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는 지난 7일 진안 꽃잔디동산 입장권 단독상품 런칭을 기념하여 23일과 30일 두 차례 진안 원영장 꽃잔디동산에서 전북투어패스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북투어패스 고객뿐만 아니라 관광지에 방문한 모든 관광객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 촬영, 간단한 미션 참여 후 전북투어패스 캐릭터 기념품을 증정한다. 진안 원영장 꽃잔디동산 오프라인 행사는 23일, 30일 두 차례 13시~15시에 진행된다. 전북투어패스 단독상품 판매는 전주 동물원, 익산 달빛소리수목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진안 꽃잔디동산 입장권은 현장 구매 및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보다 편리한 온라인 예매(네이버 예약)를 통해 전북투어패스 진안 꽃잔디동산 단독권을 구매하면 진안 꽃잔디동산 입장 외에 진안의 특별할인가맹정 16곳의 다양한 할인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꽃잔디동산이 열리는 동안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시설로도 이용이 가능하여 전북투어패스 24시간/48시간/72시간권을 구매한 고객도 티켓 제시 후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원연장 꽃잔디 동산은 매년 4월,5월이면 분홍빛 양탄자를 펼쳐놓은 듯한 화려한 꽃잔디를 감상할 수 있는 곳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2일 전북 순창 쉴랜드 건강장수연구소에 분홍빛 꽃잔디가 만발했다. 여기에 초록으로 물들고 있는 가운데 붉은색 철쭉도 활짝 폈다. 쉴스튜디오에는 꽃구경하고 차를 마실 수 있도록 무인자판기가 설치되어 있고, 치유의 정원에는 포토존과 흔들이자 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번 주말에 벌꿀향 꽃바람 날리는 순창 쉴랜드 건강장수연구소를 추천해 본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여수시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오동도 음악분수 운영을 오는 23일부터 재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신규 음악프로그램 10곡을 추가하고, 노후 부품을 교체하는 등 재가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오동도 음악분수는 폭 45m, 분수 높이 30m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처음 운영을 시작했다. 최신가요, 인기 드라마와 영화 OST 등 총 30곡의 음악 프로그램에 맞춰 12종의 분수가 2,012가지 모양으로 연출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평일 오전 11시(주말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5분간 가동될 예정이다. 이달 23일부터 시작해 10월 31일까지 일 15회에서 17회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오동도에 시원하고 생동감 넘치는 음악분수를 재가동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에게 위로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여수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22일부터 낭만버스를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정부의 단계별 방역지침에 맞춰 낭만버스 운행을 중단하거나 정원의 50%로 탑승인원을 제한해왔다. ‘여수 낭만투어 버스’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곳곳에 흩어져 있는 여수의 대표 관광지를 저렴한 요금으로 둘러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2일 금요일부터는 향일암, 브릿지 코스 등을 운행하는 1층 버스는 39명, 주간순환, 야경코스 등을 운행하는 2층 버스는 5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예약은 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에서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성인 2만원, 경로, 장애인, 군인, 학생은 1만원이며, 여수시민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 수요 증가에 발맞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됐지만, 버스의 주기적 환기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음달 6일부터는 낭만버스 야간테마 코스인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운행을 시작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티투어와 뮤지컬, 문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21~2022년 완주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이 방문의 해 성과에 힘입어 관광도시로서의 발전을 준비한다. 22일 완주군은 ‘완주방문의 해 성과분석 및 관광비전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올해 12월초까지 약 9개월에 걸쳐 추진되는 용역은 관광객 설문조사와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수립한 총 93개 세부과제별 전문가 모니터링과 분석을 1차로 실시한다. 특히, 그동안 완주군은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안심 관광지’로 전략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SNS 등을 통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이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분석된 자료를 기준으로 방문의 해가 종료되는 시점인 2023년 이후에 완주군이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과 세부 실천과제를 도출하게 된다. 또한 보고회에서는 미래 관광도시의 중점 전략과제로 ‘완주군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에 대한 사업 기본방향과 구성방향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용역 총괄을 맡은 한교남대표는 “그간 잠재되었던 완주 관광자원의 매력들이 방문의 해를 통해 완주브랜드 가치가 많이 상승되고 있다”며 “완주는 관광도시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담고 있기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는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친환경농업 인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6일 오후 2시에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갱신 및 신규)을 원하는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친환경 농업의 가치,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 준비 단계부터 인증기준과 절차를 다룰 예정이다. 