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회장 박순용)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이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올리GO·내리GO·유지하GO’ 선포식을 열고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천운동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지역 농촌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박순용 양주시품목연구회장의 대표 결의문 낭독을 통해 실행 가능한 탄소배출 감축 농업기술을 실천할 것을 천명했다. 특히 농업인의 영농과 생활현장 실천지침인 “올리고 UP, 내리고 DOWN, 유지하고 STAY 15과제” 중 25개 품목연구회에서 핵심주제를 선정해 연중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다양한 실천활동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박순용 회장은 “과학영농의 선도 실천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역농업의 핵심주체인 품목연구회가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가 앞장서는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는 12일 오전 제2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연수구립 체육회관 건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이은수 의원은“연수구는 인구 40만이 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으며, 37개 종목별 단체 및 3만여 체육인들이 연수구체육회에등록되어 있으나, 현재 연수구 내 실내종합체육시설은 송도체육센터 한 곳 뿐이며, 옛도심지역엔 실내종합체육시설이 한 곳도 없는 실정으로 구민의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지역불균형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연수구는 체육인구와 체육활동의 범위가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연수구 체육계의 의견을 집약하여 지역주민의 체육시설 이용에 대한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연수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진흥을 위해 연수구립 체육회관 건립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2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제8대 연수구의회 마지막 회기 일정(제246회 임시회)을 진행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했다. 구의회는 3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 대하여 보고를 받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부의된 의안심사를 진행하였고, 이어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4월 12일 제2차 본회의를 거쳐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김성해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4년 동안 연수구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해주신 39만 연수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복리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각 의원님들과 구청장님을 비롯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장성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 봄꽃 식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영화, 노랑꽃창포 등 황룡강을 대표하는 노란 꽃은 물론 보라유채, 핑크안개초 등 다양한 빛깔의 꽃이 강변 가득 피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주말 절정을 맞았던 장성 황룡강 벚꽃이 이번 주부터 차츰 봄바람에 흩날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황룡강에는 벚꽃을 감상하려는 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황룡강 생태공원 인근에서 만난 김모 씨(광주 첨단)는 “차로 20분만 이동하면 벚꽃이 어우러진 강 풍경을 한껏 만끽할 수 있어 즐겨 찾는다”고 말했다.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촬영하거나, 준비해 온 간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의 표정에도 웃음꽃이 한가득 피었다. 벚꽃이 지고 난 뒤인 이달 말부터는 10억 송이가 넘는 봄꽃들이 강변을 장식해 황룡강 방문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성군은 제2황룡교부터 상류 지역인 황미르랜드에 이르는 3.2km 구간에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하고 있다. 제2황룡교~문화대교 사이에는 금영화와 꽃양귀비, 안개초, 끈끈이대나물, 숙근양귀비 등이 피어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회와 협업으로 ‘찾았다! 재미난 우리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자주 접하지 못한 우리 동화를 소개함으로써 우리책의 재미와 우리말·우리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 독서문화운동을 이끌어온 어린이 도서연구회가 선정하고, 학교‧도서관 등에서 독서 활동으로 검증된 우리 동화책 140여권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각종 도서와 연계된 소품도 함께 전시해 관람객의 즐거움을 더하고, 그림책도 직접 읽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는 12~26일 한라도서관1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김숙희 도서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예술 향유에 목마른 도민 모두에게 따뜻한 위안을 전하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1004섬 신안군은 관광객, 지역 주민들의 편의증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도 갯벌도립공원 탐방로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지난 4월 8일에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지도읍 전면에 위치한 갯벌도립공원은 지난 세월 지역주민 및 어민의 생활터전으로 옛 선조들의 역사와 자연문화 유산이 가득한 신안의 생태자원이다. 갯벌도립공원 탐방로는 지도읍 본도와 무인도인 거북섬을 연결한 탐방로로 해상탐방로 443m와 거북섬 내부 탐방로 507m가 연결되어 총 950m로 조성되었다. 탐방로와 더불어 신안갯벌의 상징인 농게를 형상화한 대형 농게 조형물 2점과 갯벌에서의 포토스팟인 바다그네, 지친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한 거북섬 편의시설, 야간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조명(반딧불 조명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해상탐방로의 간조와 만조의 변화에 따른 주변경관 및 생태갯벌, 해양생물을 간접체험하는 편안한 쉼터공간과 야간 관광객의 안전과 볼거리 제공의 경관조명으로 쾌적한 힐링의 생태자연을 만끽할수 있는 생태갯벌 탐방로로 조성되어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편의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돝섬 해상유원지에 만개한 봄꽃이 나들이객을 반긴다. 창원특례시는 마산합포구 돝섬 해상유원지에 올 초 파종한 봄꽃이 활짝 피어 절정을 이루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돝섬을 둥글게 두른 1.5㎞ 가량 해안산책로에는 추위를 이겨내고 여전히 아름다운 겨울팬지와 수선화, 튤립 등 형형색색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계단을 따라 돝섬 정상에 올라서면 1700여㎡에 노랗게 물든 개나리자스민, 페라고늄, 보랏빛 무스카리가 어우러져 그야말로 꽃대궐이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마산 앞바다의 푸른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는 5월이면 장미와 꽃양귀비가 만발하고, 여름에는 수국과 가우라, 메리골드, 가을에는 국화와 코스모스, 댑싸리가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특히 수국은 기대해도 좋다. 