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산림조합(조합장 김근선)은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제7기 정원아카데미’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정원아카데미 교육은 식물과 정원에 대한 지식과 실무능력 배양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제7기 정원아카데미는 5월 27일부터 9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6회 일정으로 정원가꾸기반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에는 조경 및 원예 전문가 등을 강사로 초청해 △정원설계 △정원디자인 △정원조성실습 △텃밭정원만들기 등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한다. 정원문화와 연관된 나무와 꽃(식물) 등에 대해 배울 수 있으 며, 이를 통해 수강생이 생활 주변에서 쉽게 정원을 가꿀 수 있도록 계획했다. 신청은 제주시산림조합에서 4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월 9일 오후 5시까지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팩스 또는 방문,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선발 방법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5월 11일 제주시 산림조합 담당자 컴퓨터(PC)에서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정한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나무와 정원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이 정원 아카데미를 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완도군은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안심하고 떠나는 치유 여행’을 주제로 ‘2022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를 완도 해변공원과 장보고 동상,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과 관광객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장보고 대사, 청정바다,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해양치유 등과 연계하여 다양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거 신설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5월 5일 축제 첫날에는 도교 올림픽 양궁 3관왕 안산 선수가 소속된 광주여대 양궁팀 사인회, 영 스트리트 댄스 배틀, ‘희망의 바다’ 개막 행사,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5월 7일에는 군민 화합 노래자랑이 예정돼 있으며 완도군 전복 홍보대사인 가수 영탁이 특별 초대가수로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5월 8일에는 유명 래퍼 비와이가 소속되어있는 해양경찰관현악단의 폐막 공연이 축제의 마지막 날을 장식한다. 특히 행사장인 완도 해변공원과 장보고 동상, 신지 명사십리를 각각 다른 콘셉트로 꾸며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했다. 해변공원 앞바다에는 110m×14m 크기의 대형 낚시 체험장을 만들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강원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올해 하반기에 고시될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강원도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 강원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는 유·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난해 62명에서 올해 250명으로 늘어났으며, 지난해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의견 제시과정을 연계하여 올해는 교과별 각론을 연구 및 논의하고 있다. 2단계 교육과정 현장 네트워크는 교과별 23개 분과로 구성되어 연수와 토론을 통해 토론 결과 및 교육과정에 반영할 시사점을 제시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각론 의견 수렴을 위해 4월 집중 토론 연수를 운영했다. 집중 토론 연수는 학교급별 분과별 네트워크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에 대한 강의 △교과목별 대면/비대면 회의 △유·초·중·고 대면 연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정영근 박사의 교과 성취기준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여 각 교과별 성취기준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황인경 교사(삼척여고)는 영어 교과 성취기준을 활용한 디지털 기반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에 의해 신라에 불교가 처음으로 전해진 역사문화 관광지인 신라불교초전지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대표 힐링 관광지로 거듭나고자 한다. 먼저 구미지역의 극단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에서 마당극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을 4월 30일 오후 4시 신라불교초전지 전시가옥 야외무대에서 공연한다. '아도가 남쪽으로 온 까닭은'은 고구려 승려 아도화상이 신라에 불교를 전파하는 과정과 신라불교초전지 마을 이야기를 소재로 마당극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2022년 공연예술 중장기 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4회 무료로 상설 공연한다. 그리고 5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사찰 음식체험 프로그램을 다시 시작한다. 최근 비건(채식)문화가 확산되면서 한국 고유의 비건 음식인 사찰 음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음식 문화에 발맞춰 사찰 음식체험은 전문가가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음식을 맛볼 수 있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사찰 음식을 쉽게 경험하고 건강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찰 음식체험은 매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해남군과 해남문화관광재단이 2022년 해남군 전담여행사를 선정,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해남군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 인스파이어 비즈니스센터에서 전담여행사 지정식 및 간담회를 갖고 해남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올해 처음 추진한 전담여행사 운영은 해남군 관광상품 개발‧운영 및 관광객 모객, 홍보‧마케팅 등의 업무를 전담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박람회 공동 세일즈 등의 활동으로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3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해 전담여행사 공모를 신청받아 모두 16개사가 제안서를 접수했다. 군은 이 중 ESG 실천 트레킹 특화상품과 해남8미 연계 미식관광 상품, 인문학 투어 상품 등 특색 있는 여행코스를 제안한 여행사 6개소를 선정했다. 