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울릉군은 11월 5일, 다가오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울릉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수험생 응원 키트’을 전달했다. 이번 응원 키트는 작년에 이어,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 등 지역 사회가 함께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키트에는 필기구, 초콜릿, 비타민, 담요, 응원 문구 카드 등 수험생들의 컨디션 유지를 돕는 물품들이 담겼다. 울릉군 관계자는 “작은 선물이지만 울릉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전해져 끝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 “모든 수험생들이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울릉고 3학년 학생들은 “군에서 직접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응원 덕분에 마지막까지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하며“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교육지원과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밀양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등 위탁업체의 밀폐공간 담당자, 관련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상·하수 시설 등 밀폐공간에서 산소나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지 않은 채 작업을 하다 발생한 질식 사망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밀폐공간 작업의 안전 수칙 준수 및 현장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폐공간은 산소 결핍이나 유해가스로 인해 질식, 화재, 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로, 대표적으로 상하수도시설물, 폐수처리시설, 물탱크 등이 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밀폐공간 내 질식 사고의 위험성과 안전 수칙, 가스 농도 측정기 및 송기 마스크 등 안전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 훈련과 응급처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 “최근 밀폐공간 작업 중 질식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밀폐공간 작업절차를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밀양시는 5일 시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회장 박영태)와 드림스타트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1년간 도시락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희망동행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가 ‘2025년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 ‘희망도시락’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 등을 통해 밀양형 통합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밀양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중 위기가정 30여 명을 발굴해 프로젝트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며, 협약 기간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희망동행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는 매년 아동·청소년·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 지원 사업을 꾸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밀양시와 케이워터기술(주)(대표 정승용)은 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실천하는 재능나눔,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기술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수도시설에 대한 기술협력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및 기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고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취약계층의 전기·기계설비 점검 및 LED 조명 교체지원 △수도시설 사업장의 주요 시설물에 대한 기술 진단 및 점검 지원 △재난 상황 및 대형 수도사고 발생 시 복구 자원 지원 △장학금 지원 및 축제 등 각종 행사에 대한 협력 등이다. 시는 협약의 주요 현안과 과제를 공동으로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밀양시와 케이워터기술은 지역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것은 물론, 시민을 위한 안전한 물 관리와 수도시설 안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승용 케이워터기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1월 5일 오전 ‘자매도시 바로알기’ 교류협력사업으로 마포구를 방문한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와 직원, 군민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번 만남은 마포구와 고창군 두 지역 간의 상호 이해를 넓히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창군 방문단 30여 명은 마포구의 따뜻한 환영 속에 구정 현황과 주요 정책을 소개받으며, 마포의 발전상 등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 오후에는 하늘공원과 문화·관광의 중심지 레드로드를 둘러보며 가을 정취 속에서 마포의 매력과 도시의 활력을 생생히 느꼈다. 이번 행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튿날인 11월 6일 마포구는 고창군 방문단과 함께 마포365구민센터와 연남스페이스, 효도밥상 경로당, 마포청년하우스 등을 방문해 마포만의 주요 핵심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또한 마지막으로, 마포의 주요 관광지와 골목상권을 연결하는 마포순환열차버스를 탑승해 마포의 다채로운 특색을 느끼며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세계유산의 도시 고창군을 대표해 마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의창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업소개소 사업주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업안정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직업소개소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직업윤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교육은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전문 강사와 현직 노무사를 초빙해 직업안정법 관련 준수사항, 노무 실무 등 직업소개사업 운영에 필요한 법령 지식과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배종칠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업주의 법적 이해와 직업윤리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실시를 통해 건전한 고용 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회장 이현옥)는 11월 5일 문고회원 및 주민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 옥천군 일원에서 독서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문고회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독서문화운동의 지속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탐방에서는 정지용문학관과 생가를 방문해 시인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살펴보고, 옥천의 대표 명소인 부소담악과 장영산휴양림, 그리고 육영수 생가를 견학하며 문학과 역사, 자연이 어우러진 체험형 인문학 현장을 탐방했다. 