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시청 별관 1층 행정자료실에서 매월 새로운 주제로 맞춤형 도서를 추천하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해 이용자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북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 또는 독자층에 맞는 책을 선별해 제안하는 독서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부터 ‘ 인간관계, 가족, 재테크, 뇌과학, 추리, 건강 ’ 등 다양한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시작해 3월에는 ‘제주 4·3’을 기억하는 시간, 4월에는 ‘따사로운 봄날 함께 책 읽어 봄’이라는 주제로 ‘침묵의 봄,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등 총 9권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된 주제는 매월 웹포스터로 제작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추천하고 직원들에게는 사내 메일을 통해 알리고 있으며 시청 별관 1층에 위치한 행정자료실에 도서들을 직접 전시해 열람하거나 바로 대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정자료실을 찾은 시민들은 많은 책 중에서 선택을 하려면 고민이었는데 전시된 책을 보니 도서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직원들 또한 북큐레이션을 통해 책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긴다고 밝혔다. 또한, 이전 5년간 한번도 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2회 영암 월출산 경관지구 유채꽃 대축제가 오는 15일에 개막을 알렸다. 영암농협이 주최하고 영암군과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0만평 유채꽃 향연, 영암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천황사 지구와 군서 유채밭 일대에서 10일간 펼쳐지며 개막식은 천황사 주차장에서 열렸다. 영암농협축제추진위는 이번 축제 개최 배경에는 월출산 경관지구 조성사업 홍보로 영암을 알리고 장기화한 코로나 시국에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과 힐링을 선물하기 위해 개최를 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영암농협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농산물 가공센터에서 생산될 NON-GMO 유채가공제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영암 유채의 브랜딩 구축과 대외판촉에 적극 활용하여 축제와 더불어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개막식은 방역 규칙에 맞춰 천황사 주차장에서 식전 행사, 개막식, 축하공연 등이 MBC, 유튜브 등에 방송됐으며,천황사 유채 경관지구에 바람개비, 솟대 등 포토존 및 유채사진전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늘리고,영암 농특산물판매와 푸드트럭 그리고, 곳곳에서 길거리 버스킹 공연, 조랑말 먹이 주기 체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소장 두철언)에서는 운양동 소재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이하 조류생태공원)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활용한 공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변에 위치한 조류생태공원은 655,310㎡의 대단위 면적에 한강을 수원으로 한 생태습지원과 야생 조류의 취·서식지로 조성된 낱알들녘을 비롯해, 참나무숲, 송송숲(소나무숲), 특산수목 탐방숲, 생활환경 숲 등 풍성한 생태자원을 가지고 있다. 이번 공원 프로그램은 조류생태공원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생태해설 및 체험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도심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과정으로 주중에는 유아 및 초등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기형 프로그램과 일반인 대상의 에코여행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며, 주말에도 일반인과 가족 단위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생태탐방 및 가족 생태교실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정기형 프로그램의 참여기관을 모집 중에 있으며, 일반 프로그램도 이르면 4월 19일부터 김포시 홈페이지 통합예약-견학/체험 메뉴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아울러 정기형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덕인)는 고추 육묘상에서 환경, 병해충 등 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올해 고품질 다수확 고추 생산이 가능하며,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바이러스병은 일명 ‘칼라병’으로 불리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이다. 칼라병은 초기 감염의 피해 정도가 가장 크므로 육묘기와 정식초기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식물 바이러스병의 경우 감염 이후에는 치료약제가 없으므로 증상 발견 시 철저히 관리하고 예방 위주의 관리를 하여야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고추 잎과 열매에 위축, 뒤틀림·기형, 특이한 원형반점 등이 있으며, 주로 잎과 열매에 나타나며 초기에 피해가 가장 크다. 이러한 증상을 발견 시 이상증상이 나타난 식물체는 조기에 반드시 제거하고 바이러스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의 서식처가 되는 포장 주변 잡초 등 기주식물을 반드시 방제한다. 또한 전용약제를 살포하며, 내성 발현을 고려해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4~7일 간격으로 번갈아 사용하면 방제에 더욱 유리하다. 총채벌레의 경우 토양에서 서식이 가능하므로 약제의 토양관주처리도 동시에 신경 써야한다. 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무안 해제면 도리포 인근 송계어촌마을에 봄기운을 가득 머금은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이 일대를 찾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해제면 주민들은 무안과 영광을 잇는 칠산대교 개통으로 방문객이 증가하자 군의 지원을 받아 약 8ha의 규모의 드넓은 유채꽃밭을 조성했다. 차를 타고 송계어촌마을 인근을 지나면서 도로 양 옆으로 빽빽하게 심어진 유채꽃 단지를 바라보면 노란 파도에 몸을 맡겨 물 위를 떠다니는 기분이 들 것이다. 꽃단지 바로 앞에는 소나무 숲이 있어 푸른 하늘, 바다, 소나무, 유채꽃이 함께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꽃구경을 마친 해질녘에는 인근 도리포 포구에도 가볼만 하다. 