전담여행사에게는 각각 1,000만원이 지원, 관광객 모객 인센티브 추가 지원과 온 오프라인 홍보활동 지원 등 혜택이 돌아간다. 군은 이날 지정서 전달과 함께 6개사 대표와 상품운영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 최근 회복되고 있는 여행업계 동향 청취와 해남상품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일상회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안군은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에 맞춰 전라북도와 14개 시군과 함께 4월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여행업계와 홍보관계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넘게 침체되어 있던 전북 지역의 단체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2022 전북에 온(ON) 페스타(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전북에 온(ON) 페스타(Festa)’는 전북도와 14개 시군의 공동협력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1부 관광상담회와 2부 관광설명회로 실시되었다. 먼저, 1부 관광상담회에서는 코로나 시대 지방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조 강연, 상담회,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북도, 14개 시군과 태권도원은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여행사(인바운드), 국내여행사(인트라바운드), 관광 전문기자,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에게 비대면 안심관광지, 사진찍기 좋은 관광지, 체험 여행 등을 1:1 상담을 실시하였다. 이어 2부 관광설명회는 태권도공연으로 힘차게 시작하면서, 참가자 전원의 희망의 메시지로 만들어진 ‘희망의 꽃나무 만들기’ 환영 퍼포먼스, 14개 시군 관광자원 설명, 특별한 관광지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5월에 경북 동해안에 가면 꿩 먹고 알 먹는다. 경북도가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북동해안 大바겐세일’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5월 영덕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신재생에너지전시관, 어촌민속전시관, 정크트릭아트전시관과 울릉 태하향목관광 모노레일, 독도전망대케이블카, 봉래폭포, 관음도 등의 이용료를 할인한다. 또 울진 왕피천케이블카, 아쿠아리움 등 3개 이상 시설이용 결제 시 20%를 지역사랑카드에 적립도 해준다. 포항크루즈도 KTX와 포항경주공항 이용객에게는 탑승료도 할인해 준다. 기존에 무료로 운영하는 이색관광 콘텐츠와 함께 가면 기쁨이 두 배가 된다. 최근 개장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포항의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와 여남 스카이워크, 경주의 주상절리와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 영덕의 해맞이공원과 삼사 해상공원 해상산책로, 울진의 국립해양과학관과 월송정, 울릉의 독도박물관과 안용복기념관 등 시군마다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특히, 올해의 세계등대유산으로 선정된 호미곶 등대와 국립등대박물관도 입장료 없이 둘러 볼 수 있다. 경북동해안 카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칠곡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칠곡군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찰칵찰칵 칠곡’관광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소규모 여행객 방문을 유도하고 SNS를 활용한 관광 후기 작성을 통해 칠곡 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을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칠곡군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팔로우한 후, 칠곡을 여행하며 느낀 소감을 사진이나 영상, 필수 해시태그(#칠곡군관광, #칠곡군여행, #칠곡군이벤트_*월)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응모 가능하다. 응모된 후기를 심사해 매월 10명의 우수후기를 선정해 3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후기는 칠곡군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소개되며 추후 관광 홍보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백선기 칠곡군수는“이번 관광후기 이벤트를 통해 SNS로 생생한 관광후기를 공유함으로써 칠곡 관광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여행 심리를 해소하고 관광산업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4월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여행업계와 홍보관계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전북에 온(ON) 페스타(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전북에 온(ON) 페스타(Festa)’는 전북도와 14개 시군의 공동협력 사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넘게 침체해 있던 전북지역 관광 활성화(전북 관광 리부팅)를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1부 관광상담회와 2부 관광설명회로 실시되었다. 먼저, 1부 관광상담회에서는 코로나 시대 지방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조 강연, 상담회,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북도, 14개 시군과 태권도원은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여행사(인바운드), 국내여행사(인트라바운드), 관광 전문기자,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에게 비대면 안심관광지, 사진찍기 좋은 관광지, 체험 여행 등 1:1 상담을 실시하였다. 2부 관광설명회는 태권도공연으로 힘차게 시작하면서, 참가자 전원의 희망 메시지로 만들어진 친환경 ‘희망의 꽃나무 만들기’ 환영 퍼포먼스, 14개 시군 관광자원 설명, 특별한 관광지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관광자원 설명은 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시민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2022 거리예술제’ 공연 참가 희망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연은 5월부터 10월까지 연동 누웨ᄆᆞ루 거리 및 칠성로 상점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제주에서 활동 중인 전문 지역 문화예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분야는 거리예술이 가능한 무용, 음악(밴드), 댄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위촉해 최종 출연팀을 선정하며, 결과는 오는 5월 16일에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2년 동안 거리예술제 운영을 하지 못한 만큼, 올해는 거리예술제 개최를 통해 시민들과 지역예술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리예술제는 2010년부터 개최하는 