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 초계향교는 5일 초계향교 충효관에서 지역 원로 유림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초계향교 기로연 재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원로 문신을 위로하기 위해 나라에서 베풀던 잔치로 오늘날에 향교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와 예의정신, 지혜와 경륜을 존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초계향교 큰어르신 일곱분을 주빈(主賓)’으로 초청하여 장수상과 선물을 증정하고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추억과 기쁨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을 지키고,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4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동아리 학습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감성을 결합한 ‘빛춤타 LED 부채춤’ 으로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함께 고고장구, 우쿨렐레, 마술 등 18개 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서예, 민화, 성인문해교실 시화전 등 풍성한 전시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의 개막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 레이저 퍼포먼스는 “하나의 빛이 모여 별이 되고, 배움의 별들이 세상을 밝힙니다. 2025 합천군 평생학습축제, 지금 빛으로 시작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펼쳐져 군민들의 배움의 열정과 미래를 향한 도전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신비로운 시작을 의미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개회사에서 “평생학습은 나이와 환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라고 강조하며, “이번 축제는 배움과 도전이 개인을 넘어 지역의 밝은 미래를 여는 힘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배움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포항교육지원청은 11월3일 포항항도중학교 미술중점반 및 경북희망학교 입학 배정자를 선발하여 각 학교로 안내·발표했다. 포항항도중학교와 포항교육지원청에서는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원서를 접수하여 미술중점반 40명 정원에 58명, 경북희망학교 20명 정원에 68명을 접수 완료하고, 미술중점반 40명(사회적배려대상자 10% 4명 포함), 경북희망학교 28명(효자초등학교 정원외 우선배정 8명 포함)을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했다. 특히, 2026학년도 신입생 선발부터는 나이스 기반 전산추첨을 최초로 실시하여, 그동안 학부모가 직접 추첨함에서 추첨공을 추첨하던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었던 여러 불편함과 어려움들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었고, 보다 공정하고 정확한 추첨 선발이 이뤄질 수 있었다. 최한용 교육장은 “매년 포항항도중학교의 미술중점반과 경북희망학교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 선발 및 교육과정 운영에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령교육지원청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관내 교감, 학부모, 고령교육지원청 직원 등 54명을 대상으로 부산 일대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체험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육혁신과 AI 교육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융합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부산교육청 SW·AI교육거점센터 및 아르테뮤지엄 미디어아트, VR·AR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연수 참가자들은 SW·AI교육거점센터에서 AI 코딩 및 이미지 인식 기반 딥러닝 체험, 메타버스 공간 설계, VR·AR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아르테뮤지엄에서는 ‘빛과 미디어 아트의 융합’을 주제로 한 전시를 관람했다. 특히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창작 세계를 경험했으며, 디지털 감성과 예술 감성이 공존하는 융합형 교육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호 교육장은 “AI-디지털 기술과 예술의 융합 가능성을 탐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현장 중심 체험 연수를 적극 지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신규임용 1년 차 공무원 196명을 대상으로 ‘NEXT GO!’ 저연차 공무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조직 적응과 지속적 성장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6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임용 후 1년간 근무하면서 느낀 공직 경험을 공유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팀워크 활동으로 조직 내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료 간 경험 나눔, 선배와의 대화의 시간으로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직 생활 토크쇼 △사회 초년생 맞춤형 자산관리 교육 △AI 기법을 활용하여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협동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기법을 접목한 팀빌딩은 문제 해결 과정에서 창의적 사고와 협업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임용 직후 오리엔테이션으로 많은 응원 속에 업무를 시작한 날이 지금도 생생한데, 1년이 지난 지금 워크숍을 통해 다시 한번 함께 성장의 시간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울릉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서‘울릉 저동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9월 15일 해양수산부 가이드라인 공개, 10월 15일 사업신청서 제출을 거쳐 진행됐으며, 울릉군이 선정된 ‘어촌경제도약형’의 경우 전국 4개 어항 중 한 곳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의 핵심 어촌 재생 정책으로, 낙후된 어촌의 생활·경제·안전 기반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공모사업이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2026년부터 기존 3개 유형(경제플랫폼형·생활플랫폼형·안전인프라형)을 2개유형(어촌경제도약형·어촌회복형)으로 재편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어촌경제도약형은 국가어항까지 신청이 가능하고, 민자투자 조건을 전제(민투유치규모에 따라 지원 차등화)로 한 신규 모델로 5년간 전국 2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은 울릉 저동항이 그 첫해 대상지 4곳 중 하나로 포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총사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5일, 복지관 이용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따스한 한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금일 행사는 한식 특별식(돈육갈비, 계절과일 등)이 제공됐으며, 봉사단체 『다사랑회(회장 채길선)』의 200만원 기탁 성금으로 진행됐다. 다사랑회는 2018년 결성됐으며, 김해지역을 중심으로 저소득층이나 장애인을 위한 정기 급식봉사는 물론, 무료급식 및 후원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다사랑회 채길선 회장은 “다사랑회 회원들과 함께 봉사할 수 있어 행복하고, 대접받으시는 분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나눔을 통해 선한 영향력 확장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따스한 한끼 나눔을 함께 해주신 다사랑회 채길선 회장님과 회원들게 감사드린다. 