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한한돈협회 칠곡지부(지부장 여기문)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돈 375kg(600만원)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에 기탁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칠곡지부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두 차례 명절마다 저소득 200가구에 돼지고기를 지원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On)마을 열차 12호 ―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이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도 각북면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공동 주관하며, 2025년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마지막 공연으로 한 해의 문화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 제2항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이다. 특히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북 12개 지역을 순회하며,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해온 대표 사업이다. 이번 청도 공연은 그 마지막 무대로, 지역의 문화적 에너지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무대는 ‘주렁주렁 문화마을’이라는 주제 아래, 지역 고유의 이야기와 한글의 아름다움을 융합한 공연 『마법글자 한글! 뮤직&매직밴드를 만나다』로 꾸며진다. 음악과 마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청도소싸움경기장에서 열린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전국 유일의 소싸움 전용 돔 경기장에서 펼쳐진 2025년 청도군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는 전국의 싸움소 총 198두가 출전하여 대백두급, 소백두급, 대태백급, 소태백급, 대한강급, 소한강급의 6개 체급으로 나눠 조 추첨으로 결정된 대진표에 따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5일부터 7일까지 예선전이 진행됐으며, 8일 개막식을 전후로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됐다. 그 중 6일에는 751~800㎏ ‘대한강급’ 예선 첫 경기부터 유력한 우승 후보인 풍산(의령)과 챔투(창원)가 붙게 되면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진행돼 관객석에서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성이 터졌다. 체급별 대회 결과 △소태백 진주 박성권의 불검 △대태백 청도 유재욱의 태검 △소한강 의령 하준오의 토르 △대한강 의령 하준오의 풍산 △소백두 청도 최진호의 제일 △대백두 청도의 조진봉의 순창이 가 각각 체급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소싸움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를 격려하며 “5일 동안 사고 없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13일 서귀포여자고등학교와 남주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응원하고 수능 지원행사를 진행한 대륜동‧서홍동 청소년지도협의회를 격려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고,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 4개 시험장에서 응시하는 총 1,497명의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원활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13일 06:00~08:10까지 수험생 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본청과 읍면동에서는 30대의 수험생 긴급 수송차량을 준비했다. 또한 3교시 영어듣기 평가시간 특별소음 통제시간에 맞춰 서귀포의료원 응급차량 경적 금지를 요청하고, 건축과와 건설과는 시험장 주변 공사장 등 소음발생 방지와 도로점용허가 공사를 일시 중단했다. 그동안 서귀포시는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고등 대입 합격드림 프로젝트를 운영해 학력향상과 대학 입학을 지원했다. 수도권 대형 입시학원 등 전문가를 초청하여 3회에 걸친 입시전략 설명를 개최했으며, 겨울·여름방학을 활용하여 1:1 컨설팅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사회 변화와 시민 수요에 부합하는 폭넓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강사를 11월 2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평생학습 수요조사 결과 시민 관심이 높은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건강·생활 ▲디지털·IT 분야를 비롯해, 사회 이슈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특화 교육 분야까지 다양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의 자격 또는 학위를 보유했거나 150시간 이상의 강의 경력을 가진 만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1월 11일부터 11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서와 증빙자료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서귀포시 평생학습관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신청서는 강의계획, 자격·학위, 경력 등을 종합 심사하여 강사풀 등록 여부를 결정하며, 심사 결과 우수하고 시민 수요가 높은 프로그램은 2026년 평생학습관 정규 과정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12월 중순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향후에는 수강생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학교주변과 시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 서귀포경찰서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으로 계도와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예방을 위한 청소년 계도 협조와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홍보하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한편 서귀포시 및 각 읍면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7개 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간식·핫팩 등 직접 마련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와 수능 이후 우려되는 청소년들의 탈선과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선도 활동을 이어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1일 안동병원 진료과장 125명이 ‘봉화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총 1,2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안동병원 진료과장들이 매년 경북 시·군과 함께 이어오고 있는 ‘지역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기부 실천’의 일환으로, 2023년 예천군(1,100만원), 2024년 영양군(1,250만원)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안동병원 관계자는 “봉화군은 청정한 자연과 정이 넘치는 고장으로, 의료인으로서의 사명을 넘어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복지와 청소년 지원, 문화 진흥 등 봉화군의 다양한 공익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안동병원 진료과장님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봉화군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민간단체, 기관, 기업 등 다양한 주체와 연계해 작지만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3일 부군수 주재로 부읍․면장들과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회를 개최하며, 주민과의 소통과 산불발생 잠재적 요인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을철은 산불 발생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건조한 기후와 불법소각 등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전 예방 중심의 현장점검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산불감시원의 역할을 기존 단순 순찰·감시에서 벗어나 각 감시원에게 지정된 ‘책임구역’내 산불잠재요인 발굴과 차단 업무로 확대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또한 마을방송, 문자 안내, 현장 계도 등 주민 홍보 강화를 통해 주민 스스로 산불예방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따라 각 읍·면에서는 ▲불법 소각 우려지 ▲독가촌 쓰레기 상습 소각지 ▲화목보일러 사용농가 등 산림 인접 위험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위험요인 발견 시 즉시 정비 또는 관련 부서와 연계해 조치할 계획이다. 