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제공을 러시아에 대한 적대행위로 간주하겠다며 무기 제공 시 한반도 안보에 매우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섰다. 러시아에도 분명히 전한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명분이 없다. 러시아는 ‘분쟁 개입’, ‘적대행위’ 운운할 것이 아니라 명분 없는 전쟁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묻는다. 자신의 성급한 발언으로 러시아와 외교적 갈등을 만들고 안보 불안마저 우려해야 하는 상황을 어떻게 타개할 생각입니까? 한반도 평화를 위해 주변 국가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일궈내야 할 대통령이 오히려 불안과 긴장을 조성하고 있으니 참담할 따름이다. 더욱이 대통령실은 러시아의 경고에 대해 “인터뷰를 정확히 읽어볼 것을 권한다”며 맞받아쳤다. 러시아가 대통령의 인터뷰를 오독했다는 말입니까? 한러수교 33년의 역사를 과거로 되돌릴 발언을 한 것은 대통령이다. 그냥 오리발 내민다고 될 일이 아니다. 대통령의 발언을 수습할 생각이라면 이런 식의 발뺌과 신경전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탈 중국 선언으로 경제는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그런데 러시아마저 적대하며 안보 위협을 키우겠다는 것입니까? 대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악취오염 물질 및 대기오염물질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악취오염물질은 악취유발사업장과 악취관련 민원이 제기된 사업장을 중심으로 배출구 및 부지경계 100개 지점을 선정해 측정한다.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배출허용기준 초과를 반복하는 사업장은 악취배출시설로 지정‧고시해 악취배출시설 설치신고를 득한 후 악취 조치 계획 및 시설을 마련하게 할 계획이다. 대기오염물질 또한 마찬가지. 시는 대기오염민원이 제기된 사업장을 중심으로 올해 먼지 50개, 총탄화수소(THC) 50개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측정을 실시한 후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른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환경지도과 관계자는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사업장들 스스로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7일까지 지역사회 줍깅 캠페인(줍KING- 초등편:굴포천 플로깅)에 참여할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줍깅이란 ‘쓰레기 줍기’와 ‘조깅’의 합성어로 걷거나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활동은 오는 28, 29일, 5월 13일 3회에 걸쳐 진행하며, 자원순환과 관련된 환경교육 및 캠페인 활동 준비(EM흙공 만들기)를 한 뒤 굴포천에서 줍깅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환경에 관심 있는 11~13세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이며, 신청은 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활동비는 전액 무료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이 줍깅을 주제로 한 여러 환경 활동을 교육받고 체험하면서 올바른 환경인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류정화 의원은 19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정화 의원을 비롯해 유승영 의장,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정일구 기획행정위원장, 김혜영·이종원 의원과 관계 공무원 및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에 관한 여러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청소년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자유공간 조성을 위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간담회를 주관한 류정화 의원은 “청소년 자유공간은 청소년 누구나 마음 놓고 찾아와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청소년의 공간인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여러 현안사항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의회 차원에서 청소년 자유공간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집행부와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자유공간이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자신들만의 문화와 취미생활을 즐기며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김명숙 의원은 지난 1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명숙 의원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평택시청 심윤영 유통과장 등 관계 공무원, 이종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센터장,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로컬푸드 직매장 활용 및 친환경 공공급식 확대 등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보에 대한 의견 공유와 함께 친환경 농업인 연합회 관계자들로부터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명숙 의원은 “친환경 농산물의 확대는 현재와 미래를 위해 궁극적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공공급식 등 다양한 판로 확보 방안 모색을 통해 친환경 농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지난 19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새로 부임한 강봉주 평택소방서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누며 평택소방서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 대상은 연수구 소재 슬레이트 건축물(주택) 소유자로 신청자 중에서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취약계층을 일반 가구보다 우선해 선정하며 사업예산 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일반 가구의 경우 1동(가구)당 352만 원 범위 내 소규모 주택을 우선 지원하며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초과 금액은 주택 소유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5월 9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작성해서 연수구청 4층 환경보전과로 방문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노후 슬레이트에 함유된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은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어 신속한 처리가 필요하니,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제53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토) 저녁 8시부터 10분간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우리나라는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 및 캠페인을 펼친다. 연수구는 4월 21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하고, 29일은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개장하는 알뜰나눔장터에서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 및 녹색생활실천 캠페인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22일 진행하는 소등행사는 매년 민·관이 전국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후행동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 밤 8시부터 10분간 연수구청사를 비롯해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과 함께 공동주택 및 상가 등 누구나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다. 연수구 관계자는 “제53회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에 적극 동참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기후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하고 자발적인 탄소중립을 실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화성시의회에서 장애체험(휠체어, 지팡이(안대))에 동참했다. 