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여주시의회는 지난 5월 16일 오후 13시부터 18시까지 5시간 동안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66회 여주시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전문강사 초빙 특강을 실시 했다. 정병관 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주시의회 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하여 6월 7일부터 6월 16일까지 8일간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단단히 준비하는 모습이었다. 이번에 초빙된 강사는 한국지방자치연구원장으로 활동중인 박광호 교수로 순천시의회 4선을 역임하고 의회 의장을 지내면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많은 경험과 식견을 보유하여 의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합한 분으로 정평이 나있다. 정병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역량 강화를 위하여 오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모시게 됐다”며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행정처리를 짚어보고 검토하는 것이지만 그 근본적인 목적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절차를 통해 『적극행정, 시민을 위한 행정, 선진행정』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16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김포시의회 좋은 교육환경 만들기 연구모임 소속 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포시의 교육환경 개선 및 교육정책 발굴을 위한 화성시 벤치마킹 방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을 비롯한 김미영 부위원장, 명미정 의원, 송선영 의원, 이용운 의원, 전성균 의원 및 김포시의회 연구모임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의 우수 교육정책에 관한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교육지원 사업・장학사업 등 교육정책에 대한 의회의 역할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더욱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이해남 위원장은“화성시와 김포시는 도농복합 도시라는 지역적인 특징과 더불어, 젊은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학령기 아동이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화성시의 우수사례를 연구하시는 계기가 되어 김포시의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서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교육정책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관계로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대표의원 최선자)’는 16일 3층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노인장애인과장 등 집행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내외 돌봄사업모델 유형 실태를 주제로 남서울대 김진수 교수의 연구 발표를 청취하고 평택시 돌봄사업모델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주제 발표를 통해 돌봄사업모델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됐다”며“평택시에서도 돌봄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확대해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관내 노후화된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말 신청 접수받아 총 47개 동을 대상자로 선정한 데 이어, 잔여 물량에 대한 2차 접수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슬레이트 철거 및 개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농촌 빈집 정비사업 및 주택 개량사업’에 참여하는 건축물은 슬레이트 철거사업과 연계해 우선 지원하는 등 노후한 석면 비산에 의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창고와 축사 등 비주택 또한 슬레이트 철거지원을 적극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지난해보다 지원비용을 대폭 상향,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금액을 늘린다.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다자녀, 장애인 포함 가구이면서 중위소득 이하인 가구 등 우선지원가구는 주택 지붕 철거비 전액과 최대 1천만 원의 지붕개량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신청 문의가 많은 상황이다. 2023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금액은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 최대 700만 원 ▲주택 지붕개량 최대 300만 원 ▲비주택(창고, 축사 해당)은 최대 540만 원 이다. 현재 지원가능한 사업량은 주택 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13일 ‘스포츠-놀이’를 주제로 한 부평구 청소년 축제 ‘토요일엔 피크닉‘을 성황리에 마쳤다. ‘토요일엔 피크닉’은 청소년 스스로 재능을 펼치며,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건강한 여가문화를 형성해 또래 및 지역사회와 교감·공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연 4회 운영된다. ‘스포츠-놀이’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부평구태권도협회 소속 아이탑태권도장 청소년들이 태권무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또 세일고 외 3개 학교 동아리와 수련관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축구공 플러렌 만들기, 스포츠 키링 만들기, 배구 체험,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이벤트를 진행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문화재단이 인천지역 4개 공연장 및 민간 기획사와 함께 창작 뮤지컬 제작에 나선다. 17일 재단에 따르면 최근 인천중구문화재단,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 제이앤에스컴퍼니와 창작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의 공동제작 및 배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각 공연장과 단체는 그동안 축적해왔던 창작 공연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고 각자 역할을 분담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이 우수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작품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 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1억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2억 8천400만 원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뮤지컬 ‘나도 해피엔딩을 쓰고 싶어’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지만 비극적인 작품만 쓰는 주인공이 해피엔딩을 찾아 미지의 공간으로 떠나는 내용이다. 