박시홍 부군수는 “산불은 발생 후 진화보다 ‘발생 자체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각 읍·면에서는 산불위험요소의 사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월 15일 용지공원(포정사, 성산구 용호동 3)에서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제5회 창원 반려동·식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축제와 반려식물 문화축제를 통합 개최하여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에게 반려동물과 반려식물이 주는 의미와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문화축제 : 함께 즐기는 반려생활' 반려동물 문화축제에는 펫티켓 퍼포먼스와 댕냥이 음악회,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산책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펫푸드와 펫용품 만들기, 펫티켓 실천 게임 등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시민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동물보호센터의 유기견과 길고양이 그림을 활용한 곤포아트 드로잉존과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하는 댕냥이 플리마켓 등도 마련하여 반려동물과 관련된 가치와 소통의 장을 넓힌다. '반려식물 문화축제 : 도시농업 힐링팜 데이! 씨앗에서 식탁까지' 반려식물 문화축제에서는 ‘도시농업 힐링팜 데이’를 통해 도시농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7호로 등록된 ‘창원단감’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단감 출하철에 맞춰 오는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4일 열리는 공식 오픈행사에는 김종양 국회의원(창원시 의창구), 전홍표 창원시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위원장, 강종순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상진 농협경남본부 부본부장, 김갑문 농협중앙회 창원시지부장, 박효도 북창원농협 조합장, 이상득 동읍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해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창원단감을 홍보하고 나눔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창원단감 팝업스토어는 ▲창원단감의 풍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식·나눔존, ▲지역 우수 단감가공품 12종을 선보이는 가공품 전시존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체험 이벤트존 ▲지리적표시 브랜드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택배판매존 등 총 4개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수도권 소비자들의 관심과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창원단감과 홍보 캐릭터 ‘다니’를 활용한 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수도권 지역을 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봄철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병해충 발생 저감을 위해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올해 대비 두 배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2025년 예산 1억 500만 원에서 7000만 원이 증액된 1억 7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소각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어 왔다. 이에 따라 창원특례시는 영농부산물을 소각하지 않고 파쇄 처리함으로써 산불 발생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낮추는 한편, 파쇄된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해 농가의 경영비 절감 등 영농부산물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2024년 시범사업(1개팀 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2개팀이 150농가를 방문하여 약 700톤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며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힘입어 2026년에는 파쇄지원단을 4개팀으로 확대하여 약 1,400톤의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단감을 포함한 과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산림연접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선정된 “진북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2025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상생활력센터 조성 ▲화합의 마당 조성 ▲지역역량강화프로그램 운영이 있다. 진북면의 거점시설인 상생활력센터는 공사비 2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94㎡, 지상2층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2024년 11월 공사에 착공했으며 ▲건강관리실 ▲공유나눔실 ▲커뮤니티실 등 진북면 주민들의 문화 및 여가 활동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진북면 거점시설 준공 이후 2025년 하반기부터 상생활력센터를 중심으로 배후마을을 연결하는 기초생활거점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또한, 완료지구인 대산면 나눔문화센터는 11월 3일부터 정상 운영 중이며, 동읍 다기능운동장도 11월 중 개장을 앞두고 있다 . 2026년에는 북면 마금산 커뮤니티센터, 진전면 향토장터가 순차적으로 준공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령군은 지난 11월 12일, ‘고령 고도육성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25명과 함께 충남 공주시 일원에서 고도(古都)지역 선진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대가야 고도 보존육성사업 추진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실제 현장을 둘러보며 고도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고령의 추진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0월 경주시 선진사례 견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현장 교육으로, 주민들의 고도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공감 기반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산성, 송산마을, 제민천 일대 등 공주시 주요 고도보존육성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도시경관 개선 및 주민협의회 운영 사례를 살펴보았다. 또한 공주학연구원 송두범 초빙연구위원의 특강을 통해 고도 보존과 도시재생의 조화, 지역문화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한 강연을 들으며 많은 의견을 나눴다. 