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소흘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근자)는 지난 11일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 20여 명과 함께 친환경 비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소흘읍새마을부녀회에서 회원 모두의 뜻을 모아 폐식용유를 활용한 친환경 비누 200여 개를 만들었다. 이날 만든 친환경 비누 판매한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근자 부녀회장은 “친환경 비누 제작을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좋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흘읍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 ‘함께, 행복한 소흘’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새마을부녀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소외계층 밑반찬 봉사, 깨끗한 환경 만들기 위한 새마을 대청소, 헌옷 수거행사 등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화합과 나눔 공동체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는 도시재생, 역세권 개발 등 주변 개발계획에 하천 공간 조성 계획을 연계해 거점별 수변 문화공간을 만들고 제방과 소하천을 정비하는 등 ‘숲과 물의 도시’로서 도시개발과 환경보호의 균형을 이루며 시민과 자연이 상생하는 도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포천천 개발 프로젝트로 江 르네상스 출발] 시는 ‘포천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포천천 개발 프로젝트란 시의 젖줄 포천천에 ‘강(江)’ 개념을 도입하여 수변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4년, 자연형 하천 정화사업을 시작해 하천의 치수 및 이수기능을 확보하고 2011년부터는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해 생물 서식지와 자정능력, 환경적 기능을 되살렸다. 올해부터 소흘읍 송우리부터 영중면 양문리 영평천 합류부 일원까지 총 29.14km 구간을 대상으로 ‘포천강 수변공간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한다. 용역을 통해 수변공간 조성 기본구상을 설정하고 기본구상과 관련된 관계법 및 상위계획의 부합성 등을 검토하여 도시재생, 역세권 등 주변지역 개발계획과 연계하는 거점별 문화수변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의 水생태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립 삼산도서관이 13일부터 온라인 줌(ZOOM)으로 학부모를 위한 영어프로그램 ‘누리보듬 한진희 작가의 엄마표 영어 특강’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오는 28일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진희 작가가 직접 자녀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얻은 ‘엄마표 영어’에 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엄마표 영어’는 영·유아기부터 서둘러 영어를 시작하지 않아도, 학교의 교육정책 변화나 비싼 사교육에 일희일비하지 않아도 완벽한 영어를 완성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한진희 작가는 직접 영어를 가르쳐 자녀를 해외 대학에 입학시키고, 많은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누리보듬’이란 닉네임으로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엄마표 영어 이제 시작합니다’, ‘누리보듬 홈스쿨’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으며, 도서관 등 많은 곳에서 엄마표 영어를 주제로 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여 인원은 30명으로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삼산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삼산도서관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삼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창섭 부평구 문화재단 도서관 본부장은 “이번 특강으로 엄마표 영어를 꿈꾸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9일 부평구 부영텃밭에서 주민들과 함께 ‘도시농업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4월 11일은 국가가 제정한 도시농업의 날로, 도시민들의 농사체험 의욕이 충만해지는 4월에 ‘土(흙 토)’가 연상되는 ‘十(열 십)’자와 ‘一(한 일)’자가 합쳐진 11일을 기념일로 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부평 도시농업 단체 및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토종씨앗과 폐건전지 교환, 야생화 씨앗·딸기모종 나눔,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공중걸이 화분 만들기, 허브 스머지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이번 행사로 4월 11일이 도시농업의 날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생활 속 도시농업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이 회복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농업 단체들과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민·관이 함께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천군 마산면 봉선저수지에 조성한 ‘물버들 둘레길(총길이 5.5㎞)’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봉선지 물버들 둘레길은 2021년 마산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야자매트를 활용한 오솔길과 최근 개통한 245m 길이의 물버들 생태탐방교를 연계해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와 함께 마산면이 둘레길 주변에 심은 수선화가 개화하며 둘레길을 걷는 주민들의 산책 명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마산면은 4월 말까지 봉선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7m 높이의 전망대와 쉼터 제공을 위한 정자, 야생화와 꽃잔디를 식재한 화단을 추가로 조성해 봉선지를 찾는 이들에게 쉼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여기에 둘레길 인근 벽오리에 리모델링을 마친 농산물 무인판매대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무인판매대에는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와 식재료를 판매하고 있다. 전종석 마산면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아름답고 볼거리 넘치는 휴식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제279회 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에 13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을 본격화한다. 