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이시영(김해7·국민의힘) 의원과 김성우 김해을당협위원장, 김해시의회 배현주(비례, 국민의힘) 의원, 김해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심(心)봉사단(단장 임민홍)은 지난 3~4일 양일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우회전 교통사고가 발생한 김해시 내외동 협성엘리시안 아파트 주변을 포함해 일동한신아파트, 경운초등학교 일원에서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우회전 일시정지’, ‘횡단보도 신호준수’ 등의 내용을 담은 현수막과 안내 팻말을 활용해 홍보했다. 김성우 당협위원장은 “최근 협성엘리시안 앞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우회전하던 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며, “어린이 통학로 교통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사전 위해요인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시영 의원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경남도와 시․군, 교육청, 유관기관 등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 더 이상 아이들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구역에 횡단보도 안전보행 신호차단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7월로 출범 1년을 맞은 서울 안심소득 시범사업이 2단계 참여가구 1,100가구를 선정 완료하고, 미래 복지 모델을 찾는 희망 레이스에 가속도를 붙인다. 지난 1월 25부터 17일간 진행된 안심소득 시범사업 2단계 참여가구 모집에 최종 선정가구의 약 70배에 달하는 7만 6,051가구가 지원한 바 있다. 서울시는 소득·재산조사와 3차에 걸친 선정과정을 거쳐 최종 지원 가구 1,100가구를 지난달 27일 확정했다. 서울시는 4일 14시에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최종 선정 가구와 함께 약정식을 개최한다. 오세훈 시장은 약정식에 참석해 약정서류를 직접 접수하며 참여 가구와 함께 새로운 복지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나눈다. 오세훈 시장은 직접 지원가구에게 사업 참여 관련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안심소득 참여 동의 약정서, 안심소득 체크카드 신청서 등 약정 관련 서류를 접수 받고, 안심 소득에 거는 기대 등 참여 소감도 나눈다. 약정 체결은 참여 가구의 일정 편의를 고려하여 4일간(6.30~7.6) 총 11회차로 나누어 진행하며, 4일(화) 진행되는 약정식에는 60여 가구가 참석한다. 약정식에 앞서 오세훈 시장은 안심소득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전시는 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강소기업 7개사와 2,109억 원 규모, 570여 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링크솔루션 최근식 대표, ㈜민테크 홍영진 대표, ㈜씨투씨소재 고경한 대표, 아이쓰리시스템㈜ 정한 대표, ㈜제이엘텍코퍼레이션 전상순 대표, ㈜한밭중공업 최성일 대표, ㈜휴비스 김명진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협약체결 기업들은 기업 이전 및 신설 투자를 통해 지역의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들은 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했으며, 대전시는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나서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대전시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3D프린팅, 배터리 성능진단, 촉매소재, 적외선검출기, 전자부품, 수소용기, 레이저용접 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로, 지역의 첨단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링크솔루션은 다품종 대량 제조 산업 대응을 위해 3D프린팅 자동 생산 시스템 기반 디지털 파운더리 기업으로 자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12대 경상남도의회는 4일 개원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현안해결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부 의장은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난 1년간 제12대 경남도의회는 도청과 교육청에 대한 건강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에 집중했고 도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입법·현지활동을 적극 펼치며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김의장은 주요성과로 ∆ 민생 중심 의정활동 ∆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의정역량 강화 ∆ 도민과의 소통 활성화 등을 꼽았다. ▲ 의회다운 의회를 위한 민생 중심 의정활동 코로나19와 세계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민생이 어려운 때 개원한 제12대 경남도의회는 민생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지난 1년 동안 조례안 163건이 의결됐고, 이중 의원 발의조례안이 89건으로 55%를 차지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상남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도민의 안전을 위한 「경상남도 폭염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했다. 지역의 문제를 중앙정부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도는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한‘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으로 배정받은 400명의 모집이 완료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민선 8기 광역지방정부 단체장들이 취임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시·도지사들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대통령에게 인구의 10% 범위 내 이민비자 추천 권한을 단체장에게 부여하는 방안을 직접 건의한 뒤 국가사업으로 채택됐다. 전북도는 지방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해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활동 촉진과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을 통해 지난해 9월과 12월 인구감소지역 6개 시군(정읍·남원·김제·순창·고창·부안)이 공모에 선정돼 400명을 배정받았다. 