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식목일을 맞아 최근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회전교차로에서 나무 심기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50여 명과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회전교차로 내 교통섬에 영산홍 120주를 심었다. 식목 행사는 식목일을 전후로 내 고장의 활기차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한 협의회의 실천 사업 중 하나이다. 방명철 협의회장은“이번 교통섬 나무 심기를 통하여 아름다운 남동구 만들기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항상 내 이웃을 생각하고 도와주며 아름다운 남동구 만들기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행사에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남동구의 공기를 깨끗하게 하고 기후변화를 완화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다중이용업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민간 자율안전관리 문화를 정착하도록 6월 30일까지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를 모집한다. 인정요건은 ▲최근 3년간 화재예방법 위반행위가 없을 것 ▲최근 3년간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을 것 ▲최근 2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을 것 ▲최근 3년간 정기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을 것 등이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되고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정패 부착, 표창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접수는 오는 6월 30일까지 공표신청서를 작성해 관할 소방서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소방서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소방안전본부는 7월부터 현장실사 등 요건확인과 심의절차를 거쳐 안전관리 이행실태가 우수한 업소를 선정하며 11월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공표를 할 계획이다. 김수환 본부장은 “안전관리에 각별히 힘쓰는 업주에게는 그에 따른 혜택이 돌아가는 게 마땅하다”며 “업주가 주체가 돼 사업장의 안전을 지키는 자율안전관리 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촌읍(읍장 이창우)은 9일 열리는 김포한강마라톤 대회에 대비, 지난 4일 고촌읍 이장단협의회 및 고촌읍 직원 등 60여 명과 함께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금포로 429번길 자전거 전용도로 시점부~영사정 입구까지 약2.8km 주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곳은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을 기념해 개최되는 김포한강마라톤 대회 구간으로, 한강 경관과 완연한 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고촌읍의 명소 중 하나다. 최종원 고촌읍 이장단협의회장은 “뜻깊은 대회를 위해 마라톤 구간 청소에 솔선해 참여해주신 각 마을 이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청소를 통해 해당 구간이 한결 깨끗해지고 정돈된 것 같아 자부심이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이날 청소 시작 전 이창우 고촌읍장은 “인구 50만 대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김포한강마라톤 대회 구간에 고촌읍이 포함된 만큼,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구간을 정돈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촌읍은 이날 활동 외에도 마라톤 행사 전까지 자체환경정화활동(환경반)을 통해 구간을 수시로 점검하고 사각지대를 청소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하천살리기추진단(단장 박남순)은 지난 4일 금파로 인근 계양천변에 조성된 벚꽃길 일대에서 하천네트워크 회원 및 하천활동가들과 성공적인 김포 벚꽃축제를 기원하며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 참여자들은 계양천 농협하나로마트 출구에서 사우교까지 왕복 3km 구간에 적재된 하천변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4톤을 수거했다. 하천정화활동이 진행된 구간은 김포본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김포 벚꽃축제가 개최되는 곳으로, 김포시의 ‘아름다운 벚꽃길 명소’로 꼽히고 있다. 활동 후 김포시하천살리기추진단 등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벚꽃축제인 만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계양천 벚꽃길을 제공하고, 김포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열심히 활동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을 함께한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하천살리기 추진단의 노고로 계양천 벚꽃축제가 더 빛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인파가 몰렸다가 빠지면 많은 쓰레기가 하천변에 버려진다. 따라서 방문객들께서는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시민의식을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하천살리기추진단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은진 위원장과 박진섭 부위원장, 김영수, 배현경 위원은 지난 3일 ▲ 황계동 적환장(황계동 102-12) ▲ 동부출장소(병점3로 23) ▲ 동탄출장소(동탄역로122)를 찾았다. 위원들은 관내 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동부출장소와 동탄출장소에서는 7급 이하 실무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대민 업무 개선방안·출퇴근 거리를 고려한 인사·복지여건 향상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화성시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하여 제도 보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갈산도서관이 5일부터 성인을 위한 여가·취미 특성화 프로그램 ‘우리술 세시주’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갈산도서관 문화아지트에서 대면수업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우리나라 절기에 따라 빚는 전통주의 역사와 문화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보고, 직접 빚어보는 실습을 병행해 ‘우리술 세시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사계절과 농번기 문화에 따른 선조의 지혜를 엿보며 ▲설날에 사악한 기운을 잡는 ‘도소주’ ▲봄에 돋아나는 쑥을 넣어 만든 ‘애주’ ▲딸기를 활용한 ‘막걸리’ ▲포도를 활용한 ‘과일주’ 등을 직접 빚어보는 체험을 포함해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 여가·취미 문화를 깊이 있게 통찰해보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갈산도서관은 여가·취미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갈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지역문화예술 진흥과 문화경영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동구 기업 CEO들의 문화예술 소양 함양으로 문화경영이 확산될 수 있도록 ‘CEO 아침특강’ 운영 협력 △산업단지 인근 주민과 입주기업 및 근로자를 위한 문화예술 행사·축제 개최 협력 △산단 내 근로자 대상 생활문화 동아리 조성 및 활동 지원 △문화예술 진흥기금 조성 협력 등이다. (사)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남동산단 입주기업을 위해 기업지원사업단을 운영하며 산단 CEO 아침특강, 교류회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협약을 계기로 남동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근로자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문화를 통한 지속적 협력으로 남동국가산단이 청년 선호형 산단으로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업무 협약내용을 바탕으로 인천 남동구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근로자를 위한 문화예술 사업과 기부금 모금 행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파주시는 식목일을 맞아 4월 4일 조리읍 뇌조리에서 제78회 파주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조리읍 시민단체 대표, 시민,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작나무 3천 그루를 식재했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울창한 산림을 만들고자 한다. 