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가 오는 4월부터 인천나비공원에서 곤충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곤충 체험프로그램은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토요일에 ‘곤충박사님과 함께하는 곤충수업’을 주제로 진행한다. 수업은 나비공원 내 서식하는 나비와 곤충들을 관찰하고, 각종 애완곤충의 사육방법까지 배울 수 있다. 또한 세계의 다양한 곤충 표본들을 통해 다양한 곤충들을 관찰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제출하면 된다. 현장 접수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부평구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실제 곤충들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살아가는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재단 회의실에서 ‘남동 문화예술 정책자문단’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동 문화예술 정책자문단은 대학교수, 지역 예술인 등 문화예술 분야 인사로 구성돼 앞으로 2년간 전문성을 기반으로 남동구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남동문화재단의 주요 사업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남동문화재단 출범 100일 성과 △남동문화재단의 비전과 미션 정립 △중ㆍ장기 발전 방향 정책연구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나눴다. 자문위원들은 남동문화재단이 지역의 문화예술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전문 영역 확보를 통해 구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동구 만의 차별화된 사업을 주문하고, 타 지역의 모범사례를 들어 문화예술 정책의 미래지향적 시사점을 제공했다. 남동문화재단 임원재 사무국장은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들은 오랜 시간 문화예술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가진 전문가”라면서 “회의 때 논의된 사항 중 사업 방향 설정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반영하여 구민들의 일상이 문화로 생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4일 향남읍에 위치한 컨벤션 더힐에서 화성시청 공무직 노동조합 정기총회에 참석해 시상 및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남상윤 한국노총경기본부 화성지역지부 의장, 화성시청 공무직 노동조합 조합원 등 약 150명이 참여해 제7대 이무학 위원장 취임식 및 시상 등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오늘날 화성시의 발전은 여러분들의 보이지 않는 땀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의 이러한 노고를 경청하며 발맞추어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는 24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 도민과 함께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 김수환 제주소방안전본부장 및 의용소방대원과 고문협의회, 소방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김명자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시청, 김봉민 남성회장 인사말, 기부금 전달, 유공자 표창, 오영훈 도지사 기념사, 김경미 위원장 축사, 의용소방대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수호천사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해 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민 안전을 위한 의용소방대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제주도정 차원에서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할 것도 약속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지역 산불 등 각종 재난 현장은 물론 일상에서 봉사정신으로 안전 파수꾼 역할을 담당하는 의용소방대에 존중과 감사의 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 진행된 제220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총 31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29건을 원안가결, 2건은 수정가결로 처리했다. 한편 이날 열린 본 회의에서는 임채덕(국민의힘, 진안·병점1·병점2), 김상균 (더불어민주당, 동탄4·동탄5·동탄6)과 이은진(더불어민주당, 동탄1·동탄2),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임채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219회 임시회에서 화성의 미래를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단지인 반도체특구를 화성에 유치해야된다는 말씀을 드렸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가적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구지정을 위한 절차에 들어가 소부장을 중심으로 다가오는 7월에 다시 한 번 특화단지를 선정함에 따라 민선8기 테크노폴사업과 화성 동서균형발전 성공을 위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상균 의원은 “초기에 설치된 방범용CCTV를 전수 조사해, 저화소 제품을 고화소 제품으로 바꿔야 한다. 또한 범죄 전과자들의 얼굴 정보를 관내 CCTV시스템에 등록하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이용훈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은 21일 관내에서 도로개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4개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사업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행정 대상지는 ▲대곶면도 101호선 도로확장공사 ▲누산~마곡 간(하사교) 건설공사 ▲월곶중로 3-3호선 개설공사 ▲월곶중로 3-1호선 확장공사 등 4개소로, 그간 만성적 교통체증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이 지속 발생해 ‘도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곳이다. 건설교통국장은 이날 방문 중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귀담아듣는 한편 날이 풀림에 따라 다시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되는 시점에서 현장관리 및 안전관리에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훈 국장은 다가올 우기철에 대비, 배수에 영향을 미치는 공정은 공사로 인한 주변 지역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선 시공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또 도로건설 현장 전반을 샅샅이 살핀 후 “현재 건설 중인 도로를 적기에 완공하면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기업물류와 관광,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구가족센터는 ‘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지원’을 위해 남동구 맞벌이 가정 20가정(60명)을 대상으로 ‘벚꽃 소풍’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4월 8일 토요일 오후 1~3시까지 논현포대근린공원에서 열릴 예정으로, 벚꽃 로드 포토존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과 미니게임 등을 진행한다. 