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는 4월 30일 오후 4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타일러 라쉬 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2022년 시민의책으로 선정된 도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저자 타일러 라쉬 작가를 초청하여‘기후 위기, 내 삶 내 사람들의 위기’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타일러 라쉬 작가는 'MBC 대한외국인', 'SBS 진짜 미국식 영어', 'JTBC 비정상회담'등의 다수 방송 출연한 방송인이자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저술한 작가이다. 북 콘서트는 제주울림뮤지컬 어린이 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며, 이어 작가의 강연과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 기후 위기의 현실 및 심각성을 같이 이야기하고 고민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27일 19시, 영국의 세계적 뮤지션인 엘튼 존이 작곡하고, 작가 리 홀 과 감독 스티븐 달드리가 함께 제작한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상영한다. 런던의 빅토리아 팰리스 극장에서 공연한 '빌리 엘리어트 뮤지컬 라이브'는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인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와 독특한 피날레로 스펙터클한 라이브 무대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이 작품은 총 25명의 빌리 엘리어트들과 놀랍고도 영감을 주는 무대를 함께 해왔다. 아카데미 노미네이트에 빛나는 원작 영화를 기반으로, 이 작품은 런던의 웨스트 엔드에서 첫 무대를 선보인 후 지금껏 전 세계 수백만의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10개의 토니상과 5개의 올리버 어워즈를 포함한 80여 개의 상을 수상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해 전체관람가로 169분 상영될 예정이며, 무료관람”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절정에 달한 봄을 맞이해 선명하고 강렬한 무지개 색깔을 지니고 있는 경남의 여행지 7곳을 추천‧소개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실시한 ‘2021 국민여행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여행지에서 하는 활동 중 ‘자연 및 풍광 감상’이 81.7%를 차지했고, ‘음식관광’(61.6%), ‘휴식/휴양’(56.8%), ‘가족/친지/친구 방문’(11.7%), ‘역사 유적지방문’(10.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하는 데 ‘국내여행’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자는 70%에 달했고, 최근 코로나19의 풍토병화 전환에 따라 관광에 대한 욕구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에는 강렬한 색채감을 자랑하는 자연풍광의 경남 관광지가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경남을 찾는 여행객의 발길이 늘고 있다. 이번에 선정한 7개의 여행지는 무지개 색깔을 주제로 하여 화려하고 강력한 색깔의 자연풍광을 즐기며 심신을 휴식할 수 있는 감성적인 관광지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① 빨강 – 붉음의 향연, 함안 악양둑방길과 노을, 그리고 낙화놀이 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21일부터 24일까지 '책 드림 날(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은 1995년 28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되어, 도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알려 지적소유권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4월 23일은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의 ‘세인트 조지의 날’과 1616년 대문호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동시에 사망한 날에서 유래하였고, 국내에서는 2012년 독서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행복한 마음을 전하는 책 선물 문화 정착을 위해 ‘책 드림 날’을 애칭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서 △추천 도서를 전시하고 추첨을 통해 책을 선물하는 ‘책, 너에게 닿기를’, △종합자료실 대출자에게 장미꽃을 증정하는 ‘책드림, 꽃드림’, △어린이자료실 대출자에게 포춘쿠키를 증정하는 ‘행운을 빌려주는 도서관’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문화관에서 운영하는 ‘리딩펀드 마일리지북’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은 행사 참여를 인증하면 각 프로그램마다 5점(도장 1개)을 받을 수 있다. 박영애 삼척교육문화관장은 “책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충만한 봄날, 4월 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0일, 학교 현업업무종사자 건강관리를 위해 강원근로자건강센터와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급식종사자 폐암 건강검진을 추진한다. 이번 건강프로그램은 강원근로자건강센터 전문인력이 춘천, 원주지역 100개교를 방문하여 △현업업무종사자 건강상담 △뇌심혈관질환 예방관리 상담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상담 △업무상 질병 예방 △보호구 착용 등 산업보건교육 등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외 지역은 산업보건의가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건강진단 결과에 따른 건강상담 △근골격계질환을 비롯한 업무상 질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현재까지 35개교를 방문했다. 또한, 급식종사자 건강 보호 방안 마련을 위해 폐암 건강검진을 추진한다. 경력 10년 이상 또는 55세 이상(급식실 근무경력 1년 미만자 제외)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강원도 내 13개 의료기관에서 폐암 선별검사로 사용되는 저선량 흉부 CT를 촬영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유선종 안전담당관은 “현업업무종사자의 건강상담과 뇌심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등 전문적인 양질의 건강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직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폐암 검강검진을 통해 급식종사자의 건강 보호 방안이 마련되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일 지리산 자락인 경남 함양군 마천면 추성리 벽송사에서 핑크빛 겹벚꽃이 활짝 펴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1월까지 방과후아카데미로 특별지원체험활동 ‘놀자 마을아’ 활동을 운영한다. ‘놀자 마을아’는 삼산종합사회복지관 연계사업으로 진행하며, 아동인권 및 놀이권교육, 놀이활동, 팝업 놀이터활동 등 놀이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각종 놀이 활동을 매개로 신체활동을 증진시키며 건강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지역연계를 통해 청소년이 놀이, 신체증진 활동과 기획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미쓰비시 줄사택 제4차 민관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차 회의에서 다수 위원들이 기존 공영주차장으로 계획했던 미쓰비시 줄사택을 전부 보존하고, 건너편 부지에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보다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그동안 회의에서 나온 주요 내용들을 정리했으며, 위원들이 제안했던 다양한 문화재 보존 활용 사례 등을 검토했다. 