묵묵한 자세로 급식 봉사에 참여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닌데, 회원들과 합심하여 금일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시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연계하여 장애인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는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지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경주로 떠나는 어르신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여건으로 여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하는 불국사 관람으로 천년 고도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이어 오곡면 국수 만들기 체험, 첨성대 및 핑크뮬리 군락지에서 한복 입고 인생사진 남기기 등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 보니 늘 적적했는데 이렇게 나와서 예쁜 풍경도 보고 한복도 입고 웃고 이야기 하다 보니 하루가 금세 지나갔다. 잊지 못할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치희 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오랜만에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 귀한 시간을 선물해 주신 후원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감 없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가야테마파크가 2026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이달 13일부터 12월까지 수험생 응원 이벤트 `고생 끝에 樂이 온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혜택 및 참여 이벤트가 마련된다. 우선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제시할 경우 동반 1인까지 가야테마파크 인기 패키지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비언어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 22m 고공자전거와 72가지 미션타워를 갖춘 `메가 익스트림`, `도자만들기`, `국궁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들을 파격적인 할인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가야왕궁 내에는 `황금거북이 소원존`이 운영된다. 옛 금관가야 `구지가`의 전설과 같이 소원을 이뤄주는 대형 황금거북이, 수십여 개의 촛불, 그리고 소원종이 게시공간을 준비했다. 한편, SNS 공간에서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야테마파크에서의 추억을 리뷰하고 URL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온라인 상품권, 화장품 구매권 등 경품들을 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 대동면은 지난 4일, 지나마을회관에서 김해형 행복마을 만들기 ‘김해피(Gimhaeppy)’사업 참여마을 자체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된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김해피사업에 선정된 지나마을, 하사마을, 안막1구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이날 지나마을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사업의 추진 과정과 성과를 발표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김해피(Gimhaeppy)사업은 김해형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공동체 회복과 문화적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마을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을의 문화적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재)김해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공동체 사업이다. 이날 지나마을은 “지나갤러리-문패, 지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오래된 고목을 소재로 집집마다 피어난 이야기를 담은 문패를 제작·전시하여 ‘뽕나무 아래 기억이 예술이 되다’라는 따뜻한 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9일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과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병원 내 주요 직군을 한눈에 경험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흥원이 추진하는‘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삼문고등학교 9명의 학생들이 병원 직무를 이해하고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 역량을 체득하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주제별로 구성해 병원 소개·진로 탐색, 간호 직무와 감염관리, 병원 행정, 재활치료 등으로 이어지며, 각 파트는 강의와 토론, 체험·실습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됐다. • 병원 소개: 병원 조직과 진료 체계를 소개하고, 병원 안 다양한 직업군과 관련 학과를 연결해 설명했다. 참여 흥미를 높이기 위해 사진·힌트를 활용한 “직업 퀴즈”를 진행하고 정답자를 시상했다. • 의사 직무: 의사의 핵심 역할과 진료과 특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업무 상황 사진을 보고 어떤 진료과인지 맞히는 활동과 의사 관련 OX 퀴즈를 진행했다. • 간호 직무·감염관리: 간호사의 역할과 주요 환자군을 소개하고, 형광 로션과 UV 램프를 활용한 손 위생 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11월 6일부터 12월 19일까지 44일간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5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2026년도 본예산과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안건을 처리한다. 먼저 11월 6일 제1차 본회의에서 김경숙(비례), 정경민(비례), 이충원(의성)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질문을 할 예정으로 김경숙 의원은 영농형 태양광 사업에 대한 우려와 개선, 직장내 괴롭힘 문제, 학생자살문제 실질적 종합대응체계 구축 촉구 등에 대해, 정경민 의원은 경상북도 포스트 APEC의 비전 및 전략 구상과 실행을 위한 기반 마련, 저출생극복사업, 인구유출방지 대책, 화랑교육원 프로그램 운영 관련 등에 대해, 이충원 의원은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지원 확대 방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ㆍ보상지연 및 경북도 주도권 상실 우려 관련, 가축분뇨 퇴비 활용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각각 질문한다. 11월 7일부터 14일간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도청과 교육청 및 출자・출연기관 등 75개 기관을 대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북도의회에서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도청과 교육청을 비롯한 75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증인과 참고인 673명이 출석한 가운데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의 추진상황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위원회별로는 기획경제위원회는 경제통상국 등 15개 기관 82명의 증인이 출석하고,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안전행정실 등 14개 기관 116명의 증인이, 문화환경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국 등 9개 기관 67명의 증인이, 농수산위원회는 농수산국 등 10개 기관 76명의 증인이, 건설소방위원회는 건설도시국 등 9개 기관 79명의 증인이, 교육위원회는 도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등 17개 기관 247명의 증인과 참고인이 출석하게 된다. 행정사무감사는 의회가 도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의 행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핵심 의정활동이다. 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지적·시정하도록 요구하고,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해 향후 예산심사와 정책결정에 반영한다. 