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연수구 송도동에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추진하려다 주민 반대로 갈등을 빚어왔던 송도그린에너지(주) 연료전지발전소 사업이 지난해 보류 결정에 이어 마침내 전면 철회됐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24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으로부터 한국가스공사와 한수원, 미래엔인천에너지가 SPC를 설립해 추진하려던 송도수소연료전지발전 사업의 중단을 확인했다. 구는 지난해 주민을 대상으로 해당 사업의 찬반 조사를 거쳐 지역에 미치는 위험성과 환경문제 등을 이유로 사업추진을 우려하는 주민 의견을 산업통상자원부에 직접 전달한 바 있다. 산업부에서도 주민 수용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지난해 12월 전기심의위원회에서 사업보류를 결정했고 사업자 측에서도 발전사업 인허가를 받기 어렵다고 판단해 마침내 사업중단 결정을 내렸다. 이 사업은 당초 연수구 송도동 한국가스공사 인천LNG(천연액화가스)기지 내 유휴부지 약2만 2천㎡ 공간에 100MW급 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하려는 사업이었다. 그러나 연수구는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확산되면서 찬반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지역 주민의 수용성이 확보되지 않은 해당 사업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24일 창원특례시 솔라타워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14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영식)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의장을 비롯해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992년 1월 24일 신설되어 30여 년간 인상되지 않았던 의회사무기구 근무공무원 특수직무수당 현실화, 의회 전문성 및 기능 강화를 위한 조직 및 정원 확대, 그간의 추진현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윤원균 의장은 "특례시의회의 조직, 예산 등에 대한 실직적 권한 확보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특례시의회 토론회를 추진하자"고 제안했으며, "특례시의회 의장들과 협력해 중앙기관 등 관계 부처 설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용인특례시를 비롯한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창원특례시의회 의장단과 실무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기회의를 통해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과 정책 제시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를 확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김포시의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은 약 53억 원으로, 총 1,565대에 대한 지원금이다. 시는 2023년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서 배출가스 4등급 차량과 지게차, 굴착기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9년 8월 이전 제작된 도로 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콘크리트 펌프) 및 2005년 이전 제작 지게차와 굴착기다. 지원 자격은 ▲대기관리권역 또는 신청지역에 6개월 이상 등록돼 있고 ▲정부 지원을 받아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된 이력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절차대행자(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발급한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판정 결과 상 정상 가동 가능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공고의 상한액 및 지원율에 따라 지급되며, 대상 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이나 소상공인이면 지원 한도 내 10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가 23일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화성시 부시장, 화성시 농어업회의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인사, 회의소 속개, 감사패 전달, 축사,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농자천하지대본’이라는 말처럼 농업은 모든 산업의 근원이 되는 업으로써 농업의 가치를 지키는 일은 꼭 필요하다.”며, “농어업회의소가 농어업인의 권익과 실익을 대표하는 대의기구로 그 역할을 다 해주시기를 기대한다. 화성시의회도 여러분들의 꿈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3일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송옥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화성시지회 대의원 17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식은 책에서 얻을 수 있지만, 지혜는 세월을 겪지 않으면 얻을 수 없다.”라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로 어려운 시국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는 1977년 창립되어 46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33,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나진포천 및 봉성포천 내에 ‘하천 자동안전차단시설’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천 자동안전차단시설’은 자동 차단시설, 수위계, CCTV 등을 설치해 하천 산책로의 침수를 예측하고, 하천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실시간으로 출입이 차단되는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받아 고수부지 형태의 산책로를 갖춘 나진포천 4개소를 비롯해 제방이 교량 아래 위치해 통행로가 낮은 봉성포천 2개소를 우선 대상지로 선정한 가운데 시행됐다. 기존에는 호우 특보가 내려지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나가 재난 안전선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하천 출입을 차단했다. 그러나 이번에 자동안전차단시설을 설치함에 따라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하천 수위가 상승하는 즉시 출입은 자동차단되고 문자 전광판과 경고 방송 등으로 단시간 집중호우에도 신속하게 통제가 이뤄져 시민들은 보다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동진 하천과장은 “기상이변에도 시민이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하천 자동안전차단시설 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7, 8월 제외) 걸포중앙공원 등 6개 공원에서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시공원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공원의 계절별 생태자원을 활용한 가운데 체험과 교육을 지원한다. 걸포중앙공원, 풀무골공원, 마송휴공원, 모담공원, 운유공원, 금빛근린공원 총 6개소에서 운영된다. 주중 프로그램인 ‘공원숲탐구생활’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단체 또는 개인적으로 그룹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토요프로그램인 ‘공원에서 만나는 숲’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 주로 가족, 소모임 단위로 신청받아 운영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일정 한 달 전부터 선착순 예약 신청받는다. 참여하고자 하는 김포시민은 누구나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4월의 프로그램 예약 신청은 한 달 전인 3월 2일부터 개시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이나 문의 사항은 공원관리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0년부터 시작한 도시공원 생태체험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며 “도시공원이 시민들의 문화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2일 취약계층 아동의 프로그램 이용 지원을 위해 계양구 이루리언어심리발달센터, 템아트컴퍼니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루리언어심리발달센터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심리치료와 검사 비용을 20%를 후원하고, 템아트컴퍼니에서는 아동 프로그램 진행 시 우쿨렐레 악기를 무료로 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후원에 참여한 한 대표는 “평소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해 관심이 있어 어떻게 하면 계양구의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했었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습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가정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023. 