주요 대상은 일정 소득 또는 학력, 한국어 능력 등의 요건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로, 일정 기간 인구감소지역에 거주 또는 취업을 조건으로 전라북도지사 지역우수인재 추천서가 발급되며, 최종적으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관리사무소(전주) 심사를 통해 거주(F-2-R) 비자를 발급받는다. 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전경찰청은 시민 생활 속으로 파고든 마약범죄를 예방하고 마약의 심각성을 고취하기 위한 ‘NO EXIT’ 마약근절 캠페인에 일반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하철 대전시청역 대합실 內 1번출구 옆에 있는 예술공간(예술마루지)에'시민 포토존'을 설치해 7월 1일~7월 14일 2주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민 포토존은 유명 연예인과 운동선수, 공공기관장이 주가 되어 전개되고 있는 ‘NO EXIT’ 마약근절 캠페인에 이어 일반 시민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민 참여 포토존으로, 기존 유명인이 주가 되어 전개되어온 캠페인에 병행하여 이번에는 일반 시민이 주가 되어 참여하고 홍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일반 시민 누구나'시민 포토존'에 설치된 ‘NO EXIT’ 현수막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 마약근절과 관련된 짧은 메시지와 함께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참여할 수 있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NO EXIT' 마약근절 캠페인이 이제 내 이웃 내 동료와 함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대전시민 모두가 마약근절 의지를 정착시키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하여 오는 5일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치매검진의 날로 지정하여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치매검진의 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하여 진행을 늦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정기적인 치매검사 활성화와 인식도 향상을 위해 동 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하여 동별 담당자를 지정·매칭하고, 매월 첫 번째 수요일(9:00~12:00)에는 동 주민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들께서는 꼭 검사를 받고 본인의 인지상태를 확인하여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정확한 치매진단을 위하여 진단검사를 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지강화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9~11월 치매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동으로 찾아가는『원데이 치매예방교실』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치매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치매 검진의 날이 아니더라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방위사업청의 대전시대가 시작됐다.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은 3일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에 마련한 방사청 대전청사에서 1차 이전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갖고 본격 대전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엄동환 방사청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방사청 대전 이전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1차 이전 대상은 청․차장을 포함 기획조정관, 조직인사담당관국방기술보호국 4개과, 방위산업진흥국 5개과 등 총 238명으로 지난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입주를 완료하고 3일 첫 출근을 시작했다. 방사청 1차 대전 이전이 완료되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어 오늘 행사가 더욱 뜻깊었다. 지난해 7월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으로 방사청 대전이전이 정부 국정과제로 최종 확정되면서 이장우 시장을 중심으로 국방혁신도시대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대전시의 발 빠른 대응으로 시장 취임 두 달 만에 방사청 대전 이전이 확정 고시됐다. 이후 순항할 것만 같았던 방사청 이전은 11월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소위에서 이전예산 2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관영 도지사가 이강현 인도네시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과 지난 2월에 이어 재회한 뒤 농수산식품 등 전북산 제품의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와 국제 행사유치를 위한 협력에 더욱 뜻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도와 인도네시아 한인상의는 지난 2월 18일,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전북 생산품의 수출 및 전북 투자 확대 등을 위한 경제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 회장의 고국 방문길에 이날 재회하게 됐다. 이번에 김 지사와 이 회장의 두번째 만남은 체결된 협약의 내실 있는 추진과 더욱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김 지사는 “이강현 회장님의 노력으로 우리 전라북도와 무궁화유통간 농수산식품 수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다시한번 이 자리를 통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 생산품의 수출 확대, 국제 행사의 전북 유치 등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을 맡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전북과 인도네시아의 공공·민간교류 확대를 위해 도 차원에서도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북 농식품의 수출 확대는 물론 국제행사 유치 등을 위한 인도네시아 한인상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새만금투자진흥지구 지정이 공식 선포됐다. 이에 따라 새만금 내부개발은 물론 기업들의 투자행렬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 지스코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박영기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이병호 한국농어촌 공사 사장, 강병재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투자진흥지구 지정 선포식이 열렸다. 