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협회 및 사단법인 경남민간정원협회와 함께 협의회를 통해서 도내 민간정원 22곳을 지역거점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맞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지난해 도내 등록된 민간정원 18곳은 34만 명이 방문한 지역거점 관광지로 자리매김 했는데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기 위한 장소로 민간정원이 적격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중 섬이정원, 그레이스정원, 하미앙정원은 연간 6~7만명이 방문한 대표적 정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도내 민간정원은 남부지역의 기후적인 특징으로 인해 다양한 난대식물 등 정원의 다양성이 우수하여 서울 등 전국의 정원전문가와 관광객이 찾았다고 한다. 경남도는 지난 2월 15일 최병암 산림청장과 하병필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 거제시장이 함께 ‘정원도시 육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는데 이번에 특색있는 민간정원 4곳이 신규등록하여 22개소로 전국의 30%를 차지해 경남도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원도시 육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최근 등록된 민간정원 4곳으로 자연의소리정원(19호)은 거창군 가북면 용암리 해발834m에 조성된 정원으로 아름다운 숲속 정취와 외국 작가의 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5월 23일부터 디지털 관광마케터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의 목적은 본격적인 디지털화 시대에 맞추어 디지털 마케팅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도내 관광기업에 취업을 알선하기 위함이다. 교육생 모집은 4월 25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총 25명을 선발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도민은 물론, 경남에 소재하는 대학을 다니는 재학생과 도내 기업 재직자도 신청할 수 있다. 전액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5월 23일부터 시작해 1달간 이론부터 실무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광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이론 교육, 검색엔진 최적화(SEO) 전략, 디지털 매체 활용 마케팅 실습,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관광산업에 디지털 마케팅 기술을 접목한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취업 상담과 유명인사의 특강도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총 40시간의 기본교육을 수강한 후 포트폴리오 제작 과정을 거쳐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최의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에 참가도 가능해 취업 연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춘천에서 1박하고, 상품권 1만원 받아요” 춘천시정부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춘천시 체류형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소규모 자유여행 증가 및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 대상은 5명 이하로 구성된 내·외국인 관광객이며 지원내용은 1인당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 1만원 지급이다. 춘천사랑상품권은 추후 춘천을 재방문했을 때 사용하면 된다. 조건은 지정 ▲유료관광지(별도 첨부) 2개소 이상 방문 ▲적법할 절차에 의해 등록 및 신고된 숙박시설에서 1박 이상 숙박(춘천 내 숙박시설) ▲SNS 공개 게시물에 춘천여행후기 홍보 ▲대표 1인이 네이버폼 통해 인센티브 신청서 작성 및 제출이다. 해당 조건을 만족한 후 대표 1인이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 증빙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증빙자료는 관광지별 이용 일자, 일련번호, 이용 인원을 확인할 수 있는 입장권/탑승권 또는 영수증이다. 춘천 여행 후기 홍보 인정기준은 공개된 SNS에 춘천 여행 후기를 올려 춘천 관광을 알려야 한다. 특히 해시태그 #춘천여행 #춘천미션투어 작성은 필수다. 증빙은 춘천여행후기를 올린 SNS 게시물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이 오는 10월까지 ‘나비생태관’과 ‘희귀생물관’을 운영한다. ‘나비생태관’은 자체적으로 사육한 호랑나비와 긴꼬리제비나비 등 6종의 나비를 생태관에 방사해 짝짓기, 산란, 애벌레의 성장과정, 번데기 및 나비가 되는 과정(우화)등 다양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희귀생물관’에서는 꼬리명주나비, 큰광대노린재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고 추가로 애기세줄나비와 큰주홍부전나비를 방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휴관한 지 2년 만에 개장하게 된 나비생태관과 희귀생물관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며 “현재 바람생성숲 조성 공사 진행 중으로 교통이 혼잡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해외입국자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 가운데 전주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사용자 1억3000명, 일일 사용자 800만 명을 보유한 중국 온라인 여행 정보공유 플랫폼인 마펑워와 함께 대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전주 관광홍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마펑워 코리아와 협력해 중국 주요 여행 플랫폼인 마펑워에 다양한 전주 여행 콘텐츠로 중국 관광객들에게 전주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특히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한 지난 28일에는 중국인 인플루언서를 전주로 초청, 세계적인 독립영화의 산실인 전주국제영화제 현장과 축제 분위기를 실시간 라이브방송을 통해 알리기도 했다. 