또한 부평구와 유사한 타기관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위원들과 함께 부평구 실정에 맞는 권고안 마련 절차를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 결과에 따라 협의회는 소위원회를 구성해 구체적인 권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위원들의 의견을 참고해 권고안에 포함돼야할 주요 사항을 작성한 후 권고안을 결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소위원회는 주민과 주민대표, 전문가, 공무원 등 각 1명씩 총 4명으로 구성하며, 소위원회에서 작성한 권고안을 토대로 오는 6월 중 5차 민관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구 관계자는 “미쓰비시 줄사택 민관협의회 소위원회에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문화재도 보존·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는 조업 활동 중 어업인이 인양한 해양쓰레기를 항포구로 가져왔을 때, 이를 일정 금액으로 수매하여 해양 재투기를 방지하고 해양 정화 비용 절감을 도모코자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경인북부수협과 사무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수매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수매대상은 어업허가 또는 어업신고를 한 어선(기수역에서 내수면 어업허가 및 신고를 받은 어선을 포함)이 해상에서 조업중 발생하거나 인양된 폐어구, 폐로프, 폐비닐, 통발어구, 폐스티로폼, 기타 해양폐기물이다. 다만, 조업중 인양된 어패류, 오니, 어선에서 발생한 기타 쓰레기 등은 제외한다. 매입대금 기준은 폐어구·폐로프는 1,000L(마대)는 8만 원, 근해장어통발 150원, 연안(근해)통발은 250원, 폐스티로폼 등은 kg 당 250원에 수매한다. 어선입출항 확인대장과 수협의 어선입출항 확인서류를 대조하는 등의 절차를 진행해야 수매가 가능하다. 김포시는 “어업인이 조업중 인양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리 바다를 청정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어획량을 늘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진 지난 20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남마을 유채밭이 노랑 물결로 일렁이며 연두색으로 갈아입은 월출산과 어우러져 가득 찬 봄기운을 보여주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목포시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관광객맞이 준비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관광객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도시 이미지 제고 및 관광객 수용 태세에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유달산, 삼학도, 북항, 평화광장 등 주요 관광지와 위생업소 밀집지역, 공한지, 취약지 등의 쓰레기 수거와 소규모 경관을 정비하는 한편 도로변 불법 광고물을 정비한다. 이와 함께 일부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관행적인 호객행위와 부당요금 근절에 힘쓰는 한편 운수종사자의 친절 제고 등에도 힘쓴다. 또 사회단체 릴레이 캠페인, 챌린지 캠페인, SNS 이벤트 등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시책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목포 관광 활성화의 기회로 삼기 위해 관광객맞이 준비에 힘을 쏟겠다. 관광객 수용 태세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5월 1일 ‘꿈꾸는 아이, 희망찬 미래, 행복한 남동구’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방식의 어린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남동구 아동 참여위원회 소속 어린이들이 축제기획단으로 참여해 어린이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 선보인다. 축제는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기념식 ▲유튜버가 진행하는 문화예술 놀이 ▲다양한 체험 행사 ▲국악극 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남동구 유튜브 채널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구는 22일까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단추 액자 가방 만들기, 곰돌이 파우치 만들기, 삼각김밥 만들기에 필요한 체험 물품키트를 신청받는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축제가 2년 넘게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희망과 위로 극복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참여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어린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 또는 아동복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파주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총 4주에 걸쳐 보행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율곡수목원 힐링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율곡수목원 힐링투어 프로그램’은 수목원을 관람하고 싶어도 걷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이나 하체 장애로 걷지 못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투어 ▲산림치유로 구성되며, 먼저, 투어 프로그램은 신청자와 보호자가 율곡수목원 방문자 센터로 오면 코디네이터의 안내에 따라 전기 카트에 탑승해 자수화단부터 잔디광장을 거쳐 침엽수원까지 가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어,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수목원 관람을 마친 후 잔디광장으로 돌아와 산림치유지도사가 진행하는 산림 체조 등을 하는 과정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상반기(4~5월)와 하반기(9~10월)에 진행되며, 매월 한 주씩 하루(오전, 오후) 두 팀이 진행되며, 4월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월은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모두가 산림문화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율곡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노약자 또는 하지 장애인으로, 참가자 한 명당 보호자 한 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대문구가 ‘2022년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관내 업체를 오는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구는 관내 제조 산업을 대표하는 의류봉제업 근로자들의 작업 능률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서울시 공모사업 ‘2022년 의류제조업체 작업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봉제업체 근로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1일까지 선정업체를 모집했으나, 서울시 예산 증액편성으로 참여 업체를 추가 모집한다. 이번 추가 모집도 지난번 모집과 동일하게 지역 내 사업자등록이 된 업체 중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상공인 의류봉제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예산에 맞춰 최대한 많은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분진, 조도, 소음, 전기안전 등 평균기준 이하 업체가 1순위로 선정되며,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 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업체가 2순위, 현 사업장에서 업력이 오래된 업체가 3순위로 선정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4월 22일까지 동대문구 패션봉제지원센터(답십리로38길 19, A동 1층)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 실태 조사 및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6월 초 최종 지원업체가 선정될 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초청 공연을 5월 15일 오후 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지휘자 카라얀이 "신이 내린 목소리"라고 극찬한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는 세계 5대 오페라극장 주연, 국제 6개 콩쿠르 석권, 황금기러기상(최고의 소프라노), 클래식부문 그래미상, 비 이탈리아인으론 유일하게 국제 푸치니상 수상하며 30년 넘게 세계 최고 프리마돈나의 자리를 지켜왔다. 