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의 책과 함께 뛰는 전국민 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독서를 마라톤에 접목해 책 1페이지를 마라톤 2m로 환산하여 설정한 독서량을 완주하는 독서 운동이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오는 9월 15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대회 종목은 개인 부문의 시작코스(3km/1,500쪽), 도전코스(5km/2,500쪽), 열정코스(10km/5,000쪽) 3종목과 동아리 부문의 하프코스(20km/10,000쪽), 풀코스(40km/20,000쪽)가 마련되어 있어 자신의 목표에 맞게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지난 4월 16일 ‘올해의 책 선포식’에서 발표된 선정도서나 2022 올해의 책 함께 읽기 도서를 읽은 뒤 매일 일정 분량씩 서명, 저자명, 읽은 쪽수, 독후 감상평을 기록하면 된다. 최종 완주자를 대상으로 독서마라톤 일지를 심사한 후 9월 중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며, 개인부문은 각 종목별로 학생 6명, 일반 2명, 동아리부문은 종목별로 2팀씩 시상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올해의 책과 연계하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문화예술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활동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제주도는 그동안 움츠린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운영한다. 4월 중 △제주하모니(26일)를 시작으로 △삼다정 예술산책(27일) △청년예술인 어울림 문화공연(28일) △피아니스트 조재혁–리사이틀 공연(29일) 등을 개최한다. 지역 공연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활동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제주청소년밴드 발굴 및 거리공연 활성화 사업(1억5,000만원) △예술인과 함께하는 도민 음악 교육사업(4,000만원)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사업(3,000만원) △제주 소극장 연극축제(4,500만원) △제주컬 제작 및 공연사업(2,500만원) 등이 올해 새롭게 추진된다. 이밖에도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뒷받침하고 창작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뮤지션을 위한 음악활동(1억3,000만원)과 문화예술 동호회(3억2,000만원)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20일부터 가상현실(VR) 실감 콘텐츠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전시관을 연다. 온라인 전시관은 모바일 스마트 기기 등으로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박물관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박물관 내부는 가상현실(VR) 전용 촬영 장비를 사용해 전시실 어느 공간을 선택해도 선명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박물관 실외공간은 항공촬영을 병행해 공중과 지상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경관을 선보인다. 노정래 관장은 “온라인 전시관 구축은 전시관람 서비스의 확대뿐만 아니라 박물관을 디지털 아카이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다 다양한 전시콘텐츠와 사용자 대화형 서비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의성군은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 팸투어인 ‘의성발견 성냥공장 가는 길’을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의성주민들과 성냥공장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 팸투어인 ‘의성발견 성냥공장 가는 길’은 성냥공장을 단순한 폐공장이 아닌 근대문화유산의 문화재생공간으로 새롭게 인식하고, 의성읍의 알려지지 않은 장소를 새로운 시선으로 발견 기록하여 의성의 지역 콘텐츠 개발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총 12회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의성발견 성냥공장 가는 길’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도시공간과 여행, 도시 및 문화재생사업, 로컬마켓, 문화콘텐츠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6회차를 진행하였고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15일까지 주민을 대상으로 총 6회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프로그램은 성냥공장 낙서, 의성 찐 핫플, 의!퀴즈 온더블록, 의성스냅 등 15개 프로그램을 참가자의 연령과 특성에 맞추어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주최 측이 제공하는 미션북을 작성 제출하여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성냥공장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철)은 하반기 20,000명 규모의 대구 K-POP 콘서트를 진행하여 해외 주요 시장에 대구관광을 홍보하고, 지역관광활성화의 새로운 비상을 모색한다.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이하 “대구관광재단”이라 한다)은 지난 12일 진행된 2022년도 K-POP콘서트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한국관광공사 2억 지원 확정을 통보받았다. 금번 공모는 전국 8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비대면 PT심사를 통하여 4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대구 K-POP콘서트 공모지원 선정은 대구관광의 다양한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대구에서 개최되는 K-POP콘서트는 하반기 진행을 목표로 준비중이며, 해외 주요시장을 겨냥한 콘텐츠로 제작될 예정이다. 다양한 대구의 가치들을 반영한 콘텐츠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RE;START”라는 부제와 대구의 도약과 미래의 청사진을 표현하는 “New Begining,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대구”라는 슬로건으로 전체 행사의 컨셉을 담는다. 2022년 대구 K-POP콘서트는 100% 대면콘서트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해외방송 채널 및 온라인 송출 등을 강화하여 대만, 일본, 중국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해남 우수영의 명물, 울돌목 숭어가 거센 물살을 뚫고 돌아왔다. 