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광 불갑사 관광지구 안에 자리 잡은 영광산림박물관에 노란색 수선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수선화는 4월부터 5월까지 개화한다. 이번 주말 꽃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생기 가득한 노란 봄꽃에 물들고 싶다면 영광산림박물관 방문을 추천한다. 더불어 영광산림박물관은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남한의 마지막 호랑이를 기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기획전시실 내에 ‘불갑산’의 마지막‘호랑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각종 자료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영광 불갑산에서 포획한 호랑이는 목포 유달초교에 박제되어 보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싱그러운 봄을 느낄 수 있는 이 시기에 산림박물관을 방문하시어 온몸으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벚꽃엔딩에 이어 이곳저곳 봄꽃으로 온통 화사하다. 향기로운 꽃밭에 묻혀 신선한 바람을 느끼고 싶다면 영광 여행을 추천한다. 영광 1경인 백수해안도로를 지나 10여 분 달리다 보면 넓게 펼쳐진 들판과 풍력발전기가 어우러져 만들어낸 풍경이 발길을 사로잡는 곳이 있다. 영광풍력발전단지는 푸른 논밭 뒤로 줄지어 서 있는 풍력발전기와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힐링 할 수 있는 숨은 여행 명소이다. 하늘로 뻗어있는 풍력발전기 아래로 펼쳐진 넒은 유채꽃밭은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이따금씩 불어오는 시원함 바람에 햇살을 머금은 노랑·초록물결이 일렁인다. 산책길을 걷다가 하늘을 올려다보면 푸른하늘과 청량한 바람을 느낄 수 있다. 들판을 지나 끝자락에 위치한 백수분등소공원에서는 해질녘 노을 진 바닷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영광군 6경인 불갑저수지수변공원도 봄꽃으로 피어난다. 튤립, 팬지, 데이지 등 형형색색의 봄꽃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광주·전남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불갑저수지 주변을 관광지로 조성한 수변공원에는 계절에 따라 잘 가꾸어진 화단과 시원한 물줄기가 일품인 인공폭포 등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고성군이 따뜻한 봄철을 맞아 봄나들이를 나서는 관광객의 발길을 끌기 위해 특별한 전시관을 운영한다. 관광지사업소는 4월 16일부터 5월 15일까지 30일 동안 운영되는 ‘당항포의 봄’ 방문주간에 공룡엑스포의 인기 전시관이었던 ‘공룡화석전시관’을 ‘수장고 개방 특별전시관’으로 탈바꿈했다. 수장고 개방 특별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육식·초식동물의 박제품과 포유류 이빨 화석 등이 전시와 자수정, 마노석과 같은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광물들을 볼 수 있다. 또한 항균 효과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편백나무 칩을 파헤쳐 공룡 발자국 화석을 직접 발굴할 수 있는 화석 발굴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루할 틈 없이 즐거울 듯하다. 이어 ‘당항포의 봄’ 방문주간 동안 매주 주말, 공휴일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아동 인형극 등 소규모 공연을 진행한다. 행사 일정은 공룡엑스포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당항포관광지는 매주 월요일 휴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4월 16일부터 5월 28일까지는 매주 토요일과 5월 5일, 5월 7일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리산 아래 함양 지리산생태체험단지가 화사한 봄꽃으로 물들고 있다. 체험단지 내 3만8,000㎡의 넓은 면적에 새봄을 맞아 튤립과 꽃잔디 등 30여종의 꽃들이 오는 16일부터 본격적인 개화를 시작해 20일 전후로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만발한 꽃들과 함께 지리산생태체험단지는 오는 4월16일부터 5월8일까지 3주간을 ‘봄꽃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꽃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축제기간 동안 지역민이 참여하여 먹거리(국수, 봄나물비빔밥 등)를 판매하고 매주 일요일은 소규모 연주회(통기타)를 가질 예정이다. 지리산생태체험단지 관계자는 “당초 입장료를 받고 유료로 축제를 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축제를 축소하여 개최하기로 했다”라며 "많은 분들이 지리산생태체험단지를 찾아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리산 아래 마천면에 위치한 지리산생태체험단지(함양군 마천면 가미동길 67)는 지리산권 동식물을 체험하는 생태체험관을 비롯하여 피크닉장(자동차야영장 9면), 방갈로 6동(22.68㎡), 황토체험관 6동(24.75㎡) 등이 조성되어 있어 학습과 체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 용산역사민족공원 만들기 특별위원회는 4월 13일 용산역사박물관을 현장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용산역사박물관에 방문하여 미군기지가 주둔해 온 용산공원의 역사를 직접 보고 파악함으로써 용산공원이 온전한 생태공원이자 역사민족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계획하였다.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용산역사박물관 해설자를 통해 용산역사박물관 내 용산공원 역사 및 문화 해설을 듣고 박물관의 주요시설 및 공간 등을 탐방하였다. 김철식 공원특위 위원장은 “근현대의 역사가 살아있는 용산역사박물관을 직접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 구민을 위한, 구민이 원하는 용산공원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울진군이 후포항과 울릉 사동항의 기존 노선에 크루즈형 여객선(카페리)을 추가 투입하기 위해 주식회사 에이치 해운과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협의를 통해 투입 예정인 크루즈형 여객선은 2020년 6월 건조한 신조선으로 길이 143m, 폭22m, 총톤수 약 1만 5천톤, 속력 21노트로 여객정원 638명, 차량 200여대를 동시에 실을 수 있으며, 3~4m 파고에도 출항이 가능하다. 