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정평천 하천변에서 벚꽃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정평천 400m 구간에 LED 경관 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정평천은 수지구 신봉동에서 발원해 풍덕천동으로 흐르는 하천으로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신촌3교 구간에서 벚꽃과 어우러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저녁 '제6회 정평천 벚꽃축제 점등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 대표들이 산책로를 걸으며 야간 조명이 연출하는 색다른 벚꽃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했다. 동 관계자는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아도 정평천 벚꽃길에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생활권 가까이서 맘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은 정평천 벚꽃축제에 앞서 지난 5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주민단체와 함께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홍설, 백화 등 봄맞이 꽃잔디 4800본을 심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관장 김숙희)은 12~18일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매년 4월 12~18일로 지정한 독서문화 캠페인기간으로, 이번 도서관주간의 공식표어는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이다. 주요 행사로는 13일에는 이명호 경희대 교수의 ‘세계문학으로 읽는 감정 이해’ 강의가, 15일에는 강상욱 상명대 교수의 ‘케미스토리: 일상에서 만나는 화학에 대한 오해와 진실’ 주제 강연이 준비돼 있다. 또한 도서관 독서․전시체험 행사로 ▲도서관 업사이클링 팝업북놀이 ▲책, 봄, 도서관 글꽃놀이 ▲(한라도서관-어린이도서연구회 협업전시) 찾았다! 재미난 우리책 ▲생애 첫 대출회원증, 만드실래요? ▲과월호 간행물로 위로+행복을 나눠드려요~ ▲도서관에서 길을 잃은 그대에게 '연체자 해방의 날!'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서관주간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김숙희 한라도서관장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코로나19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환경부 주관 ‘2022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하동천 생태계 개선을 통한 생물서식처 복원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 착공 전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세부 사업내용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설명회는 환경과, 하성면, 자연환경 보전사업대행자, 마을 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하동천 생태탐방로 내 생태체험장에서 진행했다. 본 사업의 세부 내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착공 이후 사업추진 일정, 공사 진행 방향 및 농번기 농업용수 사용의 어려움이 없도록 하동천 내 연 제거 작업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하여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김포시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을 통해 한강하구에 도래하는 철새의 중간 기착점으로서의 복원, 생물 서식공간의 복원을 통한 생태 네트워크 강화 및 자연환경 생태학습장으로 복원하여 4월 착공 이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동천 생태탐방로의 기능을 재정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동수 환경과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생태계 복원 및 보전사업을 추진하여 새롭게 복원된 하동천 생태탐방로를 김포시민에게 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제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 행사를 6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및 대형산불 대응 기간임을 감안하여 행사의 규모를 축소해 김포시 공원녹지과 자체적으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호두나무 20주, 홍매화 20주, 백합나무 1년생묘목 50주를 식재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쾌적한 녹색도시 김포시를 염원하며 월곶면 성동리 산35-1번지에 한 그루 한 그루 정성스레 식재했다. 김포시 정성현 공원녹지과장은 전국적으로 대형산불 발생 등의 위기상황에서 나무심기로 대형산불피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나무심기로 복구의지를 북돋고자 염원했으며,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되살려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주민참여와 민간·공공기관 협업을 통해 2050탄소중립 실현방안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하고자 7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백경녀) 및 사회적협동조합 맘스런(이사장 이명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2018년 대비 40%로 상향 목표를 발표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을 제정하여 지난 3. 25일부터 본격 시행하는 등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하여 정부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우리시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 및 시민홍보 등 시민실천 사업을 시민단체와 공공기관이 공동 협력하여 적극 추진함으로써 정부 주도의 획일적이고 일시적인 정책사업 방향에서 벗어나 시민주도의 주민참여 탄소중립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는 △민·관 협동 매주 목요일 소등행사 추진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문제 해결 정책 개발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추진 △관련단체와의 상호 적극적 협력 및 소통 등이 담겼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탄소중립 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너른들어린이공원 안(논현동 682-2)에 부스형 ‘미니도서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미니도서관은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설치됐으며, 어린이와 성인용 도서 200여 권이 비치됐다. 주민 누구나 공원 내에서 자유롭게 책을 꺼내 읽은 후 집으로 돌아갈 때 반납하면 된다. 