박경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3일간 비교적 짧게 진행하는 회기이지만, 안건 심사 등에 있어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세심하고 열정적으로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4월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소속기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새봄을 맞아 화사한 봄꽃으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가을부터 휴가든, 무지개정원에 다양한 품종의 튤립 약 5만 포기를 심었으며, 오는 4월 20일경이면 활짝 만개한 튤립과 수선화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튤립, 수선화뿐 아니라 돌배나무, 분꽃나무, 가침박달 등 봄꽃들이 어우러진 봄기운 가득한 경관을 수목원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강기호 전시원관리실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게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안동시는 안동의 유일한 관광 계간지인 ‘안동문화필(必)’봄호를 발행했다. 안동문화필은 2007년 개간을 시작하여 연 4회 발행되는 계간지로 지역행사, 볼거리, 먹거리, 관광명소 등 안동관광의 핵심적인 정보들을 담고 있다. 이번 봄호는 학가산과 임청각, 드라마를 따라 찾은 정자 고산정과 만휴정 등의 내용이 소개 되었다. 특히, 선성수상길의 봄기운을 아름답게 담아낸 일러스트 표지는 구독자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문화필은 분기마다 전국 200여개의 국·공립 도서관과 500여 개의 언론사, 여행사, 문화재단 등으로 2,000부가 배부되고 있다.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관광명소, 카페 등에도 비치되어 안동관광의 대표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안동문화필은 안동맛집, 카페, 숙소, 고택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요약하여 매월 1만 5천여명에게 웹진(이메일)형태로도 제공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지원되어 해외 관광객들도 쉽게 안동 관광정보에 접근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로 창간 15주년을 맞는 안동문화필이 안동의 대표 관광 잡지로서 최신 관광소식을 보다 쉽고 빠르게 접하고, 알찬 관광정보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1일부터 15일까지, ‘올해도 사월은 다시 오고, 아름다운 너희 눈물로 꽃이 핀다’라는 주제로 여덟 번째 세월호 참사 추모주간을 학교와 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여덟 번째 세월호 참사 추모주간에 △온라인 영화제, △도교육청 직원 대상 영화상영회 등을 열고, 오미크론 전파를 고려하여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추모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안내한다. ‘온라인 영화제’는 11일부터 15일까지, 애니메이션 ‘빅피쉬’(감독 박재범, 김정석)를 상영 링크에 접속하여 관람할 수 있다. ‘빅피쉬’는 2017년 대구단편영화제 작가도발상, 대단한 영화제 은관상 등을 수상하고 국내외 영화제에서 다수 상영되었다. ‘도교육청 직원 대상 영화상영회’는 14일, 6층 대강당에서 ‘당신의 사월’을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당신의 사월’은 2014년 4월의 그 날 있었던 일을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기억하고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이다. 2019년 개봉작으로 ‘영화가 다루는 5년 동안 슬픔을 말할 수 없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가며, 같은 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등에 초청받아 상영되었다. 전기철 민주시민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대문구 홍은2동은 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토요일인 이달 16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행복나눔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치회는 주민들로부터 잘 사용하거나 입지 않는 생활용품, 식기, 액세서리, 옷 등을 기부받아 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전체 수익금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홍은2동 주민자치회는 이날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주민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미선 주민자치회장은 “재활용을 통한 공유문화 확산과 주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은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지난달부터 각 분과별로 동네 줍킹(쓰레기줍기+워킹)을 진행하며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위해 친환경 수세미와 행주 사용 등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대왕암공원 슬도 주변에 대규모로 조성해 관리중인 대왕암공원 초화단지내 유채꽃밭에 지난달부터 유채꽃이 활짝 피어나 봄나들이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유채꽃밭은 슬도 입구에서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 방면 해안가인 동구 방어동 1-1번지 일원에, 토지 보상작업을 완료한 공공용지 3만5천㎡에 걸쳐 조성되어 초화단지로 관리되고 있다. 이 일대는 도시공원법에 따라 개발이 제한된 곳이지만 공공연하게 불법 경작이 이뤄지면서 악취 등 민원이 잦았던 곳이다. 동구청은 보상을 통해 이 일대를 공공용지로 사들인 뒤 그동안 버려졌던 쓰레기와 불법 시설물을 말끔히 철거하고 산책로와 연못, 벤치 등을 갖춘 초화단지로 조성해 2020년 봄에 1만2천㎡ 규모의 유채꽃밭을 첫 선을 보였다. 당시 파란 바다와 어우러진 노란 유채꽃의 풍경이 인기를 끌면서 사진과 영상이 인터넷과 SNS 등으로 확산되어 동구지역 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동구청은 2021년에 주변을 말끔히 정비하고 전체 3만5천㎡로 초화단지 면적을 확대해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가을 정취를 알리는 황화코스모스 등을 심어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개방해 큰 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 차원에서 전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열린 제39회 제주유채꽃축제가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제주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안전한 관람환경 속에서 방문객들이 화사한 제주의 봄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도록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약 2주간 행사장 일대(유채꽃 파종지/유채꽃광장, 녹산로 주요 구간)에서 상춘객 대응 특별 안전관리를 추진하여 감염확산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현장 대면 행사(먹거리 등) 없이 진행된 유채꽃축제는 축제 기간 지역 명소 등을 간접 체험하는‘가시리 명소탐방(5개 테마)’, 다양한 장르의 전국 뮤지션들이 참여한‘유채꽃 버스킹(18개팀)’이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 했다. 현장 유채꽃광장은 출입구 지정관리(검사소/발열체크 등)를 통해 순간 최대 299명으로 관람인원을 제한, 운영했다. 