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 사우동(동장 이영란)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3일 통장협의회 임시 회의 개최와 함께 계양천 일대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사우동 통장협의회(회장 김영애) 20여 명 외 사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2개조로 나뉘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계양천 산책로와 하천변 및 인근 공원 등에 쌓인 무단투기 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 했다. 김영애 사우동 통장단협의회장은 “깨끗하고 예쁜 사우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들이 솔선수범하여 정기적으로 사우동 구석구석 환경정화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사우동장은 “바쁜 시기에 사우동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 금번 계양천을 시작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깨끗한 마을만들기 문화 조성 등 사우동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연구원은 14일, 강원도 내 교직원의 교육활동과 교육 행정 비법을 담은 '모두 책 출판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출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모두 책 지원 사업’은 2020년 교원이 집필한 3종의 책 출판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4종의 단행본 출판을 지원했다. 2년 동안 발간된 총 7종의 단행본은 교사들이 현장에서 쌓은 생생한 경험들이 녹아있어 교육활동을 고민하는 강원교육 구성원들에게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 올해는 대상자를 교원뿐 아니라 강원도 내 교직원으로 확대하여 다양한 주제를 담은 6종의 단행본을 선정・출판 지원한다. 초·중·고 담임 교사, 전문상담교사, 학습클리닉전문가 등이 △학급 운영, △따돌림 문화 해결, △교과 교육, △상담 수업, △기초학력책임교육 학교 밖 지원 등을 주제로 교육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비법을 책에 담을 예정이다. 또한, 저자의 출판 실무 이해 및 글쓰기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또한 이어질 예정이다. △9일, 22명의 저자를 대상으로 한 출판 실무 특강, △14일, 출판사와의 업무협약, △연중 저자 컨설팅 등으로 안정적 출판을 지원한다. 이낙종 강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유아교육진흥원은 14일,15일, 본원 강당에서 도내 공·사립유치원장 150명을 대상으로'미래교육의 첫걸음, 유아교육에서 내딛다'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강원교육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위드코로나 시대 교육의 방향 및 건강한 유아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리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연수내용은 △아이들의 이름은 ‘오늘’입니다, △모두를 위한 교육 ‘통합교육에서 방향을 찾다, △코로나 시대 유아교육의 방향 등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병희교육감은 그림책"걱정상자"(조미자)를 직접 읽어주고, 유아교육에서 ’놀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강원유아교육진흥원 강선옥 원장은 “이번 연수로 미래교육의 첫걸음이 유아교육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며, “코로나 시대 유아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함께 그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가 코로나19이후 회복되고 있는 관광 수요와 침체된 경기 활성화에 대비하기 위해 우수 숙박업소 정비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지정 숙박업소인 아이스테이(I-STAY) 등 우수 숙박업소에 대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동안 재평가를 실시해, 기존 우수업소를 재정비하고 신규 업소는 추가발굴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시 우수 숙박업소는 282개소로 전체 1,338개소 대비 21%다. 올해는 기존 우수 숙박업소를 재평가해 기준 미달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 취소할 예정이다. 한편, 신규업소를 발굴 지정해 전체 우수 숙박업소 지정 비율을 21% 이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이번 재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자준수사항 준수여부, 시설관리 및 위생관리 등 평가표 항목에 따라 실시한다. 특히 시는 위생관리 및 고객 편의 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인천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숙박업소는 ‘아이스테이(I-STAY)’, ‘더 베스트(THE BEST)’, ‘한국관광품질인증’등 세 종류다. 첫째, “인천에서 머물다”라는 뜻을 의미하는 ‘아이스테이(I-STAY)’로 인천시에서 지정한다. 공중위생관리법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일상회복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동해 관광 홍보를 위해 12일부터 15일까지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3월 산불 피해 이후 위축된 동해의 관광 활성화와 신규 개장한 관광지 및 콘텐츠를 전국적으로 알림으로써 동해의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된다. 