주민자치회는 별도의 도서 구매 없이 남동구립도서관의 기증 도서를 활용했으며, 정기적으로 교체해 주민들이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민호 논현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설치된 만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해주길 바라며, 공원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 “미니도서관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고 자연과 함께하는 독서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서구는 7일 신거북시장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본업무협약을 인천시와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구와 인천시가 추진 중인 신거북시장 상권 활성화 사업의 중복 시행을 방지하고 사업 효과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오는 20일부터 제7기 석남거상대학을 시작으로 신거북시장 판매시설 입점 상인을 대상으로 음식메뉴 개발 및 점포별 브랜드 개발 교육을 통해 상권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서구는 판매시설에 입점하는 노점상인들이 안정적인 자영업자로 전환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함께 상인역량 강화에 필요한 컨설팅, 교육, 홍보 등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서구는 신거북시장 일대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거북시장 주차장 및 판매시설’을 건립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현재는 입점상인들에게 쾌적한 영업환경 제공을 위해 인테리어 공사를 준비 중이다. 공사 완료 후 신거북시장 인정구역 내 노점이 판매시설에 입점하게 된다. 서구는 후속 사업으로 예산 20억 원이 투입되는 ‘거북로 일부 구간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 40억이 투입되는 ‘신거북시장 쇼핑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을 포함한 온열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매년 1회는 반드시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임신하지 않은 개로, 관내 26개 동물병원에 방문해 1만원을 납부하고 접종 받을 수 있다. 한편, 동물병원 방문이 어려운 읍·면의 경우 순회 접종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야생동물과 접촉할 가능성이 높은 읍·면 실외사육견은 시에서 시술비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광견병은 사람에게 전염되면 치명적인 중증을 유발하므로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외사육견은 야생너구리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 가능성이 높은 만큼 반드시 접종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파주시는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모기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파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방역소독을 집중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말라리아 매개모기 개체수 최소화를 위해 2인 1조로 2개의 유충전담반을 구성해 대규모 습지 등에 드론을 이용한 방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방역 취약지역 찾기 등 선제적인 방역 실시로 말라리아 청정지역과 환자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에 해충퇴치기(포충기) 141대를 운영하고, 운정호수공원, 금촌 자전거도로, 학령산길, 심학산 둘레길, 영국군 전투추모공원 등 총 13곳에서 운영하는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공원 및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빈틈없는 방역으로 시민들이 말라리아의 위험으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4월부터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도입해 방역 정보를 전산화하고 있으며, 4월 말까지 실시간 모기 개체수 측정이 가능한 원격모기감시장치 12대를 신규로 설치해 맞춤형 스마트 방역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신촌 박스퀘어’(신촌역로 22-5)에서 매장을 운영할 청년창업가들을 선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창업 아이디어를 갖고 지속적인 활동 의지가 있는 만 19~39세면 누구든지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세계·한국 전통음식, 1인 간편식, 샐러드, 수공예품 등의 영업·판매장이다. 단, 기존 입점 상인들과 중복되는 판매업종(떡볶이, 어묵, 닭강정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신촌 박스퀘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달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촌 박스퀘어 운영지원실로 방문 제출해야 한다. 구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5개 안팎의 점포에서 매장을 운영할 예비창업자들을 선발한다. 이들은 기본 2년에다 연장 심사 후 1년을 추가하면 최대 3년까지 연간 약 100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구는 성공 창업을 위해 관련 교육과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청년창업가들은 5월 한 달간 점포 리모델링과 영업 준비를 거쳐 6월 1일부터 자신들만의 독특한 레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하루 뒤인 4월 12일 낮 2시 효창공원(효창원로 177-18) 야외무대에서 ‘애국선열의 도시 용산’ 선포식을 개최하고 기념 주간(11∼22일) 행사를 이어간다. 선포식은 낮 2시부터 60분간 진행된다. 애국선열 추모시 낭송, 국악 추모공연, 개식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기념영상 상영, 갈라 콘서트, 축전영상 시청, 기념사, 애국선열의 도시 용산 선포 및 기념촬영 순이다. 구는 기념식에서 효창공원과 7위 선열, 유관순·김상옥 의사 등 용산의 영웅을 돌아보는 기념영상 상영, 뮤지컬 영웅 갈라 콘서트를 통해 순국선열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선포식 하루 전 11일에는 효창공원 내 의열사에서 숭모제가 열린다.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 임정 요인의 넋을 추모하려는 취지다. 우선 구는 11일부터 22일까지 이태원로 삼각지역-녹사평역 구간, 효창공원 내·외부 도로에 깃발 110장을 달아 ‘애국선열 도시 기념 주간’을 알린다. 깃발은 가로 550㎜×세로 1400㎜ 크기. 용산 서예인들이 독립영웅들의 명구와 명언을 쓴 글씨를 인쇄해 제작했다. 용산구아트홀 전시실에서 최재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지친 도민을 위해 ‘명사 초청 행복 특강’을 준비했다.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는 ‘인문학 스타’이자 한국사 강사인 최태성 별별한국사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16일 오후 4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민주시민, 역사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발자취를 되짚어보며 내일의 민주주의와 성숙한 민주시민의 역할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KBS 1TV ‘역사저널 그날’, tvN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해 근현대사·역사 강연으로 알려진 최태성 강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이 어떻게 살 것인지를 다양한 주제로 재치 있게 풀어가는 특강을 진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하며, 입장료는 무료다. 행복 특강은 제주특별자치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중계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봄의 초록으로 물들이는 4월을 맞아 제주녹차 수제차 만들기 체험행사 ‘봄의 초록에 물들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2010년부터 매년 4월에 200여 명을 초청해 녹차체험을 진행했으나 코로나19로 2020년과 2021년 행사가 전면 취소돼 아쉬움이 컸기에 올해 더욱 풍성한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제주농업생태원 내 6,666㎡ 규모의 녹차원에서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자신만의 녹차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제주녹차 수제차 만들기 체험행사’를 추진한다. 