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익산시가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통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시행한다. 시의 주요 관광지 23개 지점 중 5개 지점에서 스탬프를 획득해 완주인증서를 발급 받으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이벤트는 익산시민을 제외한 타 지역 관광객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인증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실시하며, 완주인증서 제출 시 매월 선착순 2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과 소정의 익산 관광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익산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주소로 접속해 회원가입 ·로그인 후 관광지의 해당 지점에서 스탬프를 5개 이상 획득하면 사이트 내에서 완주인증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해당 지도 페이지를 열고 지점에 있다면, 위치 기반 자동 스탬프 획득되며 완주인증서 캡쳐 후 제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교도소세트장 등 익산 주요 관광지 23개 지점에서 스탬프 획득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함께 즐거운 익산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며 “더불어‘2022~2023 익산방문의 해’성공적 추진을 위한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천혜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갖춘 서천 치유의숲과 문수산 유아숲 체험원에서 이달 16일부터 산림치유와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천 치유의숲과 유아숲 체험원은 희리산과 문수산 자락에 위치했으며, 호수를 중심으로 산책길을 조성하여 수려한 산세와 고즈넉한 호수의 풍광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산책과 명상의 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천 치유의숲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정신건강을 회복하는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리가족 힐링숲(걱정인형 만들기, 티 테라피) △숲과 함께 힐링해 YOU(맨발 걷기, 아로마 테라피, 싱잉볼) △숲과 함께 백세건강(장항제 숲길, 족욕 및 티 테라피) △아기랑 숲 숨 쉼(햇살 명상, 순산팔찌 만들기) △숲과 함께 더불어 우리(맨발 숲길 걷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이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서천 치유의숲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거나 대표 전화로 예약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금산 시내를 가로지르는 금산천에 벚꽃, 튤립, 유채꽃 등 봄꽃이 만개함에 따라 금산군에서 조성한 힐링 산책코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곳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향기가 있는 사계절 꽃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봄꽃단지 및 유휴지 꽃 경관단지를 조성해 다채로운 풍경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천 구간별로 여건에 맞는 차별화에 나서 침수안전지는 봄, 가을 꽃단지를 교차로 조성하고 상습침수지에는 코스모스 자생지를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데크산책로 꽃길을 구성함에 단일색상을 피하고 구간별 색상배치 및 패턴화, 스토리 구성 등을 진행해 5색 꽃길을 연출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경관조성용 꽃묘 17만 본을 자체 육묘할 예정이며 관람객 보행로, 벤치 등 편의시설 및 꽃폭포·미니화단 조성 포인트 경관 조성 등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금산천, 봉황천 일원에 사계절 꽃향기가 가득한 꽃단지를 조성하고 있다”며 “오는 가을에는 코스모스, 국화 천일홍, 백일홍 등 계절꽃을 통해 금산인삼축제를 즐기기 위해 금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소래아트홀의 대표 상설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 4월 공연은 리드미컬한 넌버벌 공구 퍼포먼스 '툴스'로 이달 27일 오전 11시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 공구와 만난 넌버벌(비언어극) 퍼포먼스 '툴스'는 언어의 장벽 없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스토리와 코믹한 장면들로 구성된 공연으로, 공연을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했다. 공연은 3대째 공구 골목의 자부심을 지켜온 공구 장인 한길만 사장 앞에 하나밖에 없는 외동딸이 망치질 한번 해본 적 없는 청년 노공구를 신랑감이라고 데려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사랑스러운 그녀를 얻기 위한 청년 노공구의 달콤 아찔한 공구 정복기가 펼쳐진다는 코믹한 내용이다. 특히 일상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공구인 사다리, 망치, 공구박스, 콤프레샤 등을 활용한 리드미컬한 난타 퍼포먼스와 함께 암흑 속 현란한 레이저 퍼포먼스 등 다양한 즐거움과 볼거리가 화려한 공연이 될 것이다. 공연팀인 '꿈꾸는 씨어터'는 한국전통예술과 타악을 중심으로 가무악극의 다양한 예술 갈래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공연콘텐츠를 창조해가는 공연예술 전문 기업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22년 평생교육 보조금 지원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사업비 2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지원사업’과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생애주기별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브라보! 마이라이프 ▲중년 이후 행복한 삶을 위한 경제 인문학 ▲팝송과 떠나는 인생 여행 ▲중년 삶의 위로-에세이편 등 5060 신중년의 행복한 노후 설계를 위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거점기관 운영 사업은 ▲꿈을 로스팅하는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자격증 2급 과정 ▲발달장애 성인, 표현력 향상을 위한 교육연극 ▲‘모두 다 꽃이야’ 발달장애 자녀의 양육 코칭 등의 과정으로, 발달장애인과 발달장애인 양육자가 대상이다. 구는 7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8월부터 10월까지 남동구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이번 공모사업 외에도 교육부 주관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천2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평생교육 분야 외부 재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충남 청양을 대표할 새 관광명소 ‘알품스 공원’이 지난 14일 탄생했다. 장곡천 수변생태 체험파크의 상징이자 중심이다. 같은 날 열린 준공식에는 김돈곤 군수, 최의환 군의회 의장, 김명숙 도의원, 대치면 이장단과 주민 등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알품스 공원은 대치면 장곡리 77번지 일원 13,303㎡ 부지에 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알품스는 만물 생성의 7(七)대 원소와 최초를 뜻하는 갑(甲) 자로 이루어진 칠갑산 아흔아홉골을 배경으로 생명의 근원인 알과 그 알을 품은 둥지를 표현한 이름이다. 알품스 공원은 장곡사를 중심으로 주변의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장승공원과 연계되면서 독특하고 특색있는 슬로프 산책로, 조형물(알, 양, 청양이), 미로 정원, 안개분수, 수변 산책로 등으로 구성됐다. 