최근엔 2018년 3월 평창동계패럴림픽 공식주제가 ‘Here as ONE’을 개막식 무대에서 선보인 바 있다. 13인의 빈 필하모닉 연주자로 구성된 필하모닉앙상블과 함께 흥겨운 왈츠와 폴카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본 공연은 조수미 특유의 밝고 명쾌한 요한 슈트라우스, 프란츠 레하르의 곡들을 비롯하여 오스트리아 특유의 경쾌한 리듬으로 관객들의 낭만적 심성을 자극하여 새로운 내일을 열어나가기 위한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할 것이다. 본 공연은 8세이상 관람가로 관람료는 1층 10만원, 2층 7만원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관람권을 예매(1인 2매 가능)할 수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수도권 공연 등을 관람하지 못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지난 6월 14일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2025 군포 환경한마당’ 행사와 연계하여 ‘기후위기 시민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수준, 정책에 대한 요구사항, 적응대책의 효과성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됐으며, 약 400명의 군포시민이 설문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민간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군포시 환경과가 직접 수행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예산절감, 그리고 시민참여의 실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설문에 참여하여 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수집된 응답은 현재 자체 분석 중이며, 결과는 ‘제3차 군포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군포시 환경과, 자치분권과, 시민행복위원회(환경소위원회)가 공동 운영했으며 민관 협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정책 설계 모델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군포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시는 지역 내 광업 및 제조업의 구조와 분포, 산업 활동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7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을 기준일로 하여, 2024년 한 해 동안 생산 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관내 608개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응답 방식을 병행실시하며 조사 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재고액 등 총 1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하고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조사 결과는 산업별 구조 변화, 산업연관표, 국민소득 추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부 경제정책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이 자료는 한국은행의 GDP 및 산업연관표 작성,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정책 수립,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지방자치단체의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이용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23일까지 ‘용인시립합창단 제6기 트레이니(Trainee)’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트레이니’ 프로그램은 합창단원을 꿈꾸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턴십 형태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용인시립합창단의 정규 연습과 공연에 참여하고 진로 멘토링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지난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예비 예술가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제6기 트레이니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총 4개 파트에서 전형을 통해 총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관련 학과의 5학기 이상 수료한 학사 또는 석사 과정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며, 2025년 8월 졸업 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특히 용인시 관내 소재 대학(원)생에게는 1‧2차 전형에서 총점의 3% 가산점이 부여된다. 연수는 7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5주간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합창 연습, 금요일에는 간담회와 진로 멘토링이 이뤄진다. 참가자는 합창 이론 및 실기 교육, 용인시립합창단과의 공연 합연 등 실무 경험을 쌓게 되며, 연수비는 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중구문화재단 가온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 2024년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우수시설에는 송파문화재단의 거마도서관과 경기도 화성시의 노작홍사용문학관이 이름을 올렸다.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최우수·우수 시설 선정은 사업에 참여한 69개소 기관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행정 평가, 문학 프로그램 평가, 만족도 조사 등의 종합 평가를 통해 이루어졌다.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 가온도서관은 지난 한 해 다양한 작가들을 초청하여 저자와의 만남을 진행하는 문학산책 시리즈를 비롯하여 주민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창작 프로그램 등 여러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했다.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거짓말로 쓰는 일기' 100부를 발간하며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새롭게 확장하고 성장의 성취를 이루기도 했다. 2023년부터 2회 연속 가온도서관 상주작가로 활동한 김병운 작가는 “주민들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그 성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서울 중구 신당동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옥상정원 영화제’가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는 신당누리센터 7층 옥상정원에서 정기적으로 영화를 상영해 주민들에게 일상 속 활력을 제공하고,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 공동체 형성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꾸며진다. 상반기에는 어린이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3월과 5월에는 '이웃집 토토로'와 '굿 다이노'를 보며 아이들이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 속에서 동네 친구들, 부모님들과 함께 꿈과 모험을 찾아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시간을 보냈다. 6월 25일에는 동물 친구들의 우정과 모험에 관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를 상영하며 어린이들을 상상 속의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전에는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하반기에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맘마미아', '인생은 아름다워' 등 가족간의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상영하며 어르신들과 가족들이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