또한 오후 6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전주한옥마을 여행과 막걸리 체험 등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도 진행됐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중국 전역에서 약 20만명(202,483명)이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홍보 마케팅에 이어 향후에도 여행후기, 여행노트, 여행 브이로그 등 맞춤형 전주 관광 콘텐츠를 제작·홍보함으로써 중국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논현도서관은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5주 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글쓰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출판 편집자이자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나를 가장 나답게’의 저자인 김유진 작가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며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명은 ‘나를 찾아주는 글쓰기’로 글의 주제 찾기, 목차 나누는 방법, 퇴고하는 방법 등을 운영하며, 자신의 일상 속 모습을 기록하고 정리하면서 자신만의 다양한 의미들을 재발견할 수 있는 에세이 형식의 글쓰기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논현도서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집중 수거에는 소흘읍농업경영인회(회장 김준영)와 37개 마을 이장이 참여해 영농활동 이후 경작지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비닐과 비료포대, 잔류농약병 등 약 12톤을 수거했다. 김준영 회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환경오염을 막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영농폐기물을 정해진 기간과 장소에 배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오늘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참여해 주신 소흘읍농업경영인회 회장님과 회원을 비롯한 37개 마을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올해 중 소흘읍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등을 설치해 영농폐기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2021년 도민참여형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공모를 통해 진행된 ‘포천도시공사 신재생에너지 융합시설 조성사업’ 준공 현장 점검을 마쳤다. ‘포천도시공사 신재생에너지 융합시설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억 7,480여만 원이 투입돼 포천도시공사 주차장에 태양광 100.28kW와 급속 전기자동차충전시설, 솔라가로등,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을 설치했다. 이 사업을 통해 연간 약 128,108kWh의 전기 생산에 따른 약 56.726tCO2(이산화탄소배출량)의 온실가스를 절감하는 환경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전기차 인프라 구축으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확산 및 이용자의 충전 편의가 향상됐다. 포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심각한 기후 위기로 탄소중립이 절실한 시기에 공사에 신재생에너지 융합시설이 조성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향후 공사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에 친환경 기술을 접목하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 및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을 위해 앞으로도 공모사업에 지속적으로 응모해 친환경 사업을 발굴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은 4월 27일 수요일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진로교육 프로그램 및 자원의 공유를 통한 지역별 진로교육 공동체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여 협력하고자 서울특별시시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손을 잡았다. 또한,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와 제천진로체험지원센터도 지역별 진로교육 공동체 성장과 발전을 진로교육 체계 구축의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자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양 기관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하여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지역특성화 진로교육 자원과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진로교육의 내실을 더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지역 특성화 교육자원을 활용한 블렌디드 융합 프로그램 ▲각 지역에서의 진로교육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한 진로교육 컨텐츠의 운영 ▲고교학점제 대비를 위한 진로정보 제공 ▲영월지역 진로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제공 ▲기타 학생 진로교육과 상호 우호 증진을 중심으로 진로교육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강원도영월교육지원청 정민승 교육장은 “영월은 진로교육 체계가 잘 갖추어진 지역이다. 영월의 교육자원을 통해 도심권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교육의 소중한 경험이 이루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군산시는 5월부터 군산시간여행마을 일대에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동행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후 오는 5월부터 군산 시간여행마을 일대에 월요일을 제외하고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동행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 2월에 중단됐다가 2년 3개월만에 재개하는‘동행투어’는 군산의 근대문화유산과 문화예술 볼거리가 밀집해 있는 군산의 주요관광지인 시간여행마을 일대를 해설사와 같이 걸으며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두 개의 코스로 운영한다. A코스는 장미갤러리 – 근대미술관 – 근대건축관 – 진포해양테마공원으로 이어지며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다. B코스는 신흥동 일본식가옥 - 말랭이마을 – 동국사 – 초원사진관을 둘러보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코스별 오전·오후 총 4차례 운영하며 이성당 앞 시간여행 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관광이 대세인 가운데 동행투어는 최소인원 제한없이 1명이 요청해도 진행된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 해설은 가급적 지양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코스모스·메밀꽃과 더불어 우리나라 대표적인 봄·가을 축제장인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 꽃양귀비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붉은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하동군은 해 질 녘 석양의 노을을 옮겨 놓은 듯 1억 송이 꽃양귀비가 활짝 피워 들판을 붉게 수놓을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관, 야외 꽃밭 공연 등의 행사와 함께 꽃단지를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꽃양귀비 작황은 예년 못지않게 화려하다. 