보리이삭이 팰 무렵에 잡히기 때문에 보리숭어라 불리는 봄철 숭어는 여름철 산란을 앞두고 살이 올라 달고 찰진 맛이 일품이다. 눈 부위가 검은 것이 특징으로 4월 중순부터 초여름인 6월까지 잡힌다. 특히 우수영 숭어는 거센 조류의 울돌목 바다를 거슬러 오기 때문에 육질이 단단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울돌목이 위치한 해남 우수영 관광지에서도 뜰채 숭어잡이가 시작됐다. 울돌목 거센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숭어를 재빠르게 뜰채로 나꿔채는 뜰채 숭어잡이는 울돌목의 명물 볼거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우수영 어민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전수되어 오던 고기잡이 방식으로, 진도대교 교각 아래 갯바위에서 물때에 따라 하루 한차례 정도 이뤄진다. 관람객들은 안전을 위해 갯바위 위쪽에 조성된 데크에서 뜰채 숭어를 잡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뜰채로 잡은 숭어는 관광지 내 음식점에서 판매되는 데 쫄깃한 육질을 자랑하는 울돌목 숭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우수영 관광지에는 지난해 울돌목 스카이워크와 명량해상케이블카가 개통해 봄철 관광객들의 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스마트팩토리, 드론 등 첨단분야의 실습이 가능한 4개의 창의융합형 공동실습소를 구축하고, 직업계고 전체를 대상으로 학점제 공동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기존 기계, 전기전자, 농업 계열의 4개 공동실습소에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첨단분야의 실습이 가능한 기자재와 실습실을 갖춘 창의융합형 공동실습소를 구축했다. 학점제 공동과정을 위해 △강릉중앙고 부설 공동실습소에 ‘인공지능과 미래사회’ 과목, △춘천기계공고 부설 공동실습소에 ‘스마트팩토리 기초’ 과목, △태백기계공고 부설 공동실습소에 ‘사물인터넷’ 과목, △홍천농고 부설 공동실습소에는 ‘건설기계정비’와 ‘소형무인기운영조정’ 과목을 각각 개설하여 운영한다. 또한, 창의융합형 공동실습소 공동교육과정은 5일 32시간 과정으로 학생들이 입소하여 이 과정을 이수하고 나이스로 결과를 소속 학교에 전송하면, 2학점의 교과목을 이수한 것으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된다. 올해에는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공동실습소별로 기수당 20명 내외로 20회씩 운영되며, 직업계고 26개교에 1,500여명이 입소 예정이다. 또한 일반고 학생들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명주교육도서관은 화장실 대수선 및 바닥 교체 공사로 오는 4월 25일부터 7월 4일까지 휴관한다. 임시휴관 기간에는 도서관의 모든 시설 및 자료 이용이 불가하며, 운영 중인 문화활동강좌와 독서동아리 등은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진행한다. 다만 관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 중인 독서인문교육지원 프로그램과 특색사업은 정상 운영한다. 휴관 기간 동안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2일부터 24일까지 1인당 대출 가능한 도서를 50권으로 확대 운영하며, 학교 독서 교육 지원을 위해 학급 및 학교를 대상으로 도서 100권 대출이 가능하다. 기간 중 대출한 도서는 7월 5일 개관한 후 2주 뒤인 7월 19일까지 반납 기한이 자동 연장되며 이 기간 내 반납하면 된다. 안은희 관장은 “낙후된 화장실과 바닥 공사 추진으로 장기간 휴관이 불가피하게 됨에 따라 지역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5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카네이션을 활용한 체험활동 ‘향기를 듬뿍 담아 드려孝’를 5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진행은 경로당 32개소(부평동·산곡동·청천동·갈산동·삼산동·부개동·일신동·십정동)회원 224명을 대상으로 담당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카네이션 디퓨저 및 에코백 키트를 전달한다. ‘향기를 듬뿍 담아 드려孝’는 역발상으로 여가문화 보급 사업에 소극적으로 참여하는 경로당을 선정하여, 복지관 직원과 경로당 회원간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하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취지이다. 구성품은, 디퓨저를 카네이션으로 모양으로 꾸며 인테리어 효과를 내고, 에코백은 카네이션 도안이 그려진 무지 에코 백과 패브릭 마카를 제공하여 개인의 취향이 묻어나는 가방으로 제작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효를 실천하는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뜻에서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로당이 지속적으로 늘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경로당은 오는 25일부터 전문 강사를 경로당에 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14~16세 청소년 대상으로 천문 별자리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2022 별자리캠프 ‘별(같은 아이들의) 별(난) 여행’ 목성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별자리캠프는 천문 우주 과학을 기초로 한 별자리 관측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매년 가장 인기 있는 구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목성편은 올해 처음으로 14~16세 청소년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별별여행 목성편 프로그램은 사전 모집한 14~16세 부평구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양주시 소재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목성 여행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챌린저러닝센터 목성 탐사 활동을 통해 우주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상황 속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태양계와 우주를 이해하기 위해 과학체험을 진행했다. 모든 프로그램 체험을 완료한 참가 청소년에게는 나사에서 인증하고 단 하나의 번호가 기록된 수료증도 전달됐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목성편에 이어 오는 23일에는 11~13세 청소년 60명과 함께 천체교육, 야간 별관측 등을 진행하는 별별여행 화성편을 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부평 시민거버넌스 ‘문화두레시민회’ 사업 일환으로 오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부평의 꼬마 시민 작가 발굴을 위한 ‘꼬작꼬작’ 그림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어린이들에게 지역 내 역할을 부여해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시민으로의 인식을 키우고자 기획했다. 