남동구 가족센터 관계자는 “서로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가 어려운 맞벌이가정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람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앞으로도 맞벌이가정과 일·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동구 서창도서관은 어린이자료실의 시설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는 28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서관은 이번 공사를 통해 1층 어린이자료실의 노후시설을 보수하고 공간 구조 재배치를 통해 열람 공간 확보 및 서가 교체 등을 진행했다. 서창도서관은 휴실 기간 어린이 자료실을 이용하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오늘은 내가 서창 명탐정 ▲자료실 방명록 작성 ▲4월 어린이 독서퀴즈 당첨자 확대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오늘은 내가 서창 명탐정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4월 한 달간 유아·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7권까지 대출권 수 확대 행사를 진행해 다양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남동구를 대표하는 구립예술단(여성합창단, 풍물단)에서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이 있는 사람으로, 여성합창단은 만 20세 이상 여성, 풍물단은 70세 이하 남녀 구분 없이 지원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단체별 15명 이내로,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다. 지원서는 남동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남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남동문화재단 사무실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오디션은 여성합창단 4월 26일, 풍물단 4월 27일에 실시할 계획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4월 28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합격자는 매주 이뤄지는 정기연습을 비롯하여 정기연주회, 남동문화재단 및 남동구 주관 행사·초청 공연 등에서 활동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남동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소래극장에서 콘서트 드라마 '협궤열차의 꿈'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 3월 공연으로 준비된 이번 작품은 협궤열차 안에서 꿈을 안고 살아온 그 시절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림 동화와 앙상블 더류의 품격있는 라이브 음악,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로 풀어낸다. 특히 공연 중 따뜻하게 펼쳐지는 그림 동화는 만화가 故 이우영 작가의 작품으로, 이번 공연만을 위해 따로 작업한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故 이우영 작가는 이번 공연을 직접 보러 가는 등 애정을 갖고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작가의 또 다른 그림 스타일을 엿봄과 동시에 이우영 작가를 추모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된다. 또한 앙상블 더류는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창작 음악으로 풀어내며 전국 공연장 상주단체 성과 공유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팀이다. ‘소래역사관’ 관람 티켓을 지참한 관객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 티켓을 가지고 4월 ‘소래역사관’에 방문 시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엔티켓(전석 5천 원)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신규공무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동새내기 청렴 다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시보 해제된 신규공무원 66명을 포함한 100여 명의 신규공무원를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 및 시보 해제 축하를 위해 마련됐다. 푸를나이 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문을 연 행사는 △청렴 서약식 △청렴 남동인(印) 전달 △청렴트리 채우기 등 체험형 청렴 교육과 △청렴 및 내부통제시스템 교육 △개인정보보호, 보안 교육 등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공직사회 세대교체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청렴 남동인(印)은 도장마다 자신만의 청렴 실천 문구를 담아 공직 생활 동안 청렴 마인드를 다지며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청렴트리 채우기’는 공직자들의 청렴 염원을 나뭇잎에 한 문장씩 담아 청렴 트리를 완성해 새내기공무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시보 떡 돌리기’ 관행 근절과 건강하고 윤리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새내기 공직자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청렴 실천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는 3월 23일 제28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과 17일 양일간 구정질문과 답변, 20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의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결산검사위원의 선임·운영 및 실비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음ㆍ진동 관리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활성화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어제 윤석열 정부는 ‘2023년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을 발표했다. 올해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전국 평균 18.61% 하락한다. 2014년 이후 줄곧 오르기만 했던 공동주택 공시가는 10년만에 떨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국민 보유세 부담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국민께 약속을 하였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추진한 공시가격 인하, 부동산세제 정상화 등으로 국민들의 보유세 부담은 2020년 보다 20% 이상 낮아지게 되었다. 약속을 하면 반드시 지키는 윤석열 정부이다. 공시가격 하락에 따라 국민의 부담은 줄어들고 복지혜택은 그만큼 증가하게 된다 공시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뿐만 아니라 건강보험, 기초노령연금, 장애인연금 등 67개 행정·복지제도의 기준지표로 쓰인다. 당장 기초생활보장제도, 국가장학금, 근로 및 자녀 장려금 등에서는 수혜대상에서 탈락했던 분들이 다시 포함되거나 기존 수혜자에 대한 혜택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정책만큼이나 민생과 직결된 것도 없다. 지난 문재인 정권에서 공시 가격 현실화 정책을 무리하게 밀어붙였다. ‘공시가의 시세 초과 가능성은 매우 낮다’며 호언장담했지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3일 비봉면 삼화리에서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100명이 참여해 국고보조조림 대상지 5,000㎡ 면적에 스트로브잣나무 묘목 600본을 식재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나무가 모여 숲을 이루듯이 오늘 우리가 심은 나무가 비봉과 더 나아가 화성의 숲이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산림가꾸기와 환경보호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나무를 심어 산림 자원을 조성하는 경제수 조림, 탄소 저감 조림 등의 조림사업을 실시하며 305ha 면적에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인천시가 실시한 2022년도 군·구 대상 행정실적 종합평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 사업 등 특수시책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민관협력 우수사례 등 5가지 분야로 실시됐으며, 계양구는 지난해 3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이어갔다. 