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지난 1월 한반도 대륙시대를 열어 갈 동해북부선의 착공을 기념하고, 강원도가 중심이 되는 북방경제시대의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한 특집 MBC 다큐멘터리 '남북철도, 기적의 오디세이'가 지난 4월 24일 1부 방영에 이어 5월 1일 2부가 방영된다. 철도다큐에서는 1년간의 제작 기간을 거쳐 금강산청년선, 평라선 등 미공개 되었던 11개 역사와 함께 명승지 등을 배우 차태현의 내레이션으로 소개하며, 코로나 팬데믹으로 장기간 폐쇄되어 온 북한의 내부모습을 엿보게 될 이례적인 작품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지난 24일 방영된 1부, 동해 바다열차에서는 그 동안 해외 여행객들도 이용하기 쉽지 않았던 동해 바다열차 노선(동해북부선)을 따라 함흥역, 원산역 등의 역사와 인근 명승지 등을 담아내었고, 마지막 종착지 두만강역을 향해 달려가며 강원도가 미래 대륙철도시대를 열어갈 주역이 될 것임을 시사하였다. 5월 1일 방영될 2부, 평양 국제열차에서는 친숙한 도시 개성을 시작으로 사리원역, 정주역 등을 달리며 1부에서와 같이 주변 명승지 등이 소개되며, 우리나라 최초로 옛 오산학교를 찾아간다. 또한 국제열차의 침대칸, 세면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다시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92회 춘향제가 개막을 일주일여 남기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대표 전통축제인 춘향제에 대한 기대가 남원은 물론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이번 춘향제의 특징은 ‘공연’, 오직 ‘공연’에 충실 한다는 점이다. 축제하면 으레 떠오르는 난장이나 주점 등이 열리지 않는 이번 춘향제는 그 역량을 오로지 양질의 공연에만 집중하며 대한민국 대표 전통공연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춘향제는 크게 6개의 장소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광한루원 내의 완월정에서 ‘춘향마당’이, 광한루각에서 ‘소리청’이, 춘향사당 인근에서 ‘월매마당’이, 요천 둔치에서 ‘방자마당’이, 예촌마당에서 ‘향단마당’이, 예루원 인근에서 ‘몽룡마당’이 준비되어 있다. 춘향마당은 이번 춘향제의 메인 무대로 개막 공연을 비롯해 이번 춘향제에서 준비하고 있는 대표적인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제92회 춘향제의 메인무대인만큼 이 곳에 펼쳐지는 공연들은 대한민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1년에 한 번 오직 춘향제 기간에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26일, ‘현장중심, 교육중심 교육’ 실천을 위한 2022년 학교와 기관을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정보화 지원’은 도교육청과 춘천, 원주, 강릉, 속초, 삼척, 화천 6개 전산거점교육지원청이 학교나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정보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방문을 희망하는 학교(기관)의 학사일정 등을 고려하여 일자와 요구사항을 협의하여 1:1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업무는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교육전산망관리(스쿨넷, 학내망) △교육정보시스템 사용자지원 △정품S/W관리 △권한 관리 지원 등 각종 정보화업무에 관한 사항이다. 2022년 1분기까지 90개 학교를 지원했으며, 업무프로세스 체계화 및 소통형 서비스로 정보화업무 담당 교직원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도교육청은 2021년 10월부터 교육정보화 현장지원시스템 웹사이트를 구축·운영하여 현장지원 신청 창구를 일원화하고 이력 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도교육청 박옥녀 총무과장은 “학교 정보화 현장 지원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 증대는 물론 담당 교직원의 정보업무 부담 경감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공연의 대명사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5월 18일부터 28일까지 총 11일간, 인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 네트워크: 아시테지 BOOM나들이’는 인천 10개의 공공기관과 아시테지 코리아가 업무협약을 맺으며 그 시작을 알렸다. 아시테지 코리아는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작품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5편의 공연을 선정하고,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남동소래아트홀은 이 중 집지킴이 신들과 함께 외갓집에서 펼치는 하룻밤 대소동을 그린 뮤지컬 '수상한 외갓집'과 전혀 새로운 형식의 종이컵 인형극 '망태할아버지가 온다'를 선보인다. 아시테지 코리아의 방지영 이사장은 “이번 사업의 특징은 어린이들이 우리 동네 인천 어디서든 실패 없는 양질의 공연을 만날 수 있게 하는 프로젝트” 라며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 네트워크가 민과 관이 연대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것” 이라고 자신감을 표시했다. 아시테지in인천은 어린이날 100주년, 그리고 가정의 달인 5월에 열린다는 점에서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은 26일부터 ‘2022년 북스타트 책 꾸러미’ 배부를 위한 사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독서문화 운동으로,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독서에 흥미를 갖는 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양육자에 대한 독서교육을 통해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들과 양육자 간 친밀한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동구립도서관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연령별 북스타트 꾸러미 274개를 배부할 예정이며, 각 꾸러미는 그림책 2권,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돼 있다. 