또한 선내에는 각종 서비스 편의시설(카페테리아, 편의점 등)을 갖추고 있으며 후포~울릉까지는 약 4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후포~울릉 노선에는 현재 쾌속선(388톤, 40노트, 여객정원 450명)이 운항 중으로, 군은 크루즈형 여객선 추가 투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여러 차례 선사에 직접 방문하는 등 증선을 요구해왔다. 이에 여객선사는 크루즈형 여객선 추가 투입을 결정하게 되었고, 그동안 군과 실무 협의를 진행하여 왔다. 울진군은 협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객선 이용객들이 최대한 울진군에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운항 시간 조정, 지역 숙박업소 이용객 요금할인 등 구체적인 합의점을 도출했으며, 여객선사가 해양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도 수도권 최고 작품을 공연장 대형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2022년도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을 오는 5월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월 1회 상영할 계획이다. SAC ON SCREEN 사업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 우수 예술 콘텐츠를 전국 문화예술회관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UHD 고화질 영상으로 아티스트의 숨결까지 느껴지는 생생함과 10여 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과 현장감 넘치는 서라운드 음향으로 실제 현장에서 공연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연극 아빠닭(5월), 발레 라 바야데르(6월), 연극 보물섬(7월), 현대무용 스윙(8월), 뮤지컬 굿모닝 독도(9월), 뮤지컬 명성황후-실황중계(10월), 연극 양손프로젝트 단편선 레파토리 展 (11월), 오페라 마술피리(12월)에 상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영상으로 상영되는 작품이지만 시민들이 지역에서 편안하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상영 준비에 철저히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제주의 봄 소식을 전하는 ‘돌 트멍, 마음 트멍~ 한라산 청정고사리가 쑥~욱!’제26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가 다가오는 4월 23일에서 4월 24일까지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주최하고 남원읍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 차원에서 현장 대면 행사(먹거리, 체험행사 등) 없이 전년 비대면 개최에 이어 올해도 랜선을 통해 안전한 축제로 선보인다. 축제 준비를 위해 남원읍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고사리 장마를 테마로 한 ‘고사리 장마 스톱모션 방식 영상’ 및 ‘남원읍 고사리철 홍보 영상’을 사전에 촬영한다. 축제 첫째 날에는 지역 동아리 공연과 사전 제작 영상을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고, 둘째 날에는 남원읍의 아름다운 해안 변 올레코스 여러 곳 (큰엉해안경승지 등 4개소)에서 다양한 뮤지션의 힐링 공연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에는 서귀포시 공식 유튜브 채널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 된다. 행사진행 및 코로나19 안전관리를 위해 첫째 날에는 고사리축제장(남원읍 한남리 산 76-7번지, 기상청 국가태풍센터 서측) 출입구 내 지정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인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3개의 작품이 선정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전국 방방곡곡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작품은 뛰어난 피아노 실력과 작곡으로 러시아 음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음악가 라흐마니노프를 뮤지컬로 제작한 “뮤지컬 라흐마니노프”(10월 14일~15일, 2일 3회)와 '라이어'와 '달링'의 유머를 선보인 영국의 극작가 레이쿠니의 아들 마이클 쿠니의 작품으로 탄탄한 구성력과 독창적인 위트를 바탕으로 관객한 함께 호흡하는 높은 완결성의 “리얼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11월 11일~12일, 2일 3회)이다. 이미 연극과 영화, 뮤지컬로 제작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빅토르 위고의 명작 레미제라블을 새롭게 창작되어 표현되는 “발레 레 미제라블”(12월 9일~10일, 2일 3회) 총 3작품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고품격의 우수작품이 선정되어 수도권을 방문하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2022년 창의문화캠퍼스 노지문화 봄꽃 학기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도시 창의문화캠퍼스 노지봄꽃 인문학 콘서트는 미래세대와 현세대가 공존하는 도시를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갖추기 위한‘문화와 도시, 인문학을 만나다 – 로컬리티, 미래세대, 자연생태, 디지털 전환’등의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 4월 20일은 조한혜정 교수(연세대 명예교수, 문화인류학자)‘로컬리티, 글로벌 서귀포를 묻다’주제로 고유한 제주적 삶의 모습을 지켜낸 서귀포시가 글로벌 시대에 만들어 나아가야 할 모습을 함께 그려보고 만들어가는 시간을 갖는다. 4월 27일은 김민희 대표(브로콜리연구소 대표, 청년로컬크리에이터)‘미래세대,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지켜져야 한다’주제로 고향으로 다시 돌아온 청년이자 문화기획자로서 인문학자들이 이야기하는 지금 시대에서 미래세대는 어떠한 고민과 담론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5월 4일은 김진만 PD(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 등 환경다큐멘터리 전문 MBC PD)가‘기후변화와 세상의 끝’이라는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자연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입장이 금지됐던 원광대학교 자원식물원과 아가페 정원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은 신동 272번지 일원(102,540㎡)에 자작나무, 플라타나스 등 나무류 1,251종과 맥문동, 비비추 등 초화류 587종이 식재돼 있다. 