뮤지컬 속에서 또 다른 뮤지컬을 볼 수 있는 다채로움과 장면마다 달라지는 무대구성, 음악적 스타일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창작 뮤지컬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10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청소년축제 ‘빵빠레’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는 500여 명이 넘는 청소년과 가족 단위 참가자가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에는 남동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르나래’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남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남동구가족센터 ▲미추홀청소년수련관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가 참여해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와 청소년 문화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는 영상 예선을 통과한 인천지역 청소년동아리 10팀이 참여해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치열한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고 ▲달고나 체험 ▲페이스페인팅 ▲그립톡만들기 ▲스칸디아모스 화분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는 청소년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용찬 관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역축제 ‘빵빠레’에서 꿈과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대표 신현녀)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8층 아라홀에서 열린 ‘탄소중립의 지역화, 도시전략 및 기후보건, 녹색전환을 위한 통합환경관리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국대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탄소중립학과, 단국대 의과대학, 한국환경연구원(KEI),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질병관리청 등이 후원했다. 심포지엄은 '탄소중립의 지역화와 녹색전환을 위한 통합환경관리'를 주제로 기후적응, 탄소중립도시, 통합환경관리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주제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탄소중립도시 세션에 토론자로 나선 신현녀 의원은 "탄소중립 관련 조례를 정비하는 일에 집중하고, 탄소중립 관련 지원조례 제‧개정 등에 수반되는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집행부와 시민단체, 시민들과의 거버넌스를 구축해 유기적 연계를 통한 정책실행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에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대문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3사(제일환경, 용마산업, 동양용역)와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산하 디지털뉴에이징 연구소는 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경희대의 AgeTech 연구결과의 실현가능성 제고를 위해 ‘고령친화 산업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5일 10:00 동대문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경희대학교 동서의학대학원 디지털뉴에이징 연구소장 김혜선 교수 외 동대문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내용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희대학교와 동대문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근력증강슈트 실증 수행목적의 협력체계 구축 ❚연구 참여 대행업체 종사자에 대한 연구비 지원 ❚연구결과 및 서비스 모델의 실현가능성 제고를 위한 현장 종사자와의 소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송영철 동대문구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고령친화 산업발전을 위한 최초의 협력모델이다.”며 “이를 통한 연구결과들이 동대문구 고령근로자의 업무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주시는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과 중소기업의 환경관리 부담완화,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 폐수배출시설(방지시설)에 대상으로 ‘북부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동 사업은 중소기업 중 수질오염방지시설 설치·개선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비용의 70%(최대 68,600천원, VAT제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중소기업기본법’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으로 섬유·피혁·식품 등 하천 수질에 영향이 큰 오염부하량이 높은 제조업군의 폐수배출시설 인허가를 득한 사업장이다. 신청 이후 검토 및 현장 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3년 이내 신규 설치 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시설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자는 해당 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하므로 신청시 유의하여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양주시청 환경정책과로 연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질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는 16일 의정 현안 및 의회 발전 방향 등에 대한 고견을 듣기 위해 역대 시의회 의장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이익재 전 의장(제4대 전반기)을 비롯한 제4대에서 제8대까지의 역대 의장 7명이 참석해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의 발전 방향,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역대 의장들은 후배 의원들에게 “시의회가 민생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해 평택을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 달라”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정과 의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당부했다. 유승영 의장은 “지금의 시의회 성과는 역대 의장님들의 소명 의식과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간 지역과 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의장님들의 뜻을 이어 시민들께 희망과 신뢰를 주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관우 부의장은 “역대 의장님들의 고견을 잘 새겨들어 시민과 함께하는 민생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의정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당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6일 용인특례시 의원들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을 만나 용인시 중‧고등학교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에 관한 시민들의 의견을 담은 의견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진선, 신현녀, 황미상, 이윤미, 박희정 의원은 경기도의회를 찾아 의견서를 전달하고,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등 지원 사업의 근거가 되는 조례를 시민의 바람에 맞게 개정해 줄 것을 촉구했다. 2018년부터 시행된 용인시 중‧고등학교 교복 구입비 지원사업은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들의 교복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교 주관으로 교복을 구매할 경우 1인당 30만 원 이내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사업은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등 학생 교복지원 조례', '용인시 교복 지원 조례' 등에 근거해 이뤄진다. 