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생태자원 보호 영상 제작하는 ‘프로 기획러’ 양성과정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남동구 생태자원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역 생태자원을 보고 즐기는 차원을 넘어 관련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강생 24명은 11월까지 총 28회에 걸쳐 영상 제작 기초과정과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상편집, 나레이션 녹음 및 편집 등을 배우게 된다. 제작 분야는 환경보호, 자연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자원 재생, 미니멀 라이프, 버리스타(잘 버리기) 등 5개로, 시사회 및 우수 영상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첫날 수업에 참석한 수강생은 “좋은 강의를 들을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 남동구의 아름다운 자연 자원을 발굴하고 보호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글벗학교 학생들과 늘솔길공원에서 현장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창의적 체험활동 일환으로 학습자 60여 명과 교사가 양떼 목장과 꽃·나무가 어우러진 호수 주변을 돌아보며 생생한 봄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늦은 나이에 한글을 알게 해주는 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자연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체험학습을 통해 삶의 활력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학습을 준비할 것”이라며 “늦은 나이에 시작한 학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비문해자들이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등학력 인정기관인 남동글벗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 향상 문해교육 과정을 운영해 초등학력 인정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코로나19 일상회복 단계를 앞두고 점차 일상의 생기를 되찾고 있는 요즘, 성주군은 변화된 여행 트렌드에 대비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 준비에 한창이다. 안전하고 건강한 오감만족 여행 트렌드에 맞추어‘힐링·안전·치유’를 주제로 성주를 즐기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가야산역사신화공원"을 중심으로 3대문화권 인프라와 성밖숲, 한개마을 등 성주의 주요관광지를 엮은 1박2일 체류형 관광상품 '오감만족 참!참!참!'이 4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수도권 관광객을 타겟으로 KTX 연계상품과 버스투어 상품 등 계절별 9개의 상품으로 고루 구성되어 있어, MZ세대부터 전 세대가 오감만족 이색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 근교 대구·경북 관광객을 대상으로 당일 상품도 일부 운영할 예정이며, 대표 콘텐츠로는 "가야산역사신화공원" 정견모주길에서 진행되는 산책과 명상의 힐링체험 ‘숲크닉’,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뉴트로 포토스토리’프로그램이 있으며, 이 외에도 참외피클만들기체험, 디저트카페체험, 가야산별보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아우르며 보고 듣고 즐기는 힐링여행으로 안성맞춤이다. 경북 성주군 금수면 무학리 47 일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 국가·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가 해제되는 등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여 만에 해외여행과 세계문화교류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발맞춰 서울시민대학은 이달 19일부터 ‘대사관 연계 시민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문화․예술을 깊이 있게 접할 기회를 마련한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주명)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은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프로그램의 첫 국가로 이탈리아를 진행한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6월)→멕시코(8월)→중국(10월) 순서로 4개국 대사관과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국가별로 총 5회의 수업이 진행되며, 역사․문화․예술 등 분야별 전문가 특강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여기에 외교부 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며 외교현안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된다. 마지막 5회차에는 나라별로 대사관이나 문화원을 방문할 수도 있다. 첫 수업인 4월19일 ‘이탈리아’ 시간은 5주간의 모든 프로그램이 비대면(Zoom화상수업)으로 이뤄진다. 최병진 한국외대(이탈리어과) 교수와 함께 서양문화 근원지로 불리는 이탈리아 역사의 흐름을 알아본다. 또한, 이 지역 문화유산을 통해 삶의 양식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광주시의회(의장 임일혁)는 4월 19일 제292회 임시회를 원포인트로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광주시장의 소집 요구로 오포읍 분동과 관련된 조례안 및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처리를 위해 개회한 사항으로, 11건의 안건을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또한, 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선별적 재난지원금 편성,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매입비 등의 주요 현안사항을 심도 있게 처리했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해 시민의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원주시는 모바일 앱을 활용한 '2022 원주 스마트 스탬프 투어'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스탬프 투어는 관광객의 주요 관광지 방문 촉진 및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참여형 콘텐츠이다. 관광객은 스마트폰 앱 ‘올댓스탬프’를 설치하고 31개 관내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방문하면 스탬프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포인트는 편의점 쿠폰, 모바일 주유권 등 경품과 교환할 수 있다. 단, 원주시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경품과 기념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외에도 축제와 연계해 기간 내 추가 포인트 및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며, 스탬프 최다 획득자 상위 6명을 ‘상·하반기 스탬프왕’으로 선정해 총 55만 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스탬프 투어가 원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침체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가 무료로 캠핑과 스페인 랜선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여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갑자스런 일상의 변화에 지친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5월부터 “마음으로 캠핑·랜선여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인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실시한 ‘인천시민 대상 코로나19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천시민의 스트레스는 전년보다 1.5배, 우울은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보건복지부의 ‘보건소 인력 정신건강 조사’*(2021)에 따르면 보건소 코로나 업무종사자들은 ‘고도 스트레스 상태(49%)’,‘심각한 울분상태(37%)’로 마음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과 대응인력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심리지원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 “마음으로 캠핑·랜선여행”은 ‘마음으로 캠핑’과 ‘실시간 마음으로 랜선여행’등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마음으로 캠핑’은 청라해변공원 1박 캠핑사이트와 불멍을 위한 안전 화로 및 장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부터 12월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2022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주요 관광지 방문객 실태조사’는 2014년부터 파주 임진각 등 도내 주요 관광지 50곳을 찾은 내국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면접조사다. 