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2023년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김포시에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대기 4~5종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성능검사 및 관리지원, 유지보수를 단계별로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성능검사 및 관리지원 39개소로, 유지보수의 경우는 성능검사 및 관리지원을 받은 사업장 중 28개소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방지시설 본체 등 성능검사·오염도 검사(연 1회) ▲전문 기술 인력의 관리지원 및 컨설팅(월 1회) ▲방지시설 적정 운영을 위한 부대시설 및 핵심 소모품 교체·청소·수리 등 유지보수(5백만 원 한도, 자부담 20%) 등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 희망 사업장은 오는 4월 7일까지 김포시 환경지도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진량 환경지도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관내 영세 사업장의 비용 부담을 덜고, 환경관리 역량은 높여 결과적으로는 지역의 대기질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많은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최근 부평역사박관물과 도시재생 보존물품 이관·보존에 협력하기로 하고 도시재생뉴딜 ‘지속가능부평 11번가’ 사업 추진 중 수집된 보존물품 일부를 이관했다. 보존물품은 ‘부평11번가’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관련 시설 및 지역사의 일면을 볼 수 있는 자료로, 혁신센터의 공사 시기 도래에 따라 물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이관을 결정했다. 이관 대상 보존물품은 ▲구 캠프마켓 오수정화조부지 관련 건물 번호판 등과 ▲굴포천 변 주택 철거 전 수집한 상량문이 적힌 종도리, 시멘트 기와 등 총 38건 72점이다. 이관된 보존물품은 부평역사박물관에 귀속돼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관리되며, 향후 전시 등을 통해 구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버려진 채 지나칠 수 있었던 보존물품들이 도시재생사업과 박물관 협력을 통해 새 생명을 얻었다”며 “도시재생으로 새것을 만들면서도 옛것을 남기며 부평의 역사를 기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오래된 주민들의 삶의 터전을 다듬고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조사비용을 지원해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올해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은 KOTRA 전 세계 해외무역관(80개국 123개 무역관)을 통해 해외 관심 지역에 대한 시장조사, 잠재 파트너 조사, 글로벌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10개사 내외로, KOTRA 해외시장조사 참가비를 최대 1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수출 기업이 해외무역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금 더 수월하게 해외 판로개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부부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 가구가 수도권 4억 원(비수도권 3억 원)이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만 취득세 50%(취득가격 1억 5,000만 원 이하인 경우는 전액)를 감면했으나 개정에 따라 소득과 관계없이 12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취득하는 자에 대해서는 200만 원 한도내에서 전액 감면되는 것으로 확대 적용한다. 특히, 이번 취득세 감면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정책의 일환으로,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에 서구는 종전 규정으로 감면신청을 해 이미 감면을 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되어 추가 환급이 필요한 경우는 납세자가 신청하지 않더라도 직권으로 환급할 예정이며, 이번 개정으로 신규 감면 적용 대상이 되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청을 통해 확대된 감면을 적용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자에 대한 감면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정사항을 널리 알리고 신속한 환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20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제300회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승인의 건을 비롯해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3건, 규칙안 2건, 동의안 4건, 결의안 4건, 기타6건 등 총2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내 보고된 2022년 행정사무감사결과 지적사항은 조치요구 106건에 대하여 완료 45건, 추진중 58건, 추진불가 3건으로 최종 조정되어 승인됐으며, 『광주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광주시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광주시 물놀이장 관리 및 운영 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됐다. 또한 『국지도57호선 교통체증 개선 및 오포터널 보행 안전 확보 방안 마련』을 요구하는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로부터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답변도 이끌어냈다. 주임록 의장은 “제300회째를 맞이한 이번 회기도 공직자분들이 성실히 참여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이번 제300회 광주시의회 임시회는 지난 1991년 4월15일 제1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는 제281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4명의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17일 의장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김송환 용산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임광준 세무사와 유일한 세무사 그리고 이재욱 세무사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관 2022회계연도 세입ㆍ세출 예산에 대한 집행 및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검사하여 검사의견서를 제출하고, 6월에 개최되는 제283회 제1차 정례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오천진 의장은 "전문적인 시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2022년도에 집행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집행됐는지 낭비는 없는지 등 면밀하게 검토하고 확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3. 20일 남양농협 본점에서 열린 남양농협 조합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과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남양농협 조합원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취임식에서 제15대 박호영 조합장이 이임하고 제16대 박주신 조합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마음처럼 경건한 심정은 없다. 오늘 뿌리내린 씨앗이 ‘농업 발전’이라는 값진 열매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농업인과 농협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은 “이번년도 화성시 농업 예산이 400억 증액된 만큼 의회에서도 농업 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고, 정흥범 도시건설위원장은 “지역사회에서 금융기관의 역할이 큰 만큼 동반성장 해야할 것”이라며, “화성시의회에서도 농민들의 소득증진 및 권익보호를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구립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예술 등 콘텐츠를 활용한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올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는 부평기적의 도서관, 갈산도서관, 부개어린이도서관 등 3곳이 선정됐다. 