팸투어는 12일과 13일에는 SNS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14일과 15일에는 중앙일간지 여행 기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팸투어단은 2019년 4월 동해안권 대형 화마의 아픔을 딛고 지난해 사계절 휴양시설을 갖춘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한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한섬감성바닷길, 어달항 등을 비롯해 무릉별유천지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등 동해시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작년 말 동해시에는 새로운 관광시설 및 리조트가 조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됨에 따라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동해시를 찾고, 체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완연해진 봄을 느끼게 하는 거리 곳곳의 봄 꽃들, 가족 연인 친구와 나들이하며 만나는 다양한 꽃의 이름을 혹시 잘 못 알고 있진 않을까? 거리에서, 공원에서 자주 보이는 꽃 구별법을 소개한다. 봄꽃은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경우가 많다. 아직 날이 추워 수분매개체인 곤충이 많지 않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유독 화려한 꽃을 먼저 피우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봄꽃은 대게 꽃잎 모양과 꽃받침, 꽃자루로 구분할 수 있다. ▲ 노란꽃이 피는 나무들, 산수유, 히어리, 생강나무, 3월 초가 되면 거의 같은 시기에 노란 꽃을 피우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히어리와 생강나무꽃이 가장 먼저 피고 마지막으로 산수유꽃이 핀다. 히어리와 생강나무는 작고 노란 꽃송이가 달린 나무로 둘 다 잎이 돋기 전에 노란색 꽃이 핀다. 빨간 열매가 달리는 산수유는 꽃자루가 있지만 생강나무 꽃은 꽃자루 없이 나뭇가지에 바짝 붙어서 핀다. 녹나무과로 3m정도까지 자라는 생강나무는 잎과 줄기에서 생강과 비슷한 알싸한 꽃향기가 나며 꽃이 지면 바로 새잎이 나오는데 생강나무의 어린잎과 꽃은 말려서 차를 만들기도 한다. 옛날에는 가을에 열리는 생강나무 열매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즈넉한 제주를 느껴봐” 제주에서 가장 많은 해녀가 있는 마을이며, 장수마을로 선정될 만큼 공기 좋고 물 좋은 마을이에요! ◆ 해녀물질 체험 아름다운 바다를 보기만 하고 가면 아쉽죠! 실제 해녀들과 같은 장비를 갖추고 바닷속에서 물질을 해 볼 수 있어요. - 4월 중순부터 운영 예정 - 오전 11시, 오후 2시 반 진행 - 1인당 40,000원 ◆ 영양 듬뿍 보말칼국수!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된 고단백질 식품인 보말로 영양과 맛을 함께 채워주세요! - 해월정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 해안로 2340) - 보말칼국수 (12,000원) ◆ 가성비 갑 어촌계 펜션! 바다 5분 거리에 위치한 어촌계 펜션은 어촌마을에서 운영해 믿을 수 있어요! - 어촌계 펜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 해안로 1926-3) - 원룸형 숙소 기준 (주중 90,000원) 그림 같은 바다와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된 하도 어촌체험휴양마을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 해안로 1897-27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바다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경관을 지닌 갯벌에서 소중한 체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만돌 체험휴양마을!’ ◆ 색다른 추억, 천일염 생산 체험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직접 천일염 생산 체험도 할 수 있어요! - 만돌 갯벌체험학습장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애향갯벌로320) - 방문 전 예약 필수! - 성인 5,000원, 소인 4,000원 ◆ 체험하고 특산물도 먹고! 조개의 일종인 동죽은 마을의 별미 특산물로, 조개 체험 후 가져갈 수 있으니 일석이조! 재래김도 아주 맛있고 시중보다 싸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해요! ☞ 특산물 구매하러 가기 ◆ 시원한 바람 맛집 열심히 마을 구경 했다면 풍경 맛집인 바람공원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껴봐요! - 서해안 바람공원 (전북 고창군 심원면 애향갯벌로311) 자연 그대로의 갯벌을 간직한 만돌 어촌체험휴양마을 [주소]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애향갯벌로 320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충북도는 지루했던 코로나19와 겨우내 움츠렸던 도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관광업계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나드리 이벤트 ‘플로깅 캠페인’을 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한다. ‘플로깅 캠페인 이벤트’는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사랑 운동으로 도민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고, 코로나19에도 안전하게 관광지를 즐기는 1석 3조의 효과를 지닌다.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플로깅하며 추억이 담긴 후기와 사진을 충북관광 누리집 충북나드리에 남기면 된다. 도민은 물론 전 국민을 대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은 향후 충북관광 홍보를 위한 팜플릿 등 홍보물에 활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충북도는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관광 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설호 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은 “그동안 억눌렸던 여행활동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는 시기에 이벤트를 통해 충북관광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 시기에도 여행과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관광 환경 조성과 홍보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가 봄꽃이 만개하는 4월을 맞아 도 외곽 860km를 연결한 ‘경기둘레길’ 내 봄꽃명소 2개 코스를 소개했다. 경기둘레길은 도내 15개 시·군의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해 지난해 11월 60개 코스 전 구간을 개통했다. 