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나홀로족들이 함께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인 가구 싱글족 회원들이 함께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즐기며 사회적관계망도 형성할 수 있는 ‘싱글취미반’은 요가, 베이커리, 켈리그라피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참여 대상을 프로그램마다 청년층과 중장년층으로 나눠 나이차로 인한 부담감이나 위화감 없이 편안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 정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본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에는 요가, 목요일에는 캘리크라피, 토요일에는 베이커리 수업이 진행돼 취향에 맞는 클래스를 선택해 들을 수 있고, 총 62명의 회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회원으로 가입을 원할 경우,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격은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직장인 또는 사업자인 1인가구로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 회원카드를 발급 받아 센터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싱글취미반’ 프로그램은 접수시작 하루 만에 마감되었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신청을 기다리고 있으니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주 안강읍 산대저수지 수변공원이 주민 휴식과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경주시는 안강읍 산대저수지 수변공원·둘레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3일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권용환 산대저수지 경관조성추진위원장과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 서정호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장, 권용원 안강읍이장협의회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먼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3억 5000만원 포함 사업비 총 5억원이 투입돼 2017년까지 수변공원과 둘레길 탐방로가 조성됐다. 이후 시는 시비 6억원을 추가 투입해 산책로를 보강하고 수변공원을 추가 조성해 사업을 완료했다. 수변공원 둘레길 조성에 따라 쾌적한 산책은 물론 다양한 운동기구도 설치돼 있어 주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준공식에 참여한 한 주민은 “수변공원 조성으로 쾌적한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원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산대저수지 수변공원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조성된 공간이다”며, “많은 주민들이 꾸준히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신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해 4월 개최예정이던 튤립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8일부터 튤립공원 운영을 시작했다. 축제가 취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봄나들이 인파의 행렬은 줄을 이어 4월 한달간 10만여명의 상춘객이 임자도 튤립공원을 방문했다. 튤립공원에는 35품종 100만송이 튤립과 함께 홍매화정원, 카네이션동백정원, 애기동백 숲길 등 다양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2021년 블루플래그 국제해변 인증을 받은 대광해수욕장과 조희룡 미술관이 연계된 임자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신안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였다. 신안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이 화려한 튤립과 함께 12km의 드넓은 백사장이 있는 대광해수욕장에서 조금이나마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을 조성하여 여름철 대광해수욕장 개장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장성군이 도심 공간에 봄꽃과 수목을 식재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가장 시선이 집중되는 곳은 ‘노란예술거리’다. 장성읍 청운교 하부에서 황룡강 상류 황미르랜드로 이어지는 조용한 데크길이다. 진입로 경사면의 화려한 팬지가 방문객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넨다. 황룡강 방면으로 느긋하게 걷다 보면 길 양쪽으로 나란히 서 있는 황금 회화나무들이 고운 자태를 드러낸다. 마치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시킬 정도로 환상적이다. ‘알 만한 사람만 안다’는, 장성의 숨겨진 힐링 명소다. 장성군은 여기에 안개초와 꽃양귀비도 풍성하게 심었다. 5월에 접어들면 활짝 피어나 ‘보는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 무채색에 가깝던 장성읍 단광리 국도1호선 인근의 변화도 눈에 띈다. 장성군은 이곳에 황금사철과 홍가시(레드로빈), 사철, 초화류 등을 조화롭게 심어 가로화단을 조성 중이다. 올해 초, 실시설계 용역과 가로화단 조성사업 계약을 체결한 장성군은 3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화단 조성에 착수했다. 현재 식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배수로를 설치하고 잔디도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성 방문이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도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창의야 나랑 놀자’를 운영한다. 이는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문화 감수성 향상을 목표로 하는 박물관 대표 교육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전면 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준별 원활한 교육 진행을 위해 저학년반(1~3학년)과 고학년반(4~6학년)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교육 수준을 높이고자 한 기수당 4회의 과정으로 꾸려진다. 저학년반은 ‘제주 생활문화 속 숨은 동물 찾기’로 동물과 관련한 생활문화를 체험한다. 