이와 함께 이동 중에는 회원들이 준비한 애송시 낭송, 독서퀴즈, 기행소감 발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현옥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 회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회원들이 문학적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 독서문화운동가로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책 읽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이 특별기획전 “삼성현三聖賢이 건네는 위로” 展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11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6월 28일까지 삼성현역사문화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산은 위대한 삼성현(三聖賢)이 태어난 곳이다. 삼성현역사문화관은 한국 불교의 대중화를 이끈 원효, 유학의 종주이자 이두(吏讀)를 집대성한 설총, 그리고 한국학 연구의 보고(寶庫)인『삼국유사』를 저술한 일연의 업적과 사상을 기리기 위해 2015년에 건립됐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전시는 세 성현이 걸어온 길을 오늘의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보고자 기획됐다. 그들이 남긴 사상과 메시지는 나라와 민중의 안녕을 위한 것이었기에,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울림이 되어 위로와 용기를 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삼성현역사문화관이 소장하고 있는 삼성현 관련 근대 출판 유물 50여 점과 일본 고산사(高山寺) 『화엄연기(華嚴緣起)』 원효회(元曉繪) 복제본의 전체 장면을 소개하고, 일연이 살던 고려시대 불교문화를 보여주는 경산 불굴사 삼층 석탑 출토 유물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삼국유사三國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5일 국회를 찾아 국회 예결위원장 및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면담, 내년도 주요 사업들의 국비 증액을 위해 온 힘을 쏟아냈다. 국회의 정부예산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장금용 권한대행은 창원시 주요 사업들의 국비를 증액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증액을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다양성축제 맘프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 제조센터 구축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 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 구축 ▲국도5호선 거제~마산 건설 등이다. 또한, 지역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는데,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단 조성 ▲ 「자유무역지역법」 개정 ▲봉암교 확장사업 총사업비 변경 ▲진해신항 육상부 항만배후단지 조기 조성 ▲연도 해양문화공간 및 항만 비즈니스센터 조성 등 창원특례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발판이 될 현안과제들에 대한 지원도 요청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국회 방문에서 창원시 주요 국비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증액에 힘을 실어줄 것을 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성산아트홀 제1전시관에서 제34회 동서미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서미술상은 한국미술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올해는 본상과 창작상 수상자 각 1명이 선정됐다. 본상은 우수한 예술적 성취와 작품성을 통해 한국미술에 기여한 김경미 작가(서양화)가 수상했으며, 창작상은 독창성과 실험적 시도를 통해 참신한 작품 세계를 선보인 김현식 작가(도예)가 선정됐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 원, 창작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을 각각 수여하며, 본상 수상자는 2026년 개인전 개최 지원의 특전을 부여받는다. 시상식과 함께 전년도 본상 수상자인 배용근 작가의 초대전도 열렸다. 배용근 작가는 동서미술상 수상 이후 꾸준히 활동하며 독창적이고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10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초대전에서는 배 작가의 대표작과 신작들이 공개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다. 동서미술상은 故 송인식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제정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밀양시는 6일 개막하는 ‘2025 밀양 로컬엑스포’를 앞두고, 5일 행사장인 햇살문화캠퍼스에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사 기간 중 많은 고나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밀양시 안전재난과, 문화예술과, 밀양시문화도시센터, 안전관리자문단 등 합동 점검반 2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파 밀집 안전사고 예방 관리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 △전기 시설 안전성 △시설물 위험성 여부 등 행정안전부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 기준에 따라 철저하게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했으며, 추가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행사 개막 전까지 보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 “합동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철저히 보완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밀양시 이·통장연합회는 5일 밀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16개 읍·면·동의 이·통장 3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밀양시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모범 이·통장 표창 수여, 체육대회, 축하공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다. 박정규 연합회장은 “한마음 체육대회는 주민을 위해 책임감 있게 일하는 이·통장들을 격려하고, 서로가 더욱 화합하는 계기를 갖기 위한 자리”라며 “오늘의 주인공은 이·통장들이며, 오늘을 계기로 더욱 활발히 소통하고 결속력을 다져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을 살피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밀양이 빛나고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밀양시와 시민을 이어주는 가교로서 시정 추진에 든든한 지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방분권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이며, 지방이 국가 발전의 동반자가 아닌 주체로 나서야 한다.” 인천광역시의회는 5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해권 의장(국·연수구1)이 대표 발의한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 이양 및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안’을 최종 의결했다. 인천시의회는 본회의 의결 직후 본회의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300만 인천시민의 뜻을 담은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 이양 및 지방분권 실현 촉구 결의문’을 낭독하며 지방이 주도하는 분권국가 실현 의지를 천명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정해권 의장은 “지방분권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시대적 과제”라며 “이제 지방이 국가 발전의 주체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지방행정기관의 권한과 기능이 지방으로 이양돼야 진정한 자치와 책임이 가능하다”며 “재정·인력·조직이 함께 이양되는 구조적 분권이 이뤄져야 행정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가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장은 또 “지방자치의 헌법적 기반이 선언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자치입법권·자치재정권·자치행정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5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제27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실천한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됐고, 올해 전국 44개의 사례가 접수되어 환경·사회·경제의 균형을 고려한 실천사례 중심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시민·학교·기업·행정이 함께 기록하고 지키는 창원 생물다양성 이야기’로 대상을 받았다. 