견학에 참여한 한 주민은 “공주의 고도 공간을 직접 보니 지역의 역사와 일상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었다”며 “우리 고령도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살리면서 주민이 주체가 되는 고도로 발전하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이른 아침부터 고사장이 마련된 대가야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이남철 군수는 “그동안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쌓은 실력을 후회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올해 고령지역 내 수능 응시생은 모두 112명으로 대가야고에서 시험을 치렀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재규)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12일 창녕읍 내 4개 고등학교를 방문해 ‘수능응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창녕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직접 응원 메시지 스티커를 제작하고, 정성껏 포장한 간식을 수험생들에게 전달하며 진행됐다. 응원 활동에 참여한 한 참여위원은 “수능을 하루 앞둔 수험생들이 많이 긴장될 텐데, 우리가 준비한 작은 간식이 힘이 되어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재규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준비한 응원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는 긍정적인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는 11월 19일,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한 ‘밤하늘의 여행’ 교사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천문 단원 지도법과 실제 천체 관측 실습을 결합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과학교육 전문성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밤하늘의 여행’은 단순한 교과연수가 아닌, 수업-장비-실제 관측을 모두 아우르는 융합형 연수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천문 단원 수업 설계 역량 강화, 장비 실습과 활용 안내, 현장 천체 관측 활동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미래과학교육원의 협조를 통해 천체망원경, 쌍안경, 별지시를 대여하여 실제적인 장비 실습을 가능케 했다. 임정모 교육장은 “교사는 수업의 별을 안내하는 천문가와 같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과학에 대한 감수성과 교육적 상상력을 확장하고, 교실 속 천문 교육을 보다 즐겁고 실천적으로 펼쳐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참여 교사들은 천문 수업을 교실에 효과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실천적 지식을 습득하고 관측 장비에 대한 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월 13일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겨울방학 학습 멘토링 8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소그룹(1:4) 멘토링으로 진행되며,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교육 기부 기반 상생 프로그램이다. 올해 겨울방학 학습 멘토링은 국어·영어·수학·과학·컴퓨터 등 5개 영역에서 총 22개 강좌로 확대 편성됐다. 또한, 심화·응용·기초 수준별 수업을 마련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 수준과 일정에 따라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겨울방학 기간에 학습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핵심 개념 복습과 수준별 심화 학습을 균형 있게 지원하도록 수업을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멘토는 아주대교육대학원생 교육자원봉사자로 구성되며, 멘토들은 검증된 학습 교재와 소그룹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보완하고 자기 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강 신청은 2025년 11월 27일 17시부터 11월 28일 17시까지 신청콕 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1인 1과목 신청이 원칙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3시,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2025년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5학년도 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여, 우수 진로교육 실천 사례를 통해 학교 현장의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지역사회–유관기관 간 진로교육 거버넌스 기반에 속하고 기여한 참여자들을 격려하는 자리이다. 행사는 여는 공연과 성과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한 해 동안 진행된 주요 사업의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표창 수여와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강사, 교육기부자 등 진로교육에 참여한 구성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이혜진 센터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다양한 진로교육 활동이 추진된 만큼, 이번 성과공유회가 서로의 노력을 확인하고 향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 지역상권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관내 상권에서 양주사랑카드 20% 캐시백을 제공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덕정, 고읍, 백석 등 9개 골목상권 999개 점포가 참여한다. 참여 규모가 크게 확대되면서 시민들은 다양한 업종과 상권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행사 기간 동안 해당 상권에서 양주사랑카드로 결제하면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자동으로 20% 캐시백이 지급되며, 캐시백 한도는 1일 최대 3만 원, 1인당 최대 12만 원이다. 참여상권과 점포는 ‘양주시 누리집 배너’ 또는 ‘양주소식’을 통해 사전에 확인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캐시백으로 지급된 지역화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이후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영난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소비진작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양주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 쉽고 맛있는 한식요리교육’을 2025년 11월 5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12시, 총 3회기에 걸쳐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 실습장에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의 건강한 국내 생활 적응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명절 차림(잡채·전류) ▲생일 차림(미역국·닭조림) ▲간식 차림(김밥·떡볶이) 등 한국의 대표 가정요리를 직접 조리하며 한식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경동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이재상 교수) 학생들의 1:1 실습지도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처음 한국 요리를 접하는 결혼이민자들에게 한식문화에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여자인 응웬***(베트남, 20대)은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니 더 맛있다. 집에서 남편에게 해주면 좋을 것 같다’, 너****(라오스, 20대)는 ‘잡채를 배워서 시어머니에게 해주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