시는 돝섬에 수국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해안산책로 250m 구간에 수국 1147본을 심었다. 오는 7~8월 돝섬에 피어날 수국은 멀리서 보면 마치 큰 꽃다발 무리로 보일 만큼 풍성하고, 군락을 이루며 자라기 때문에 ‘인생 사진’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돝섬을 관광하고 마산어시장 가맹점(45개소)을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10%를 할인받을 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한 구례수목원에 조팝나무·목련 등 1만 그루의 나무와 화초에서 피어난 꽃이 만발하여 탐방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구례 수목원은 전라남도에서 유일한 공립수목원으로 1148종 13만 그루의 식물이 식재돼 있는 13개의 주제원으로 이뤄져 있다. 군은 구례 수목원에 위치한 봄향기원에 조팝나무, 빅핑크·스타워즈·엘리자베스 등 20여종의 목련, 수선화 등 1만 그루를 식재했다. 특히 하얀 팝콘을 떠올리는 조팝나무 꽃이 만발하여 하얀 구름 속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은은한 향기가 나는 조팝나무는 '꽃이 핀 모습이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것 같다'해서 조팝나무로 불리고 있다. 백경수 연구사는 "구례군 산동면의 대표 관광자원 중 하나인 구례수목원에서 사계절 다양한 수목과 꽃을 즐기면서 휴양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례수목원은 작년 5월 정식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13개의 주제원에는 지리산 자락의 야생화들과 목련, 수국, 비비추 등 다양한 꽃이 식재돼 힐링숲으로 손색이 없다. 편백나무, 서어나무, 산딸나무 등으로 이뤄진 푸른 숲도 걷기에 좋다. 수목원 내에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故 소암 현중화(1907~1997) 선생의 서예 작품 및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2022년 작품수집 공고를 진행한다. 공고기간은 4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이며, 신청 접수기간은 4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5일간 가능하다. 이번 작품수집은 매도(매매)와 기증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며, 수집대상은 소암 현중화 선생의 서예 작품 및 관련 자료로 작품의 수량, 형태, 규격 등에는 제한을 두지 않는다. 신청은 소암기념관 방문 및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 및 소암기념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은 2008년 개관한 이래 매년 예술, 학문 및 전통문화 유산으로 전승 가치가 높은 소암 현중화의 서예 작품과 관련 자료들을 수집해왔으며, 결과 총 700여 점이 넘는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다. 2021년의 경우 두 차례에 걸쳐 총 16점의 소암 서예 작품을 수집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소암기념관에서는 한국 근현대 서예를 대표하는 소암 현중화 선생의 작품과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수집된 작품들은 전시 및 소암 예술세계 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장수군이 장수누리파크에 튤립 광장을 조성해 봄나들이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2일 장수군에 따르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야외에서 안전하게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자전거의 인기가 열풍인 가운데 장수누리파크에서도 오는 18일부터 가족 자전거(2~3인용, 4~5인용)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퀵보드 등을 대여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하게 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족 자전거는 누리파크 내에서 30분 이내로 사용이 가능하며,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탑승 시 보호자가 꼭 동반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주말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누리파크 홍보관에서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또한 식사와 체험,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누리파크 내 이츠레드 더 카페 및 요리체험장, 장수밥상 등 다양한 시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방문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누리파크가 가족 관광객에게 안성맞춤인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주영 농업정책과장은 “튤립으로 조성된 광장을 따라 많은 분들이 누리파크의 봄을 한껏 느끼시길 바란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매년 4월, 청도 전역에 복사꽃이 만발하여 온 지역이 분홍빛으로 물들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청도군 매전면 이동헌(49세)-태명자(49세)씨 부부가 당호리 복숭아(품종 마도카)밭에서 복사꽃에 둘러싸여 꽃 적과를 하고 있다. 복사꽃 적과는 복숭아 열매를 대과로 만들기위한 작업 중 하나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13일 오후 1시 30분,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를 통해 인공지능(AI) 초등수학 지원시스템 '똑똑! 수학탐험대'의 실시간 온라인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똑똑! 수학탐험대' 앱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초등수학 지원시스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가정에서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희천 선생님(인천 서면초)의 기조강연 ‘초등학교 학생이 수학을 즐겁게 잘하는 방법’을 시작으로 김건우 선생님(정선 고한초)의 가정에서 ‘똑똑! 수학탐험대’ 똑똑하게 활용하기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똑똑! 수학탐험대' 앱은 초등 1~2학년 학생들의 수학 학습 데이터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여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구축된 시스템으로 즐겁게 수학과 친해질 수 있는 교구와 게임이 제공된다. 도교육청은 앱과 더불어 활용 가능한'똑똑! 수학탐험대 함께 학습지'보조교재를 제작하여 도내 초등 1~2학년 13,000명의 학생에게 보급 중이며, 담임교사 연수 등 인공지능 초등수학수업 시스템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설명회를 앞두고 도내 모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모든 학생이 코로나로 인한 학습·정서 결손을 해소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회복 지원 종합 계획’을 마련해 집중 지원한다. ‘교육회복 지원 종합 계획’은 3개 영역(교육결손 회복, 맞춤형 지원, 교육여건 개선) 39개 추진과제(결손 진단, 몸과 마음 회복, 유아․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과밀학급 해소방안, 교원지원 등)로 구성되었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난 2월 발표된 강원도교육청 학습․정서 지원 기본 계획을 포함하고 교육회복 추진 내실화 및 체계적 지원을 위한 방안을 추가했다. 