이는 2020년 람사르생태공원에서 두꺼비 산란지를 발견한 이후 시민들이 도심 하천과 공원의 생태를 관찰하고 기록하는 활동에서 전문가, 기업, 행정이 협력하는 민관산학 거버넌스로 발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물다양성 거버넌스의 우수 활동으로는 ▲시민생물조사단 운영(창원천·남천 모니터링, 교란종 제거) ▲생물다양성탐사대회 및 반디원정대 운영 ▲주남저수지 탐조대회 ▲양서파충류 로드킬 방지 캠페인 및 생태사다리 설치 등이 있다. 이 같은 협력적 실천 활동은 지역 환경 보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며 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항시는 5일 상주시 유통마케팅과 관계자들이 농식품 판로개척 우수사례를 벤치마킹을 위해 포항시 농식품유통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포항시의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정책과 마케팅 성과를 공유하고, 도내 지자체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홈쇼핑, 온라인몰, 라이브커머스 등 다각적인 유통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홈쇼핑 판매 지원사업 추진으로 지난해에 3개 농가가 약 1억 3천만 원, 올해 3개 농가가 약 2억 원의 매출 성과를 올리는 등 농업인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유튜버 ‘흥삼이’와 협업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 홍보와 연계한 관광·농특산물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고, 특히 포항초(포항 지역 대표 농산물)를 집중 홍보하여 소비자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자체 직거래 쇼핑몰 ‘포항마켓’을 운영해 2024년 기준 11억 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온라인 유통망을 구축했다. 올해 추진한 라이브커머스 4회 방송은 누적 시청자 수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2025년 보육사랑 축제에 참석하여 보육 교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하여 시의장, 국회의원, 구청장 등과 보육교직원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우수 보육교직원 등 18명이 보육발전 유공자로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보육 교직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는 소통과 화합의 복면가왕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부모들이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상북도는 3D프린팅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학계·연구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2025 제13회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를 20일부터 21일까지 구미코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국제3D프린팅 코리아 엑스포는 ‘3D프린팅! AI 지속가능한 융합혁신기술’을 주제로 열리며, 국내 3D프린팅 장비·소재 기업과 산학연 기관 등 33개 기관이 참여해 46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어 금속·의료·푸드·AI 기반의 다양한 출력기술과 산업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 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D프린팅 산업전시회 ▴금속 3D프린팅 기술세미나 ▴AI 첨단기술 세미나 ▴한국–호주 기술협력 컨퍼런스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 등이 마련되며, 특히 호주의 주요 기관과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도 함께 진행돼 도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글로벌 협력 확대에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21일에는 3D프린팅 기술의 창의성과 실용성을 겨루는 3D프린팅 BIZCON 경진대회가 구동·디자인 2개 분야로 개최된다. 전국에서 선발된 본선 진출 28개 팀이 참여하여 혁신적 아이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고성군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5년 11월 20일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고성군보건소 주관으로 안전관리과, 고성경찰서, 경찰특공대, 고성소방서, 경남소방본부(119특수대응단), 육군 제8358부대, 제6128부대, 등 7개 유관기관과 의료기관 강병원, 더조은병원, 민간단체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하여, 생물테러 발생 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시나리오는 고성군 내 행사장에서 정체불명의 생물테러 의심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신고를 받은 경찰·소방·보건기관이 신속히 출동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각 기관은 △ 초기 현장 통제 및 노출자 대피 △ 역학조사반 신속 투입 △ 환경 검체 채취 및 다중탐지키트 확진 검사 △ 노출자 인체제독, 오염지역 소독 △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 안내방송 및 협조체계 가동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군·경·소방·보건기관의 신속한 정보 공유와 생물테러 제독장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청청마음건강센터는 오는 12월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관내 청년(19~39세) 및 지역주민의 심리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청년공감 힐링토크 “응급처치 심리학, 직장생활을 도와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공감 힐링토크는 “심리학, 직장생활을 도와줘” 책의 저자이자 조직 및 산업심리학 박사인 박진우 박사를 초청하여 청년 직장인의 안녕감과 조직의 성과 향상을 위한 심리적 기술을 업무 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연 내용으로는 ▲1부(14:00~15:00)에서 청년들의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심리 기술을 전달하고 ▲2부(15:00~16:00)는 직장생활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상황과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4층 멀티강의실에서 운영되는 이번 강연은 관내 청년 뿐 만 아니라 관심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사전신청(QR코드)을 통해 참여가능하다. 청청마음건강센터 관계자는 “청년공감 힐링토크”를 통해 직장생활을 잘하고 싶은 청년 개개인에게 필요한 심리기술을 제공하고, 솔루션을 통해 청년들이 겪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은 11월 20일, 청소년·청년의 미래 역량 강화와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청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 및 인적·물적 자원 협조 △이공계열 진로 탐색을 위한 멘토링 및 연구실·센터 탐방 기회 제공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서의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종진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사장은 “양 기관의 든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청소년·청년에게 미래 기술과 창의성으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성장 환경을 만들어갈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수원의 청소년·청년들이 더욱 폭넓은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