고학년반은 ‘제주 전통문화 속 아름다움’으로 전통 공예문화의 특징을 살펴보고 현대적 활용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1기 과정 접수는 26일 오전 10시부터 민속자연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저학년반, 고학년반 각각 15명씩 선착순으로 받는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교육행사 – 프로그램일정 – 창의야 나랑 놀자)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박물관 가족 교육프로그램 ‘민속자연사박물관으로 소풍가자’ 5월 참여자 접수도 오는 27일 오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정부는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최고 단계인 1급에서 홍역, 수두와 같은 2급으로 낮추고, 방역·의료체계의 일상회복을 본격화했다. 이에 경상북도는 코로나 엔데믹(풍토병) 시대를 맞아 지역을 찾을 관광객에 맞이에 본격 나섰다. 도는 강·산·해를 바탕으로 낭만, 길, 배움, 세계문화유산 및 최신 트렌드 관광지를 소개하는 2022년판 관광지도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관광지도에는 ▷최근 도내 핫 플레이스(포항 스카이워크, 울진 해안 스카이레일 등)와 ▷달라진 교통정보(울릉 크루즈, KTX 중앙선 및 철도 노선변경) 등을 반영했다. 기존 관광지를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속도로 위주의 간단한 도로망, 관광자원의 특징을 반영한 픽토그램*, 시군별 색상 구분을 통해 이용자가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 안내지도 뒷면은 기존에는 관광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답답한 느낌이 들었으나, 간단한 소개에 레트로 감성의 주사위 놀이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디자인해 지역을 찾는 다양한 관광객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2022년 개정판 안내지도는 경북관광홍보관(경주), 종합관광안내센터(안동)를 포함한 지역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5월 19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의 제7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지난 2월 진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세로 연기되었던 본 공연은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돕고, 오랜 시간 기다린 관객들에게 최상의 공연을 선보이고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도립서귀포관악단 트레이너 김동원이 지휘를 맡고, 국립창원대학교 음악과 교수 피아니스트 이주은이 함께한다. 첫 곡은 2021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 1위 입상곡인 서정민의 “계화타령”이다. 표선면 성읍 지역에서 꾸준히 전승되었던 민요로 안정적인 6/8박자와 함께 다른 민요들보다 굴곡지고 유려한 멜로디를 지니고 있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 대한민국 영토 중 가장 특별한 색채를 가진 제주도만의 평화로움과 오묘함을 아름다운 멜로디를 선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곡은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2번 G단조, Op.22”다. 서정미 넘치면서 아름다운 분위기를 띠는 이 작품은 화려한 피아노 연주 기교가 필요한 작품으로 유려한 테크닉 속 진지한 열정이 돋보이는 피아니스트 이주은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는 5월 한 달간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센터와 연계해 '나도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운영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취약계층 및 읍면 지역 등을 직접 찾아 운영함으로써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한경도서관은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센터에 등록된 마중물 배움터로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주관 기관에 선정돼, 5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14:00~16:00에 '나도 애니메이션 주인공'을 운영한다. '나도 애니메이션 주인공'은 목소리의 마술사라 불리는 ‘성우’에 대해 배우고, 아이들이 직접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되어 대사를 녹음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신청은 4월 25일부터 5월 3일까지이며,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5명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한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센터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농어촌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오는 4월 30일 오전 10시 송재림 강사와 함께 읽는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온라인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두 달 고전 읽기’는 매월 강사가 선정한 한 편의 고전을 함께 읽고 강연을 통해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고전은 송재림 강사가 선정한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이다.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후 지금까지 17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고 영화·애니메이션·드라마 등으로 각색되며 전 세계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초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상상력과 더불어 캐럴만의 독특한 언어유희, 논리적·수학적 특징이 이 책의 매력으로 꼽힌다. 강연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4월 27일까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시민 60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제주시민이 책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동문학의 장르를 뛰어넘는 앨리스 이야기를 바탕으로 루이스 캐럴의 작품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제주시민들이 다양한 상상과 창작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웹툰작가 일상 연재중!" 북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툰작가 북콘서트는 5월부터 6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웹툰작가들의 개성이 넘치는 다양한 창작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웹툰작가일상연재중!’