올해 1월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제210015호)로 승격돼 한층 공신력 있는 자료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4월 셋째 주 조사지점 방문 및 현장 확인 등 사전 조사를 거쳐 5월 넷째 주 2분기 본조사를 실시한다. 도내 관광지 50개소의 내국인 방문객 1만3,500명을 개별 면접조사 방식으로 ▲경기도 여행에 대한 인식 ▲경기도 여행 실태 ▲여행 준비 과정 ▲경기도 여행 과정 ▲지점 여행 과정 ▲여행 후 평가 등 34개 문항을 묻는다. 조사 결과는 내년 3월에 공표한다. 도는 지속적으로 표본 규모 및 조사 지점을 확대하는 등 통계의 신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조사의 수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조사 결과는 경기도 각 시·군의 관광정책 수립이나 관광업계의 시장 대응, 관련 연구기관 등에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대문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지역 내 모든 유치원에 친환경 급식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는 유치원 설립유형, 규모와 관계없이 동대문구 내 공·사립 등 모든 유치원 원아들의 학기 중 중식 1식에 대한 급식비를 지원한다. 상반기 친환경 유치원 급식비로 총 2억2,985만원을 지원하며, 대상 유치원은 총 27곳으로 공립 9곳, 사립 18곳이다. 이로써 총 2,537명의 원아가 친환경 급식비 지원 혜택을 받는다. 학교급식법 일부 개정(2020.1.30.)으로 학교급식 대상의 범위가 초·중·고등학생에서 유아까지 확대되며 유치원 원아들에게도 친환경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영유아의 건강증진은 물론 학부모의 급식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무상급식이 시행된 지 10년 만에 유치원까지 확대됨으로써 보편적 교육 복지가 완성됐다. 유·초·중·고 친환경 학교급식 전면 시행으로 동대문구의 모든 유아 및 학생들이 차별 없이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급식환경 개선과 질 높은 학교 급식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용산구의회는 4월 18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 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처리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사무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구립한남노인요양원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암어린이 영어도서관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원안가결), ▲용산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원안가결), ▲'시내버스 노선조정안' 반대 결의안(가결) 총 11건이다. 용산구의회 김정재 의장은 “이번 제273회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라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가 2022년 교육부 공모사업인'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예비 선정됐다. 이번 2022년도 공모사업에는 강원도를 비롯하여 부산, 전북, 제주, 대구‧경북(복수형) 등 총 5개 플랫폼(단일형 4, 복수형 1)이 지원 하였으며, 사업계획서 심사 및 발표‧현장평가 등을 통해 강원도와 대구‧경북 2개 플랫폼이 신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강원도는 2022년부터 5년간 국비 총 1,500억 원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지방비 645억 원을 더해 총 2천억 원 이상의 예산이 '강원지역 혁신사업'에 투입된다. 강원도의 경우 도내 청년층이 2014년 이후 지속해서 유출되고 있으며, 도내 청년층의 대학 졸업 후 지역잔존율이 39.0%로(17개 시도 중 11위) 청년층의 유출이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이에 따라 강원도는 이번'강원지역 혁신사업'을 통해 도내 청년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층 유출을 방지하고자 강원도 일자리정책과에서 사업총괄을 담당하였으며, 도의 핵심 산업을 담당하고 있는 바이오헬스과, 에너지과, 데이터산업과 및 총괄대학교인 강원대학교를 포함한 도내 15개 대학, 도내 기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는 18일 의장실에서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4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월례회의에는 의장협의회 회장인 송춘규 서구 의장을 비롯해 중구 최찬용 의장, 동구 정종연 의장, 미추홀구 이안호 의장, 연수구 김성해 의장, 남동구 임애숙 의장, 부평구 홍순옥 의장, 계양구 김유순 의장 등 8개 군·구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방자치단체 기관 구성형태 다양화 방안 추진사항 및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지방의회 정책제안” 등에 대한 내용과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훈격의 표창 신설 건의(안)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성해 연수구의장은 “군·구의장님들의 연수구 방문을 환영하며, 마지막 남은 임기 동안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여러 의장님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각 군·구를 순회하면서 의정활동 정보교류 및 소통을 통해 지방자치를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2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산불감시원 125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봄철 산불전문진화인력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서귀포시 산림조합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협조를 받아 진행하였고 안전보건교육 일반, 사고예방대책, 안전의식 고취 등 산불인력의 안전지식 향상 및 재해예방에 초점을 두었다. 서귀포시는 봄철 산불방지기간 동안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의 안전한 임무수행을 위하여 산불예방·산불진화장비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의 임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소각행위 단속 및 계도에 철저를 기하여 산불 없는 서귀포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4월 북토리 주제‘독립’과 관련해, 양다솔 작가의 신작"가난해지지 않는 마음"온라인 북토크를 오는 4월 23일 14:00에 개최한다. 북토리(Booktory)는 제주시민이 월별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북토리 주제‘독립’과 관련한 책 20권은 4월 한 달간 도서관 로비에 전시되며, 문헌정보관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할 수 있다. 양다솔 작가는 독립출판물"간지럼 태우기"를 발행하며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신작"가난해지지 않는 마음"은 결코 가난해질 수 없는 풍요로운 마음을 지닌 양다솔 작가의 희비극을 담은 에세이다. 