둥지 형태로 조성된 슬로프 산책로(200m)는 알 조형물을 중심으로 풀을 뜯고 있는 양 조형물을 주변에 세워 아이 어른 누구나 장난치며 놀이를 즐길 수 있게 했고, 군 캐릭터 ‘청양이’를 설치해 ‘인생 숏’을 남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미로 정원에는 조롱박, 인동, 머루, 장미 등 덩굴식물의 아름다움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14일, 4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수도과 홍선경 주무관(지방행정주사보)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이미영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홍선경 주무관은 수도과 상수도 특별회계 담당자로서 건전한 재정집행이 될 수 있도록 지출 및 신속집행,결산 등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상하수도사업소 임시청사 이전 업무를 적극 추진하여 직원들에게는 쾌적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는 상하수도사업소의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맡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행정 최일선에서 시민 민원서비스 향상에 항상 노력하는 공무원이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2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릉시는 14일 한국관광공사 직원을 초청하여 신규관광지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신규관광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팸투어 참가자들은 작년 12월 개관한 아르떼뮤지엄을 방문하여 미디어아트 등 이색적인 경험으로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연곡 딸기 따기 및 월화거리 투어 등 MZ세대들의 여행트랜드를 겨냥한 콘텐츠를 체험했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강릉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 된 강릉 관광의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14일, 동해 시내 일원에서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청렴韓 동해교육’의 실천 의지 표명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청렴과 공정을 기반으로 깨끗하고 신뢰받는 동해교육 실현을 위해 직원들이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매고 청렴의지를 다지며 시내 주변 쓰레기를 줍는 거리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박문규 교육장은 “공직사회의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청렴韓 동해교육’ 실천을 위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파주시는 14일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에서 산림 작업 현장에서 버려지는 잔가지 등 미이용 산림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 파주시산림조합, 파주연천축산업협동조합, 파주시축산단체협의회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내용은 관내 미이용 산림자원의 수집·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과 자원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협력과 양질의 제품을 생산해 지역 축산농가에게 우선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산림부산물을 방치할 경우, 조림사업 등 산림 경영에 지장을 주고 산불·산사태 등의 위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산림 경관을 해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산림조합에서는 산림작업 과정에서 발생한 미이용 산림 부산물을 우드칩, 표고버섯 배지, 축사 깔개용 톱밥으로 가공해 관내 축산농가에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를 기반으로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기후위기 극복 및 2050 탄소중립 가치를 선도하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는 산림청 공모사업을 통해 38억원의 예산을 들여 공장시설, 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에서는 4월 27일부터 7월 6일까지 다양한 언론 매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른 미래 교육 방향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학부모를 위한 민주시민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실을 운영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 평생교실 공모 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문제가 되는 허위 정보와 가짜 뉴스의 심각성을 깨닫고 구별해 내는 방법 등을 다룬다. 매주 수요일마다 △올바른 정보 소비(허위 정보 가려내기) △민주시민의 권리, 선거(시민이 선거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 △착한 소비, 공정 무역(착한 소비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 △소통하는 민주시민(국민청원과 민주주의)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속초교육문화관 관계자는 “2022년 속초교육문화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은 물론, 자녀가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 교육 준비자로의 능력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연수원은 14일, 전 직원이 모여 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활기찬 연수원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화단의 돌과 풀 제거 △연수원 솔숲길 정비 △꽃잔디・송엽국 4000본과 철쭉 2000주를 심었다. 최승룡 강원도교육연수원장은 “꽃과 나무를 잘 가꾸어 놓은 강원도교육연수원은 연수기관의 역할만 수행하는 것이 아닌 시민의 지친 마음과 몸을 달래고 기운을 북돋우는 힐링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산책하기 좋은 연수원 솔숲길에 강릉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이용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지원 대상마을 100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동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농촌관광 회복을 위해 소규모·개별화되는 관광 유행에 맞춰 올해 처음 진행되는 사업으로,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에는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시범운영, 홍보·마케팅, 마을사업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위해 연간 총 18억 원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서면·현장 평가를 통해 신청마을의 사업 의지와 목표, 마을사업 계획 내용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사업대상 마을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관광 전문가와 마을을 1:1로 연결하여 최대 8회 이상 전문 자문을 실시하여 개별 관광객 대상 체험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정미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새로운 관광 유행에 맞는 소규모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쟁력을 높이고, 침체된 농촌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현장 체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유치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거제시는 2019년 섬 특성화 사업으로 선정된 '화도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소득증대에 기여 하고자 화도 분교 펜션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붉은빛 섬꽃마을 화도 둘레길 조성공사’를 최근 마무리함으로써 지명에 어울리게 “꽃섬”으로 새 단장 하였다. 화도를 찾는 방문객에게 연중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섬 내 제일 높은 산 전망대 일대 진달래 나무를 집중 식재하여 군락지를 조성하였고, 해안도로(1.5km)에는 동백나무와 수국, 송엽국 등을 식재 특히 9월~10월 개화하는 꽃무릇 군락지(1,200㎡)를 조성하여 새로운 볼거리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화도 분교 펜션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분교 운동장 재정비와 선착장 입구 등 3개소에 화도를 알리는 포토존을 설치하여 오래오래 기억하고 싶은 섬, 다시 찾고 싶은 섬, 거제의 새로운 관광 섬으로 조성하였다. 