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5일 수련관 공연장에서 2023 자치조직연합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수련관 내 5개 자치조직인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기자단, 대학생서포터즈, 학부모지원단 등과 동아리청소년 134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연합발대식을 통해 5개의 자치조직에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고 각자의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제공하기로 했다. 발대식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022년도에 가장 열심히 활동한 청소년으로 꼽힌 주영우 외 4명에게 우수청소년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각 자치조직 활동 소개와 2023년 활동 단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축하 공연이 실시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선발 투표도 함께 진행됐으며, 투표는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직접 비밀투표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치조직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치조직활동을 통해 지역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가 오는 4월부터 인천나비공원에서 곤충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곤충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에 ‘곤충박사님과 함께하는 곤충수업’을 주제로 진행한다. 수업은 나비공원 내 서식하는 나비와 곤충들을 관찰하고, 각종 애완곤충의 사육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또한 세계의 다양한 곤충 표본들을 통해 다양한 곤충들을 관찰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부평구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실제 곤충들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살아가는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재단 회의실에서 ‘남동 문화예술 정책자문단’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동 문화예술 정책자문단은 대학교수, 지역 예술인 등 문화예술 분야 인사로 구성돼 앞으로 2년간 전문성을 기반으로 남동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동문화재단의 주요 사업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남동문화재단 출범 100일 성과 △남동문화재단의 비전과 미션 정립 △중ㆍ장기 발전 방향 정책연구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나눴다. 자문위원들은 남동문화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전문 영역 확보를 통해 구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동구 만의 차별화된 사업을 주문하고, 타 지역의 모범사례를 들어 문화예술 정책의 미래지향적 시사점을 제공했다. 남동문화재단 임원재 사무국장은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오랜 시간 문화예술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가진 전문가”라면서 “회의 때 논의된 사항 중 사업 방향 설정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반영하여 구민들의 일상이 문화로 생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4일 향남읍에 위치한 컨벤션 더힐에서 화성시청 공무직 노동조합 정기총회에 참석해 시상 및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상윤 한국노총경기본부 화성지역지부 의장, 화성시청 공무직 노동조합 조합원 등 약 150명이 참여해 제7대 이무학 위원장 취임식 및 시상 등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오늘날 화성시의 발전은 여러분들의 보이지 않는 땀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의 이러한 노고를 경청하며 발맞추어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는 24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 도민과 함께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 및 의용소방대원과 고문협의회, 소방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김명자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시청, 김봉민 남성회장 인사말, 기부금 전달, 유공자 표창, 오영훈 도지사 기념사, 김경미 위원장 축사, 의용소방대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수호천사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해 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민 안전을 위한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제주도정 차원에서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도 약속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지역 산불 등 각종 재난 현장은 물론 일상에서 봉사정신으로 안전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는 의용소방대에 존중과 감사의 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제22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총 31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29건을 원안가결, 2건은 수정가결로 처리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 회의에서는 임채덕(국민의힘, 진안·병점1·병점2), 김상균 (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5·동탄6)과 이은진(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2),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임채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219회 임시회에서 화성의 미래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인 반도체특구를 화성에 유치해야된다는 말씀을 드렸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가적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구지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가 소부장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7월에 다시 한 번 특화단지를 선정함에 따라 민선8기 테크노폴사업과 화성 동서균형발전 성공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상균 의원은 “초기에 설치된 방범용CCTV를 전수 조사해, 저화소 제품을 고화소 제품으로 바꿔야 한다. 또한 범죄 전과자들의 얼굴 정보를 관내 CCTV시스템에 등록하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이용훈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은 21일 관내에서 도로개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4개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사업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행정 대상지는 ▲대곶면도 101호선 도로확장공사 ▲누산~마곡 간(하사교) 건설공사 ▲월곶중로 3-3호선 개설공사 ▲월곶중로 3-1호선 확장공사 등 4개소로, 그간 만성적 교통체증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이 지속 발생해 ‘도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곳이다. 건설교통국장은 이날 방문 중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귀담아듣는 한편 날이 풀림에 따라 다시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되는 시점에서 현장관리 및 안전관리에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훈 국장은 다가올 우기철에 대비, 배수에 영향을 미치는 공정은 공사로 인한 주변 지역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선 시공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또 도로건설 현장 전반을 샅샅이 살핀 후 “현재 건설 중인 도로를 적기에 완공하면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기업물류와 관광,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구가족센터는 ‘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남동구 맞벌이 가정 20가정(60명)을 대상으로 ‘벚꽃 소풍’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4월 8일 토요일 오후 1~3시까지 논현포대근린공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벚꽃 로드 포토존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과 미니게임 등을 진행한다. 