식물원은 지난 6일부터 재개방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아가페 정원은 황등면 율촌리 185-8번지 일원(51,056㎡)에 노인복지시설인 아가페 정양원과 함께 만들어진 정원이다. 지난해 민간정원으로 등록하고 시가 익산산림조합, (사)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와 함께 시민 휴식공간으로 정비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했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12일부터 재개방했다. 시는 원광대 자연식물원과 아가페 정원 무료 개방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자연 휴식공간에서 삶의 활력소를 충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 휴일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하며 학교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아가페 정원은 입소한 어르신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지난 12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 제54회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사업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개인 또는 단체를 표창하여 공로를 치하하고 도서관사업 발전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1969년부터 제정·시사하고 있는 우리나라 도서관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2022년 제54회 한국도서관상은 대상 1개 관, 개인 15명과 단체 13개 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탐라도서관에서는 제주의 풍부한 로컬 제작자 및 인프라를 활용한 ▲제1회 ' 제주북페어 2019 ' 성공적 개최▲제주독립출판물 ' 특화도서관 사업 추진 '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 탐라전국지역출판도서전 개최 ' ▲제주 지역 특색을 반영한 중앙단위 공모사업 2년 연속 우수도서관에 선정·수상 등 탐라도서관만의 독특하고 특색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한국도서관상 수상을 계기로 지역특성 및 인프라를 활용한 독서문화 운영과 함께 책 읽는 제주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 사업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 송호관광지가 이달 1일 개장했다. 영동군 양산면에 위치한 송호관광지는 금강 상류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아날로그 감성캠핑장으로 입소문을 타고 해마다 많은 캠핑족들이 찾고 있다 군은 야영장과 주차시설을 재정비하고 부대시설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송호관광지는 28만4000㎡에 텐트 180여개를 동시에 칠 수 있는 규모이며 화장실, 급수대, 취사장,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곳곳에 소화기를 비치하였다. 주변에는 캠핑족들이 흥미를 끌만한 관광지들도 많이 있다. 양산팔경 둘레길은 송호관광지에서 출발해 강선대, 함벽정, 봉화대 등 양산팔경을 둘러보는 6km 코스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벗삼아 여유와 휴양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개통한 송호관광지와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을 잇는 길이 288.7m, 너비 2.5m의 전통국악기 해금을 형상화한 송호금강 물빛다리는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군 관계자는“송호관광지는 금강을 풍경삼아 캠핑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며“캠핑족과 가족휴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대동 골목길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차분하게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선정했으며 대전에서 선정된 곳은 대동 골목길이 유일하다. 대동 골목길은 달동네 벽화마을과 대전 시내 야경이 예쁜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 동구8경 중 하나인 대동하늘공원과 연결되며 공원에 오르는 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골목비경으로 선정된 벽화마을이 있다. 대동하늘공원은 랜드마크인 풍차와 더불어 낭만적인 산책로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대전 시내를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명품 전망대로 특히 야경명소로 유명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동 골목길은 더불어 좁은 골목을 따라 알록달록한 벽화가 그려져 있어 힐링과 낭만, 추억을 찾는 시민들의 방문이 늘고 있다”며 “길을 따라 올라가면 만날 수 있는 야경은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우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대동 골목길 관광을 통해 달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소래아트홀은 최근 소래아트홀 회의실에서‘남동소래아트홀 서포터즈(소담) 6기’발대식을 가졌다. 소담 6기는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명의 대학생·졸업생으로 구성되됐으며, 남동소래아트홀 네이버 포스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아트홀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는 임무를 맡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개최됐으며, 현장에 직접 오지 못한 일부 인원은 온라인 화상 채팅창을 통해 참석했다. 발대식은 기획 공연 '페인터즈' 관람, 담당자의 아트홀 및 활동 소개 외에도 서포터즈들이 직접 준비한 자기소개 자료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폭넓은 소통을 이어갔다. 