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9일 관내 수소 냉각기 전문 생산 등 수소 관련 친환경 기업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등과 함께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린수소 관련 자체 생산 기술이 화성시에 유치되어 화성시가 친환경 도시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진보된 차세대 신기술을 활용하여 21세기를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수소 플러스 1000 프로젝트를 통해 2040년까지 수소전문기업 1,000개를 육성할 계획인 만큼, 앞으로 친환경 관련 사업에 대한 관심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4일 ‘해뜨는 한강정원’, ‘미세먼지 차단 숲’, ‘태산패밀리파크’ 등을 방문, 현장 상황을 세세하게 살피는 이른바 ‘현장 행정’을 실시했다. ◇ 고촌읍 ‘한강시네폴리스 미세먼지 차단 숲’ 건강한 가로수 조성을 통한 녹지띠 구축 김포시는 도심 속 녹지 확충을 위해 지난 2022년 고촌읍 향산리에 4km 길이, 1.8ha 면적의 ‘한강시네폴리스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국·도비 65%가 포함된 총 1,600백 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시는 이 숲에 대기오염물질을 차단하기 위한 미세먼지 흡수·흡착 효과가 뛰어난 소나무, 황금 회화나무 등의 교목 36종 689주와 산철쭉, 수수꽃다리 등의 관목 16종 1만 3,637주 등 다양한 수종을 심었다. ◇ 하성면 ‘해뜨는 한강정원’ 도심 속 유휴공간을 마을정원으로 해뜨는 한강 정원이 조성된 하성면 봉성리는 전류리 포구와 인접해 잇으며, 해돋이 명소로도 유명한 지역이다. 김포시는 이곳에 특별교부세 50%와 도비 15%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600백만 원을 들여 5,200㎡ 규모의 자연주의적 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서민경제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8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가칭)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 김혜영, 이종원, 류정화, 김산수 위원 및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 정일구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의 설치 및 운용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위는 그간 장기화된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난과 제도권 내 금융지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사업주들의 현실을 개선할 방법을 강구해 왔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적 기금인 서민경제협력기금을 조성해 사업주들에게 저리의 융자를 제공하고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방안,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복구지원금을 지급하는 방법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특위에서는 사회적 경제기업뿐만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 처한 관내 소상공인들까지도 지원 대상으로 확대함으로써, 서민경제협력기금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로 만들고자 한다”면서 “본 조례안 제정을 위해 집행부의 세밀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소상공인 지원 시책사업 추진을 위해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기업(소공인)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에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기술지원단 사업은 구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하여 기업이 적극적으로 혁신적인 기술과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 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이다. 참여기업 모집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현재 계양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고 공장등록이 된 중소기업(제조업 외 지원가능)으로 비즈오케이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적합성평가와 현장진단을 통해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7개 분야(경영컨설팅,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중 희망 분야의 기술지도를 12회 내외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창출 분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단, 전년도를 포함하여 2년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 유사 지원사업에 중복 수혜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노인복지관은 8일 구청 대강당에서 5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푸른마을 유치원 아이들의 노래선물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은 장수 어르신 효행상 시상, 2부는 용인대성무 합기도 시범단의 공연과 가수 김화주․장민화 및 푸를나이의 노래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의 시간을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이 되면 외롭고 적적할 때가 많은데 카네이션과 선물도 받고, 재미있는 공연도 볼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해윤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4년 만에 대면 행사를 진행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고, 특별히 관내 유치원 아이들과 학생들, 청년들의 재능 나눔 봉사 공연으로 경로효친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행사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8일 봉담 화성시민대학에서 진행된 화성시 소상공인 종합교육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 위영란 부위원장, 배정수, 장철규 의원과 소상공인진흥공단 관련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소상공인 종합교육관이 관내 예비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하면서,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 종합교육관은 화성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화성시와 소상공인의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개관됐으며, 소상공인 맞춤형 (온·오프라인) 교육과정 개설, 세무·법무 등 전문가 컨설팅 지원 및 교육관 대관 등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평구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구노인복지관이 주관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어버이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고자 지역 노인 160명을 모시고 기념식, 효행 관련 유공자표창, 축하공연 순서로 진행됐다. 부평구노인복지관 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선율을 시작으로 문을 연 1부 기념식에는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과 함께 참석한 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증정했다. 연이은 2부 행사는 부개3동 어린이집 재롱잔치를 포함한 총 8개 축하공연이 펼쳐져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붉은 카네이션 꽃말(건강을 비는 사랑, 존경)처럼 어르신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5월 가정의 달,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간 세대 간 소통과 이해를 도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어린이 대축제, 푸른꿈 아이 세상 ‘부평에서 놀래!’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각종 공연을 진행했으며, 기념식에서는 아동권리 공모전 시상식과 어린이 헌장 낭독에 이어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개막을 선언했다. 