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예산군이 지난 2014년 이후 민선 6·7기를 지나면서 명실상부한 산업형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집계한 주요 관광지 전체 방문객 수는 △2014년 146만1965명 △2015년 126만6037명 △2016년 167만2108명 △2017년 196만3128명 △2018년 244만7406명 △2019년 559만7497명 △2020년 201만5027명 △2021년 263만1978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2019년에 개통한 예당호 출렁다리는 개통 첫 해에 2018년 군 전체 방문객 수를 뛰어넘는 299만7892명이 방문하면서 새로운 관광의 역사를 썼으며, 최근까지도 군 전체 방문객 수를 견인하는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20년 개장한 내포보부상촌 역시 첫 해에는 3만7290명에 불과했으나 2021년에는 24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했다. 군에서 꾸준한 방문객 수 증가추세를 보인 수덕사는 2018년 33만명, 2018년 70만명, 2019년 101만여명이 방문했으며, 황새공원 역시 2017년 2만8000여명에서 2018년 3만2000여명, 2019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봄,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이 다시 돌아왔다. 지난 2년 여 코로나19와 함께 하는 동안 캠핑은 비대면 일상을 즐기는 하나의 대세로 떠올랐다. 이러한 캠핑여행의 인기를 몰아 캠핑을 주제로 한 대규모 박람회가 지역에서도 마련됐다.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동관 전시장 4~6홀)에서 2022 대한민국 캠핑대전이 개최된다. 올해로 두 돌을 맞는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와 대구시가 후원했다. 유수의 캠핑 관련 사업체 220개사 이상이 참여해 전시규모는 780여 개 부스로 가히 지역 최대 캠핑 박람회이다. 대구경북의 캠핑장 정보와 캠핑차량, 텐트를 비롯한 각종 캠핑용품, 밀키트와 같은 먹을거리 등 캠핑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다. 첫 날인 29일 개막식에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해 전시장을 둘러보며 참여업체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체험이벤트에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이날 평일임에도 1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최근 급격히 늘어난 캠핑족들의 캠핑 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그대로 보여줬다. 전시장은 캠핑차량,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관광명소 3곳(장생포고래문화마을, 선암호수공원, 울산대공원)의 전관방송시스템을 연계한 홍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관광명소 전관방송 연계 홍보시스템은 남구 관내 관광명소를 찾는 이용객에게 다양한 구정홍보를 안내하여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구정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에 설치된 전관방송시스템을 네트워크 장비로 연결하거나 자체 전관방송을 활용하여 구축했으며 장소별, 시기별로 음성방송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하여 송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홍보내용은 남구 주요정책과 생활밀착형 정보 등을 위주로 하여 울산 시민과 관광명소를 방문한 외부 관광객이 바쁜 일상으로 접하지 못한 다양한 정보를 알기 쉽게 만들어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홍보시스템 운영 중 발생하는 불편과 개선사항들은 즉시 조치하여 홍보효과는 높이고, 민원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시스템 구축과 운영으로 인하여 놓치기 쉬운 다양한 정보를 보다 빠르게 구민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어 행정 만족도를 높이는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성주군은 5월1일부터 성주역사테마공원에 이른 초여름 날씨로 지친 군민과 방문객을 위하여 바닥분수와 대형파라솔을 운영한다. 바닥분수는 60개의 노즐로 구성되어 낮에는 다양한 높이의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식혀주고 저녁에는 LED조명의 불빛이 더해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운영기간은 5월1일부터 9월30일까지며, 평일4회(12시~13시30분[90분], 15시~16시30분[90분], 18시30분~20시[90분], 20시10분~21시[50분]), 주말4회(11시~12시30분[90분], 14시~15시30분[90분], 16시30분~18시[90분], 19시~21시[120분]) 가동한다. 또한,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는 대형파라솔을 공원 내 피크닉테이블에 4개소, 어린이놀이터에 1개소를 설치하여 방문객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마련하였다. 성주군 관계자는 “공원 방문객이 바닥분수와 파라솔 이용으로 시원한 즐거움을 만끽하고, 아울러 성주읍성, 성주사고, 쌍도정 등 다양한 볼거리도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평택시농업생태원에 13만송이 튤립과 유채, 청보리 등으로 지역의 관광명소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16일부터 자유관람으로 개방된 ‘평택꽃나들이’장에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만개된 튤립과 유채는 오는 5월8일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농업생태원 내 ‘평택꽃나들이’장은 지난해와 달리 진입로와 분수광장에 디자인 화분, 애벌레 터널 내 봄꽃으로 장식되어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 나비와 곤충, 다람쥐, 토끼, 공작과 앵무새 등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놀이터 시설들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가족단위 쉼터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변덕승)는 제주목 관아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원도심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5월 