이번 식목일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경제수 조림 45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11ha 등 총 56ha의 산림에 자작나무 등 6종, 총 12만 5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요즘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로부터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모두가 심고 가꿔야 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숲에서 힐링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파주시로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가장 큰 돌덩이를 치웠다” 한덕수 총리가 강제동원 피해자를 가리켜 한 말이다. 30년 넘게 투쟁해왔고, 대한민국 대법원이 인정한 우리 국민의 권리가 ‘돌덩이’이고 ‘치워야 할 대상’입니까? 막말 총리의 경악스러운 역사 인식이다. 강제동원 문제는 강제동원 피해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과거의 문제도 아니다. 보편적 인권과 정의의 문제이며,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정립을 위해서 원칙을 갖고 제대로 풀어야 할 현재의 문제다. 가장 원칙 있게 풀어야 할 문제에 오므라이스 얻어먹고 덜컥 면죄부를 준 사람이 누구입니까? 굴욕적인 빈손 외교도 부족해 청구서만 잔뜩 받아온 사람, 누구입니까? 바로 윤석열 대통령이다. 한일관계의 가장 큰 돌덩어리는 한덕수 총리가 비하한 우리 국민이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다. 최악의 외교 참사를 가려보려 기껏 한다는 말이 국민을 돌덩이라고 폄훼하는 것입니까? 윤석열 정부 인사들이 평소에 국민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다. 민주당은 "국민을 비하하면서까지, 바지 총리, 신문 총리 소리까지 들어가면서까지 자리에 연연하는 한덕수 총리님, 참 애잔하다."며 "이제 그만 감당하지 못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내촌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순호)는 지난 3일 내촌면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비누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치킨업소 등에서 모은 폐유를 활용해 친환경 비누를 제작했으며, 오는 5월에 개최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판매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조순호 내촌면 새마을부녀회장은 “폐유를 활용해 친환경 비누를 만들어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바자회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거양득의 방법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내촌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평택시의회 이윤하 대표위원을 비롯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민간위원 4명(이재남 전직 공무원, 조현우 회계사, 김성운 세무사, 전현규 세무사) 등 총 5명으로 4월 3일부터 4월 22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사업집행의 적법성, 재정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낭비사항을 중점으로 ▲2022회계연도의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유승영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계획된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점검하는 것”이라며“세심히 검토해 내년도 예산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타 지자체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정일구 위원장, 이종원 부위원장, 최재영·김혜영·최준구·류정화 위원, 의회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1일차인 30일 목포시를 방문하여 목포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부터 도시재생 관련 강의를 청취하고 옥단이길, 도시재생 사회적경제조직 등 우수 도시재생 사례를 살펴봤으며, 2일차인 31일에는 자매결연 도시인 신안군의회를 방문하여 상호 우호 교류 증진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일구 위원장은 “비교견학을 통해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를 견학하고 자매결연 도시인 신안군과의 우호 증진을 도모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에 견학한 성공 사례를 평택시에 알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평택시가 도시재생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지원교육청은 3월 30일‘2023 광주하남 교육장배 육상대회’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떨어진 기초체력을 키우고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선수를 조기에 발굴 육성해 육상 꿈나무를 키우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 중학교 49개교 766명의 선수가 출전해 100m, 200m, 400m, 800m, 1500m, 400m 계주 등 트랙 경기와 멀리뛰기, 포환던지기의 필드 경기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4월 19일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교육감배 육상대회에 광주․하남 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로 그동안 드러나지 않은 유망한 꿈나무 선수들이 대거 등장하여 다가오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선수단의 우수한 성적을 위한 청신호를 밝혔다. 모든 운동의 기초 종목인 육상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기회를 얻고, 운동부 지도자들은 육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목에서 숨은 스포츠 인재를 찾아낼 수 있는 소중한 대회인 만큼 각 학교의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많은 학교장이 참석했으며, 학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지난 2일 서신면 궁평항 일대에서 개최된 제10회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에 참석해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오문섭 부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의회운영위 부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미영 교육복지위 부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 부위원장, 송선영 의원을 비롯해 이은주, 박명원 도의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어민들의 무사 안녕과 풍어를 기원했다. 오문섭 화성시의회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해안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자 천혜의 자원을 갖춘 궁평항에서 어부들에게는 만선을 기대하고 시민에게는 마음으로 복을 비는 풍요로운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어업인 여러분들의 만선과 풍어를 기원하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궁평항 풍어제는 남양만 어장의 풍어와 어업인의 안전을 기원하고 전래의 풍속을 되살려 어촌 전통문화를 전수하고 지역민 화합을 이루는 행사로 매년 4월에 진행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일 비봉습지공원에서 열린 제15회 화성민간기동순찰대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경희 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박진섭 기획행정위 부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공영애, 명미정,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의원을 비롯해 화성민간기동순찰대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평소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고 계신 민간기동순찰대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참석하신 시 의원님들과 함께 화성시의회에서도 민간기동순찰대 여러분들과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10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