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6일 위촉장을 교부했다. 검사위원으로는 김희영 의원, 황미상 의원, 조현덕 회계사, 윤용석 세무사, 이장기 세무사, 이찬재 전 시의원, 박창호 전 공무원 등 총 7명이 선임됐다. 검사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제150조제3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용인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검사를 4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 검사종료 후 결산검사의견서를 시에 제출해야 하며, 시는 '지방회계법'에 따라 결산서 및 검사의견서를 5월 말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해야 한다. 결산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위원들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서 및 첨부서류가 '지방회계법' 등 관계 법령과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세부지침 및 지방자치단체 결산지침을 준수했는지 검사하고, 용인시 재정규모의 적정성과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여부에 대한 재무관련 회계검사를 실시한다. 윤원균 의장은 “결산검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 집행결과를 종합해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인만큼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에서 관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가 녹지 공간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는 26일 관교여자중학교와 2023년 학교 숲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사업 대상지인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 이어 관교여자중학교가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교내 활용도가 떨어지는 녹지공간과 유휴공간에 학교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구는 학교 숲 조성 및 기술 자문 등을 수행하고 관교여자중학교는 학교 숲 조성 이후의 유지관리를 수행한다. 구는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전문가와 학교운영위원회,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조성안을 수립해 오는 6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구는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에 이용객들이 실내 녹색공간에서 휴식과 심신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스마트 가든을 설치했다. 지난해 4월 한국특수잉크공업(주)에 스마트 가든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사업 대상지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을 선정했으며 약 32.69㎡ 녹화 면적에 벽면형으로 설치했다. 스마트 가든은 자동화 기술을 접목해 조도, 급수 및 공기 정화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스마트한 관리가 가능하고 식물생육의 원활한 유지가 가능해 정원 유지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부평동에 있는 요리조리쿠킹클래스 요리학원에서 중장년 남성 10명을 대상으로 요리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오는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지난해에 시작해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올해 다시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떡갈비, 소고기뭇국, 꽈리고추무침 등 만들기 쉽고 자주 접하는 식재료들 위주로 강습을 진행했다. 요리교실에 참가한 참여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수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요리교실에서 배운 요리를 집에서 직접 조리했는데 어렵지 않았고 사 먹는 음식보다 훨씬 맛있었다”고 말했다. 윤귀진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독거남성 8도 밥상 여행 요리교실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소통의 장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중장년 1인 가구가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대범 청천2동장은 “항상 우리 마을을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하며 실천해 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청천2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인천나비공원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곤충 친구들과 함께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가정의 달에 맞춰 공원을 방문하는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및 볼거리를 준비했다. 행사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나비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체험교실, 공작교실, 전시감상,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수생식물원 데크에서 곤충 낚시터, 수서곤충 체험, 장수풍뎅이 체험 등을 상시로 운영한다. 또한, 2층 자연관찰실에서는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3회에 걸쳐 곤충표본 만들기를 진행한다. 공작교실은 자원교육센터 옆에서 펜던트 칠하기, 곤충화석 만들기 등을 상시로 운영하며, 3층 봄실에서는 타일 냄비받침만들기와 나는야 리틀 약초박사를 진행한다. 2층 기획전실에는 자연물 공작품, 곤충디오라마, 세계 곤충표본 등을 전시하고 있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나비모형, 나비의자, 나비모형 등 포토존과 각종 연주를 체험할 수 있는 소리동산이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전북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상호 긴밀한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와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을 뛰어넘어 우호 협력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상호 교류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안녕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몽순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고, 특히 올해 부안군의 마실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라이브치과병원 인천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상호 공동의 발전과 센터 임직원, 자원봉사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라이브치과병원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자원봉사활동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에 뜻을 모았다. 정몽순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봉사자 회원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과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봉사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재단의 정체성과 비전을 상징하는 CI를 개발하기 위해 실시한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한 공모에 43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내부위원과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대상 1점, 우수상 2점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 수상작은 ‘미래로 나아가는 문화의 물결’과 ‘구민의 긍정적인 활력과 에너지’라는 의미를 담아 ‘남동문화’의 자음과 모음을 조형적으로 재구성해 문화가 생동하는 재단의 모습을 표현,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인 정고운·이민경·윤세미 씨는 “남동문화재단 대표 CI로 저희 팀 작품이 채택돼 기쁘고, 문화가 생동하는 남동이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상 선정자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며, 우수상 선정자에게는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재열 대표이사는“CI 공모전 대상을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를 보내며 응모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선정된 CI는 수정 보완 및 상표 등록을 거쳐 남동문화재단의 최종 CI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고잔고등학교와 문화·예술 분야 및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 권순범 고잔고등학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 분야 행사의 교류 및 협조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과 우호 증진 △문화·예술 분야 등 학술 및 정보의 교류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재단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고잔고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체험을 