칠산 바다 위를 미끄러지듯 달려가는 어선들과 금빛 노을을 바라보면 눈가에 짙은 봄의 여운이 남는다. 해가 지고나면 무안과 영광을 잇는 칠산대교가 형형색색의 야간 조명 불빛으로 관광객들에게 낭만을 선사하며 당일치기 봄 관광의 마지막을 알린다. 무안군은 “관광객들께서 아름다운 경관을 카메라에 담아갈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만들고 혹시 모를 교통사고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했다”며“무안에 오셔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원스톱 스마트관광을 실현할 전남관광플랫폼(J-aaS·Jeonnam Travel as a Service)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및 관광학과 교수 등 전문가 7명이 함께해 소프트웨어(SW), 관광 앱 개발에 따른 분석설계 과정에서 꼭 필요한 요소를 점검하고 논의했다. 전남관광플랫폼은 모바일 클릭 한 번으로 전남의 모든 관광정보와 교통정보, 숙박시설, 음식점, 각종 체험 프로그램의 통합예약/결제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플랫폼이 구축되면 가장 쉽고, 가장 편리하며, 가장 안전하게 만족스러운 전남관광을 체험할 수 있다. 전남 곳곳에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흩어져 있지만 국내외 관광객이 이에 대한 정보나 예약·결제, 교통정보 등에 쉽게 접근하지 못해 많은 불편을 겪었고, 이는 관광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전남도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관광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담은 플랫폼을 계획, 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간체·번체) 등 5개 언어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 온라인여행사(OTA·Online Travel Agency)의 플랫폼을 연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시특례시는 지난해 창원의 대표 명산인 청량산 정상에 마산만을 훤히 조망할 수 있는 해양전망대를 조성했다. 이 사업은 가포‧현동 보금자리지구 조성 인구의 대거 유입에 따른 산림 휴양시설 확충을 산 정상에 12m의 전망타워와 정상까지 바로 연결되는 420m의 데크를 설치한 사업으로 조성 후 시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평일 1,500명, 휴일이면 5,000명이 넘게 방문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이용객의 안전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데크 급경사 구간에 핸드레일, 미끄럼방지 논슬립 등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하였으며, 전망대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과 주변 산철쭉 만그루 군락지를 조성하여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청량산 해양전망대는 건강과 휴식을 함께 챙기려는 시민들이 많이 다녀가는 창원을 대표하는 명소가 되어 가고 있다”면서 “더 많은 분들이 이곳을 안전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주변 환경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 이창현 부의장,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 및 공영애, 구혁모, 김도근, 김홍성, 박연숙 의원은 15일 10시부터 제암리 3.1운동순국유적지에서 열린 제103주년 화성 4.15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희생자 추모제에 참석하여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식전에 앞서 29인의 합동묘역을 헌화․참배 한 후 추모시 낭독, 유족대표 말씀, 추모사 및 추모공연 등으로 진행된 추모식을 거행하였다. 화성시는 이날 추모제 외에도 부대행사로 네이버 젭(ZEP)을 통해‘리멤버! 화성4.15’라는 온라인 추모제를 4.16일부터 4.30일까지 열 예정이다. 온라인 추모제에는 온라인 추모, 순국기념관 및 만세길 체험, 영상 시청, 이벤트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또한 4.16일 11시에는 다원이음터대강당에서 ‘4.15 제암고주리 29인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역사강사 심용환의 역사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4.15 제암․고주리 사건은 일제강점기인 1919년 독립운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일본군이 화성시 제암리의 한 교회에서 주민을 집단으로 학살한 사건이다. 이창현 부의장은 추모사를 통하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윤석열 당선자의 연이은 깜깜이 측근 인사 중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최악이자 망국적 인사입니다. 인수위는 “절대 파격인사가 아니다”라고 답했지만,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조차 “적절하지 않은 인사”라며 “같은 편이 볼 때도 인사를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일갈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윤석열 당선자와 맹종관계가 아니라고 발언했지만, 김건희씨는 녹취록에서 ‘한동훈하고 연락을 자주 하니 제보할 것이 있으면 대신 전달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맹종관계가 아니면 무슨 관계입니까? 또한 한동훈 후보자는 정치개입 논란의 당사자이자, 휴대폰 비밀번호 공개를 거부하며 범죄사실을 은폐한 피의자입니다. 윤석열 당선자는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한동훈 후보자 인사를 철회하십시오. 그것이 윤석열 당선자의 망국 인사를 수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성주군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성주 가야산 여행상품인‘오감만족 성주가야산 참참참 이색여행’출시에 앞서 상품홍보를 위한 여행전문가단을 초청하여 팸투어(Fam tour)를 실시했다. 팸투어는 4월말에 본격 출시되는 여행상품의 주고객층인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전 준비로, 여행사 관계자 및 여행업계 기자단 등 26명을 초청하여 가야산을 배경으로 하는 체류형 힐링관광을 진행했다. 첫째 날 코로나19 상황 속 언택트 관광 콘텐츠인 캠프닉(캠핑+피크닉 으로 각광받고 있는 초록 밀밭의 배경의 ▶하늘목장에서 감성캠핑을 체험하고, 가야산과 가야신화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가야산역사신화공원에서 숲속 명상과 더불어 숲 피크닉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조선시대 영남의 큰 고을이었던 성주목의 옛모습을 재현한 ▶성주역사테마공원에 들러 성주읍성의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했다. 