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해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새로운 일상에 대비해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4월부터 정부의 일상회복 일련의 조치들이 단계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 수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에 따르면 관광객 맞이를 위해 관광수용태세 정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안심 관광기반 조성(△주요 관광시설 및 관광사업체 안전 점검 △ 관광기반 시설 안정성 강화)과 관광객 중심의 관광편의 제고(△노후 주요 관광시설 정비,△관광객 이용 편의 개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달 주요 관광시설과 관광사업체의 안전진단과 점검을 실시해 법령 위반, 안전의무 위반 등 24건의 위반사항을 지적했으며 이달 중 시정조치를 완료한다. 또 김해분청도자박물관, 낙동강레일파크, 대동선착장, 종합관광안내지도, 노무현생가 화장실 등 노후화된 관광시설을 정비하고 관광택시 운영, 문화해설사 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 주요 관광지 방역 수용태세 관리요원 배치 등 관광서비스 질적 향상에 힘쓰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관광 활성화의 기회로 삼기 위해 관광객 맞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관광객 맞이에 시민들도 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청양군 대치면의 봄꽃 명소로 사랑받는 안심사에 철쭉이 만개해 상춘객들의 탄성을 지아내고 있다. 대치면 상갑리 수월산 아래 위치한 안심사는 ‘우리들 마음 쉬는 곳’이라는 사찰명처럼 매년 봄이면 철쭉이 만개해 아름다운 사찰로 유명한 곳이다. 지난주부터 산철쭉 개화가 시작해 5월초에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용 대치면장은 “안심사 철쭉은 푸른 수월산 능선을 배경으로 피어있어 유난히 곱고 아름답다”며 “안심사를 찾는 상춘객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홍성군은 5월 23일부터 용봉산자연휴양림 숙박시설 전부를 개방하고 자연 속 힐링을 위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코로나19 자가격리시설로 지정되어 숙박시설이 운영 중단에 들어갔으나 4월 30일부로 자가격리시설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시설점검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이용객의 예약을 받는다. 예약은 산림청 사이트인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이번 예약은 5월과 6월 예약을 동시에 진행한다. 용봉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5동, 산림휴양관에 4인실 7개소, 6인실 1개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잔디광장과 용봉산 무장애사색길,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용봉산을 즐기면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숙박시설이다. 산림녹지과 정채환 과장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여 휴양림에서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지난 달 29일 문체부 산하 해외문화홍보원의 해외홍보채널인 코리아넷 사이트에 “Hidden Charms of Korea” 란 주제로 남해군이 소개됐다고 밝혔다. 코리아넷 기자단은 지난 달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남해를 방문하여 숨겨진 명소와 유명한 명소 중에서도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곳을 찾아 취재를 한 바 있다. 이번 취재는 남해군 관광문화재단 양창우 경영지원팀장이 글로벌마케팅을 위하여 제작한 다국어 관광홍보책자 ‘지금 여기愛, 남해’를 재외 한국문화원에 보내는 과정에서 해외문화홍보원 박병규 과장을 비롯하여 이경미, 윤희영 등 코리아넷 기자단과 서로 의기투합하면서 이루어졌다. 지역문화를 해외에 소개하는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지역으로 남해군이 선정된 것이다. 코리아넷이 남해군을 찾았던 3일간은 잔뜩 구름 낀 하늘과 제법 센 바람에 이따금 빗줄기가 흩날리기도 했었다. 맑고 화창한 날의 남해는 온라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반면 흐린 날 남해는 그렇지 않은 점을 감안한다면 다른 시각으로 남해를 바라보기엔 오히려 최적의 조건이였다. 낡고 허름한 어촌의 냉동창고가 자연과 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보령시 성주면에 있는 무궁화수목원이 봄철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보령시청에서 성주터널을 지나 조금 더 가면 오른쪽으로 진입로가 나오는 무궁화수목원은 보령의 허파로 불리는 성주산 자락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다양한 식물을 함께할 수 있는 웰니스 관광의 최적지이다. 수목원 입구부터 봄을 맞아 돋아난 푸른 새싹과 갖가지 꽃들이 내방객을 반기고 있으며,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하얀 배꽃과 조팝나무가 이루는 환상적인 꽃터널을 만날 수 있다. 