사업비는 전액 국비 지원이며, 사업에 선정된 도서관 3곳은 다채로운 주제로 6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기적의도서관은 6월부터 9월까지 ‘미지와 공상의 세계, 우주에 닿다’를 주제로 대한민국 우주탐사에 대한 관심과 상상력을 확장할 수 있는 전문가 강연을 비롯해 지역 내 고등학교와 연계한 천문관찰, 과학관 탐방, VR 가상우주 만들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갈산도서관은 6월부터 11월까지 ‘부평에 사는 엄마 사람 혜자씨’를 주제로 육아에 집중된 일상 속 다시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작은 변화와 실천의 기록을 담아내는 ‘엄마 작가 출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또한 책마을 탐방과 드로잉, 그녀들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6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노인일자리 ‘우리 동네 환경지킴이 사업’ 참여자 500여 명과 함께 ‘청춘부평’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문화공연의 기회가 적은 노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준비한 문화체험 활동이다. 2023년 부평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체험활동사업 참여자 61개 사업 5천975명을 대상으로 부평구 문화재단의 기획공연을 연계한 사업이다. 부평구청을 시작으로 부평구노인복지관, 산곡노인문화센터,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사업기관 참여자에게 오는 23일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1부에 인천시립무용단의 ‘새봄새춤’ 무용과 2부에 퓨전국악그룹 조선판스타 ‘퀸’의 노래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체험에 참여자들의 호응도를 이끌어내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문화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소중하고 귀한 경험을 하게 돼 선물 같은 하루였고, 동료 간 친목을 다지는 힐링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기차고 즐거운 노인일자리를 위해 더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인천광역시청소년문화센터와 남동구 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동구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남동구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 △상호 간 홍보 협조 및 시범사업 발굴 등이다. 인천청소년문화센터 ‘다락’은 2004년 개소해 인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 시설 운영과 함께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기획·운영하고 있다. 남동문화재단은 업무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 접근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직장 등으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2023년 가족 사랑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월에서 12월까지(월 1회) 진행되며 초콜릿 만들기, 가족 숲 체험, 가족 퍼즐 맞추기 등 가족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동구에 거주하는 2인 이상의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남동구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누적된 피로감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난 19일 제10회 광주시의회 의장기 클럽축구대회(장소 : 초월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외 4개소)가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선수 및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광주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분위기 조성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된 이번 축구대회에서는 많은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열정을 펼쳐 보였다. 이번 축구대회는 19일과 26일 2일간 고등부, 20대부, 청년부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진행하게 되며, 최종 1 ~ 3위 팀, 최우수선수, 우수선수, 우수지도자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은 “참가 선수들 간의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선수단과 가족, 동호인 여러분 모두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는 20일 영중면의 한 축산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8시에 모돈 50두가 폐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경기도북부위생시험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20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ASF가 발생한 농가는 영중면 소재 12,842두를 사육하는 돼지농가로 인근에는 77개 축산농가가 소재하고 있다. 포천시는 긴급살처분과 함께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초동방역팀을 구성한다. 출입금지판 설치, 농장출입구 소독, 일시이동제한 명령, 통제초소 설치 및 비상근무조 편성 등 차단방역에 신속히 초동대응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는 이동제한, 차단방역, 살처분 등 ASF 발생에 따른 모든 조치를 신속히 이행할 것이며, 인근 농가로의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 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는 3월 16일 제2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구정질문에 나선 의원은 권두성의원, 이미재의원, 백준석의원으로 구정질문을 통해 구민 복리증진과 용산구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먼저 질의에 나선 권두성 의원은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이 기대와 달리 저조한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리 구는 현재 상품권 판매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어떠한 홍보방안을 모색하고 있는지 답변을 요청했다. 또한 3월 8일부터 시작된 300억원 규모의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홍보 방안으로 인플루언서나 유튜버 등을 활용하는 홍보를 시도해 볼 것을 제안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춘 홍보 방안을 적극 강구할 것을 요구했다. 이미재 의원은 이태원상권회복상품권 활성화 방안, 올해 예상되는 장마철 인명피해와 주민의 재산피해를 막을 수방대책과 시설개선 계획, 능동적인 행정업무 처리를 위한 직원역량 강화 방안, 저출산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요구했다. 또 대통령실 용산이전에 따른 지역개발 및 집회와 교통량 증가 등으로 발생하는 관련민원 해소방안, 한남동일대 주택재개발 사업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은 1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고덕국제신도시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최선자·김산수 의원,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 및 고덕국제신도시 총연합회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에 따른 여러 가지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다방면의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개최됐으며, ▲평택고덕국제학교 설립 추진현황 ▲서정리역 광장 개선방안 ▲북부경찰서 및 변전소 증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특별대책 추진현황 ▲행정타운 추진사항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기형 위원장은 “고덕국제신도시는 2012년 실시계획 승인 이후 지금까지 급격한 발전을 이루어 왔고, 지금도 많은 개발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는 평택의 신도시이니 만큼, 이번 간담회는 논의된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에 따른 현안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집행부와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