경기도가 소개하는 2개 코스는 가평 23코스, 부천 55코스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가족과 함께 걷을 수 있는 곳이다. 우선 경춘선 청평역에서 시작하는 경기숲길 가평 23코스는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북한강 수변을 지나는 벚꽃명소다. 그동안 인도가 없어 걷기에는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경기둘레길 사업을 통해 별도 데크를 설치, 안전하게 벚꽃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북한강을 지나는 청평대교에서 바라보는 청평댐‧북한강 풍경과 매월 끝자리 2일, 7일 열리는 5일장에서 시골장의 인심을 덤으로 느낄 수 있다. 수도권 1호선 소사역에서 시작하는 부천 55코스는 서해안 바닷가 경기갯길을 지나 시흥시를 거쳐 부천시에 이르는 길로 진달래 명소인 원미산을 횡단한다. 원미산은 해발 168m로 그렇게 높지 않아 가족, 젊은 연인들이 능선을 따라 주변 도심지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등포구가 여의서로 국회 뒤편 봄꽃길의 교통 통제 일정을 당초보다 4일 앞당긴 4월 14일 오전 11시로 변경 해제하고, 13일 오후 10시부터는 보행로 개방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주말부터 시작된 이른 더위와 봄비와 함께 찾아온 기온 저하로 벚꽃의 낙화율이 70%를 초과함에 따라, 봄꽃길 개방과 교통 통제 일정을 단축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당초 4월 8일 정오부터 18일 정오까지 예정되어 있던 서강대교 남단~의원회관 사거리까지의 여의서로 봄꽃길 1.7km 구간은 4월 14일 오전 11시를 기해 교통 통제가 해제되고 보행자들은 인도로만 통행할 수 있다. 구는 코로나19의 확산 후 3년 만에 여의서로 봄꽃길을 개방한만큼 상춘객의 안전을 최우선 삼아, 약 2,500여 명의 질서유지 안전 요원을 곳곳에 배치하고 보행자들을 우측방향으로만 통행할 수 있게 조치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힘썼다. 한편, 영등포구가 자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주말 여의서로 봄꽃길을 찾은 상춘객이 약 26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여의도 벚꽃길과 봄 나들이에 대한 사람들의 큰 관심과 열망을 보여주기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22 충북 대표 여행사 선정된 음성군 관광두레 잼토리 주민여행사는 KTX 중부내륙선 개통에 따른 지역여행 ‘복사골 길 따라’상품을 출시하고 판매에 나섰다. ‘복사꽃 길 따라’투어는 복숭아꽃이 피는 동안만 진행되는 상품으로 4월 셋째 주부터 5월 첫째 주까지 3주정도 운영되며, 네이버에서 잼토리를 검색하면 예약할 수 있다. 2022 충북 대표 여행상품으로 선정된 이번 투어는 정성이 담긴 간식 및 점심식사를 포함하여 1인, 3만 5천원으로 알차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마을주민들과 함께 상품을 개발하며 그 지역에 얽힌 풍성한 이야기가 곁들여지고 향토 음식 연구가가 감곡의 복숭아를 활용해서 만든 간식 꾸러미를 제공하는 등 지역색을 살린 투어로 구성했다. 잼토리 주민여행사는 상품 출시에 앞서 지난 4월 12일 여행사 대표 등 10여명을 초청해 ‘재미있는 스토리 재미있는 팩토리’란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하고 복사꽃 길 걷기와 함께 산업관광 투어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 트렌드를 제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충청북도 이설호 관광항공과장은 “2023년 KTX가 수안보역, 괴산역(연풍역)까지 개통될 예정으로 관광객들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외교부는 정부의 방역정책 기조 및 전 세계 코로나19 동향 등을 감안하여, 3.23일 전 국가·지역 대상으로 발령해온 특별여행주의보를 해제하고, 4.14일부터 각 국별 기존 여행경보 발령 체제로 전환합니다. 이에 따라, 싱가포르,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등 22개국 및 2개 지역(괌, 사이판)을 여행경보 1단계로, 미국(괌, 사이판 제외), 영국, 독일, 프랑스 등 129개국은 여행경보 2단계로 하향 조정하였으며, 중국, 러시아 등 26개국은 특별여행주의보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를 시행함에 있어, 외교부는 △코로나19 동향(백신접종률 포함), △백신접종증명서 상호인정 여부,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 협의 추이, △단기방문 외국인 입국제한 조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향후 분기별로 여행경보 조정을 지속 검토할 예정이며, 급격한 방역상황 변동이 있는 국가에 대해서는 수시 조정할 계획이다. 동 여행경보 조정 과정에서 우리국민의 해외여행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나갈 예정이다. 외교부는 각 국별 여행경보 조정 상세 내역 및 국가별 최신 안전정보 등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달성군에서는 비슬산 참꽃이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이라 예상하며,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중이라고 밝혔다. 유서 깊은 사찰인 대견사와 각종 문화유적들이 산재한 비슬산 정상에 위치한 30만평의 참꽃 군락지에는 해마다 봄이면 참꽃이 만개하여 진분홍의 화원을 만들어낸다. 이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매년 달성군에서는 참꽃 개화상황을 확인하여 왔으며, 올해는 이번 주말에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비슬산 참꽃문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째 열리지 못하게 되었지만, 작년처럼 비슬산을 방문하지 못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달성군청 유튜브채널 '전국달성자랑'을 통해 실시간으로 비슬산 참꽃군락지의 절경을 볼 수 있게 온라인 중계중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감염에 대한 경각심이 높다. 길어지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 여러분의 마음을 탁 트인 참꽃 군락지를 보며 달래길 바란다.”