둘째 날은 천연기념물인 500년 왕버들나무 군락 생태녹색관광지인 ▶성밖숲을 여유롭게 산책하고, 성주읍내가 한눈에 보이는 ▶성산동고분군을 둘러본 후, 600년 명맥을 이어온 전통 민속마을인 ▶한개마을관람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팸투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표 한 장만 구매하면 창원 주요 관광지를 종일 돌아볼 수 있는 창원시티투어버스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벚꽃 개화 기간인 지난 3월 22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시티투어버스 노선에 진해역, 속천항, 경화역을 추가하여 관광객이 진해 벚꽃 명소에 닿기 쉽도록 운행했다. 그 결과 18일간 5500여 명, 하루 평균 304명이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2배 증가한 수준이다. 경화역에 가기 위해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김주현(59·인천) 씨는 “개화가 빠른 진해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창원 여행을 계획하던 중 시티투어버스를 알게 됐다”며 “3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벚꽃 명소뿐만 아니라 지역의 대표 관광지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난 것 같다. 게다가 버스 지붕이 뚫려 있어 코로나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는 시티투어버스 벚꽃노선의 인기를 이어가고자 ‘창원시티투어버스 타고 로봇이랑 놀자 시즌2’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과 5월 5일 어린이날에 운영한다. 이 기간 시티투어버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순창군이 웰빙과 힐링을 넘어 치유의 메카로 발돋움하는 순창 쉴랜드에서‘쉴-향기 클래스’ 상설 프로그램 참여자를 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순창군 인계면 쉴랜드 일원에서 진행될 쉴-향기 클래스 상설 프로그램은 주말 쉴랜드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면역강화 운동과 디저트 만들기 체험(생과일 요거트, 커피콩빵 체험), 봄 향기 담은 마스크 향균 스프레이 및 뿌리는 목캔디 만들기, 명상도구인 싱잉볼과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나만의 봄을 담기 위한 모종 심기 체험 등 다채로운 힐링체험으로 구성했다. 또한 꽃잔디 아래 봄소풍을 즐기기 위한 연잎밥 도시락도 제공될 예정이다. 23일 1기를 시작으로 30일에 2기가 진행되며 희망하는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 몸과 마음에 봄을 선사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30,000원, 2인 50,000원, 3인 70,000원, 4인 80,000원이다. 건강장수사업소 김인숙 소장은 “휴식과 치유, 면역력 강화 등은 코로나를 겪은 현대인이 가장 중요시하게 될 단어들”이라며, “최적의 힐링 공간이 될 쉴랜드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2일까지 뮤지컬 진로적성 교육 지원프로그램 ‘무대를 꿈꾸다’에 참여할 인천지역 청소년을 모집한다. 5월부터 진행 예정인 ‘무대를 꿈꾸다’는 뮤지컬 관련 직군과의 소통 및 직업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공공청소년수련시설 진로프로그램인 ‘뮤지컬의 모든 것’과 협업해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인천지역 내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으로, 프로그램은 ▲‘무대 둘러보기’ 통합과정 ▲‘무대 밟아보기’ 심화과정 ▲전문가와 하는 ‘무대에서 끼 방출하기: On The Stage’ 제작과정 등 총 3단계로 구성됐다. ‘무대 둘러보기’ 통합과정은 공연연출가, 뮤지컬배우, 무대미술전문가가 수업을 진행하며 뮤지컬 관련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 ‘무대 밟아보기’ 심화과정은 뮤지컬 관련 직업체험으로 배우, 또는 공연기획, 무대연출 등 분야별로 교육을 진행한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무대에서 끼 방출하기: On The Stage’ 제작과정은 참여자 중 30명 규모로 별도 선발해 전문가와 함께 공연·무대를 제작하고, 완성된 작품은 11월 중에 부평아트센터에서 공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천혜의 자연이 수놓은 아름다운 원시 숲길을 관리·운영하는 ‘운탄고도 1330 통합안내센터’가 문을 열었다. (재)영월산업진흥원은 4월 15일 영월관광센터에서 강원도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연결해 고원지대를 걷는 힐링길 ‘운탄고도 1330’(폐광지역 걷는 길)을 안내할 통합안내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강원도를 비롯하여 영월군, 정선군, 태백시, 삼척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판식을 비롯하여 운탄고도에 대한 경과보고, 운탄고도 사진 및 홍보 동영상을 관람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운탄고도1330은 해발 1,330m 고원지대를 따라 천혜의 자연이 수놓은 아름다운 원시 숲길과 백두대간의 웅장한 절경이 끝없이 펼쳐지는 신비한 탐험에 빠져볼 수 있는 좋은 힐링길로 조성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길이다. 운탄고도는 2020년부터 강원도가 폐광지역의 역사를 간직한 기존 자연길을 최대한 보존하여 영월·정선·태백·삼척 4개 시군을 하나의 선으로 연결하는 폐광지역 걷는 힐링길로 방문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영월관광센터 1층에 ‘운탄고도1330 통합안내센터’를 구축하여 운탄고도1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정선군에서는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 본격 운영에 따라 15일 동강 드라이브 코스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시승행사는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에 군청 공무원들이 탑승한 가운데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웰니스 투어 코스중 청정자연과 아름다운 사행천을 보고 느낄 수 있는 동강 드라이브 코스를 돌며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서는 4월 16일부터 KTX 강릉선을 이용하여 진부역에서 내려 아리랑 시장과 자연 생태계를 그대로 간직한 동강을 여행하는 와와정선 2층 투어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2층 투어버스는 정선 동강의 아름다운 자연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는 웰니스 투어와 정선아리랑의 정취를 만끽하는 아리랑 투어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웰니스 투어 코스는 