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소래역사관이 인천문화재단 주관 공모사업 2건에 최종 선정돼 6천 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선정된 공모사업은 유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아이와락-인천'과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이다. 특히, 유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2020년 이후 4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유아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시설의 고유 콘텐츠에 기반한 누리과정 특화 유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소래역사관은 ‘소래로 떠나는 예술 기차여행’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소래의 역사를 바탕으로 한 연극, 미술, 무용, 음악 등을 놀이와 융합예술로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할 수 있는 인건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받는 것으로, 소래역사관은 신규 문화예술교육사를 채용해 소래 지역의 콘텐츠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개발 및 운영할 계획이다. 소래역사관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공모사업의 추진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 운영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뜨락에서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 ‘푸를나이 JOB CON’ 6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발대식은 남동구 청년예술인 푸를나이 JOB CON 6기 멤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스트릿댄스, 재즈, 가요, 클래식 플롯, 남성4중창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푸를나이 JOB CON 6기는 ‘늘 푸를나이, 블루노트 버스킹’이라는 이름으로, 청년미디어타워와 청년커뮤니티센터, 소래역사관 등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기획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푸를나이 JOB CON’ 은 2018년 8월 출범 이후, 청년 예술인의 일자리 제공과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아 왔다. 이번 6기에는 스트릿댄스 분야를 새롭게 선발해 더욱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쳐 지역 문화 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청년 예술인 지원사업 푸를나이 JOB CON은 청년 예술인들에게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의 예술인을 적극 지원해 구민이 문화예술을 주도하는 자치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중단된 교외형 복합쇼핑몰 정상화를 위한 인천시의 투자가 2배의 이익을 남기고 트리플 스트리트 조성 완료로도 이어지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투자펀드2 주식 매매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투자펀드2는 트리플스트리트 주식을 매각하기 위해 송도 재미동포타운 사업과 분리해 지난 2021년 ㈜인천투자펀드를 분할시키고 남은 존속 회사이다. 주식매매 계약의 주요 내용은 △㈜인천투자펀드2의 인천시 지분 250만주(250억 상당)를 1주당 2만원에 복합쇼핑몰 조성 사업을 위해 참여한 민간 사업자인 ㈜리앤한에 매각하고, △매각 후에 민간 주주에게 투자 이익이 편중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매각 원가 대비 10년 동안 10% 이상 초과이익이 발생할 경우 인천시 지분율 만큼 환수할 수 있게 하며, △제3자에게 매각할 경우 효력을 유지하게 하는 것 등이다. 이번 주식 매매 계약 체결에 따라 중단된 교외형 복합쇼핑몰의 정상화를 위해 지난 2012년 시작된 추진된 인천시 투자는 트리플 스트리트 조성이라는 목표 달성과 투자금 250억원을 500억원으로 회수하는 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30일 남양농협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8기 남양농협 원로대학 수료식에 참석해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남양농협 조합장 및 수료자 약 100여명이 참석해 수료를 축하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준비된 영상을 통해 수강생 분들의 모습을 보니 원로대학 과정을 잘 마치신 것 같아 보는 이들까지도 미소를 띄울만큼 뿌듯하다”며, “준비하신 박주신 조합장님과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농협 원로대학은 수강자를 대상으로 생활분야 강의, 인생 재설계, 건강관리 등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남양농협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인천지부계양구지회와 함께 저소득층 전·월세 사기 예방을 위한 '안심중개'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급증하는 전·월세 사기예방과 임차인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민·관과 지역 기관이 위기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주거복지 강화에 앞장서기로 상호 협의했다. 오는 4월부터 저소득 독거노인, 의료급여 수급자 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중개 보수 지원과 시세 상담 등 안심중개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찬주 지회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로서의 역할과 재능을 공유하고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주거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이어 최종호 민간위원장은 “신 복지사각지대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저소득 가구가 사회적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주거 안정화를 위한 자원 발굴과 연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위기가구 예방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주민들의 주거 권리와 재산을 위협하는 전세사기가 계양구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곤충 체험행사 ‘나의 친구 곤충 만나기’를 운영한다. ‘나의 친구 곤충 만나기’는 4월부터 9월까지 첫째 주 토요일에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한다. 5월은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 체험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서곤충 관찰, 장수풍뎅이 유충, 성충 체험, 곤충 낚시터, 굼벵이 만나기 등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는 곤충체험과 나무곤충 만들기, 펜던트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이 준비됐다. 또한 계절에 맞게 다양한 곤충들도 전시된다.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실제 살아있는 곤충들을 만져보고 관찰하는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준다”며 “우리 아이들이 곤충과 자연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부평6동은 지난 29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으로 마련했으며, 전통 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엿기름 등의 재료를 사서 고추장을 담갔다. 고추장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정옥 부평6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라져가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체험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오늘 담근 고추장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식생활 여건을 마련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립도서관은 3월 새 학기 및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유아·어린이 회원을 대상으로 도서 대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월 한 달 동안 남동구립도서관 유아·어린이 회원의 도서 대출권 수를 기존 5권에서 7권으로 확대한다. 