선포식은 투자진흥지구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국무총리 축사 및 전북도지사의 격려사에 이어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선포식 퍼포먼스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6월28일 지정*된 새만금 투자진흥지구는 올해 4월 4일 종료된 군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에 따른 법인세 감면혜택을 이어갈 수 있는 제도로, 새만금지역 기업유치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진흥지구 지정으로 투자진흥지구에 창업 또는 사업장 신설기업의 경우 법인세·소득세를 3년간 100%, 2년간 50% 감면이 가능하다. 새만금 사업의 시행자의 경우 10년간 공유수면 점용·사용료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30일 오후 의령에 있는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40기 신임교육과정 수료자 170명의 신임 소방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조인재 소방본부장이 참석해 19주간 교육 훈련 과정을 무사히 마친 신임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한 명씩 일일이 임명장을 수여하며 축하와 기쁨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졸업생들은 현장에서 즉시 임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현장 실기 위주의 훈련을 보강했으며, 19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소방공무원으로 임명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들은 앞으로 경남 지역 각 소방서의 최일선 부서인 119안전센터와 구조대에 배치되어 5주간 실무수습을 거쳐 화재, 구조, 구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함안소방서에서 근무하게 될 황성현 소방사는 “열정을 가지고 끝까지 지도해 주신 교수·교관님들과 그 힘든 시간을 함께한 동기들에게 감사하다”며 “도민의 기대와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일선에서 혼신을 다해 가장 안전한 경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으로 임명됨을 축하한다”면서 “소방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북도는 30일 경제통상진흥원에서 우수중소기업인 8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기업에는 인증현판과 경영개선보조금 3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 전라북도 우수중소기업 수상자는 ▲고용창출 분야 ‘(유)진테크’ 대표 진규식 ▲매출신장 분야 ‘㈜리퓨터’ 대표 김명자, ‘대림씨앤씨㈜’ 대표 김성욱 ▲지역발전공헌 분야 ‘㈜정석케미칼’ 대표 김용현 ▲우수신제품개발 분야 ’㈜올릭스‘ 대표 안종욱, ’주식회사셀로닉스‘ 대표 김한준 ▲장수기업 분야 ’천일제지㈜‘ 대표 이용제 ▲창업기업 분야 ’㈜엘티에스‘ 대표 주현경 등 8명이다. 최근 3년('20~'22년)간 (유)진테크는 30% 고용 증가, ㈜리퓨터는 52% 매출 증가, 대림씨앤씨㈜는 16% 매출 증가, ㈜정석케미칼은 100건 이상의 기부‧봉사활동이 돋보였다. ㈜올릭스는 광반도체 관련 60건 이상 지식재산권 확보, 주식회사셀로닉스는 유산균 등 관련 30건 이상 지식재산권 확보, 천일제지㈜는 도내 36년 경영을 통한 섬유산업 발전 기여, ㈜엘티에스는 ’17년 창업 후 꾸준한 제품 개발 등 뛰어난 기업 경영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26개 기업이 신청해 약 3:1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통영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어린이 상해보험 오는 7월 1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통영시 어린이 상해보험은 천영기 통영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전국 226개 자치단체 중 통영시가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로, 예상치 못한 각종 안전사고 및 재해로부터 피해를 입은 어린이의 생활안정 지원을 위한 안정적인 보상체계 마련과 가정의 보육부담 경감을 위해 보험금을 지원하는 단체보험이다. 지원대상은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3세 미만 어린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돼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은 ▴상해의료비 ▴상해후유장해 ▴상해입원일당 ▴상해수술비 ▴골절진단비 ▴화상진단비 ▴물놀이후유장해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어린이 폭력 상해후유장해 ▴어린이 학교폭력 피해보장금 ▴어린이 상해 응급실내원비 총 11개 항목이다. 또한 타 보험 가입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수혜가 가능하며, 보험금 청구기한은 상해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출산 및 양육 친화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통영시가 어린이 상해보험제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산불, 태풍 등 재난 현장에서 통신서비스의 신속한 복구와 산림파괴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경남소방본부와 이동통신 3사는 직통회선(Hotline)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원활한 상호연락 및 정보공유를 도모하고, 개별 이동통신사는 재난현장 소방 활동을 위한 이동용 중계기 등 보유 장비 긴급지원과 긴급개통 및 가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제공하며, 소방본부는 이동통신사 중계기와 통신사 주요시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제공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소방력 지원 등 상호 적극 협조하기로 하였다. 조인재 소방본부장은 “이번 상호협조체계 구축으로 즉각적이고 유연한 상호소통 및 정보 전달체계가 마련되어 이는 재난상황에서의 119서비스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예기치 않은 비상사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비하여 업무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9일 김종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하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위원회는 사전 조사 자료와 김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를 기초로 분야별 질의를 이어 나갔으며 특히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과 도덕성을 갖추고 있는지를 심도 있게 검증했다. 