북콘서트의 첫 번째 테마는 ▲지토작가(대표작 지토튠)의 ‘웹툰작가와 함께 일상네컷 그리기’가 운영되며, 두 번째 테마는 ▲난희작가(대표작 : 난희난희망난희)의 ‘인스타툰 작가로 살아가는 방법’, 세 번째 테마는 ▲김호드작가(대표작 연애의 정령)의 ‘웹툰작가 데뷔까지의 과정, 웹툰작가의 삶으로’, 네 번째 테마로는 ▲지늉작가(대표작 :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의 ‘나를 지키며 창작하는 법’이 진행돼 개개인의 특성을 살린 북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첫 번째 북콘서트를 진행할 지토작가는 취미로 그린 만화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기 시작해 업로드 1년만에 4만명의 팔로워를 달성했으며, 도서관, 문화센터 등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유로운 상상과 창작활동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기적의도서관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 및 도서관 개관 18주년을 기념해 2022년 기적의도서관 "어린이 책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제주기적의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일상으로의 회복, 기적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특히 어린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어린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제주 기적도서관 어린이날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연마당]에서 김수하 재즈그룹의 “재즈동요 콘서트”, 동시낭송회“즐거운 나의집”, 꿈섬 어린이합창단의 공연이 진행된다. [독서마당]에서는 “한밤중 달빛식당”과 “신통방통 홈쇼핑”으로 비룡소 문학상과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이분희 동화작가와의 만남이 이뤄지며, “다시 만날 준비~ 시작!!”이라는 주제의 다양한 북 큐레이션과 책나라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책 속 보물 찾기 “나는 도서관 런닝맨”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전시마당]에서는 북(BOOK) 아코디언 책 조형물 전시와 골판지 책 놀이터, 어린이들이 직접 만드는 책 “나에게 기적이 일어난다면?” 전시가 진행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시민 일상활력 회복 지원을 위한 도립 제주예술단의 찾아가는 연주회를 4월 28일 14:00 김녕중학교 일정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연주회는 도립 제주예술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평소 공연장을 찾기 힘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 단체, 마을 등을 방문해 연주회를 운영한다. 2022년 찾아가는 연주회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30곳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연주장소, 여건에 맞게 도립 제주예술단 이동 연주단을 구성해 클래식 및 합창 공연을 실시한다. 지난 3월 7일부터 25일까지 대상지 모집 공고를 통해 30건의 신청서를 접수받았으며, 예술단 연주 일정 등을 고려해 신청기관과 일정 조율 후 신청기관 전체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해 찾아가는 연주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맞물려 진행되는 만큼, 시민들이 지난 2년간 겪었던 어려움과 지친 마음을 털어낼 수 있는 교향악 및 합창 연주를 제공해 활력있는 시민 일상 회복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21년 찾아가는 연주회 운영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안동포타운 직조놀이터 With 작은튤립축제에 지난 23일∼24일 이틀 동안 5,500여 명이 방문하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관광객들은 형형색색의 3만송이 튤립 향연을 즐기며 현대직조체험, 사축베틀체험, 헴프오일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경기 용인시병·재선)은 4월23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사무실에서 ‘수지구 정책제언과 민원청취의 날’을 개최했다. 주민들의 민원과 정책제안을 청취하기 위해 정춘숙 의원을 비롯하여 김은주 경기도의원(교육기획위)과 윤원균 용인시의원(자치행정위원장), 장정순 용인시의원(문화복지위원장) 그리고 수지구청 도시미관과 구자정 과장이 참석,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풍덕천동, 동천동 수지꿈학교 등 2팀, 5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교통과 교육분야 그리고 어린이 보호구역 및 배달노동자 쉼터 설치 등 생활 속 민원과 정책 제안이 이뤄졌다. 정 의원은 제기된 정책제안과 민원에 대해 주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긴밀하게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정 의원에게 “수지주민 대표 국회의원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줘서 고맙고, 수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춘숙 의원은 “수지주민을 만나 민원과 정책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는 무엇보다 소중하다”며, “제안해주신 민원과 정책제안 내용을 꼼꼼하게 살피고 정부 및 용인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진행 상황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코로나19로 발길이 뜸했던 도시 관광객이 전남 농촌을 다시 찾고 있어 농촌관광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농어촌민박에서 농촌여행을 바라는 도시민의 예약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특히 주말 단체 체험객 문의가 늘면서 농촌체험마을과 농어촌민박 예약률이 최소 10%에서 최대 40% 증가했다. 유치원, 초등학교 등 학생 체험 및 단체행사, 20명 이상의 단체 여행객의 예약이 늘고 있다. 전남 농촌관광객은 코로나19 발생 이전 2019년 29만 4천740명을 정점으로 2020년 16만 7천369명, 2021년 15만 8천796명까지 지속해서 줄었다. 올 들어 4월 현재까지 농촌관광객 수는 14만 5천722명으로 증가 추세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숫자가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발맞춰 전남도는 코로나 시대 변화한 여행 트렌드를 농촌관광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나홀로 여행객 및 소규모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힐링·치유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대규모 단체 농촌관광 체험객을 위한 프로그램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