축제 기간 관람인원은 온․오프라인 총 17,068명(온라인 2,738회,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실시간 송출 / 유채꽃광장 방문 14,330명 *검사소 집계, 입장객 스티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10일 경남 함양군 백전면 50리 벚꽃길을 찾은 상춘객이 만개한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완주군이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개시한다. 11일 완주군은 이달부터 7월초까지 봄철 여행가는 달로 정하고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버스는 오는 16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12회를 운영한다. ‘완주로 떠나는 문화산책’ 테마로 운영되는 이번 투어는 BTS(방탄소년단) 화보 주요 촬영지 중심으로 구성된 ‘BTS 힐링성지 투어’이다. 오전 9시20분에 익산역을 출발하여 삼례문화예술촌과 위봉산성, 소양오성한옥마을 등을 둘러보고 오후 6시에 최종 익산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투어 예약시에 코레일 열차 이용객은 최대 50% 열차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투어 비용은 3,000원(성인기준)으로 이용가능하다. 특히, 올해 첫 투어를 시작하는 4월16일 탑승자에게는 완주 대표 먹거리 생강가공 특산품도 제공 할 예정이다. 매년 인기몰이로 조기 매진되는 상황을 반영해 올해 시티투어버스는 운영 횟수를 대폭 늘려 봄·가을주간에 총 24회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위드 코로나 분위기를 고려해 최대 정원 25명 이내로 운영할 계획이며 전 코스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난 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투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소산을 연분홍빛으로 물들인 벚꽃이 장관을 이뤘다. 지난 9일과 10일 주말 벚꽃이 만개한 부소산은 봄을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였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함양군장학회는 6월 18일, 서상 남덕유산 벚꽃축제 위원회 정진덕 위원장이 200만 원, ㈜더사가 구광회 대표가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진덕 위원장은 매년 장학금을 기부 해오고 있으며, 또한 지역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 청소년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백전면 출신 사업가인 ㈜더사가 구광회 대표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꾸준한 사회 공헌 의지를 밝혔다.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두 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 환경 개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지역 대표 특산품인 영광모싯잎송편을 비롯한 다양한 떡 제품을 홍보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박람회로 참가국 45개국, 1,639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으며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도 작년보다 20% 증가한 300곳으로 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푸드 열풍을 실감케 했다. 군은 서울국제식품전 국내관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사단법인 ‘영광에서 모싯잎떡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대균년)과 함께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인 ‘굳지 않는 떡’ △가업 승계 및 청년 창업 연계의 뉴트로 떡방앗간 △영광보리·모싯잎산업특구 등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채식주의 유행에 부합하는 제품군, 지속가능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6월 18일 수도권대기환경청 세미나실(경기도 안산시)에서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충전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소충전소를 운영중이거나 구축중인 ㈜하이넷, ㈜SK플러그하이버스 등 10개 사가 참석하여, △ 충전 인프라 확보 방안 △ 사업사별 설치·운영상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수도권에는 현재 수소충전소 72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10개소, 인천광역시 15개소, 경기도 47개소이다. 또한 구축중인 수소충전소는 24개소 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소차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서는 수소충전소가 핵심 인프라이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여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최근 남양주 왕숙단지에 ㈜카카오 디지털 허브를 유치한 데 이어 LG디스플레이까지 대형 투자유치에 잇달아 성공한 것이다. 경기도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선도기업 LG디스플레이의 7천억 원 규모 OLED 신기술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7일 파주 LCD 일반산업단지에 2025년 6월부터 2027년 6월까지 2년간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7천억 원 규모)를 집중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는 지난 3월 화성시에 2조 2천억 원 규모의 기아 다목적 기반 차량(PBV) 전기차 전용 공장(EVO Plant) 유치도 성공시키는 등 경기 남부지역 투자유치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도는 기존 공장 내 유휴공간 활용, 차세대 기술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재도약과 함께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첨단산업 중심지라는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오는 6월 20일 제천시민회관 광제처장 야외무대 앞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이 당일 전국적으로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예술가 및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하여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버스킹 개막 공연은 오는 6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개막공연 장소는 제천시민회관 광장 야외무대 앞 (의림대로 125번지 일원)에서 변동 없이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킹 공연은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6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20회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행사 일정은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하여 다시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