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전성균 의원은 13일 소관시설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교육복지위원들은 이날 오전 화성시 공룡알화석산지를 방문하여 화성공룡자연과학센터 조성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같은날 오후에는 병인박해때 희생된 무명 순교자들을 기리기 위한 공간인 화성 남양성모성지를 방문하여, 현재 조성중인 평화나눔문화센터의 건립 진행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화성시 노인보건센터를 방문한 교육복지위원들은 센터를 둘러보며 운영에 관한 제반사항을 청취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공룡알화석지와 남양성모성지가 시민들에게 보다 의미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특히 화성공룡자연과학센터 건립 및 평화나눔문화센터 조성 공사와 관련한 철저한 검토를 통해 차질없는 공사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 노인보건센터 역시 운영목적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과 운영인력 배치를 통해, 화성시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교육복지위원회는 지속적인 소관시설 방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오는 17일까지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근로문화환경 개선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단의 2023년 지역문화 정책 특화사업인 ‘산.단.다(多)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이다. ‘산.단.다(多)’는 남동산단에 문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콘텐츠 지원으로 노후화된 산단의 산업·경제 역동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문화예술로 산단이 살아난다’, ‘문화와 삶이 있는 산단에 산다’, ‘산단에는 밤을 밝히는 빛과 문화예술공장, 아름다운 거리와 브랜드 체험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다’, ‘다양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박성길)의 산단 야간 경관 개선사업인 ‘I-Lighting 프로젝트’와 협업으로 추진된다. 재단은 이번 사업에 참여할 2개 기업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하며, 자격요건은 △자사 공장 소유 또는 소유주 승인을 득한 임차 공장 △사업 기간(5월) 내 경관개선 작업이 완료될 수 있는 기업이다. 사업효과를 고려해 도로변,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립도서관이 2023년 상반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립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독서문화 진흥을 통해 책 읽는 남동구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남동구립도서관 5개 관에서 4~6월 운영되며 ▲우리 아이 영어독서지도 ▲문해력을 키우는 교과 연계 독서교육 ▲톡! talk! 생각이 자라는 북스쿨 ▲놀이에 빠진 수학 ▲친구와 함께 토독토독 등 13개의 다채로운 강좌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정규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와 교재비는 개인 부담이다. 도서관별 세부 프로그램 내용 및 수강 신청에 관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는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에 참여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 생산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참여기업 1차 모집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현재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 제조기업이다. 휴·폐업 기업이나 지난 2년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기업은 경영컨설팅,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등 7개 분야 중 희망 분야의 기술지도를 받게 되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창출(특허, 상표, 디자인, 실용신안 등) 분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중소기업이 기술력 강화와 성장활로 찾기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농업 연구회'가 지난 10일 발대식을 가졌다. 본 연구단체는 박상영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이은채, 오현주, 왕정훈, 조예란 의원이 참여하여, 치유농업과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연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도농복합형 도시인 광주의 이점을 살려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안전한 먹거리 공급으로 지역농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연구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상영 대표의원은 “시민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농촌체험과 농업활동을 활용하는 치유농업과,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관내 기업·농업체를 방문하여 현장소통 의정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일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중소 기업·농업체 7개소를 방문하여 근로현장 시찰을 통한 작업여건을 이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적합한 해법 모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방문지로는 3월 9일 행정복지위원회가 오포읍 매산리 농업회사법인 ST푸드, 롯데칠성음료 오포 공장, 수수락딸기(아딸농장) 등 3곳을, 3월 10일 도시환경위원회가 피아스톤사업부와 (주)스마트맥, 수수락딸기(향아농장), 정복농장 등 4곳을 방문하여 현장을 시찰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주임록 의장은 “광주시가 좀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과 농업인들이 일하기 좋은 여건이 마련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광주시의회가 끊임없이 공부하고 고민하여 우리 기업 및 농업인이 잘 살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등 조력자로써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0일 평택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사례인 신평지역 도시재생 활성화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위원회가 지난 3일 실시한 도시재생 전문가 특강 및 스마트도시과 업무보고에 이어 평택시 도시재생 사업의 현주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방문에서는 신평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명호 센터장으로부터 신평지역 도시재생 사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한 이후 △신평도담 △JC어린이공원 △청년쉼표 △다가치 커뮤니티센터 등 사업지구 곳곳을 직접 돌아보며, 평택시의 도시재생 사업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 방안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정일구 위원장은 “현재 우리시는 급속한 도시개발로 인해 지역 간 불균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연구와 대안 제시를 통해 우리시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한 걸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는 (사)인천광역시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가 10일 제20차 정기총회와 11대 김충신 회장과 12대 우성명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2대 회장으로 선출된 우성명 회장은 반찬전문기업 ㈜반찬단지 대표로 2년 임기로 오는 2024년까지 428개 회원사를 이끌게 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한승일 서구의회 의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김충신 회장의 그동안 노고를 기리고 우성명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축사에서 “전임 김충신 회장은 재임 기간 서구 중소기업과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셨고 신임 우성명 회장은 앞으로 누구보다도 협의회를 잘 이끌어 가실 것”이라며 “서구도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우성명 회장은 “앞서 고생하신 김충신 회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회원사 간 화합과 단결은 물론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는 취임식을 진행하면서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구호성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0일 시의회를 내방한 우호교류도시 ‘몽골 토브아이막’ 도의회 대표단을 영접했다. 뭉흐바타르 뎀버를 도지사와 도의원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토브아이막 대표단 일행은 지난 9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평택시를 방문했다. 