직접 발대식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을 제대로 할 수 없었는데,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친구들을 만나 반갑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소담 6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9개월간 남동소래아트홀의 여러 모습을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활동 및 오프라인 행사 기획을 주도하며, 아트홀 기획 공연·전시 관람 및 타 공연장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재)함양군장학회는 6월 18일, 서상 남덕유산 벚꽃축제 위원회 정진덕 위원장이 200만 원, ㈜더사가 구광회 대표가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진덕 위원장은 매년 장학금을 기부 해오고 있으며, 또한 지역 축제를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 위원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지역 청소년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분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백전면 출신 사업가인 ㈜더사가 구광회 대표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꾸준한 사회 공헌 의지를 밝혔다.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두 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 환경 개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서울푸드 2025)’에 참가해 지역 대표 특산품인 영광모싯잎송편을 비롯한 다양한 떡 제품을 홍보하며,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올해로 43회째를 맞이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박람회로 참가국 45개국, 1,639개 식품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으며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는 해외 바이어도 작년보다 20% 증가한 300곳으로 늘어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인 K-푸드 열풍을 실감케 했다. 군은 서울국제식품전 국내관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사단법인 ‘영광에서 모싯잎떡을 만드는 사람들’(대표 대균년)과 함께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인 ‘굳지 않는 떡’ △가업 승계 및 청년 창업 연계의 뉴트로 떡방앗간 △영광보리·모싯잎산업특구 등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채식주의 유행에 부합하는 제품군, 지속가능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6월 18일 수도권대기환경청 세미나실(경기도 안산시)에서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충전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소충전소를 운영중이거나 구축중인 ㈜하이넷, ㈜SK플러그하이버스 등 10개 사가 참석하여, △ 충전 인프라 확보 방안 △ 사업사별 설치·운영상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수도권에는 현재 수소충전소 72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역별로는 서울 10개소, 인천광역시 15개소, 경기도 47개소이다. 또한 구축중인 수소충전소는 24개소 이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소차의 원활한 보급을 위해서는 수소충전소가 핵심 인프라이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여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경기북부대개조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 최근 남양주 왕숙단지에 ㈜카카오 디지털 허브를 유치한 데 이어 LG디스플레이까지 대형 투자유치에 잇달아 성공한 것이다. 경기도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선도기업 LG디스플레이의 7천억 원 규모 OLED 신기술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17일 파주 LCD 일반산업단지에 2025년 6월부터 2027년 6월까지 2년간 차세대 OLED 신기술과 관련한 설비 투자(7천억 원 규모)를 집중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도는 지난 3월 화성시에 2조 2천억 원 규모의 기아 다목적 기반 차량(PBV) 전기차 전용 공장(EVO Plant) 유치도 성공시키는 등 경기 남부지역 투자유치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로 도는 기존 공장 내 유휴공간 활용, 차세대 기술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디스플레이 산업의 재도약과 함께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첨단산업 중심지라는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의 핵심은 파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오는 6월 20일 제천시민회관 광제처장 야외무대 앞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2025 희망을 노래하다, 제천골목버스킹’이 당일 전국적으로 장마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예술가 및 방문객의 안전을 고려하여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버스킹 개막 공연은 오는 6월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개막공연 장소는 제천시민회관 광장 야외무대 앞 (의림대로 125번지 일원)에서 변동 없이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버스킹 공연은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해 6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20회 운영할 계획이며, 향후 행사 일정은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하여 다시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