라며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비슬산 참꽃 군락지 개화상황을 달성군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장실에서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와 초·중·고등학생의 진로체험 및 교육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동해교육지원청 박문규 교육장, 김은미 장학사,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한영식 지사장, 김형석 담당자,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 정훈영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바탕으로 양질의 해양환경 진로체험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해교육지원청 박문규 교육장은 “지역 자원인 바다와 해양환경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직업군 탐색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구체적으로 진로를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함양군장학회는 6월 18일, 서상 남덕유산 벚꽃축제 위원회 정진덕 위원장이 200만 원, ㈜더사가 구광회 대표가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진덕 위원장은 매년 장학금을 기부 해오고 있으며, 또한 지역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 청소년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백전면 출신 사업가인 ㈜더사가 구광회 대표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꾸준한 사회 공헌 의지를 밝혔다.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두 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 환경 개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지역 대표 특산품인 영광모싯잎송편을 비롯한 다양한 떡 제품을 홍보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박람회로 참가국 45개국, 1,639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으며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도 작년보다 20% 증가한 300곳으로 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푸드 열풍을 실감케 했다. 군은 서울국제식품전 국내관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사단법인 ‘영광에서 모싯잎떡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대균년)과 함께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인 ‘굳지 않는 떡’ △가업 승계 및 청년 창업 연계의 뉴트로 떡방앗간 △영광보리·모싯잎산업특구 등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채식주의 유행에 부합하는 제품군, 지속가능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6월 18일 수도권대기환경청 세미나실(경기도 안산시)에서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충전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소충전소를 운영중이거나 구축중인 ㈜하이넷, ㈜SK플러그하이버스 등 10개 사가 참석하여, △ 충전 인프라 확보 방안 △ 사업사별 설치·운영상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수도권에는 현재 수소충전소 72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10개소, 인천광역시 15개소, 경기도 47개소이다. 또한 구축중인 수소충전소는 24개소 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소차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서는 수소충전소가 핵심 인프라이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여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최근 남양주 왕숙단지에 ㈜카카오 디지털 허브를 유치한 데 이어 LG디스플레이까지 대형 투자유치에 잇달아 성공한 것이다. 경기도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선도기업 LG디스플레이의 7천억 원 규모 OLED 신기술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7일 파주 LCD 일반산업단지에 2025년 6월부터 2027년 6월까지 2년간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7천억 원 규모)를 집중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는 지난 3월 화성시에 2조 2천억 원 규모의 기아 다목적 기반 차량(PBV) 전기차 전용 공장(EVO Plant) 유치도 성공시키는 등 경기 남부지역 투자유치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도는 기존 공장 내 유휴공간 활용, 차세대 기술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재도약과 함께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첨단산업 중심지라는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오는 6월 20일 제천시민회관 광제처장 야외무대 앞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이 당일 전국적으로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예술가 및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하여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버스킹 개막 공연은 오는 6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개막공연 장소는 제천시민회관 광장 야외무대 앞 (의림대로 125번지 일원)에서 변동 없이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킹 공연은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6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20회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행사 일정은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하여 다시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