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미영 교육복지위 부위원장, 공영애, 김영수,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전성균 의원을 비롯한 화성시장, 도의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얼마 전, 화성시의회에서 장애 체험 행사를 진행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몸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말처럼 화성시의회에서 장애인 여러분들이 차별 없이, 공평한 기회를 통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평택사랑 아이사랑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평택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 이충로 본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평택후원회 김해연 회장이 참석했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이 꿈을 더 크게 펼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평택시의회에서도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충로 경기지역본부장은 “지난 3월 30일 평택후원회 창립기념식 이후 평택시에 기분 좋은 일로 또 오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에서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해연 평택후원회 회장은 “이번 후원이 평택시 지역사회 기부문화 발전에 상징적인 도움이 돼 많은 아동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 전통시장 화재 피해 예방 및 소방 안전을 위해 전통시장 내 K급 소화기 72개, 일반 소화기 60개 등 총 132개를 추가 비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는 지난 413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 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하며, 특히 화재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화기는 가장 빠르게 초동 조치가 가능한 장비인 만큼 전통시장 소방 안전 강화를 위해 소화기 추가 확충에 힘써달라는 정책 제안을 했다. 이에 서귀포시는 전통시장 소방 안전 정책 제안에 적극 공감함에 따라, 우선 지난 3월 관내 전통시장 7개소를 대상으로 이미 비치된 924개의 소화기 이상 유무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후 소화기 비치 수량이 부족한 중문오일시장에는 소화기보관함을 구역별로 3개소 설치하여 45개의 일반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총 60개의 일반소화기를 관내 전통시장 내에 비치했다. 특히 시장 내 식당 및 식용유 등을 사용하는 점포에는 주방 화재 소화 전용 K급 소화기 72개를 비치했다. 이번 소화기 추가 비치로 서귀포시 전통시장 내 총 1,056개 소화기가 비치되어 점포 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천2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27일 저소득 노인 가정 15곳에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1999년 전국에 걸쳐 조직된 순수 민간단체로 청천2동만 부평구에서 현재까지 활동 중이며, 올해 24년째 진행하고 있는 밑반찬 나눔 활동은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3월부터 다시 시작하게 됐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재료를 사서 열무 얼갈이김치, 파래 김무침, 무장아찌를 만들고 노인 가정 15곳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엄익용 청천2동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은 “민간사회안전망은 이름 그대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천2동 허대범 동장은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취약계층을 위해 오랜 세월 동안 봉사를 실천하는 민간사회안전망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부평3동 장수경로당에서 노인 20명과 함께 우리 동네 건강교실을 실시했다. 우리 동네 건강교실 사업은 건강 문제 등으로 평소 운동량이 부족할 수 있는 지역 내 노인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간단하게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과 건강 유지를 위한 방법에 관한 특강을 진행한 뒤, 참여자들의 간담회와 격려를 위한 점심 식사를 진행했다. 유해순 부평3동장은 “건강이 안 좋은 어르신들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운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건강 행사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자 부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준비한 건강교실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Ⅰ는,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가구 및 중위소득 50%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 이상(10~5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3년 동안 꾸준한 근로활동, 자립역량교육이수 등의 요건이 충족되면 1,440만 원(본인저축액 최소 360만 원, 근로소득장려금 1,080만 원)과 이자 지원을 받는다. 청년내일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이하인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을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 이상(10~50만 원) 저축 시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Ⅰ와 마찬가지로 요건이 충족되면 720만 원(본인저축액 최소 360만 원, 근로소득장려금 360만 원)과 이자지원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1일부터 26일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수 있다. 15일부터는 복지포털사이트 ‘복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9일 부평구청 어울림마당(잔디광장)에서 ‘제73회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장터마당에 100팀이 참여하고 주민 6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장이 열렸다. 개인 및 단체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아동용품, 잡화, 주방용품, 도서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 등의 물품을 구매하고 판매하며 나눔과 순환을 몸소 실천했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생활공예체험 ▲도시농업원예체험 ▲커피클레이체험 ▲석고방향제 만들기 ▲풍선체험 ▲페이스페이팅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여성폭력방지 예방캠페인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및 EM용액 배부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우유팩 교환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판매자들이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예정”이라며 “6월에는 3일, 17일 2차례 나눔장터를 진행할 예정으로 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탄소중립도시 (Net-Zero City)공모’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탄소중립도시’란 대기 중에 배출‧방출 또는 누출되는 온실가스의 양에서 온실가스 흡수의 양을 상쇄한 순 배출량이 영(零)이 되는 도시로, 김포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흡수원 확대해 ‘실질 배출량 0(Net-Zero)’인 도시를 만들고자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공모사업’은 지역이 주도하고 민간이 참여하는 조성 전략 수립, 국가는 청정에너지‧수송‧설비전환 등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2050 국가 탄소중립에 기여 및 신(新)성장 시장 창출을 목표로, 예비 후보지 20~30개소를 선정한 후 현장실사와 경진대회 등을 거쳐 최종 10개소를 선정한다. 