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생활문화센터 개관을 기념해 기획전시 ‘세상을 바꾸는 손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남동생활문화센터를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구민들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오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프닝 행사는 3월 13일 오후 2시 남동생활문화센터 3층 다목적홀(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재단은 개관기념 기획전을 위해 지난 2월 남동생활문화센터 SNS 등을 통해 기획전에 참여할 지역 동아리를 모집 했으며, 남동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공예 동아리 ‘그레이스 캘리’를 선정해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기획에 따른 홍보 및 대관 비용은 남동문화재단에서 무료로 지원한다. 조선영 그레이스 캘리 대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하고 버려지는 폐품을 새 활용해 예술작품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있다”라며 “캘리그라피와 공예를 통해 전시를 관람하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이를 통해 새 활용 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용인Ⅵ」(대표 이창식)는 9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시 체육진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원연구단체의 운영 방향과 세부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용인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방안 및 체육문화 발전 방안 연구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식 대표는 "시 일부 체육시설들은 접근성이 좋지 않아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고, 사용요금 문제도 체계화 시킬 필요가 있는 등 연구하고 정책을 제안할 사항들이 많다.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관계기관들과 충분히 소통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수 간사는 "체육시설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해 체육문화 도시에 걸맞은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세미나,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의원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Ⅵ」는 이창식(대표), 김길수(간사), 박인철, 신나연, 임현수, 박병민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시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 및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대표 박은선)는 9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의원연구단체가 추진해야 할 목적과 일정 등을 공유하고, 정책연구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는 용인시의 가치 있는 문화도시 정립을 위한 발전 방안 연구와 용인시 문화도시 추진과 관련한 공공청사 및 문화복지시설, 교통 인프라 등의 현황 파악, 문제점 도출 등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박은선 대표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용인시의 문화도시 정책을 위한 연구 활동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용인시의 문화사업 분야의 종합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는 박은선(대표), 안치용(간사), 김운봉, 이진규, 김상수, 김영식(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을 중심으로 한 문화도시와 관련된 연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9일 평택호관광단지에서 열린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4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뜻을 기렸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이후 대규모로 개최된 이번 기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 정장선 평택시장, 관내 기관 및 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립선언서 및 헌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의원들은 행사 말미에 진행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에서 시민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3‧1운동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 유승영 의장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현재 우리에게 있는 여러 위기들을 극복하는 데 힘을 합쳐야 한다”며 “평화롭고 문화적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 모든 걸 바치신 선조들의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자랑스러운 평택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초연결도시 용인」(대표 안치용)는 9일 오전 11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올해 활동에 대한 연구목적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의원연구단체 「초연결도시 용인」은 초연결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집행부의 사업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한편, 더 나은 스마트 도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올해 용인특례시는 ‘하이퍼커넥티드 도시 구현 사업’과 ‘2023년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치용 대표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용인형 스마트 도시 정책을 발굴함으로써 용인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며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초연결도시 용인」은 안치용(대표), 김태우(간사), 김윤선, 김희영, 신민석, 안지현, 이진규 의원(7명)으로 구성됐으며, ICT, 빅데이터 등 신기술 접목을 통한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은 9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 미집행 도로에 대한 대책 마련과 농촌 취락지역의 도시가스 연결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인구의 활동을 수용하고 지원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시설이라며, 시설 중 중요한 것이 도로의 확충 및 확보이고 얼마나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도로계획이냐에 따라 도시개발의 성공과 실패로 나뉘는 기준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오래전 도시계획도로 조성 계획이 세워졌다가 예산편성 우선순위에 밀려 장기간 미집행되어 실효를 앞두고 있는 계획도로에 대한 빠르고 체계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한다며, 계획 실효 후 도시의 산업구조와 인구변화에 따라 재계획을 세우고 토지 매입에 들어간다면 천문학적인 예산을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도로가 실효되면 용인시는 토지 소유자와의 갈등, 주민 통행과 관련한 민원 발생, 도로구간 내 사유지 및 지장물 저촉의 문제, 토지가격 상승에 따른 계획도로 확보의 문제, 연결노선 단절, 맹지 발생으로 인한 진입도로 불편, 도로체계미비로 인한 도시기반시설 확충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일제 강제 동원 제3자 배상안으로 드러난 윤석열 정부의 친일 굴종 외교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거세다. 시사저널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의 제3자 배상안에 대해 응답자의 59.5%가 반대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이 3.1절 기념사에서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했다’고 한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60.4%에 달했다. 특히 윤 대통령과 정부의 움직임을 ‘친일 행보’라고 비판하는 것을 동의한다고 밝힌 의견이 64%를 넘으며 전 연령대와 전 지역에서 우세하게 나타났다. 매일경제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57.9%가 정부의 배상안 발표가 잘못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런 국민 여론을 보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은 제3자 배상안이 미래지향적이라고 강변할 수 있습니까?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따르고 국민 명령을 실천하는 사람이지 국민의 뜻을 거스르고 국민과 싸우는 사람이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친일 굴종 외교에 대다수 국민은 수치심과 굴욕감으로 몸서리치고 있다. 