공모 순위로 경쟁하는 일반 공모전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어린이 창작물을 스티커북, 또는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홍보물 등 다양한 형식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꼬작꼬작’ 그림 공모는 부평구에 거주 또는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부평구 소재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9세(2014년생)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평문화도시센터에서 제작한 꼬작꼬작 그림책을 수령해 그림을 그린 후, 문화두레시민회에 가입하고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평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문화도시부평에서는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며 “이번 공모 참여로 부평의 어린이들이 꼬마 시민 작가가 돼 문화가 일상이 되는 삶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년 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삶의 소리로부터 내 안의 시민성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 및 생활화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와 협력해 탄소포인트제 홍보에 돌입한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 아파트단지 등의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 할 경우 감축률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현금, 상품권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는 6월과 12월 연 2회 지급된다. 가입 희망자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거나 참여 신청서를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친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전력공사 포천지사 관계자는 “포천시와 함께 적극적으로 탄소포인트제를 홍보해 효율적인 전력사용과 에너지절약을 유도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 효과 및 온실가스 감축률에 따른 인센티브 혜택 등 탄소포인트제를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부터 전면 해제됨에 따라 관광시장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본격 재개한다. 먼저, 코로나19 이후 급감한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조속한 시장회복을 위한 여행업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하여 4월부터 6월까지 베트남, 일본, 중화권, 말레이시아 등 총 4개국 80여명의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 한국관광공사와 팸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남아 지역 주요시장을 선점하기 위하여 5월중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강원 안심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에는 양양공항 국제선 취항지와 연계한 필리핀, 베트남을 대상으로 홍보 세일즈를 추진한다. 한편, 2000년 강원도 주도로 창설되어 지방정부 간 관광분야 국제협력을 이끌어가고 있는 동아시아지방정부 관광포럼(EATOF)은 오는 10월 베트남 광닌성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제17회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총회 기간 중 지사‧성장회의, 상임위원회, 학술포럼 등이 열리게 된다. 국내 관광수요 선점을 위한 마케팅도 강화한다. 인기 예능프로그램 등 유명 방송과 유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3일, ‘2023~2025학년도 변화하는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를 주제로 도내 고등학교 학부모 대상 2차'대입지원 모두!'를 개최한다. 학부모 대상 2차'대입지원 모두!'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별로 동시 진행되며, 강원진학지원센터 대표 강사와 대입지원관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3이후 대입전형의 이해와 준비, △강원진학지원통합시스템 “감!자바” 매뉴얼 안내를 주제로 2023~2025학년도 대학입시제도 변화에 따른 발 빠른 진학 지원전략과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설명회에 참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행사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 한편, 지난 2월 온라인으로 진행된 1차 '대입지원 모두!'에서는 △합격을 부르는 시기별 대입 준비 포인트, △한눈에 살펴보는 대학 입학 용어사전, △성취평가제 및 고교학점제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가 있었으며, 강의 영상은 강원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강원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학끼오TV’에 탑재되어 언제라도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강원도교육청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메마른 잎들과 빛바랜 나무들이 봄의 색채로 만연한 요즘,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 좋은 부천의 새로운 명소를 소개한다. 부천자연생태공원 내에 조성된 ‘누구나 숲길’과 부천상동호수공원에 위치한 호수식물원 ‘수피아’가 그곳이다. 부천자연생태공원에 조성된 ‘누구나 숲길’이 단장을 마지고 19일부터 정식 개장한다. 명칭은 본래 ‘무장애 숲길’이었으나 누구나 자연을 편하게 누릴 권리가 있다는 데서 출발한 사업 취지에 맞춰 ‘누구나 숲길’로 변경했다. 부천시는 시민과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림복지를 누리고 숲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총길이 약 2km, 폭 1.8m의 누구나 숲길을 조성했다. 