체험행사는 △제주녹차의 가치 교육 △직접 녹차 잎 수확, 덖음, 유념, 건조 과정을 체험하는 수제차 실습 △다과와 곁들인 다도교육으로 진행된다. 일정은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오전 9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하며 1일 30명씩 총 120명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료는 성인 5,000원, 초등학생 이상은 3,000원이며 미취학 아동 및 장애인은 무료이다. 강경안 농촌지도팀장은 “파릇파릇한 녹차 중에서도 여린 잎으로 수제차를 만들면 더욱 풍미가 좋고 깊은 맛을 느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논현도서관은 2022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 강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인문, 교양, 문화, 예술, 경제 등으로, 재능 기부 활동에 관심이 있는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월 6일 강우 시 유출되는 수질오염물질인 비점오염원에 대한 종합적인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김포시 비점오염 관리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시장님을 주재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목적 달성을 위한 추진 방향과 수행 일정 등에 대해 용역사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됐다. ‘비점오염원’은 오수처리시설, 폐수처리시설 등 오염원이 특정된 점오염원과는 달리 도시, 농지 등 다양한 장소에서 넓은 면적에 걸쳐 강우와 함께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오염물질의 유출 및 배출 경로가 정해져 있지 않아 차집이 어렵고 발생량 및 배출량이 기상조건에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관리가 어려운 실정이다. 김포시는 수질오염총량관리 지역으로 한강수계에 배출하는 수질오염배출량을 규제받으며 할당량을 모두 소진할 경우 개발사업을 추진할 수 없어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점오염원 뿐 아니라 비점오염원에 대한 관리대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해당 용역은 ▶유역환경 현황조사 ▶정책현황 및 관리사례 조사 ▶유역구분 및 비점오염원 현황조사 ▶수질 및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함양군장학회는 6월 18일, 서상 남덕유산 벚꽃축제 위원회 정진덕 위원장이 200만 원, ㈜더사가 구광회 대표가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진덕 위원장은 매년 장학금을 기부 해오고 있으며, 또한 지역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 청소년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백전면 출신 사업가인 ㈜더사가 구광회 대표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꾸준한 사회 공헌 의지를 밝혔다.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두 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 환경 개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지역 대표 특산품인 영광모싯잎송편을 비롯한 다양한 떡 제품을 홍보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박람회로 참가국 45개국, 1,639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으며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도 작년보다 20% 증가한 300곳으로 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푸드 열풍을 실감케 했다. 군은 서울국제식품전 국내관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사단법인 ‘영광에서 모싯잎떡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대균년)과 함께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인 ‘굳지 않는 떡’ △가업 승계 및 청년 창업 연계의 뉴트로 떡방앗간 △영광보리·모싯잎산업특구 등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채식주의 유행에 부합하는 제품군, 지속가능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6월 18일 수도권대기환경청 세미나실(경기도 안산시)에서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충전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소충전소를 운영중이거나 구축중인 ㈜하이넷, ㈜SK플러그하이버스 등 10개 사가 참석하여, △ 충전 인프라 확보 방안 △ 사업사별 설치·운영상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수도권에는 현재 수소충전소 72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10개소, 인천광역시 15개소, 경기도 47개소이다. 또한 구축중인 수소충전소는 24개소 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소차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서는 수소충전소가 핵심 인프라이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여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최근 남양주 왕숙단지에 ㈜카카오 디지털 허브를 유치한 데 이어 LG디스플레이까지 대형 투자유치에 잇달아 성공한 것이다. 경기도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선도기업 LG디스플레이의 7천억 원 규모 OLED 신기술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7일 파주 LCD 일반산업단지에 2025년 6월부터 2027년 6월까지 2년간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7천억 원 규모)를 집중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는 지난 3월 화성시에 2조 2천억 원 규모의 기아 다목적 기반 차량(PBV) 전기차 전용 공장(EVO Plant) 유치도 성공시키는 등 경기 남부지역 투자유치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도는 기존 공장 내 유휴공간 활용, 차세대 기술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재도약과 함께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첨단산업 중심지라는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오는 6월 20일 제천시민회관 광제처장 야외무대 앞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이 당일 전국적으로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예술가 및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하여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버스킹 개막 공연은 오는 6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개막공연 장소는 제천시민회관 광장 야외무대 앞 (의림대로 125번지 일원)에서 변동 없이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킹 공연은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6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20회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행사 일정은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하여 다시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