친환경농산물 인증 제도는 식품의 안전성과 토양환경,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유기합성농약, 화학비료, 항생제, 항균제 등 화학 농자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최소 사용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한 국가 인증 제도다. 정부의 5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에 따르면, 환경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 확산을 위해 2025년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전체의 10%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탄소감축 농업기반 구축,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모델 확산, 소비가 생산을 견인하는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친환경농어업법’에 따라 친환경 인증 농업인 및 신청 농가는 2년에 1회 이상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농가가 교육 미이수로 인증을 받지 못하는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체험교육 및 지역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협력단체인 한탄강 지오아카데미, 포천관광두레협의회와 지난 20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질공원제도는 지역의 우수한 지질을 비롯해 생태와 역사문화를 보전하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지역활성화 프로그램으로, 한탄강은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20년 7월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이번 업무 협약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과 육성을 위해 관내 협력업체와 실시한 협약식으로, 박윤국 포천시장과 한탄강 지오아카데미 이경옥 대표, 포천 관광두레협의회 김보람 대표를 비롯해 관광산업과장, 한탄강사업소장 등이 함께했다. ‘한탄강 지오아카데미’는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역공동체 협의체로 한탄강 발전을 위해 다수의 봉사활동과 한탄강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질을 비롯해 생태, 예술, 공예 등 다양한 방면의 한탄강 특화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할 예정이다. ‘포천 관광두레협의회’는 문화체육부 지원을 받아 포천 관광두레로 선발되어 양성된 주민사업체로 한탄강에 특화된 지질 관련 관광상품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 한탄강의 대표 지질명소인 비둘기낭 폭포 광장에서 한탄강 유네스코 지질공원 상징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박윤국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 국립공원공단 송형근 이사장 등 관계자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천시는 상징조형물 제작을 통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대표 랜드마크를 조성하고자 전국 디자인 공모를 실시했으며, ‘자연으로부터 한탄강의 숨결’이라는 작품을 선정해 비둘기낭 폭포 광장 중앙에 설치했다. 상징조형물은 높이 8m, 폭 6m의 웅장한 크기로, 한탄강의 물줄기와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의 날개를 조형화하고, 기단부는 포천시의 도시브랜드인 ‘행운의 도시 포천’을 표현했다. 중앙의 작품은 지질공원이 보존해야 할 지구와 화적연을 감싸 흐르는 강줄기, 비둘기낭의 폭포수 및 현무암 주상절리를 각각 상징하며, 조형물 바닥부에는 한반도 지형 정중앙에 포천시를 위치해 새롭게 도약하는 포천시 기상과 평화와 희망의 상징으로서의 한탄강을 나타냈다. 박윤국 시장은 “한탄강의 완전성과 가치 확대를 위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를 대상으로 시니어 건강지도사의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 특화사업인 시니어 건강지도사의 ‘건강 체조 프로그램’은 노인의 외로움과 소외감, 건강 문제 등을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하는 취지로, 어르신이 어르신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특별한 사업이다.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몸을 풀어주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흥겨운 노래에 맞춰 율동을 따라 하는 건강 체조와 치매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보환 센터장은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로 노인 일자리 사업이 정상 활동으로 재개된 가운데, 어르신들이 건강 체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셔서 올해도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은 지역 네트워크 강화 및 협력을 위한 순회 문고 대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순회 문고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남동구 내 여러 기관(학교, 의료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에 1회 최대 150권까지 장기간 도서를 대출해주는 서비스다. 소래도서관은 최근 인천 송천초등학교와의 순회 문고 협약을 통해 어린이가 보기 쉽게 큰 규모로 제작된 ‘빅북 도서’ 대출을 시작했다. 인천 송천초등학교 학부모 봉사단은 1~2학년 6학급 및 특수학급 2학급 등 모두 8학급의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있다. 