남동구립도서관 유아·어린이 회원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기간 내에 남동구립도서관 자료실에 방문하면 최대 7권의 도서가 대출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남동논현도서관, 소래도서관, 서창도서관, 만수2동 어린이도서관, 간석3동 어린이도서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남동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새 학기 도서 대출 이벤트를 통해 지역 유·아동의 독서문화를 증진시키고 도서관 이용률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9일 화성 전곡항에서 제164차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해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위원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배정수, 이용운, 김영수 의원이 참석해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단을 환영했다. 또한 정명근 화성시장과 최봉환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이 참석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모인 자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며 화성시의회가 주관해 차기 개최지 결정 등 총 7개 안건을 논의했으며, 식후 행사로 서해랑 케이블카 체험, 제부 마리나에서 요트 체험, 경기남부수협 김가공 공장 견학 등 화성의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김기정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수원특례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의가 시·군의회 간 결속과 화합, 그리고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시·군의회가 대한민국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함께 단결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지방 자치의 패러다임 자체가 바뀜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29일 이동초등학교 학생자치회 2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남홍숙, 이진규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 스스로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OX퀴즈를 풀며 지방자치제도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남홍숙, 이진규 의원은 “의회에서 운영하는 지방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민주주의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의회는 시민과 더 가까운 곳이라는 인식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이종원)’는 29일 첫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지역 내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을 마련할 목적으로 지난 6일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됐으며, 이종원 대표의원과 최재영‧소남영‧류정화 의원, 김도형 간사(세계은행 컨설턴트)를 비롯한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간담회에서 회원들은 구성원 소개 및 상호 인사를 마치고 연구회 전체 일정, 세부 운영방안 및 기관 벤치마킹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종원 대표의원은 “민간 전문가 분들과 함께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 연구회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며 “본 연구회의 연구 방향을 잘 설정하고, 생산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내실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회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외국인 현황 파악과 법적 근거 및 사례 연구, 국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체계적인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 방안을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근로시간 개편안 유가족 간담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노동시간 확대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졌다. 아들을 잃은 부모가 마주한 것은, 아들이 숨지기 전 1주에 62시간 10분, 2~12주 전에는 주 58시간 18분씩 일하다 과로사를 했다는 참담한 사실이었다. 남편을 잃은 아내가 본 것은 2교대로 주말도 없이 주간 11시간, 야간 14시간 일해야 하는 ‘일 지옥’에서 고통받았던 남편의 현실이었다. 윤석열 정부는 과로사라는 말의 의미를 알기는 하는 것입니까? 알면서도 가족을 잃은 아픔을 외면하는 것이라면 정말 비정한 정부다. 유가족들은 ‘주 52시간제에도 과로사가 속출하고 있다’며 노동시간 확대를 반대하고 있다. 정부는 선택권을 준다고 한다. 하지만 노동자가 아닌 사업주를 위한 재량권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을 정부를 제외하고는 모두가 알고 있다. 유가족들이 가족 잃은 슬픔을 정부에 호소하는 이유는 다른 이들이 같은 아픔을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유가족의 간절한 호소를 새기기 바란다."며 "그리고 대한민국을 과로사 사회로 만들게 아니라면 노동시간 확대 정책을 즉각 폐기해야 할 것이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29일 노후 시민게시대 15개소에 태양광 판을 설치해 친환경 전기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활용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태양광 판은 주간 태양빛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해 일몰 후 11시간 동안 시민게시대의 발광 다이오드 등을 밝히는데 사용되며 이는 1개소 당 월 평균 55KW 친환경 전기에너지를 자체 생산해 연간 약 100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게시대의 야간 시인성 확보로 광고 효과를 높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구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미세먼지 없는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5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해당 제한을 없애고 대상을 확대해 5년 미만 보일러 교체 및 신규 설치의 경우에도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포함했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연수구 소재 주택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교체하는 주택 소유주 또는 세입자이다. 또한 지원비용은 일반 가구의 경우 대당 10만 원, 저소득층 가구의 경우에는 대당 60만 원이며, 올해는 일반 가구 1천600대, 저소득층 가구 60대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열효율이 높아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는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동문화재단은 ‘Brand New 시리즈’ 4월 공연으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 '김종욱 찾기'를 4월 15일 15시, 19시(총 2회)에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첫사랑’을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로, ‘첫사랑 찾기 주식회사’를 운영하는 남자와 이 회사에 자신의 첫사랑인 ‘김종욱’을 찾아 달라고 의뢰한 여자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고 있다. '김종욱 찾기'는 한국 소극장 창작 뮤지컬 역사상 처음으로 영화로 제작된 뮤지컬로 2006년 초연 후 120만 관객을 돌파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이번 인천 공연에서는 그 남자역에 박준형, 그 여자역에 도임, 멀티맨 역에 안지후 등 서울 오픈런 공연과 동일한 캐스트가 출연한다. 예매는 엔티켓 및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며, 1층(R석) 2만 5천원, 2층(S석)은 1만 5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 가능하다. 또한, 복지할인(50%), 학생할인(4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