강연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강연 신청은 오는 4월 2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시민 5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토크를 통해 저자와 함께‘삶을 살아가는 풍요로운 마음가짐’에 대해 알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하며 제주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립 제주합창단 기획 연주회 ‘너나들이 콘서트’를 5월 4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람객 모집은 제주예술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기간은 4월 18일부터 5월 4일 17시까지 569명(장애인석 포함)을 모집한다. 사전 예약 좌석이 마감되지 않으면 현장에서 잔여 좌석만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기획 연주회“ 나들이 콘서트”는 귀에 익숙하고 아름다운 선율들로 구성된 음악으로 총 2부로 나뉘어 진행하게 된다. 1부는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의 “ 음, 소망, 사랑” 시작으로 냇킹콜의 “-O-V-E” 이원주 작곡의 “연”“사랑, 그리움 그리고 우리의 삶”을 주제로 한 곡이 연주된다. 2부는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천사들의 성모”, 베버의 마탄의 사수 중 “사냥꾼의 합창”,비제 카르멘의 “투우사의 노래” 등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은 유명 오페라 합창 모음을 연주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 연주회는 도립 제주합창단의 아름답고 서정적이면서도, 웅장하고 화려한 음악을 통하여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코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지난 6월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으며,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설문에 참여하여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수집된 응답은 현재 자체 분석 중이며, 결과는 ‘제3차 군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군포시 환경과, 자치분권과,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가 공동 운영했으며 민관 협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정책 설계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지역 내 광업 및 제조업의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을 기준일로 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생산 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608개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응답 방식을 병행실시하며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산업별 구조 변화, 산업연관표, 국민소득 추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부 경제정책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이 자료는 한국은행의 GDP 및 산업연관표 작성,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정책 수립,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이용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23일까지 ‘용인시립합창단 제6기 트레이니(Trainee)’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니’ 프로그램은 합창단원을 꿈꾸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십 형태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용인시립합창단의 정규 연습과 공연에 참여하고 진로 멘토링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지난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예비 예술가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제6기 트레이니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총 4개 파트에서 전형을 통해 총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관련 학과의 5학기 이상 수료한 학사 또는 석사 과정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며,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특히 용인시 관내 소재 대학(원)생에게는 1‧2차 전형에서 총점의 3% 가산점이 부여된다. 연수는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합창 연습, 금요일에는 간담회와 진로 멘토링이 이뤄진다. 참가자는 합창 이론 및 실기 교육, 용인시립합창단과의 공연 합연 등 실무 경험을 쌓게 되며, 연수비는 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중구문화재단 가온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2024년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시설에는 송파문화재단의 거마도서관과 경기도 화성시의 노작홍사용문학관이 이름을 올렸다.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최우수·우수 시설 선정은 사업에 참여한 69개소 기관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행정 평가, 문학 프로그램 평가, 만족도 조사 등의 종합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 가온도서관은 지난 한 해 다양한 작가들을 초청하여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하는 문학산책 시리즈를 비롯하여 주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창작 프로그램 등 여러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했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거짓말로 쓰는 일기' 100부를 발간하며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새롭게 확장하고 성장의 성취를 이루기도 했다. 2023년부터 2회 연속 가온도서관 상주작가로 활동한 김병운 작가는 “주민들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그 성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옥상정원 영화제’가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신당누리센터 7층 옥상정원에서 정기적으로 영화를 상영해 주민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제공하고,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 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꾸며진다. 상반기에는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3월과 5월에는 '이웃집 토토로'와 '굿 다이노'를 보며 아이들이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 속에서 동네 친구들, 부모님들과 함께 꿈과 모험을 찾아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시간을 보냈다. 6월 25일에는 동물 친구들의 우정과 모험에 관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상영하며 어린이들을 상상 속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전에는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하반기에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맘마미아', '인생은 아름다워' 등 가족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상영하며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