4일부터 1개월 동안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그동안 제주목 관아 야간 개장은 하절기 2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총8회)에만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관광 성수기인 5월과 10월에 2개월 동안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은 6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일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야간개장 중에 목관아를 방문하는 관람객은 무료입장해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야간개장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제주목 관아와 관덕정의 야경을 배경으로 총 8회에 걸쳐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 예술공감 프로젝트’인 "풍류夜"가 개최된다. ‘제주목 관아 야간개장 예술공감 프로젝트 풍류夜’는 토요일 목관아 내 연희각 앞 무대에서 펼쳐지는 예술무대와 일요일 관덕정 광장에서 이뤄지는 열린 무대로 구성된다. 열린무대의 경우 사전 신청자 접수를 받아 제주지역에서 활동하는 음악인·음악동아리 공연으로 채울 예정이다. 제주문화원(원장 김순이)의 후원으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월과 9월 상하반기로 나눠 매일 저녁 8시까지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에서 여유당야행을 운영한다. 시는 정약용유적지부터 시작해서 다산생태공원 산책길을 따라 수국 꽃 조명과 달 조형물, 정약용선생의 시구, 스트링라이트 조명 등을 조성해 아름답고 다채로운 빛의 포토존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아름답게 꾸며진 산책길을 따라 거닐면서 배우 정해인의 목소리로 듣는 셀프 오디오 해설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며 정약용 선생의 삶의 정신을 느끼고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도 더불어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여유당야행의 수국 꽃 조명은 정약용선생이 강진 유배 시절 지은 다산화사(茶山花史) 20수에 시구를 남길 정도로 애정을 가진 수국을 LED조명으로 조성한 것으로, 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을 형형색색 물들이며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여유당야행을 기획한 정약용과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정약용유적지와 다산생태공원에서 낮에는 자연을 즐기고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힐링할 수 있길 바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36회 정약용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함양군문화예술회관 청사 주변이 예쁜 꽃으로 단장되어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27일 문화예술회관 앞 잔디광장 주변에 버베나 등 3종 1,100본을 식재하여 문화예술회관 및 상림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향긋한 꽃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뜸했던 공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문화예술회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밝고 화사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그동안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힐링 장소로 많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5월부터 6월까지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숲길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숲해설도 들을 수 있는 쓰레킹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쓰레킹 프로그램은 숲길을 걸으며 직접 쓰레기를 수거하는 체험을 통해 자연생태계의 소중함과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옥화자연휴양림에 있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 관찰, 곤충들의 사생활 엿보기 등을 통한 숲해설도 함께 진행된다. 예약 신청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부터 90분 가량 진행된다. 나이에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비용은 무료이며 자원봉사시간도 인정된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가족끼리 자연 속에서 트레킹도 즐기고 자연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대구 동구 동촌유원지에 위치한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5월 추천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과학과 날씨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날씨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강풍 체험부터 날씨 체험, 기상탐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이 위치한 동촌유원지는 대구 대표 관광지이며, 인근에는 아양기찻길을 비롯해 지저동 벚꽃길, 옹기종기행복마을, 동촌역사작은도서관, 해맞이 다리, 아양아트센터, 망우당공원, 항일독립운동기념탑 등이 있다. 동구청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와 더불어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이 위치한 동촌유원지 관광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과 연계한 관광코스를 만들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촌유원지를 방문해 동구의 멋과 맛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는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자연과 함께하는 캠핑 여행지로 나주 별밤캠핑장, 장흥 유치자연휴양림, 해남 오시아노캠핑장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로 일상회복이 가까워졌지만 아직 관광객이 안전여행을 더 선호하고 있어 캠핑여행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 별밤캠핑장은 하늘을 덮을 만큼 길게 뻗은 대나무 숲을 배경으로 글램핑장 4동, 캠핑장 7면의 작은 규모다. 