2. 22.(수)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에서 개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배현경 의원을 비롯한 신미숙, 박진영 도의원,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경제를 위한 화합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자 개최된 신년인사회로 신년사, 모범소상공인 표창, 축사,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지역 경제를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소상공인들의 역할과 가치를 더욱 인식하게 됐다.”며, “개묘년 새해에는 이전보다 더 단단하고 발전하는 소상공인연합회가 되길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소상공인 연합회는 화성시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 경제단체로서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2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 박인철, 김길수, 신나연, 이상욱, 기주옥 의원과 이상일 시장 등 4개 특례시 시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토론회는 특례시 국회의원 15명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특례시장협의회와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가 공동주관해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중앙부처, 특례시민 등과의 공감대 형성 및 입법 공론화를 목적으로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방안 논의, 특별자치도‧특별자치시 특별법과의 차별성을 둔 입법 논리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현승현 용인시정연구원 자치행정연구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순은 전 자치분권위원장이 좌장으로 김상진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장, 소순창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윤성일 강원대학교 글로벌인재학부 공공행정전공 교수, 하혜영 국회입법조사처 행정안전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의원들은 "출범 1년을 맞은 특례시는 일부 권한은 이양됐지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재정 권한 확보는 풀어야 할 과제"라며 "특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명품가로 및 보행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내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현재 송도국제도시 내 기반 시설은 개발사업시행자가 조성한 지 10년 이상 지난 노후 기반 시설로 균열 및 포트홀, 침하 등이 빈번하게 발생해 보행자 및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송도풍림아이원4단지 일원 도로 및 송도국제대로 일원 자전거도로에 대해 3월 중 정비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또한 우기마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요 사거리 횡단보도 물고임 구간에 대해서도 배수로 정비를 시행해 보행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주민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정비 연간단가 계약을 체결해 송도체육센터 일원과 지역 내 노후화된 도로를 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송도관리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노후 정도 및 정비의 시급성 등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기반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라며, “불편을 초래했던 노후 기반 시설의 기능을 회복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가 노을진캠핑장을 운영하는 수자원환경산업진흥와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재직 청년 근로복지 향상을 위해 힘을 모은다. 구는 21일 ‘중소기업 재직청년 복지공유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같이 밝혔다. 서구는 그동안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서구 거주 청년의 근로복지 향상을 위해 대기업, 유관기관 등 공유가능한 자원을 연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날 협약은 처음 결실을 맺는 자리로 수자원환경산업진흥은 협약에 따라 노을진 캠핑장 카라반과 캠핑사이트 이용권 30개를 2년간 중소기업 재직 청년에게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서구는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오는 4월과 7월에 신청접수와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강범석 청장은 “서구 청년을 위해 흔쾌히 캠핑장 이용권을 제공한 수자원환경산업진흥 측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재직 청년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찾으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를 맡은 김대현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는 ‘지방의회의원을 위한 반부패·청렴 특강’이란 주제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 및 사례,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며 준수해야 할 행동 규범을 제시했다. 이날 교육은 의원들의 활발한 질의 및 답변과 함께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의원들이 청렴 서약을 통해 선출직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다지며 마무리됐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사무국 직원 모두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평택시의회는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시정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2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2년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 운영상황 보고(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 ▲(가칭)평택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 지정 추진(미래도시전략국) ▲신규 우호교류도시 확대 추진(국제문화국) 등 5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국‧소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그밖에 ▲지산사거리(송북지하보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공사(송탄출장소) ▲성립전예산 편성 계획(기획항만경제실) 등 2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이관우 부의장은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및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는 2월 21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14일부터 2월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 2월 21일 제2차 본회의로 구성됐으며 상임위원회에서는 구청 각 부서의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소관 부서의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용산구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원안가결) ▲용산구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치매안심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원안가결) 총 7건이다. 오천진 의장은 “이번 제280회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10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