국민과 싸우겠다는 것이 아니라면 제3자 배상안을 철회하고 피해자 분들과 국민께서 동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저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9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원균 의장이 대표발의하고 전원이 찬성한 「용인시 체육회장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사과 촉구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윤원균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최근 용인시 체육회장이 공개석상에서 시의원과 의회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으로 의회의 고유권한을 침해하는 발언을 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월 26일 오광환 용인시 체육회장은 용인시축구협회 정기총회에서 용인시 축구협회 예산을 없애는 시의원을 찾아내 기자회견을 열겠다는 부적절한 발언을 했고, 그 자리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의원에게 또 위협적인 발언을 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110만 용인시민의 대의기관인 용인시의회의 손발을 묶고 지방자치법과 시민이 부여한 의회의 고유권한인 예산 의결권을 무력화시키는 의회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발언으로, 용인시 체육회장은 시의회의 고유권한인 예산 의결권을 침해하는 발언에 대해 시민과 시의회에 사과하고 체육회와 의회의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는 발언에 대해 재발방지를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용인시 체육회장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사과 촉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대표 기주옥)는 9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올해 활동에 대한 연구목적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의정혁신연구회Ⅰ」으로 출발했던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은 의회에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되는 결과로 이어진 바 있다. 올해도 지방의회의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기주옥 대표는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자치입법권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며,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정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는 기주옥(대표), 김길수(간사), 강영웅, 김상수, 김영식, 김운봉, 박은선, 이창식 의원(8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인특례시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지방의회 권한 확보와 자치분권 강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난 8일,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에 중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시청 아동복지과(과장 김미희) 소속 통합사례관리사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탈빈곤 및 자활을 도모하고자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것으로, 일선 지자체 사회복지사업에서 중심이 되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광주시는 반기마다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위기가정의 어려움 해소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으며, 그 가운데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임록 의장은“다양한 어려움을 가진 취약계층 대상자를 만나 사례관리를 진행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라며, “그 여정을 묵묵히 걷고 계시는 우리 광주시 통합사례관리사 여러분의 따듯한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9일 본회의장에서 제271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윤원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주에는 104주년 3.1절 기념식이 있었다. 애국지사들의 결연한 항쟁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자유와 풍요를 누릴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린다”고 말했다. 이어, “3월은 연초에 세웠던 계획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작년 제9대 용인시의회가 개원하면서 우리는 용인시의 발전과 용인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이며 입법기관으로서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야 할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본격적으로 회기가 시작되는 만큼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도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다는 초심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며 의정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다음달 준공을 목표로 가로수의 건전한 생육 도모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봄철맞이 가로수 수형관리 전지공사를 시행한다. 구는 가로수 식재지 중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과 전년도 공사 미실시 지역 등을 중점으로 공사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사업비 3억을 투입해 경인로 등 21개 노선의 가로수 2천22주를 정비한다. 전지작업을 통해 도로변 건물 가지 접촉, 교통표지판 시야 가림 등 각종 민원 해소와 더불어 수목의 건전한 생육환경 조성, 수형조절을 통한 도시미관 향상 및 T/R율(식물의 지하부 생장량 대비 지상부 생장량의 비율) 적정 유지로 여름철 태풍·비·바람 등으로 인한 재해 피해를 사전에 대비할 방침이다. 가로수 전지작업은 수종별 전지방안을 고려해 자연수형을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가지치기로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민원을 최소화시키고 가로수가 올바른 수형으로 자랄 수 있도록 작업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는 도시 이미지를 형성하고 도심 속 녹음제공, 환경오염 저감 등 여러 순기능을 가진 중요한 공유재산인 만큼 생육의 피해를 최소화한 가지치기를 실시해 가로변 가로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산하기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환경교육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환경교육사를 배출하는 양성기관은 올해 기준 전국에 11개소 기관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서울, 인천 지역에서 환경부 인증 환경교육사 정규과정을 운영하는 곳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가 유일하다.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경인지역 최초로 2020년 환경부 인증 환경교육사 정규 양성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21년 75명, 2022년 44명의 환경교육사(3급)를 배출했다. 센터는 올해 40명의 환경교육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환경교육사는 기본과정 54시간, 실무과정 90시간으로 구성돼 모두 144시간의 양성과정을 수료해야만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환경교육사 자격을 취득하면 후속 환경 교육 연구 모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문성을 키울 수 있으며 인천환경교육센터,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 등 관계 기관과 연계해 초중고 학생·단체 환경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조강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장은 “환경교육사 양성과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인천의 바다, 섬, 갯벌 등 우수한 생태자원을 알리고 시민, 학생 대상의 질 높은 환경교육 서비스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는 8일, 3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공공사업과 이장범(지방시설주사보) 주무관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은채 의원의 추천으로 3월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공사업과 이장범 주무관은 수많은 민원과 사업 규모 대비 부족한 인력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실히 업무를 추진하고, 특히, 기존의 협소하고 산발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복지시설과 행정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여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 업무를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공헌했기에 칭찬 공직자로 추천받아 선정하게 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제15회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주시는 연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3월 한 달간 '미세먼지 총력대응'을 추진한다. 기상전망에 따르면 올해 3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거나 비슷해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시는 3월 말까지 시행하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원을 집중 관리하기 위한 발전·산업·생활·수송 부문별 저감 조치와 특별 점검 상시 시행 등의 내용을 담은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대응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총력대응 기간동안 대기오염물질 사업장 단속, 발전소·사업장 이행상황 점검 확대 등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농촌지역에서 관행적으로 이뤄지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방지를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하는 동시에 불법소각 단속반을 편성, 위반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재비산먼지 청소로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면 청소차량과 살수차량을 늘려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총력대응 기간 동안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10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