누구나 숲길은 완만한 경사와 계단·턱 등의 장애물이 없는 목재 테크로 만들어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보행 약자들이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숲길은 무전동 휠체어로 외부 도움 없이 스스로 오를 수 있도록 경사율 8~9% 이내로 설정돼 있다. 시는 누구나 숲길과 함께 테마쉼터 조성에도 나섰다. 무릉도원 수목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대와 아이들이 사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지난 6월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으며,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설문에 참여하여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수집된 응답은 현재 자체 분석 중이며, 결과는 ‘제3차 군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군포시 환경과, 자치분권과,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가 공동 운영했으며 민관 협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정책 설계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지역 내 광업 및 제조업의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을 기준일로 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생산 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608개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응답 방식을 병행실시하며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산업별 구조 변화, 산업연관표, 국민소득 추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부 경제정책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이 자료는 한국은행의 GDP 및 산업연관표 작성,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정책 수립,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이용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23일까지 ‘용인시립합창단 제6기 트레이니(Trainee)’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니’ 프로그램은 합창단원을 꿈꾸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십 형태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용인시립합창단의 정규 연습과 공연에 참여하고 진로 멘토링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지난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예비 예술가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제6기 트레이니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총 4개 파트에서 전형을 통해 총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관련 학과의 5학기 이상 수료한 학사 또는 석사 과정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며,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특히 용인시 관내 소재 대학(원)생에게는 1‧2차 전형에서 총점의 3% 가산점이 부여된다. 연수는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합창 연습, 금요일에는 간담회와 진로 멘토링이 이뤄진다. 참가자는 합창 이론 및 실기 교육, 용인시립합창단과의 공연 합연 등 실무 경험을 쌓게 되며, 연수비는 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중구문화재단 가온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2024년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시설에는 송파문화재단의 거마도서관과 경기도 화성시의 노작홍사용문학관이 이름을 올렸다.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최우수·우수 시설 선정은 사업에 참여한 69개소 기관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행정 평가, 문학 프로그램 평가, 만족도 조사 등의 종합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 가온도서관은 지난 한 해 다양한 작가들을 초청하여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하는 문학산책 시리즈를 비롯하여 주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창작 프로그램 등 여러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했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거짓말로 쓰는 일기' 100부를 발간하며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새롭게 확장하고 성장의 성취를 이루기도 했다. 2023년부터 2회 연속 가온도서관 상주작가로 활동한 김병운 작가는 “주민들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그 성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옥상정원 영화제’가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신당누리센터 7층 옥상정원에서 정기적으로 영화를 상영해 주민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제공하고,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 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꾸며진다. 상반기에는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3월과 5월에는 '이웃집 토토로'와 '굿 다이노'를 보며 아이들이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 속에서 동네 친구들, 부모님들과 함께 꿈과 모험을 찾아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시간을 보냈다. 6월 25일에는 동물 친구들의 우정과 모험에 관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상영하며 어린이들을 상상 속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전에는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하반기에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맘마미아', '인생은 아름다워' 등 가족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상영하며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