위원회 의원들은 △문화예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콘텐츠산업의 활성화 및 E-스포츠와 게임산업의 전망과 발전 방향, △조직 내 갈등 완화를 위한 방안, △진흥원 본원의 이전에 대한 후보자의 견해,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방안 등 문화예술 및 콘텐츠산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기관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 등에 대해 날카롭게 질의했다. 의원들은 그간 후보자가 걸어온 행정 경험은 높이 평가하면서도, 집적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전문성 확보에 대해서는 걱정을 지우지 못했다. 그러나 후보자는 문화예술에도 다양한 장르가 있으며 한 분야에 대한 전문성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에 따른 시야가 좁아질 수 있다는 소견을 밝히며 본인의 행정 경험을 토대로 진흥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위원회는 후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의 도시 감성과 정체성을 노래로 풀어낸 ‘제3회 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지난 8월 14일 오후 7시, 대전역 앞 야외무대에서 시민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0시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대전을 주제로 한 음악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해 온 대표 문화행사이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72팀이 지원했으며, 치열한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8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팀은 ▲김동주(전남, ‘대전디스코’) ▲권미애(세종, ‘DREAM ON 대전’) ▲리버브로스(경기, ‘아버지의 대전부르스’) ▲마진기(대전, ‘목척교부르스’) ▲맨인블루스(대전, ‘추억보관함’) ▲콩남매(대전, ‘전역! 대전역!’) ▲파르벤 밴드(전남, ‘나는 대전을 몰라요’) ▲하는걸로(대전, ‘대전 0시 50분’) 등이다. 이들은 ‘대전’을 주제로 한 미발표 창작곡을 무대에서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음악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본선은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80%)와 관객 QR 투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열린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산도!!, 최초의 통제영!’라는 주제로 한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통영만의 정체성·해양·문화·관광 자산을 결합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 준비를 위한 사전준비 철저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는 축제를 처음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수개월간의 심도 있는 숙의과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통영시와 (재)통영문화재단은 축제 시작 전부터 경찰·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 교통통제·인파관리·해상안전 관련 간담회를 수차례 개최해 행사장 주변 교통 흐름과 비상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전기·가설무대·관람객 동선 등 안전 취약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보완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개막을 앞두고 열린 준비상황보고회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은 각 부서와 유관기관으로부터 교통, 안전, 편의시설, 기상 대응 등 전반적인 준비 현황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10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지난 12일, 강서구청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와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최근 공동주택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기화재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전기설비 안전점검 강화 ▲화재취약지역 사전 점검 ▲전기안전 홍보·교육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전기화재는 한 번 발생하면 초기 대응이 늦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전점검과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울산본부장 역시 “지역사회 전기안전 향상을 위해 강서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점검과 주민참여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고용량 멀티탭 300개를 구입해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교체해 줄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강서구는 민선8기 3년 동안 추진한 주요 사업 가운데 구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선정을 위해 8월 14일부터 9월 13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3년간 강서구가 추진해 온 주요 사업 성과 20개 가운데, 구민이 가장 공감하는 사업 3가지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설문에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PC나 휴대폰으로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하다. 설문 항목에는 대중교통 편의를 높인 ‘다람쥐버스 도입’,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초·중·고 학습지원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낙동아트센터립’와 ‘강서열린문화센터’, 생활체육 기반을 넓히는 ‘지사스포츠파크 조성’, ‘멀티컴플렉스(아이스링크)스포츠센터’, ‘대저생태공원 파크골프장 확장’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어르신 목욕이용권 지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 ‘소상공인 신용보증료 지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지정 철회’와 같이 생활밀착형 복지 및 경제 지원 사업도 다수 담겨 있다. 그 외에도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