북스타트 꾸러미 사전 신청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7세 이하 정회원 유·아동의 정보를 이용해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남동구립도서관은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이외에도 ▲북스타트데이 지정 및 운영 ▲후속 책 놀이 프로그램 운영 ▲북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간석3동어린이도서관을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천군의 대표적인 관광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서천시티투어’가 이달 26일부터 운영된다. 서천시티투어는 서천군의 주요 관광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대형버스를 이용해 진행되는 관광 프로그램으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서천의 역사·문화에 관한 해설을 제공하여 이용 관광객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한다. 시티투어의 코스는 △문화코스 △힐링코스 △광역코스(서천-군산/익산) △기독교성지순례 △우리동네 수학여행 등 총 7개가 있다. 특히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대상인 ‘우리동네 수학여행’ 코스는 △문헌서원 △이상재생가 △장항스카이워크·장항송림산림욕장 △중식(금강하구둑 관광지) △신성리갈대밭 △한산모시관을 방문해 이용객들에게 관광과 교육이 어우러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천시티투어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운행되며,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종합관광안내소에 전화 문의하거나 인터넷 서천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안전·안심을 최우선으로 매 운행 전 차량 소독, 손소독제 비치, 승차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의성군 봉양면 일대에 올해도 복숭아꽃이 만발했다. 올해의 복숭아꽃은 예년에 비해 더욱더 만개하여 봉양면 전체를 화사한 빛깔과 은은한 향기로 아름답게 물들이며 그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봉양면은 예전부터 桃(복숭아 도)자를 써서 도리원으로 일컬어질 정도로 복숭아가 유명한 고장으로 현재에도 봉양면 체육공원과 주변 제방을 따라 복숭아나무를 많이 식재하여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복숭아꽃이 피어나는 곳은 우리의 이상향으로 예로부터 도원결의, 무릉도원 등의 이야기나 고향의 봄 등 각종 노래에도 복숭아꽃의 아름다움을 칭송하고 있으니 봉양면은 가히 의성의 무릉도원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이기훈 면장은 “아름다운 복숭아꽃을 감상하기 위해 봉양면을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라며 복숭아나무 식재 및 관리에 더욱더 힘써 아름다운 봉양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천안시티투어’를 일상 회복에 발맞춰 6월부터 본격 운행한다. 시는 천안의 대표 관광지와 유적지, 문화재 등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천안시티투어’를 새롭게 정비하고 9개 다양한 코스를 마련해 관광객들의 선택 폭을 확 넓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띠띠빵빵’ 코스는 ‘빵의 도시 천안’의 숨은 매력과 역사문화를 관광객들이 알 수 있도록 독립기념관, 유관순열사사적지, 이동녕선생기념관 등 정규코스와 천안빵소, 전통시장을 연계했다. 매월 첫 번째 토요일 1회 운영된다. 또 천안과 세종시 관광지까지 둘러볼 수 있는 ‘천안-세종’ 코스도 새로 신설돼 화요일마다 운행한다. 천안 독립기념관과 아우내장터를 거쳐 세종시 옥상정원, 대통령기록관, 국립수목원까지 운행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봉선홍경사갈기비, 직산현관아 등 천안의 문화재를 공부해보는 ‘천안의 보물찾기’ 코스를 비롯해 천안시립풍물단공연, 아우내오이 비누 만들기, 건강치즈 만들기, 포도따기 등 체험코스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아울러 올해는 숙박형 관광객도 시티투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계룡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민간 홍보단체인 ‘엑스포범시민지원협의회’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전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그동안 개최되지 못한 지역축제 개최에 발 맞춰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무주반딧불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전국의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軍문화엑스포를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이정현 협의회장은 “전국 각지의 축제현장을 찾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홍보 및 관람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라며, “협의회를 중심으로 이·통장연합회, 새마을지회, 보훈단체 등 주요 단체와 연대를 통해 엑스포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파주시는 5월 3일부터 2022 파주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 파주시티투어버스 정기코스는 ▲당일 코스 ▲1박 2일 코스로 운영된다. 먼저, 당일 코스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역사, 통일 등 각 테마로 진행되며, 1박 2일 코스는 토요일~일요일에 전통평화누리를 테마로 구성된다. 투어 장소는 임진각 관광지, 마장호수, 통일동산 관광특구,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율곡수목원 등 다양한 관광지로 구성됐으며, 운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티투어 운행으로 파주 관광이 활기를 찾길 기대한다”며, “시티투어 차량, 관광지 등에 방역을 지속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파주시는 4월 말부터 벼 초기 병해충 방제약제를 읍·면·동 농업인상담실 및 지역농협을 통해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모내기 이후 피해가 예상되는 벼 물바구미 등의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해 4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6,000ha를 대상으로 벼 물바구미, 애멸구 등 저온성 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방제약제를 농가에 무상으로 지원한다. 