비롯해 학생들의 지역 문화예술 사업 참여기회와 축제를 위한 공간 제공 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학생 때부터 문화와 예술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한데,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남동문화재단에서 양질의 공연과 전시를 통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문화교육 교보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순범 교장은 “문화를 누리기 좋은 환경이 잘 조성돼있는 만큼 축제 및 학생 연계 공연·전시·교육 프로그램 등 고잔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33회 남동구민의 날을 기념해 27일까지 남동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내 고장 남동구의 기억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진전은 남동문화원에서 지역문화 아카이빙의 일환으로 구축한 내 고장 남동구의 사진 자료를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사진전 구성은 관혼상제 및 기념사진, 마을풍경, 소래포구와 각종 관공서 등 옛 남동구의 일상생활을 오롯이 담아내 남동구민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남동문화원은 지난 2년간 소래포구 축제 등과 연계해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올해도 남동구청 로비 내 전시를 시작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사진전을 열어 남동구의 역사와 주민들의 일상이 담긴 사진 자료를 구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담긴 옛 남동구의 사진 자료를 통해 구민과 함께 추억을 공유하고, 지역과 이웃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최근 구청 북카페 책도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 듣고 참여하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동화책 읽기가 아닌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동화 읽기에 참여해 책 내용과 관련한 연관 소품을 만들어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참여가정에 매월 4권의 동화책을 제공해 아동이 지속 가능한 독서 습관을 기르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인지·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을 어려워하던 부모에게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대표 강영웅)은 25일 오전 10시 제1부시장실에서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 강영웅 의원(대표), 기주옥 의원(간사),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부서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용인시 청년 창업지원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영웅 대표는 "청년 창업 지원은 철저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용인시가 인근 광교·판교 테크노벨리를 아우르는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주옥 간사는 "스타트업에게는 좋은 투자자와 투자 기회가 중요하다. 향후 용인시의 청년 창업 기업 양성 및 지원이 그 투자 요인으로 작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 101」은 강영웅(대표), 기주옥(간사), 신민석, 김윤선, 김태우, 안지현 의원(6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 분석해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자 결성됐다. 회원들은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용인 청년들의 창업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 김성철 의원(국민의힘, 한강로동, 이촌1동, 이촌2동)은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제정 반대 결의안을 용산구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서명을 받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결의안은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이태원 참사의 원인을 규명했고, 국회 국정조사 특위에서 밝혀진 사실이 없음에도 특별법을 제정해 참사를 정쟁의 도구로 이용하는 야당의 행보를 질타하는 내용과 ‘무소불위’ 특조위 출범으로 인해 다시금 이태원 상권이 침해되고 구정의 행정공백이 지속될 것에 대한 우려가 담겨있다. 김성철 의원은 “발의된 특별법으로 인해 이태원과 용산이 다시 한 번 非(비) 안전구역으로 낙인찍히며, 침체된 이태원의 회복 가능성이 낮아질 우려가 크다.”며 “국가와 지자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본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대통령실, 국회, 정부부처, 각 지방의회로 이송될 예정이다.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제정 반대 결의문] 야당이 공동 발의한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미국 정부가 중국의 마이크론 제재 시 부족분을 우리 기업이 채우지 말라고 요청했다. 국빈 방문이 출발하기 무섭게 날아온 이번 청구서는 정상회담에 임하는 미국의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방미에서 IRA법, 반도체지원법에 강한 압력을 받는 우리 기업들을 지켜내야만 한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정상외교에서 단 한 번도 당당히 국익을 지켜낸 적이 없어 벌써부터 걱정스럽다. 혈맹으로서의 한미동맹 강화는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의 일방적 청구서를 조건없이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미래 산업은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우리의 국익이다. 대통령이 냉전적 진영논리와 가치연대라는 허황된 망상에 사로잡혀 우리 국익을 양보하는 일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방미에 앞서 미국의 자국우선주의 전략에 맞서 어떻게 국익을 지킬 것인지 철저히 대비했을 것을 믿으며 지켜보겠다.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대변해야 할 제1가치인 국익을 지키는 외교를 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은 지난 24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집중호우에 대비한 광주시의 재난 예방 대책에 대하여』를 주제로 5분 발언을 신청, 집중 호우 등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준비를 집행부에 촉구했다. 우선 최 의원은 현재 기후변화로 인해 광주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현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앞으로 다가올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위험 지역 및 어린이 물놀이시설에 대한 사전점검 등 광주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제안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는 도농복합도시로 산지의 분포도가 인근 타 시군에 비해 높은 실정이며, 이에 따른 급경사지 및 기타 안전시설 등이 재난·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광주시는 22년 8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617mm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남한산성면, 퇴촌면 마을이 고립되는 등 공공시설 782건, 사유시설 479건 등 1261건의 피해와 이재민 567명이 발생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례가 있다. 최 의원은 "광주시가 다가올 집중호우에 대비해 근본적인 행정과 대안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제2의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피해는 반복될 수밖에 없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가 오는 5월 5일 부평공원 소나무 광장 일대에서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2023년 어린이 대축제, 푸른꿈 아이 세상 ‘부평에서 놀래!’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식과 각종 공연 및 체험 부스, 놀이시설, 아동권리 홍보부스 등을 운영한다. 식전 축하공연으로는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 및 어린이 치어리더 공연 등의 무대가 펼쳐지고, 기념식으로 아동권리 공모전 시상 및 축사와 어린이헌장 낭독식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B-boy 공연, 보글보글 매직&버블쇼, 동화책 읽어주는 마술쇼 등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공연과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미니기차, 인생네컷 등의 놀이시설 및 로봇축구, 드론체험, 에어로켓, VR체험 등 26종의 아동 놀거리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행사 당일 교통이 혼잡할 수 있으니, 방문객께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날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모든 어린이가 온전히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