적색과 분홍의 꽃양귀비를 비롯해 노란 유채, 자색의 보라유채, 하얀 안개꽃 등 5색의 꽃밭이 더욱 화려한 자태를 뽐낸다. 여기다 장미 분재 기획전시, 다육이 전시 및 판매장 운영 등으로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북천 꽃단지 인근에 지난 22일 개장한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 탑승자에게는 꽃단지 내 직거래장터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남해안 최고의 랜드마크 하동 플라이웨이 케이블카는 인근 금오산에 위치해 케이블카 타고 꽃양귀비도 구경하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이 기대된다. 해발 849m의 금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상남도 남해군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관광객 증대에 따른 관광 수요를 반영하여 내달부터 남해 공용터미널 1층 안내데스크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관광해설사 배치는 코로나 19 상황 완화에 따른 방문객 증대에 대비하기 위함으로, 우선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하며 운영 기간 중 관광 수요에 따라 인원 증원 혹은 평일 운영 등 운영 사항이 변경될 수 있다. 안내 서비스는 남해공용터미널 1층 내 안내데스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공 받을 수 있으며, 점심시간은 제외된다. 관광안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관광 자료 또한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남해군 관광 안내 혹은 해설사 현장 해설 예약과 관련한 문의는 남해군 관광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파주시는 5월 말까지 2018년부터 ‘CCTV 및 방역인프라 구축지원사업’으로 지원한 CCTV 및 8대방역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보조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양계 및 양돈농가를 포함한 82개소이며, 기본적인 점검내용은 사업목적에 위배되는 용도 사용 여부, 매각·양도·교환·대여 및 담보제공 여부와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 등이다. 특히, 세부적으로 CCTV는 주 출입구 및 축사 내부 촬영 여부 및 기록물 보존기간 30일 이상, 야간 촬영 여부(가시거리 15M 이상)와 차량번호 식별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8대 방역시설은 내‧외부 울타리, 방역실, 퇴비장 등에 대한 정상 운영 및 방역 매뉴얼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 농가 확인 시 원상복구 명령 및 보조금 환수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종래 동물자원과장은 “ASF 및 AI 발생으로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은 만큼 CCTV 및 8대 방역시설을 점검해 방역체계의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파주시는 5월부터 9월 말까지 말라리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파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방역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넓은 면적을 효율적으로 방역하기 위해 17개 읍면동에 총 25개 방역반을 지역책임제 민간 위탁으로 운영해 친환경 연무, 분무 방역 및 유충방제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관내 군부대와 협력해 민관군 야간합동방역을 격주 목요일마다 실시할 예정이다. 최호진 보건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말라리아로부터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올해 초부터 관내 취약지역 238곳을 방문해 월동모기 퇴치를 위한 해빙기 특별방역을 실시했으며,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 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자율적인 방역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올해 4월 28일 기준으로 발생한 환자는 없으며, 연도별 말라리아 환자 발생 수는 2019년 86명, 2020년 61명, 2021년 57명으로 매년 감소 추세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의 대표 볼거리로 자리매김한 예당호 음악분수와 레이저 빔 영상쇼의 운영 시간을 5월 1일부터 변경한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 5, 8, 9시 등 총 4차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 5, 7, 8, 9시 총 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레이저빔 영상쇼는 오후 8시 30분부터 20분간 1회 상영된다. 또한 군은 음악분수 연출곡 다양성을 위해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음악분수 연출곡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선호도가 높은 음악 15곡을 선정해 제작 및 운영 가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방문객의 보고 즐길 거리를 위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점점 증가함에 따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야간조명을 정비하는 등 시설물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양한 분수 연출곡과 레이저 영상쇼 콘텐츠 개발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아름다운 출렁다리의 모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를 중심으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