양측 의원들은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환담을 나누며 두 도시 간 교류‧협력 활성화와 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유승영 의장은 “몽골 토브아이막에서 오신 귀한 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방문이 평택시와 토브아이막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뭉흐바타르 뎀버를 도지사는 “평택시의회의 환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 증진을 통한 두 도시 모두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대표단 일행은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의 안내에 따라 본회의장, 상임위 회의실, 의원 연구실 등 시의회 청사를 차례로 둘러보며 평택시의회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을 청취했다. 한편,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평택시 대표단의 일원으로 토브아이막을 방문한 김영주‧김순이 의원이 두 도시 간 교류와 협력 증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승호 김포시 환경녹지국장은 지난 9일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특별관리공사장(대규모 공사장)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포시는 지난 1월 6일부터 현재까지 총4회에 걸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가 발령되어 건설공사장 특별점검을 통해 공사시간 단축 및 조정,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이행(방진덮개 씌우기 등) 여부를 확인하는 등 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공사장 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현장행정은, 특별관리공사장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공사차량 세륜조치 이행, 살수차 운영하여 도로변 살수조치 등)를 적정하게 이행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공사장 관계자의 애로사항 청취와 더불어 인근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방안 강구에 초점을 맞추었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공사장 관계자에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여부와 관계없이 평소에도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를 철저히 이행하여 인근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포시는 전국에서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전국 유일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여주시의회는 3월 9일 오전 10시 제65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3월 16일까지 8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30건, 규칙안 1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3건, 그리고 2023년도 제1차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구성안 등을 심의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9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가 개회했고, 10일부터 15일까지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그리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운영되어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6일 오전 10시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여주시의회 의장 정병관은 개회사에서“시민을 위한 의정, 시민을 위한 시정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형식적인 절차나 요식행위보다는 진정 어린 충고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여주시의회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되, 감시와 견제에만 치중하지는 않겠습니다.”라고 하여 시민을 위한 의정을 추진하고 “여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고양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감정과 개인 입장과 아집을 내려놓고 선민후당(先民後黨), 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위원, 송선영 위원, 이용운 위원, 전성균 위원은 9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소관부서와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유앤아이 스포츠과학센터 현장 실사 시 파악된 사용률이 저조한 고가의 장비들에 대한 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으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및 화성시 여성다문화과, 체육진흥과, 화성도시공사 담당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유앤아이센터 스포츠과학센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성시 국민체력인증센터의 운영 시스템과의 비교분석을 통한 스포츠과학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현재 유앤아이센터 스포츠과학센터는 이용률 저조로 인해 고가의 장비들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상황”이라며 “철저한 장비 관리 및 센터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수립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담당부서와 함께 스포츠과학센터의 근본적인 운영방향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부평구 시니어공연 ‘청춘부평’을 진행한다. 청춘부평은 부평구 노인 인구 증가에 맞춰 시니어 대상의 공연을 기획해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예술 서비스를 확대하고, 주민의 문화권 확대와 문화도시 부평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는 인천시립무용단과 퓨전국악그룹 퀸이 출연해 악가무(樂歌舞)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인천시립무용단은 한국전통무용의 전승 및 재창조와 이 시대의 춤 창작 활성화에 기여해온 무용단으로, 부채춤과 사다라니, 사랑가, 풍류가인 등의 공연을 펼친다. 퓨전국악그룹 퀸은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지향하는 여성국악그룹이다. 이번 공연에서 비상, 쑥대머리, 새타령, 밀양아리랑, 홀로아리랑 등 우리에게 친숙한 국악곡들과 더불어 퓨전국악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고정두 화가의 드로잉 퍼포먼스가 공연예술의 아름다움을 시각화해 무대 현장의 생동감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단체관람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평일 오전 10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부개어린이도서관은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서 3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IT기술과 창의력이 융합된 메이커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및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총 10개 공공도서관이 선정됐다. 인천에서는 부개어린이도서관이 유일하다. 부개어린이도서관은 강사 양성과정을 마친 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코딩을 활용한 다양한 응용 메이커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다년간 메이커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살려 부평구민에게 창작공간으로서 도서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는 3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14건과 의회규칙 2건, 동의안 4건, 결의안 4건, 기타7건 등 총31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15일, 16일 양일간 집행부의 『2022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17일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에 대하여 심사할 예정이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청년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1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등 9건을, 의회운영위원회는 '광주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규칙일부개정규칙안'을 포함한 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주임록 의장은 “광주시의회는 제300회 회기까지 오직 광주시 발전과 시민들만 보고 달려왔다. 이번 회기에서도 주요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각종 조례 등을 면밀히 챙기며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 본회의 및 각 상임위원회 활동은 시의회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