이번 장애체험은 이용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 제안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장애인 지원 정책을 고민하기 위해서다. 화성시의회 의원들은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거나 안대로 시야를 가린채 지팡를 사용해 약 200m의 짧은 거리임에도 방향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등 장애인 이동권을 체험하며 장애인들의 고충을 몸소 느꼈다. 김경희 의장은 “오늘 경험이 단순히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은 물론, 실질적인 정책과 행정에 반영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도 전역에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소화전과 같은 소방용수시설 5m 이내에는 주·정차를 할 수 없으며 안전표지가 설치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승합자동차는 9만 원, 승용자동차는 8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일제 단속은 재난현장 접근성 강화 및 소방차량 출동환경 개선을 위한 조치로, 소방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가 재산과 인명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단속대상은 안전표지(적색 연석표시나 적색 복선표시)가 설치된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된 차량이며, 소방서별로 단속반을 편성해 행정시 및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제주 전 지역에서 같은 시간에 일제 단속에 나선다. 일제 단속에 앞서 자발적인 도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2일부터 27일까지 누리집(홈페이지), 사회관계망(SNS), 현수막, 전광판 등으로 홍보물을 전파하고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사전 홍보 및 계도를 적극 추진한다. 김수환 소방안전본부장은 “소방차량 긴급출동 및 신속 대응을 위해 불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민의 혈세로 지급하는 낡은 문화 개선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제27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다룬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에서 행정과의 예산으로 2023년도 본예산 심의에서 50% 삭감된 '장기근속 모범공무원 격려' 77명에 대한 120만 원 상당 골드(금)로 지급하는 예산안이 또 다시 4개월 만에 상정됐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이어, 이 예산은 해당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에서도 문제 제기가 됐된 바 있다며, 향후 이 포상금 부분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낡은 관료문화라고 지적했다. 민생 예산 및 도시기반시설에 꼭 필요한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편성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격려 포상금이 다시 상정된 것은 용인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에 직면할 것이며, 향후 행정과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포상금이나 복지제도 등이 시대에 맞도록 개선책을 찾아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장기근속한 공무원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19일 오전 11시, 제2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8일까지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안건은 조례안 등 일반 안건 심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과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화성시의회는 각 상임위에 관련 예산안을 회부하는 한편, 보다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배현경, 박진섭, 위영란, 공영애, 전성균, 김미영, 이계철, 김상수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해 4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86개 부서에 대한 심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집행부에 따르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총 규모는 3조 2,695억원으로 금년도 본예산보다 1,463억원 증가된 규모로 고물가·고금리·부동산침체라는 복합경제 위기에 직면한 시점에서 연내 집행 불가 사업의 재원을 재조정하고 계획된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시민생활 불편해소에 중점을 두고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한다. 이번 회기동안 심의될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인 ‘화성시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민의 공공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이용료 감면 등에 대한 혜택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현재 용인시는 공공체육시설 예약시스템의 일원화와 이로 인한 모든 체육시설의 사용료 징수를 위해 지난 2월 「용인특례시 체육시설 운영 개선 추진계획(안)」을 수립해 시설 유료화에 따른 전담 관리자를 배치하고, 시설별 운영계획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는 특정 종목별, 시설별로 사용료 부과 여부가 서로 달라 형평에 어긋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탓으로 사용료 수익자 부담 원칙을 개선하면서 공정성과 형평성을 지향한 점이 주로 반영된 것이라며 용인시뿐만 아니라 많은 지자체에서 체육시설의 유료화와 예약시스템 통합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이러한 추진계획과 관련해 관내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용인시민에 대해 시설의 우선 사용권 또는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줄 것을 제안했다. 현재 관내 공공체육시설은 총 2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특례시민의 안전과 광역철도에 관한 정책을 제언했다. 김 의원은 먼저 용인시의 인구가 1995년 24만 5000명에서 2023년 110만 명으로 28년 동안 4배 이상 증가했으나,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는 용인소방서 1곳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용인소방서에서는 각종 소방 훈련, 의용소방대 편성‧운영, 119구급대‧구조대 편성해 재난 사고 시 인명 구조 활동, 소방 방화 시설 점검‧위험물 민원 처리 등 화재 예방 활동, 화재 예방 교육과 홍보 등 안전지도 등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업무를 처리하고 있고, 하루 출동 건도 경기도 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18년 9월 서부권 소방서 추진과 관련해 정책 건의가 있었으며, 구체적으로는 2019년 4월 경기도 소방행정과와 2020년 5월 용인소방서 소방행정과의 공문이 용인시에 접수되어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사업부지에 서부소방서가 들어설 공공시설 부지 9900㎡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소방청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플랫폼시티 주변지역 도로 및 대중교통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현재 용구대로, 석성로, 동백죽전도로는 출퇴근 시간대를 전후해 교통 정체가 극심한 상황으로 앞으로 신설될 국지도 23호선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용구대로는 교통이 분산되는 개선 효과가 있겠지만 반대로 석성로의 상황은 엄청난 정체가 발생할 것이라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임에도 플랫폼시티 개발계획 초기에 공청회에서 설명한 선형 개선, 육교 및 고가도로 개설 등의 구조적 개선에 대한 계획은 없어졌다고 지적했다. 석성로와 용구대로가 만나는 지점인 구성사거리와 동백죽전도로와 석성로가 교차하는 구성교차로는 플랫폼시티 광역교통 개선대책 최종보고서를 보면 하루 220만 대의 차량 통행이 발생되고 이 일대는 수천 대의 차량들이 몰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국지도 23호선과 연계되는 플랫폼시티 개발을 위해 GH가 광역교통개선대책 비용 1조 1000억 원을 수립한 것에 비해 LH는 언남지구와 포곡지구에 1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