매년 4월,5월 개화하는 이곳의 배꽃과 조팝나무는 길이 170m에 달하는 하얀 터널을 만들어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인기다. 특히, 시가 지난해 수목원 입구부터 전시관까지 0.4km 구간에 조성한 무장애나눔길은 휠체어, 유모차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올해 3월에 개관한 목재문화체험관에서는 나무를 이용한 문패, 독서대, 원목스툴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도 가능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수목원에는 총 길이 174m에 평균 높이 10m에 이르는 ‘성주산 숲 하늘길’과 피톤치드 속에서 산림욕을 즐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는 맞춤형 가이드 체험프로그램 “윤봉길의사기념관 쏙쏙 둘러보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이드 체험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이 전시장 속 유품 및 농촌계몽활동, 상해의거 등 윤의사의 업적과 다양한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매직큐브 활동지와 해설지, 관람을 마친 이후 후기를 남길 수 있는 그림봉투화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로 학교 및 일반 단체들의 관람 및 체험활동이 다시 시작되면서 가이드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문의 및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념관은 이달부터 예산군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해 윤봉길 의사의 역사유적을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을 통해 유적지와 기념관을 직접 탐방하면서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오는 6월부터는 대전교육연수원 ‘인성교육 리더십 캠프’에 참여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윤봉길의사기념관의 효율적인 전시관람 및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교육관을 신축해 전시와 함께 더 다양한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 청사를 미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운영하는 열린 미술관 ‘가끔은 미술관; 잠시, 머무르다’가 올해 2번째 작품 전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0년 3월 개관하여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열린 미술관’은 미술관을 찾아가지 않고도 청사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어 방문 주민들과 격무에 치진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희망 希望 Hope’을 주제로 강동구청 본관 각 층을 ▲‘일상, 살다’(2층), ▲‘관계, 소통하다’(3층), ▲‘자아, 춤추다’(4층), ▲‘희망, 나아가다’(5층)를 소테마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한국 현대미술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정아, 백재웅, 배정은, 오관진, 이정인, 전진규, 조충래, 진훈, 한주은, 허영란 작가의 작품 60여점이 전시 중이다. 2차 전시 작품은 8월말까지 감상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지난 1차 전시에 이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저마다의 희망을 향해 나아가는 주민 여러분의 모습을 생각하게 하는 작품들이 전시되었다.”며 “열린 미술관이 청사 내방 주민들과 직원들이 잠시 머물러 희망의 온기를 느끼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최근 가평 연인산에 봄을 알리는 야생화들이 피어나고 있다. 그 어느 해 보다 봄을 반갑게 맞이하려는 탐방객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이곳 연인산도립공원을 찾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지금, 연인,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이들과 야생화가 만개한 연인산도립공원을 찾아 한 걸음 한 걸음씩 봄의 정취를 음미해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가 추천하는 첫 번째 코스는 ‘백둔리 탐방로’다. 탐방로 입구를 지나 소망능선을 타다 보면 울창한 잣나무숲의 상쾌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다. 그러다 장수능선과 만나는 삼거리에 다가서게 되면, 어느새 땅바닥에 낮게 피어있는 꽃들이 반갑게 인사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보랏빛의 고개 숙여 피어있는 얼레지와 하얀색이 유난히 빛나는 잔털제비꽃, 땅 가까이 숨어 피는 족두리풀은 물론, 노랑제비꽃, 개별꽃, 각시붓꽃 등 도심 속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야생화들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발에 밟힐까 염려스럽게 피어있는 작은 야생화들이 장관을 이루며 연인산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이 시기에만 볼 수 있는 야생화를 만나고자 일 년을 기다렸다 찾아오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착한 가격에 산불 피해지역을 찾는 발걸음으로 착한 여행을 실천하세요!” 