송천초등학교 사서는 “초등학교에서 구매하기 어려웠던 빅북 도서를 인근에 있는 소래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순회 문고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소래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고 보조금 1천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사회 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생활 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남동구는 지난 2008년부터 문해교육 지원사업에 매년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올해는 기초 문해교육 프로그램 분야에 선정됐다. 남동구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만수종합사회복지관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지역문화 사회복지센터 등 3개 기관에 운영비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학령기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꾸준히 지원하고 학습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가평군은 봄의 요정 벚꽃 개화소식을 블로그에 매일 업데이트하며 가평을 방문해 벚꽃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에는 자라섬 남도 꽃정원의 준비과정을 블로그를 통해 공유한다고 밝혔다. 가평내 유명한 벚꽃명소의 개화소식을 매일 공유하기위해 가평군 공식 블로그내 실시간 벚꽃개화소식을 게재하였다. 지난 3월 25일부터 마지막 벚꽃 개화명소인 상천 에덴 벚꽃길 개화소식을 끝으로 한달 간의 업데이트를 마친 “가평 벚꽃 명소 개화소식” 게시물의 누적 조회수가 35만회가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벚꽃 명소 개화소식 게시물의 댓글에는 개화소식 블로그를 통해 가평 여행일정을 조정하였다는 후기나 궁금했지만 쉽게 물어볼 수 없던 정보를 먼저 알려줘 고맙다는 후기가 줄을 이었다. 가평군은 자라섬 남도 꽃정원 개방을 준비하며 꽃정원의 준비소식을 블로그를 통해 다시 한 번 공유한다고 밝혔다. 자라섬 남도 꽃정원은 2019년 가을 개방 이후 매년 봄, 가을 정식 개방을 하고 있다. 자라섬 남도 11만여㎡에 꽃 단지와 경관 조명, 관광편의시설 등을 설치해 '꽃섬'으로 탈바꿈 시켜 봄에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가평군은 예전가격 그대로 할인된 금액으로 관광지 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평군 관광지 순환버스는 주요 관광지를 거점별로 연계하는 테마관광형 순환버스로 관광객 및 이용자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과 주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 볼 수 있다. 1회 5회에 걸친 운행코스(A코스)는 가평터미널~가평레일파크~자라섬~남이섬~쁘띠프랑스·이탈리아마을~청평터미널~청평역~아침고요동물원~아침고요수목원 구간으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연중무휴로 평일·주말 2시간 간격으로 운행 중이다. 요금은 할인쿠폰을 지참할 경우, 성인은 6천원, 경로·청소년·군인·장애인은 4천원에 이용 가능하며, 할인쿠폰은 가평군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출력하거나 가평역·청평역 관광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스탬프를 찍으면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지급하는 ‘가평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투어’에 순환버스 이용권을 인증하면, 스탬프로 인정해주고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는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일상 회복에 따른 관광 수요에 발맞춰순환버스 요금할인 이벤트 및 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중앙정부 방역정책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방역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평창군이 팬데믹 상황에 지친 국민들을 위해 평창시티투어 운영을 오는 5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평창시티투어는 이용객이 저렴한 가격에 평창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평창군이 지원하는 지역관광 서비스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22일 연간 운행을 종료한 이래 코스 정비 후 올해에는 총 10개 테마형 관광상품을 정기 운영한다. 대표코스는 청옥산 깨비마을 아웃 다이닝을 테마로 한 '산나물 도시락 코스', 평창지역 관광명소를 연계한 '대관령 숨이 탁 코스,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코스', 효석달빛언덕과 봉평전통시장 등 평창지역만의 독특한 문화자원을 활용한 '메밀꽃 필 무렵 코스' 등 이색적인 테마형 관광상품이 마련됐다. 또한, 군은 시티투어의 상품성을 높이고자 전국 공모를 통해 우수관광상품 전담여행사를 모집했고, 지난 3월 총 14개 여행사가 응모한 가운데 심사위원회를 통해 6개 여행사를 최종 선발한 바 있는데, 평창군이 평창시티투어 사업을 추진하면서 전담여행사 제도를 도입해 이용객 유치에 직접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평창시티투어 전담여행사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경)는 오는 5월 20일까지 중위소득 120% 이내 가구에 해당되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탄소 배출감소를 위한 활동 실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아동들이 만드는 행복한 우리 마을’을 주제로 하는 마을복지사업에 회천2동만의 특별한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결합해 진행하게 된다. 참여기간은 22일부터 5월 20일까지 30일간이며,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회천2동 거주 초등학생이라면 이벤트 카페 게시판에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활동을 2가지 이상 실천하고 인증 사진을 첨부해 게시글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기간 종료 후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선경 위원장은 “이번 이벤트가 관내 어린이들에게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지구사랑, 회천2동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