한반도 지형을 U자형 유리 전망대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아리힐스 스카이워크와 동강 일대에 할미꽃과 각양각색의 절벽 비경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아리랑 투어 코스의 경우 조선시대 정선 가옥을 재현한 아라리촌, 아리랑 유물을 특색있게 전시한 아리랑 박물관, 창작 뮤지컬 아리아라리 공연 등 정선의 다양한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2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지난 6월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으며,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설문에 참여하여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수집된 응답은 현재 자체 분석 중이며, 결과는 ‘제3차 군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군포시 환경과, 자치분권과,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가 공동 운영했으며 민관 협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정책 설계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지역 내 광업 및 제조업의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을 기준일로 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생산 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608개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응답 방식을 병행실시하며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산업별 구조 변화, 산업연관표, 국민소득 추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부 경제정책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이 자료는 한국은행의 GDP 및 산업연관표 작성,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정책 수립,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이용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23일까지 ‘용인시립합창단 제6기 트레이니(Trainee)’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니’ 프로그램은 합창단원을 꿈꾸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십 형태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용인시립합창단의 정규 연습과 공연에 참여하고 진로 멘토링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지난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예비 예술가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제6기 트레이니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총 4개 파트에서 전형을 통해 총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관련 학과의 5학기 이상 수료한 학사 또는 석사 과정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며,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특히 용인시 관내 소재 대학(원)생에게는 1‧2차 전형에서 총점의 3% 가산점이 부여된다. 연수는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합창 연습, 금요일에는 간담회와 진로 멘토링이 이뤄진다. 참가자는 합창 이론 및 실기 교육, 용인시립합창단과의 공연 합연 등 실무 경험을 쌓게 되며, 연수비는 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중구문화재단 가온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2024년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시설에는 송파문화재단의 거마도서관과 경기도 화성시의 노작홍사용문학관이 이름을 올렸다.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최우수·우수 시설 선정은 사업에 참여한 69개소 기관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행정 평가, 문학 프로그램 평가, 만족도 조사 등의 종합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 가온도서관은 지난 한 해 다양한 작가들을 초청하여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하는 문학산책 시리즈를 비롯하여 주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창작 프로그램 등 여러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했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거짓말로 쓰는 일기' 100부를 발간하며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새롭게 확장하고 성장의 성취를 이루기도 했다. 2023년부터 2회 연속 가온도서관 상주작가로 활동한 김병운 작가는 “주민들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그 성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옥상정원 영화제’가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신당누리센터 7층 옥상정원에서 정기적으로 영화를 상영해 주민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제공하고,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 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꾸며진다. 상반기에는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3월과 5월에는 '이웃집 토토로'와 '굿 다이노'를 보며 아이들이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 속에서 동네 친구들, 부모님들과 함께 꿈과 모험을 찾아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시간을 보냈다. 6월 25일에는 동물 친구들의 우정과 모험에 관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상영하며 어린이들을 상상 속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전에는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하반기에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맘마미아', '인생은 아름다워' 등 가족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상영하며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