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이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계양구 약사회와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으로 치매극복 활동과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계양구 약사회는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관내 약국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홍보하고 약국에서는 약국에 내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 등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사업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계양구 약사회 윤종배 회장은 “약사로서 지역 내 치매극복 활동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스스로 치매는 더 이상 타인만의 문제가 아닌 바로 우리 모두의 문제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한영란 계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센터장은 “이번 약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회 주체를 치매극복 활동에 동참시켜 지역사회의 부정적 치매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이란 구성원 모두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보성군은 차음료와 디저트를 먹으며 차밭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보성愛 물들茶’프로그램 오는 4월 28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성愛 물들茶’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차와 디저트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자원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메뉴 개발 과정을 거쳤다. 프로그램은 보성의 차와 해변에서 최신 여행 트렌드인 감성 소풍과 캠핑을 접목하여 보성의 자연을 제대로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체험형으로 운영된다. 지역 다원 등 지역민이 프로그램 운영 주체가 되어 보성의 생태를 존중하고 지역 자원을 소비하며 지역 문화를 경험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체험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다원별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달라 원하는 체험을 선택하는 재미를 얻을 수 있다. ▲보림제다- 여유로운 여행, 지역 한옥 숙박 연계 프로그램, ▲청광도예원- 쉼이 있는 여행, 지역의 녹차 한식 상차림, ▲봇재·차문화공원- 애프터눈 티크닉, 차밭에서 즐기는 차와 티푸드, ▲율포해변- 경험하는 캠프닉, 제철 해산물로 즐기는 캠프닉, ▲수진한옥- 쉼이 있는 티크닉, 한옥 숙박과 블렌딩 티 차밭 티크닉이 준비돼 있다. 특히, 보성군은 4월 29일부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순창 시티투어버스인 ‘풍경버스’를 타고 프랑스 가이드 레아모로가 영어로 진행하는 ‘순창 1일투어’ 상품이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순창군이 27일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20명 정원에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순창 1일 영어투어’는 금년부터는 25명으로 확대하여 정식 운영한다. 계절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가이드인 레아모로와 함께 다양한 순창의 관광지를 여행한다. 4월 벚꽃을 주제로 진행된 지난 첫 번째 순창 봄 이야기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참여객의 90퍼센트가 외국인 관광객으로 이루어졌다. 오는 5월 1일 진행되는 두 번째 순창 봄 이야기는 참여객 전원이 외국인 관광객으로 사전 예약이 마감되면서 순창의 문화를 세계에 홍보하는 효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 순창군 관계자는 ‘순창풍경버스’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일까지 3일 동안 강천산, 토굴, 고추장마을, 순창읍, 채계산을 정기적으로 운행하면서 매월 1일,2일 주제를 정해 1일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어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들의 영어 체험학습으로도 인기가 높다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월부터 관내 농촌 체험 농장에서 가족 간 공감·화합할 수 있는 농촌 치유 프로그램 ‘우리가족 농촌나들이’를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우리가족 농촌나들이’에 참여한 시민들이 98%의 높은 만족도를 보임에 따라 올해에도 관내 15개 농촌 체험 농장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으며, 5월부터 10월까지 각 농장에서 생산되는 제철 농산물과 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한 가족들에게 자연 속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딸기, 오디, 블루베리 등 제철 농산물을 수확하고, 맛보고, 가공하는 체험 활동과 숲속 여행 및 팜크닉, 치유 밥상 등 농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용석만 소장은 “시민들을 위해 농업의 치유적 요소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운영해 농업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관내 체험 농장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가 소득 증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문경시는 여름철을 앞두고 문경생태미로공원 돌미로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 5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쿨링포그 시스템의 원활한 가동을 위하여 운영시간을 11~12시, 13~14시, 15~16시로 계획하고 있다. 쿨링포그 시스템은 정수 처리한 깨끗한 물을 특수 노즐을 통해 미세한 크기의 인공안개로 분사하는 설비로, 물의 입자 크기가 작아 피부와 옷에 닿더라도 젖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여름철 쿨링포그 시스템의 분사된 물 입자는 주위 온도를 최대 10℃까지 낮춰 무더운 날씨에도 미로공원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고, 특히 물안개를 형성해 출구를 찾아 나가는 미로에 시야를 적당히 가려 한층 더 미로 찾기에 즐거움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생태미로공원 내 전시실에서는 ‘문경새재 옛길 곤충표본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쉽게 관찰 할 수 없는 굴뚝나비, 대벌레 등 많은 종류의 곤충을 관찰 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곤충체험 학습장으로써 인기를 얻고 있다. 문경새재관리사무소 천도진 소장은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일 어린이날, 주말 등에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미로공원을 많이 방문하여 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