병해충 방제약제는 지난 3월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사전 신청한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배부할 예정이며, 신청하지 못한 농가를 위해 5월 중순까지 읍면동별 농업인상담실을 통해 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5월부터 공동방제를 실시해 고품질 쌀 안정 생산을 도모할 방침이다. 윤순근 스마트농업과장은 “농가별 이앙시기에 맞춰 신속하게 약제를 공급해 병해충으로 인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벼 물바구미는 년 1회 발생하는 저온성 해충으로 5월 하순~6월 상순에 발생하며, 특히, 기온이 낮으면 많이 발생한다. 또한, 벼 물바구미는 벼 생육 및 수량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해충으로 반드시 사전 및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문경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문경을 방문하는 마이스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 및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관광상품권 지원 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문경에서 20명 이상, 2일 이상(1박 이상) 진행하는 기업 또는 기관의 회의 및 포상관광 등으로 마이스 업체 연수시설을 이용한 참가자에게 1인당 관광상품권 5,000원을 지원한다. 마이스 관광단에게 지원되는 관광상품권은 문경의 대표 관광지인 백두대간 정기를 품은'단산모노레일', 전국최초'철로자전거', 스트레스 날리는'관광사격장', 복합테마파크'에코랄라' 및 농·특산물 직판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경시는 이 사업을 바탕으로 문경 관광에 박차를 가할 뿐만 아니라 더욱 적극적으로 MICE 산업을 유치하여 체류형 관광의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마이스 업체 및 세부적인 지급 기준사항 확인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본격적인 일상회복에 맞춰 문경시를 찾는 마이스 산업 행사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원 시책 추진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이 다시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가 일상 재개에 맞춰 관광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활동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장애인, 어르신 등 관광취약계층에게 인천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오감만족 인천동행’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축소됐던 여행횟수와 참여 인원도 확대한다. 2019년부터 추진된 ‘오감만족 인천 동행’ 사업은 관광취약계층의 관광 향유 증진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무장애 여행, 한부모가정 가족여행, 아동·청소년 체험여행, 어르신 온천·유람선 여행, 비대면 VR힐링관광 등 맞춤형 여행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강화평화·체험관광, 서구 생태체험, 중구 역사체험, 송도·영종도 명소 체험 등 인천 명소관광을 확대 운영하고, VR힐링 관광 콘텐츠를 추가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1차 참여 기관 15개소(VR힐링관광 10개소, 명소관광 5개소)를 모집해 지난 18일부터 백령도와 소이작도 풍경을 담은 VR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월미도와 개항장문화지구 방문을 시작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어린이날 100주년’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짚라인(300m) 무료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린이와 청소년가족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5월 5일 어린이날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진행하고, 5월 14일, 21일, 28일은 회차별로 20명을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중구 침산동에 위치한 대전청소년수련마을은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016년부터 연속으로 여성가족부 전국수련시설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한 대전의 대표 청소년수련시설이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가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올림픽로 752, 6층)에서 열리는 5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는 미디어 교육과 체험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미디어 거점공간이다. 영상 스튜디오, 라디오 스튜디오, 1인 미디어실, 편집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주민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한 영상 제작·편집, SNS 활용 교육 과정과 아나운서, DJ 체험 등 스튜디오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왕초보 대상 인스타그램(2차시) △촬영부터 보정까지 스마트폰으로 끝내는 사진 교육(3차시) △스마트폰으로 시작하는 유튜버 입문(6차시) △뉴미디어 트렌드! 메타버스 체험 교육(6차시)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영화의 한 장면을 직접 만들어 보는 ‘장비야 놀자: 영화 촬영 체험’, ‘라디오 DJ(성인반)’ 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일일 체험도 운영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미디어 소통이 중요한 시대, 주민 누구나 미디어로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