하지만 조경과 깔끔한 시설로 주변 지역 캠핑객에게 이미 소문난 곳이다. 매점에선 캠핑객이 즐겨찾는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객을 위한 미니농구대, 모래놀이 등 놀이시설이 마련됐다. 또한 주변 등산로는 가볍게 걷기에 좋고 대나무길은 풍경명소다. 밤에는 달과 별이 빛나는 밤하늘을 감상하며 야경 속에서 낭만 가득한 인생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장흥 유치자연휴양림은 편백나무, 비목나무, 비자나무 등 무려 400여 종의 수목이 뿜어내는 피톤치드 속에서 삼림욕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자연과 어우러진 편백나무집 14동, 황토집 2동, 종합휴양관 1동, 캠핑장 38면을 운영하고 평상, 정자 등 부대시설도 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해시가 5월 가정의 달과 본격적인 일상 회복에 발맞춰 관내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우선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 및 수학여행단을 유치한 여행사, 자유여행패스 이용관광객을 유치한 코레일 등으로, 동해시 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시설 이용 시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기준은 내국인 20인 이상인 경우, 당일 관광 20만원, 1박 40만원, 2박 이상 50만원을 지원하고, 외국인은 10인 이상인 경우 당일 관광 1인 1만원, 숙박 1인 2만원을 지원한다. KTX와 연계한 각종 할인행사도 진행해 시는 서울 ~ 동해선 KTX 열차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비용의 30%를 할인하는 프로그램을 오는 6월 30일까지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는 KTX 연계 ESG 가치여행 프로그램도 지원해 산불 피해의 빠른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동부고속버스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동해시 관광지의 입장료를 50% 할인하는 프로그램도 연중 운영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과 지역의 생활 공간을 활용해 독서·토론·탐방(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국민의 인문 향유기회 확대 및 생활 속 인문정신문화 가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인문·독서문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유기획 유형에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의'바다와의 공생-제주해녀를 만나다'가 선정됐으며, 올해 새롭게 신설된 주제특화 유형에는 ▲조천읍도서관의'지구 기후변화, 제주의 품에서 길을 찾다'가 선정돼 5월부터 각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시 기적의도서관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해녀’에 대한 보존 가치와 의의에 대해 이론과 탐방을 병행한 강연을 총 10회 운영한다. 조천읍도서관은 현재 사회적으로 가장 이슈화 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해 ▲제주 자연생태가 전하는 지구의 가치 ▲지구의 건강 적신호 ▲지구를 위한 탄소 다이어트 ▲지구를 위한 가치소비를 주제로 5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12회의 강연을 운영한다. 특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천문·천체관측 프로그램인 ‘별자리 여행’을 5월중 1박 2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빛 OFF, 별빛 ON’이라는 주제로 빛공해 없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의 이점을 활용한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수목원 탐방(백두대간의 숲과 호랑이를 만나다), ▲나만의 별자리는 무엇일까(별자리 체험), ▲별빛여행(별자리 전문가와 함께)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야간에 진행되는 ‘별빛여행’은 빛공해 없는 백두대간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전문가에게 별자리에 대해 배우고, 천체망원경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포함되어 있다. 임종태 교육서비스실장은 “앞으로도 별자리 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여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익산시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개최된‘2022 전북에 온(ON) 페스타(Festa)’에 참석했다. 익산시 등 14개 시군과 전북도의 공동협력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여행업계와 홍보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넘게 침체된 단체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1부 관광상담회와 2부 관광설명회로 구성됐다. 1부 관광상담회는 코로나 시대 지방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조 강연, 상담회, 토크 콘서트 등이, 2부 관광설명회는 태권도공연과 ‘희망의 꽃나무 만들기’환영 퍼포먼스, 14개 시군 관광자원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여행사, 관광 전문기자,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에게 비대면 안심관광지, 사진찍기 좋은 관광지, 체험 여행 등을 소개하며 1:1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유천·용안생태습지공원 등 다양한 생태자원과 야간관광자원, 교도소 세트장을 통한 이색체험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여행상품을 홍보하며 단체 관광객을 유치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익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