체계적인 교육회복 지원을 위해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강원교육회복추진단’과 실무단을 운영한다. 추진단은 △기획․총괄 분과, △교육결손 회복 분과, △맞춤형 지원 분과, △교육여건 개선 분과, △홍보․지원 분과로 구성하여 각 부서․기관별 협업체제를 마련한다. 실무단은 추진 과제별 각 분과 업무담당자들로 구성되며 학생 대상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회복의 내실화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학교 컨설팅, 연수 등을 지원할 ‘강원 교육회복 현장지원단’도 운영한다. 지원단은 각 지역별 추천 교원을 중심으로 구성하며 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8, 9, 10일 3일간을 시작으로, 구읍뱃터와 마시란 해변 등 주요 관광지에서‘2022년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운영’사업을 시작했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는 1톤 트럭을 개조한 관광홍보 차량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관광객이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 필요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편의시설이다. 2017년부터 인천 중구의 관광홍보를 위해 맹활약을 펼쳐왔다. 구 관계자는 “따뜻한 날씨를 맞아 나들이를 즐기는 많은 관광객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중구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관광편의 기능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8일 각 마을에 산재해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날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는 이장협의회 및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기 전, 작년 농사에 발생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는 한편,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도 함께 진행했다. 강성모 내촌면장은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기 전에 영농폐기물 수거와 마을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이장님들과 마을 주민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영농폐기물 수거에는 총 19개 마을이 참여하였으며, 약 21톤의 폐비닐을 수거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함양군장학회는 6월 18일, 서상 남덕유산 벚꽃축제 위원회 정진덕 위원장이 200만 원, ㈜더사가 구광회 대표가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진덕 위원장은 매년 장학금을 기부 해오고 있으며, 또한 지역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 청소년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백전면 출신 사업가인 ㈜더사가 구광회 대표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꾸준한 사회 공헌 의지를 밝혔다.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두 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 환경 개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지역 대표 특산품인 영광모싯잎송편을 비롯한 다양한 떡 제품을 홍보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박람회로 참가국 45개국, 1,639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으며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도 작년보다 20% 증가한 300곳으로 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푸드 열풍을 실감케 했다. 군은 서울국제식품전 국내관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사단법인 ‘영광에서 모싯잎떡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대균년)과 함께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인 ‘굳지 않는 떡’ △가업 승계 및 청년 창업 연계의 뉴트로 떡방앗간 △영광보리·모싯잎산업특구 등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채식주의 유행에 부합하는 제품군, 지속가능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6월 18일 수도권대기환경청 세미나실(경기도 안산시)에서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충전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소충전소를 운영중이거나 구축중인 ㈜하이넷, ㈜SK플러그하이버스 등 10개 사가 참석하여, △ 충전 인프라 확보 방안 △ 사업사별 설치·운영상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수도권에는 현재 수소충전소 72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10개소, 인천광역시 15개소, 경기도 47개소이다. 또한 구축중인 수소충전소는 24개소 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소차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서는 수소충전소가 핵심 인프라이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여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최근 남양주 왕숙단지에 ㈜카카오 디지털 허브를 유치한 데 이어 LG디스플레이까지 대형 투자유치에 잇달아 성공한 것이다. 경기도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선도기업 LG디스플레이의 7천억 원 규모 OLED 신기술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7일 파주 LCD 일반산업단지에 2025년 6월부터 2027년 6월까지 2년간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7천억 원 규모)를 집중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는 지난 3월 화성시에 2조 2천억 원 규모의 기아 다목적 기반 차량(PBV) 전기차 전용 공장(EVO Plant) 유치도 성공시키는 등 경기 남부지역 투자유치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도는 기존 공장 내 유휴공간 활용, 차세대 기술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재도약과 함께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첨단산업 중심지라는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오는 6월 20일 제천시민회관 광제처장 야외무대 앞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이 당일 전국적으로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예술가 및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하여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버스킹 개막 공연은 오는 6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개막공연 장소는 제천시민회관 광장 야외무대 앞 (의림대로 125번지 일원)에서 변동 없이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킹 공연은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6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20회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행사 일정은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하여 다시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