또한, 7층 및 지하 1층을 활용해 집중력테스트, 인생네컷, 레일다트, VR체험, 달고나체험, 알까기 양궁 등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 교통안전 캠페인 등의 아동권리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당초 부평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어린이대축제는 폭우 예보에 따라 부평구청으로 장소를 변경해 아동에 관한 정책과 권리에 대해 홍보하고 많은 어린이와 가족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2023년 어린이날 행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와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모든 구민의 따뜻한 배려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6월 3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하늘광장에서 ‘남동 온 스테이지 ep.1 스텔라장&한올’ 루프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맞춤형 기획공연으로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하늘광장을 문화적으로 재생하고 청년들의 문화예술 접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텔라장은 음악을 다양한 색감으로 변주하는 싱어송라이터로, 특히 매력적인 목소리와 섬세한 멜로디, 그리고 현대인을 위로하는 가사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EP앨범 ‘Clolrs’를 시작으로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TELLA Ⅰ △나의 겨울 여행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실력파 가수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올은 음악을 통해 설렘과 슬픔의 정서를 호소력 있게 전달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이다. 2014년 앨범 ‘네가 내려와’를 시작으로 △작은 위로 △봄날에 만나자 등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최근 인기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OST에 참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하늘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돼 스텔라장과 한올의 목소리와 함께 소래 바다의 풍경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3 남동 Dream 어린이 축제’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초 구청 어울림 광장에서 야외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실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남동구 드림스타트 치얼업 무지개팀, SM 댄스아카데미 및 위자드 콰이어 합창단의 식전 축하 공연으로, 아동복지 유공자와 모범어린이 등 총 10명의 표창장 수여와 어린이 축하 뱃지 달아주기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대표가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말하는 시간과 요들·버블쇼 등의 축하 공연도 진행했다. 이밖에도 스낵 및 빙과류를 판매하는 아동축제기획단 마켓, 포토존, 파우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비롯헤 아동의 4대 권리·아동학대 예방·드림스타트 사업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 부스도 운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101번째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로 구성된 아동 축제 기획단이 이번 축제를 기획부터 진행까지 함께해 다른 어린이들과 즐기는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다른 어린이 축제에서도 어린이들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되는 화성시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에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대회에는 김경희 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종복 의회운영위 부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 부위원장,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의원을 비롯한 화성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화성시펜싱협회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해 경기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펜싱협회, 경기도 펜싱협회, 경기신문이 주최·주관해 전국 펜싱동호인 등록선수 및 엘리트 선수 800여명이 참가하며, 5일과 6일 남·녀부별(초·중·고·일반·엘리트부), 남·녀종별(플뢰레·에페·사브르)로 나눠 경기할 예정이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과 같은 전국 단위 대회를 통한 펜싱 보급 및 인재 발굴이 대한민국 펜싱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화성시 소속의 금메달리스트 김준호 선수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펜싱 대회를 위해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 응원을 보낼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도쿄올림픽 사브르 단체 금메달리스트인 김준호 선수의 팬사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영유아가족 어울림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의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김종복 의회운영위 부위원장, 김상균 도시건설위 부위원장, 송선영, 이계철, 이용운, 장철규 의원을 비롯한 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등 약 10,000명이 참석해 제 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김경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이 꼭 하고 싶은 것을 찾아 행복한 어른으로 성잘할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힘껏 응원할 것”이라며, “어린이들을 늘 사랑으로 보살펴주시는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4일 오후 4시 30분 평택시의회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회장 윤원균) 제47차 정례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윤원균 협의회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의에서는 지난 3월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제4회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협의회 개최 결과를 공유하고, 지방의회법 제정과 각 시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상생 협력을 위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차기 남부권협의회 정례회의 개최지를 결정했다. 윤원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월 경기도시·군의회 권역 조정으로 인해 의왕시, 과천시의회가 경기도 남부권역으로 조정되어 남부권이 8개 시의회가 되고 벌써 두 번째 정례회의를 하게 됐다. 앞으로도 의장님들과 함께 남부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서 적극 소통하고 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남부권 8개 시의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는 경기 남부권 8개 시‧군의회 간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조오순)는 지난 4일, 궁평항 수산물센터 현장방문 및 남양호 낚시금지구역에서 민간환경감시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한 위영란 부위원장, 공영애, 배정수, 장철규, 차순임 의원과 관련 집행부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에는, 궁평항 수산물센터의 올해 계획된 리모델링 공사 추진상황에 대해 관계 부서로부터 보고 받고,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오후에는 남양호 낚시금지구역(장안대교)을 방문하여 남양호 수질관리 실태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민간환경감시단(이하 감시단)과의 간담회에서 감시단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조오순 위원장과 위원들은 “궁평항 수산물센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관광객들의 편의는 물론, 입점상인도 만족할 수 있는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 요청하고, 감시단의 애로사항 해결 및 처우개선으로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감시·계도체계 확립으로 감시단이 화성시 환경개선의 선봉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지난 3일 새솔초등학교에서 배식 봉사와 새솔동학부모연합협의회 급식 과밀 해결 차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차담회는 배식 봉사 후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송옥주 국회의원, 새솔초등학교장, 새솔동학부모연합협의회 등 10명이 참석해 급식 과밀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새솔동 지역 뿐만 아니라 신도시가 많은 화성시의 경우, 학생수가 급격히 증가해 복수 배식을 진행하고 있는 학교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급식 시간 내 많은 인원의 배식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2, 3차례 조리와 배식, 방역을 실시해야 한다. 이 때문에 학부모들까지 동원해 배식이 진행되고 있다. 김경희 의장은 “과밀학급의 경우 점심시간의 지연으로 수업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조리 종사자들의 업무 과중 문제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교육환경과 조리 종사자들의 과중 업무 개선에 화성시의회도 함께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