지난해 도의회는 88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현장에서 창원관광 캐릭터 ‘아로(아구+로봇)’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어린이집·유치원 단체 방문객들이 ‘아로’를 발견하자 줄을 서서 포토타임을 기다리는 등, 현장에서는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아로’는 창원의 감새(단감+철새), 진해의 버찐(벚꽃+해군)과 함께 창원을 대표하는 관광캐릭터로 친근함과 미래형에 지역 상징성을 동시에 담아 올해 인형탈로 제작해 이번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부터 본격 홍보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아로 인형탈 포토존 운영, 창원관광 인스타그램 구독 및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해 현장 참여형 마케팅 효과를 높였다. SNS에는 ‘창원에 이런 귀여운 캐릭터가 있었냐?’, ‘아로 보러 가고싶다’ 등의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오며 굿즈 구입 문의도 늘고 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아로는 단순한 축제 마스코트가 아니라, 창원의 관광 정체성을 상징하는 브랜드 캐릭터”라며, “앞으로도 캐릭터 기념품 및 영상 제작, 관광박람회 홍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가 글로벌 힐링 명소인 카페폭포 옆으로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개관식을 연다. 여기에는 2022년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첫 프로젝트’를 통해 홍제천의 변화를 가능하게 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시부터 2시 30분까지 ‘식전 행사’로 풍물 및 심포니송 실내악 공연이, 2시 30분부터 3시까지 ‘본행사’로 홍보영상 상영, 구청장 환영사, 시장 축사, 감사패 전달, 테이프 자르기, 시설 돌아보기 등이 이어진다. 3시부터 4시까지는 가수 박현빈, 박구윤, 서대문 노래자랑 수상자들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서울시의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1호 선도사업 선정 이후 서대문구는 홍제폭포 일대 명소화를 위해 카페폭포, 아름인도서관, 홍제폭포광장 등을 잇달아 조성했다. 특히 2023년 4월 개장한 카페폭포는 누적 방문객이 지난달 말 기준 33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내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도심 속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홍제폭포 복합문화센터’는 글로벌 관광 허브공간으로 올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2025년 보육사랑 축제에 참석하여 보육 교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등과 보육교직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수 보육교직원 등 18명이 보육발전 유공자로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복면가왕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상북도는 3D프린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학계·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제13회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를 20일부터 21일까지 구미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는 ‘3D프린팅! AI 지속가능한 융합혁신기술’을 주제로 열리며, 국내 3D프린팅 장비·소재 기업과 산학연 기관 등 33개 기관이 참여해 46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금속·의료·푸드·AI 기반의 다양한 출력기술과 산업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D프린팅 산업전시회 ▴금속 3D프린팅 기술세미나 ▴AI 첨단기술 세미나 ▴한국–호주 기술협력 컨퍼런스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 등이 마련되며, 특히 호주의 주요 기관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함께 진행돼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협력 확대에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21일에는 3D프린팅 기술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겨루는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가 구동·디자인 2개 분야로 개최된다. 전국에서 선발된 본선 진출 28개 팀이 참여하여 혁신적 아이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11월 20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성군보건소 주관으로 안전관리과, 고성경찰서, 경찰특공대, 고성소방서, 경남소방본부(119특수대응단), 육군 제8358부대, 제6128부대, 등 7개 유관기관과 의료기관 강병원, 더조은병원, 민간단체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하여, 생물테러 발생 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고성군 내 행사장에서 정체불명의 생물테러 의심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신고를 받은 경찰·소방·보건기관이 신속히 출동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각 기관은 △ 초기 현장 통제 및 노출자 대피 △ 역학조사반 신속 투입 △ 환경 검체 채취 및 다중탐지키트 확진 검사 △ 노출자 인체제독, 오염지역 소독 △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 안내방송 및 협조체계 가동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군·경·소방·보건기관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생물테러 제독장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청청마음건강센터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내 청년(19~39세) 및 지역주민의 심리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청년공감 힐링토크 “응급처치 심리학, 직장생활을 도와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공감 힐링토크는 “심리학, 직장생활을 도와줘” 책의 저자이자 조직 및 산업심리학 박사인 박진우 박사를 초청하여 청년 직장인의 안녕감과 조직의 성과 향상을 위한 심리적 기술을 업무 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연 내용으로는 ▲1부(14:00~15:00)에서 청년들의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심리 기술을 전달하고 ▲2부(15:00~16:00)는 직장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과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4층 멀티강의실에서 운영되는 이번 강연은 관내 청년 뿐 만 아니라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사전신청(QR코드)을 통해 참여가능하다. 청청마음건강센터 관계자는 “청년공감 힐링토크”를 통해 직장생활을 잘하고 싶은 청년 개개인에게 필요한 심리기술을 제공하고, 솔루션을 통해 청년들이 겪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은 11월 20일, 청소년·청년의 미래 역량 강화와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청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및 인적·물적 자원 협조 △이공계열 진로 탐색을 위한 멘토링 및 연구실·센터 탐방 기회 제공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서의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종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 “양 기관의 든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청소년·청년에게 미래 기술과 창의성으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성장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수원의 청소년·청년들이 더욱 폭넓은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