형구급차 체계적 운영 △예비구급차 및 다수사상 대응키트 지원체계 확립을 통해 체계적인 자원관리와 함께 현장에 최적화된 구급활동 기반을 다진다. 구급훈련체계 고도화를 통해 대응역량을 높인다. 본부 단위 구급대응훈련을 연 1회에서 2회로 늘리고 사상자 규모 또한 30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 현장 중심의 교육·훈련을 통해 즉시 활용 가능한 인적자원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소방 구급팀은 소방청에서 실시하는 2019년 재난현장 구급대응 훈련과 2022년 구급대응훈련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 보건위생과 △6개 보건소 △제주응급의료지원센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모여라 희망 레포츠캠프 ‘올겨울 레포츠 어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겨울 레포츠 어때?’는 청소년 겨울방학을 이용한 스포츠 참여의 장으로, 일상 레포츠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1월 31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3학년 4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클라이밍과 스케이트보드 교육을 6회에 걸쳐 진행했다. 클라이밍에 참가한 전수아 학생은 “팔과 다리에 알이 배긴 했지만 할수록 더 멀리 갈 수 있고 오래 매달릴 수 있게 돼 재밌었다”며 “6회기가 짧게 느껴져 아쉬웠다”고 말했다. 스케이트보드에 참가한 최예린 학생은 “실내스케이트장에 처음으로 와봤고 이런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스케이트가 재미있는 활동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기회가 된다면 개인적으로도 연습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2. 17일 아주대학교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선정’에서 전국 기초의회 최초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화성시의회는 전국 기초의회 의정문화를 선도하는 의회로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각종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각종 조례를 발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온 결과 금번 우수조례 시상식에서도 대상 및 우수상 동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단체부문 대상은 전성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대응 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로 화성시에 정신 응급입원이 가능한 공공병상 확보와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등을 규정하고 있어, 화성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에 새로운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개인부문 우수상은 이은진 의원이 발의한 ‘화성시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조례’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의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확대 지원하여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해 안정된 정주여건 조성과 출산 장려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은진)는 2023. 2. 15.(수) 사회적경제기업체를 방문하여 관내 사회적경제 활성을 독려하고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화성시 진안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체를 방문하여 기업체 운영에 있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역할 확대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관내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도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사회적경제조직은 총 402개소 중 (예비)사회적기업은 87개소로 이번 방문한 사회적기업은 노인장기요양, 가사서비스, 개인맞춤돌봄, 아이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성시의 돌봄 사회적기업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은진)는 2. 15일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여 자체교육과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획행정위원회의 2023년 의정활동 계획을 논의하고 내실있는 상임위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체교육을 통해 인사 및 예산분야 등 행정 주요업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이어 안녕동에 위치한 융건릉을 답사하여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화성시의 문화유산에 대해 탐방했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상임위원회 연간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자체 교육을 진행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된 데에 이번 워크숍이 주는 의미가 크다.”며, “상임위의 운영과 발전을 도모하여 나아가 화성시민을 위한 정책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장성군이 선비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가 오는 14일 필암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선 5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관심을 모은다. 축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필암서원을 탐방하는 ‘세계유산 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선비들의 삶과 학문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살문, 하마석, 은행나무, 확연루 등 서원의 주요 공간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우동사 봉심과 청절당에서는 지필연묵 체험, 서책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선비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껴본다. 2부 공연 프로그램에선 엠비엔(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밴드 ‘올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자 부문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인공은 단연 차예준과 박준우였다. 차예준은 링 종목 결승에서 13.000점을 기록하며, 이란의 아미르모하마드 라흐마니주(12.966점)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성도 높은 자세, 흔들림 없는 버티기, 깔끔한 착지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여기에 마루·철봉 은메달, 평행봉 동메달을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주니어부 최다 입상자로 올라섰다. 개인종합 2위의 아쉬움을 스스로 극복하며, 차세대 한국 체조를 이끌 재목임을 입증했다. 박준우 역시 안마 종목에서 13.933점의 연기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난도 기술과 안정적인 연기로 필리핀의 율로 칼 자렐 엘드류(13.850점)를 0.083점 차로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마루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환경 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열린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8일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민, 관광객 등 총 1만5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시외교와 국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며 춘천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틀간 1만 5000여 명 참여… 춘천,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 재확인 행사는 산토리니 야외무대,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세계주류마켓 등춘천 전역에서 미식·예술·인문학·영화 등 이탈리아 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는 한-이탈리아 문화 교류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춘천시립합창단과 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