더불어, 본섬과 화도를 연결해주는 주민들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차도선이 노후하여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하여 ‘화도 차도선 건조사업’이 착수됨에 따라 내년 1월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차도선이 운항 예정임에 따라 주민과 관광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 주요관광시설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를 위해 대대적인 `상생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해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는 4월부터 올 한 해 동안 김해관광페이백 `상생더하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김해낙동강레일파크 등 김해 주요관광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관광객들은 김해에서 소비한 영수증을 해당관광지에서 제시하면 2천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김해시민의 경우 중복할인을 적용받아 추가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해문화재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관광객들에겐 실속있는 혜택을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해관광페이벡 `상생더하기` 행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해가야테마파크 홈페이지 혹은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김해가야테마파크는 봄을 맞아 5월까지 `안심봄나들이 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콘텐츠인 `익사이팅 플라잉` 및 `상상놀이터`를 잇달아 선보이며 상춘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지난 6월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으며,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설문에 참여하여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수집된 응답은 현재 자체 분석 중이며, 결과는 ‘제3차 군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군포시 환경과, 자치분권과,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가 공동 운영했으며 민관 협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정책 설계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지역 내 광업 및 제조업의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을 기준일로 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생산 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608개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응답 방식을 병행실시하며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산업별 구조 변화, 산업연관표, 국민소득 추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부 경제정책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이 자료는 한국은행의 GDP 및 산업연관표 작성,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정책 수립,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이용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23일까지 ‘용인시립합창단 제6기 트레이니(Trainee)’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니’ 프로그램은 합창단원을 꿈꾸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십 형태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용인시립합창단의 정규 연습과 공연에 참여하고 진로 멘토링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지난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예비 예술가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제6기 트레이니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총 4개 파트에서 전형을 통해 총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관련 학과의 5학기 이상 수료한 학사 또는 석사 과정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며,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특히 용인시 관내 소재 대학(원)생에게는 1‧2차 전형에서 총점의 3% 가산점이 부여된다. 연수는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합창 연습, 금요일에는 간담회와 진로 멘토링이 이뤄진다. 참가자는 합창 이론 및 실기 교육, 용인시립합창단과의 공연 합연 등 실무 경험을 쌓게 되며, 연수비는 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중구문화재단 가온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2024년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시설에는 송파문화재단의 거마도서관과 경기도 화성시의 노작홍사용문학관이 이름을 올렸다.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최우수·우수 시설 선정은 사업에 참여한 69개소 기관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행정 평가, 문학 프로그램 평가, 만족도 조사 등의 종합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 가온도서관은 지난 한 해 다양한 작가들을 초청하여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하는 문학산책 시리즈를 비롯하여 주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창작 프로그램 등 여러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했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거짓말로 쓰는 일기' 100부를 발간하며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새롭게 확장하고 성장의 성취를 이루기도 했다. 2023년부터 2회 연속 가온도서관 상주작가로 활동한 김병운 작가는 “주민들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그 성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옥상정원 영화제’가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신당누리센터 7층 옥상정원에서 정기적으로 영화를 상영해 주민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제공하고,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 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꾸며진다. 상반기에는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3월과 5월에는 '이웃집 토토로'와 '굿 다이노'를 보며 아이들이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 속에서 동네 친구들, 부모님들과 함께 꿈과 모험을 찾아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시간을 보냈다. 6월 25일에는 동물 친구들의 우정과 모험에 관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상영하며 어린이들을 상상 속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전에는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하반기에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맘마미아', '인생은 아름다워' 등 가족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상영하며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