그러나 실제로는 학교가 내부 규칙에 따라 교복의 범위를 정하기 때문에 정장식 교복 이외의 체육복, 생활복 등 단체복 구입은 지원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실질적 수혜자인 학부모와 학생이 사업효과를 제대로 느끼지 못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유진선, 신현녀, 황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15일부터 16일까지 이동초등학교 5학년 5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의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눠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특히, 이진규, 남홍숙 의원은 이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의회와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의회 ‘ESG 연구회’(대표의원 김명숙)’는 15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연구회 회원들의 역량 강화 및 ESG 방안 연구를 위해 전문가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김명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승겸·강정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환경정책과장 등 집행부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강연에 나선 이영섭 박사는 “ESG,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이영섭 박사는 ESG 경영이 도입된 배경,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GDP 손실 등 ESG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미국·EU·한국의 ESG 제도 동향, 지자체의 ESG 적용사례 등을 설명했다. 김명숙 대표의원은 “오늘 강연회에서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주신 이영섭 박사님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도 ESG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큰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번 강연회를 ESG 경영 컨설팅 지원 등 새로운 정책을 발굴할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국민을 거부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간호법 거부권을 행사를 의결했다. 더는 민생을 내팽개치지 말라, 더는 국민을 분열시키지 말라, 국민 통합의 결단을 내리라는 것이 국민의 요구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기어이 ‘국민과 맞서는 길’을 택했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통합의 리더십은 찾을 수 없다. 간호법은 윤석열 대통령 대선 공약이자, 국민의힘 21대 총선 공약이다. 간호법이 통과되는 과정에서 정부여당이 갈등 중재와 합의 처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묻는다. 오히려, 거부권 행사 명분을 쌓기 위해 국민 분열을 선택했다. 국민통합의 길로 가야 할 정치 상황은 극단적 대치의 길로 가게 됐다. 민주당은 국민 뜻에 따라 국회에서 재투표에 나서겠다. 국민 건강권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흔들리지 않겠다. 민주당은 "언제나 국민을 중심에 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막식을 목포 박람회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김원이 국회의원,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모하메드 잠루니 빈 칼리드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를 비롯한 17개국 주한 외교사절단과 국내외 주요 인사 및 관광객 등 총 2천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주제 영상에서는 ‘남도미식, 전통과 현대 그리고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생명의 땅 전남과 발효의 고장을 부각시키며, 남도 음식이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식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장 나눔 세레모니’가 시선을 끌었다. 2024년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서 담갔던 장을 1년간 숙성한 뒤 항아리에서 꺼내는 ‘장 나눔 세레모니’는 남도 전통 발효문화의 깊이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세레모니 직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해 ‘의약외품(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흡연욕구저하제, 흡연습관개선보조제)’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지난 9월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은 ‘니코틴 미함유’라는 점을 강조하여, 중독성과 위험성이 낮다고 소비자들이 잘못 인식하여 구매 할 수 있지만, 사실상 합성‧유사니코틴 등 확인되지 않은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에 대한 국민 건강 피해 우려로 인해, 식약처는 ▲ 무니코틴을 표방하면서 ▲ 담배와 유사한 형태로 흡입하는 제품(액상단독 또는 기기 일체형)인 ‘무니코틴 표방 액상 흡입제품’을 약사법상 의약외품 오인 우려 광고로 보아 적극 점검하고 있다. 9월 간(9.15~9.24) 집중 점검한 결과 온라인 판매사이트 171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 요청하고, 전자담배판매점‧약국 총 304개소(판매점 188개소, 약국 116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점검(9.17~9.26)한 결과 전자담배 판매점 16개소를 현장 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강원지방기상청(청장 장근일)은 올해 설악산(1,708m)의 첫 단풍이 10월 2일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단풍 시작은 지난해보다 2일 빠르고, 평년에 비해 4일 늦었다. 단풍 시작은 산 전체가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단풍 절정은 80%가량 물들었을 때를 기준으로 하며, 일반적으로 단풍 절정은 시작 약 20일 이후에 나타난다. 기상청에서는 기상청 날씨누리를 통해 전국 21개 주요 유명산의 단풍현황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풍 전 △단풍 시작 △단풍 절정 시 촬영한 사진을 지도와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단풍 실황을 살펴볼 수 있다.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의 단풍 실황 및 기상정보와 함께, 주요 산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단풍 여행 전 기상청 날씨누리와 '강원 단풍·기상 융합서비스'의 단풍 실황과 기상정보를 참고하면 좋은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2일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10월 2일 국가데이터처에서 발표한 2025년산 쌀 예상 생산량은 357만 4천 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1만 1천 톤 감소(△0.3%)했으며, 10a당 생산량은 527kg으로 전년의 514kg보다 13kg(2.7%) 증가했고 평년의 518kg보다 9kg(1.7%) 많은 수준이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밥쌀·가공용 소비, 정부의 공공비축 물량 등을 감안한 신곡 예상 수요량보다 16만 5천 톤 많은 수준이다. 9월 잦은 비로 일조량이 전·평년에 비해 적어 11월 13일 발표 예정인 쌀 최종 생산량이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지만, 생산자단체, 산지유통업체 등은 최종 생산량의 작황 또한 전·평년에 비해 양호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현재 쌀값은 전·평년에 비해 높은 수준이나, 햅쌀이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10월 중순 이후에는 산지 쌀값이 안정화되고 소비자 쌀값도 연착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발표된 예상 생산량을 감안하여 정부는 10월 13일 주간에 정부, 생산자, 산지유통업체, 소비지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양곡수급안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쌀 수확기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