김포시는 김포시만의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방향 및 단계적 방안 등을 설정하기 위해 지난 2월 ‘탄소중립도시 정책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 중인 것과, 습지‧갯벌 자원 등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탄소흡수원 신규사업 및 바이오매스사업 등을 배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의 달을 맞아 31일까지 ‘합동 신고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1년간 경제활동 등으로 인해 소득이 있는 종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5월에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확정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서구는 신고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국세청에서 소득세 신고항목을 미리 계산하여 납부할 세액 등을 기재한 안내문)를 중심으로 전자신고가 어려운 고령자와 장애인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그 밖의 납세자는 PC(홈택스, 위택스)와 모바일(손택스, 스마트 위택스)를 이용해 비대면 전자신고 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전자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연계되어 간편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납세자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대상자’에 대해서는 ‘모두채움안내문’을 5월 초부터 유형에 따라 모바일 안내문 및 우편으로 발송하며, 올해부터는 ‘국민비서 구삐’ 알림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납세자가 모두채움 신고 안내문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 신고서의 납부세액을 납부 완료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8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지역 내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상반기 건설폐기물 배출자 교육’을 진행했다. 건설폐기물 배출자 교육은 건설폐기물 분야의 법정 의무교육 부재로 인한 관리 소홀을 예방하고 올바른 관리방안을 안내해 폐기물 감량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 자체 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건설자원협회 및 한국환경공단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건설폐기물의 적정 배출, 보관방법 등 관련 규정 준수사항 ▲주요 위반 사례 및 관리방안 ▲올바로시스템(폐기물 관리 전산시스템) 이용방법 등에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반행위가 많은 건설폐기물 보관기준, 올바로시스템 이용방법 등 두 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안내하며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연수구는 앞으로도 건설폐기물 적정관리를 통한 폐기물 감량화를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구 곳곳이 전례 없는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신음하고 있는 이때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건설현장에서는 건설폐기물의 감량이 필요하다”라며, “건설현장 관계자들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3일부터 5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에 ‘늘 푸를나이, 블루노트 버스킹’ 공연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남동구 지역 내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남동구 문화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연 일정은 △3일 소래역사관 광장 △10일 구월동 로데오광장 △17일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24일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근린공원 등이며, 오후 4시부터 30분 동안 진행한다. 우천 시 다른 요일로 대체한다. 5월 31일 마지막 공연은 남동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12시 20분부터 오후 1시까지 40분간 남동구 직원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연을 더 많은 주민이 즐길 수 있도록 유튜브 ‘푸를나이 JOB CON TV’ 채널에 동영상을 업로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푸를나이 JOB CON 팀의 지속적인 공연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하여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푸를나이 JOB CON’은 공익을 위한 문화공연 및 콘텐츠 제작 지원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의 청년 예술인에게 일자리 경험과 자기 계발 기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제4회 화성시의장기 배드민턴 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위영란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공영애, 김영수, 배정수,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화성시 배드민턴 협회 관계자, 참가 선수 등 800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승리는 가장 끈기있는 자에게 돌아간다’는 말처럼 화성시의회는 배드민턴 동호회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한다”며, “오늘 좋은 경기를 위해서 안전과 협업, 소통, 즐겁게 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번 화성시의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위한 예산 심의와 장소선정 등을 비롯해 곧 있을 동탄 배드민턴장 개장을 위해 시의원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화성시의장기 배드민턴 대회는 화성시 배드민턴협회에서 주최·주관으로 지난 4월 29일 예선전에 510팀, 800명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30일 결승전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화성시 배드민턴 협회는 56개 동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제238회 임시회 중인 28일과 5월 1,2일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이기형 위원장을 포함한 6명의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일차인 28일 ▲삼성전자 인근 노점상 ▲SRT역 인근 ▲함박산 일대 공원 및 하천을 찾았으며, 2일차인 5월 1일 ▲포승읍 마린센터 전망대 ▲스마트 관망관리 자동드레인 설치 사업 현장을, 3일차인 5월 2일 ▲LG전자 ▲캠프 험프리스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이기형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은 지역 현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하고 값진 시간일 것”이라며“산업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제238회 임시회 중인 28일과 5월 1,2일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김승겸 위원장을 포함한 5명의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차인 28일 ▲고덕 평화예술의전당, 박물관 예정 부지 ▲평택지역자활센터를 찾았으며, 2일차인 5월 1일 ▲진위하수종말처리장 체육시설 ▲창내습지 및 오성누리광장을, 3일차인 5월 2일 ▲LG전자 ▲캠프 험프리스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의 진행 단계와 청사진을 점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요 사업들이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담당 부서의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제238회 임시회 중인 28일과 5월 1,2일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정일구 위원장을 포함한 6명의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기획행정위원회는 1일차인 28일 ▲평택역 ▲평택지제역 ▲신장동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지역 ▲서정동 새뜰마을사업지역을 찾았으며, 2일차인 5월 1일 ▲평택항 ▲포승읍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3일차인 5월 2일 ▲LG전자 ▲캠프 험프리스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정일구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평택시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과 보완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획행정위원회는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