남동구 가족센터 관계자는 “서로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가 어려운 맞벌이가정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람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맞벌이가정과 일·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동구 서창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의 시설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은 이번 공사를 통해 1층 어린이자료실의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공간 구조 재배치를 통해 열람 공간 확보 및 서가 교체 등을 진행했다. 서창도서관은 휴실 기간 어린이 자료실을 이용하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오늘은 내가 서창 명탐정 ▲자료실 방명록 작성 ▲4월 어린이 독서퀴즈 당첨자 확대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오늘은 내가 서창 명탐정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4월 한 달간 유아·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7권까지 대출권 수 확대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를 대표하는 구립예술단(여성합창단, 풍물단)에서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이 있는 사람으로, 여성합창단은 만 20세 이상 여성, 풍물단은 70세 이하 남녀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단체별 15명 이내로,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다. 지원서는 남동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남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남동문화재단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은 여성합창단 4월 26일, 풍물단 4월 27일에 실시할 계획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4월 28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합격자는 매주 이뤄지는 정기연습을 비롯하여 정기연주회, 남동문화재단 및 남동구 주관 행사·초청 공연 등에서 활동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소래극장에서 콘서트 드라마 '협궤열차의 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 3월 공연으로 준비된 이번 작품은 협궤열차 안에서 꿈을 안고 살아온 그 시절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림 동화와 앙상블 더류의 품격있는 라이브 음악,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로 풀어낸다. 특히 공연 중 따뜻하게 펼쳐지는 그림 동화는 만화가 故 이우영 작가의 작품으로, 이번 공연만을 위해 따로 작업한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故 이우영 작가는 이번 공연을 직접 보러 가는 등 애정을 갖고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작가의 또 다른 그림 스타일을 엿봄과 동시에 이우영 작가를 추모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된다. 또한 앙상블 더류는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창작 음악으로 풀어내며 전국 공연장 상주단체 성과 공유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팀이다. ‘소래역사관’ 관람 티켓을 지참한 관객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 티켓을 가지고 4월 ‘소래역사관’에 방문 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엔티켓(전석 5천 원)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동새내기 청렴 다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시보 해제된 신규공무원 66명을 포함한 100여 명의 신규공무원를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 및 시보 해제 축하를 위해 마련됐다. 푸를나이 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문을 연 행사는 △청렴 서약식 △청렴 남동인(印) 전달 △청렴트리 채우기 등 체험형 청렴 교육과 △청렴 및 내부통제시스템 교육 △개인정보보호, 보안 교육 등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공직사회 세대교체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청렴 남동인(印)은 도장마다 자신만의 청렴 실천 문구를 담아 공직 생활 동안 청렴 마인드를 다지며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청렴트리 채우기’는 공직자들의 청렴 염원을 나뭇잎에 한 문장씩 담아 청렴 트리를 완성해 새내기공무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시보 떡 돌리기’ 관행 근절과 건강하고 윤리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새내기 공직자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청렴 실천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는 3월 23일 제28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과 17일 양일간 구정질문과 답변, 20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의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결산검사위원의 선임·운영 및 실비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음ㆍ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활성화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어제 윤석열 정부는 ‘2023년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을 발표했다. 올해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전국 평균 18.61% 하락한다. 2014년 이후 줄곧 오르기만 했던 공동주택 공시가는 10년만에 떨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국민 보유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국민께 약속을 하였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추진한 공시가격 인하, 부동산세제 정상화 등으로 국민들의 보유세 부담은 2020년 보다 20% 이상 낮아지게 되었다. 약속을 하면 반드시 지키는 윤석열 정부이다. 공시가격 하락에 따라 국민의 부담은 줄어들고 복지혜택은 그만큼 증가하게 된다 공시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기초노령연금, 장애인연금 등 67개 행정·복지제도의 기준지표로 쓰인다. 당장 기초생활보장제도, 국가장학금, 근로 및 자녀 장려금 등에서는 수혜대상에서 탈락했던 분들이 다시 포함되거나 기존 수혜자에 대한 혜택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정책만큼이나 민생과 직결된 것도 없다.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공시 가격 현실화 정책을 무리하게 밀어붙였다. ‘공시가의 시세 초과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호언장담했지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3일 비봉면 삼화리에서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여해 국고보조조림 대상지 5,000㎡ 면적에 스트로브잣나무 묘목 600본을 식재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듯이 오늘 우리가 심은 나무가 비봉과 더 나아가 화성의 숲이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산림가꾸기와 환경보호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나무를 심어 산림 자원을 조성하는 경제수 조림, 탄소 저감 조림 등의 조림사업을 실시하며 305ha 면적에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