특히 공공기관(서민금융진흥원)·민간기관(미소금융) 협력 사업 추진,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금융 지원 시책 개발 등 선도적 우수사례 실적, 계양e음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시책 추진 실적이 높이 평가됐다. 앞서 구는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억 9천만 원의 예산으로 소상공인 금융혜택 사각지대 해소와 재기 지원을 추진했으며, 이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별도의 금융상품을 마련하고 이자 지원율을 확대하는 등 독창적 금융 지원모델 창출로 소상공인 금융 지원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양e음 혜택플러스 가맹점에 카드결제 수수료와 현장 할인액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장성군이 선비문화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연다. 국가유산청과 장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사)광주문화나루가 주관하는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 ‘하서와 함께 걷다 : 필암서원 선비축제’가 오는 14일 필암서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앞선 5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은 장성이 배출한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하서 선생의 학문과 정신을 기반으로 한 선비문화를 현대적 감각의 콘텐츠로 재탄생시켜 관심을 모은다. 축제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간 가량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통 유생복을 입고 필암서원을 탐방하는 ‘세계유산 탐색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선비들의 삶과 학문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홍살문, 하마석, 은행나무, 확연루 등 서원의 주요 공간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둘러본다. 우동사 봉심과 청절당에서는 지필연묵 체험, 서책 만들기 등에 참여하며 선비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껴본다. 2부 공연 프로그램에선 엠비엔(MBN) ‘조선판스타’ 우승자 김산옥, 국악밴드 ‘올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주니어·시니어 종목별 결승전이 6월 8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며, 남자 부문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 마지막 날, 한국 주니어 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주인공은 단연 차예준과 박준우였다. 차예준은 링 종목 결승에서 13.000점을 기록하며, 이란의 아미르모하마드 라흐마니주(12.966점)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완성도 높은 자세, 흔들림 없는 버티기, 깔끔한 착지로 극적인 승부를 연출했다. 여기에 마루·철봉 은메달, 평행봉 동메달을 추가해 총 4개의 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 주니어부 최다 입상자로 올라섰다. 개인종합 2위의 아쉬움을 스스로 극복하며, 차세대 한국 체조를 이끌 재목임을 입증했다. 박준우 역시 안마 종목에서 13.933점의 연기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고난도 기술과 안정적인 연기로 필리핀의 율로 칼 자렐 엘드류(13.850점)를 0.083점 차로 누르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마루 은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마포구는 6월 8일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월드컵천에서 ‘제1회 월드컵천 황금보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현장은 황금빛으로 물든 보리밭과 붉게 피어난 양귀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는 500여 명의 주민으로 가득 찼다. 오전 11시, 축제는 걷기대회 행사로 막을 열었다. 걷기대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2.8km 구간을 걸으며 월드컵천의 아름다운 환경을 즐겼다. 본 행사는 오후 2시, MC 영기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한 글짓기, 사진,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또한 행사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무대로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현장에는 플리마켓과 포토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해 환경 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춘천에서 만나는 이탈리아’를 주제로 열린 ‘2025 제5회 챠오! 이탈리아(Ciao! Italia)’ 행사가 8일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 춘천의 대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연령과 국적의 시민, 관광객 등 총 1만50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춘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체험 중심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도시외교와 국제협력의 접점을 넓히며 춘천을 시민 참여형 국제문화도시로 성장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틀간 1만 5000여 명 참여… 춘천, 국제 문화도시로서 위상 재확인 행사는 산토리니 야외무대, 춘천시립도서관, 농업기술센터, 세계주류마켓 등춘천 전역에서 미식·예술·인문학·영화 등 이탈리아 문화 전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7일 저녁 산토리니 야외무대에서 열린 개막식과 한-이탈리아 친선 음악회는 한-이탈리아 문화 교류의 상징적 장면으로 꼽힌다. 춘천시립합창단과 국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5일간 열린 ‘2025천안 K-컬처박람회’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8일 폐막했다. 지난 4일 개막한 K-컬처박람회는 이날 K-토크쇼 ‘NoBack 탁재훈’, 천안 외국인축제, 폐막식, 폐막 리셉션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 3회째인 K-컬처박람회는 문화와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한류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 문화산업박람회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K-레트로 콘서트, K-OST 콘서트,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등 K-팝 공연부터 주제전시와 푸드·뷰티·웹툰·영상콘텐츠·게임·한글 산업전시관, 산업 콘퍼런스, K-한복패션쇼 등 문화산업의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전시관에 인공지능, 실감미디어, 확장현실(XR), 인터랙티브 기술 등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K-POP 랜덤 플레이댄스, 거리노래방 등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체험존에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