강원도관광재단은 오는 28일부터 강원투어패스 1+1이벤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최근 산불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본 이벤트를 기획하였으며, 대상 지역은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영월군이다. 강원투어패스는 할인된 모바일 티켓 하나로 인기 관광시설, 음식점, 체험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첫 사용 시간을 기준으로 48시간 이내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1박 2일 여행 일정에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8%까지 할인된 강원투어패스 한 장을 사면 한 장을 더 주는 1+1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 된다. 상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강원투어패스”를 검색하거나 아래의 공식 판매처 링크에 접속하여 구매할 수 있다. 강원도관광재단 팀장은 “산불피해지역 대상 강원투어패스 1+1이벤트 이외에도 강원도 내 관광소비 촉진을 위하여 강원투어패스와 연계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속초시가 관내 여행사업체와 3박 4일 워케이션 프로그램 '속초 체크인'운영을 시작한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원격 근무하는 유연근무를 말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원격근무가 새로운 업무 형태로 자리 잡으며 동해안 일대 최고의 휴양지인 속초가 워케이션의 성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들의 등장과 미래 지향적인 업무 문화로 워케이션이 점차 확산하는 추세에 속초시는 풍부한 관광 인프라와 동해바다, 설악산 등 우수한 자연환경으로 일과 휴가를 병행하기에 최적지인 셈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속초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후속 사업인 '2022년 지역 연계 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 워케이션을 시범 운영하여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속초시는 '속초 체크인'참여자에게 1인실 숙소를 제공하여 쾌적한 숙박 환경을 지원하며, 참여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일상으로부터 휴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을 함께 구성하여 속초의 색다른 매력을 알아가게 할 계획이다. 근무지는 여행자 카페(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2021년 제천시를 찾은 관광객 수가 693만명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중부내륙 최고의 관광허브도시임을 입증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공표한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제천시를 찾은 관광객은 총 693만 7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685만 27명에 비해 8만명 증가한 수치이다. 세부적으로는 청풍 만남의광장 65만명, 청풍호반 케이블카 49만명, 배론성지 44만명, 의림지 39만명 등이 상위권을 형성하였으며, 작년 10월에 개장해 약 30만명의 입장객을 기록한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시는 미식마케팅, 관광택시 등 해결책을 스스로 제시하며 펜데믹으로 인한 전국적인 관광경기 침체 속에서도 끊임없이 노력하였으며,한국관광공사 친환경 착한여행, 워케이션 사업,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 등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관광분야를 개척하는 성과도 거뒀다. 시 관계자는 “5월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와 더불어 관광경기의 비약적인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며, “관광객이 여행의 자유를 맘껏 누릴 수 있도록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기간 충북을 찾은 관광객 수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미국 CNN도 반한 관광지가 있다.(‘21년 경상남도 비대면 안심관광지 16선, ’21년 한국 관광100선, ‘12년 CNN 한국 관광 50선 지정) 경상남도 합천군 황매산이다. 해발 750m~1,110m 부지로 시가지보다 5˚C 가량 낮아 화사한 봄의 기운을 마지막까지 즐길 수 있다. 21㎢ 넓은 면적의 황매산은 이곳저곳을 걸으며 2022년 봄의 새 출발을 황매산에서 다짐해보자. ▶ 황매산은 왜 철쭉군락지가 조성됐을까? 1984년 정부의 축산 장려 정책으로 황매산 입구 부분 180ha(헥타르)에 달하는 대규모 목장을 조성했었다. 이곳에서 사육된 젖소와 양들이 독성이 있는 철쭉만 남기고 주변의 풀을 먹어 자연스럽게 대규모 철쭉 군락이 형성되었고, 1990년대 낙농업 농가들이 떠난 자리에 철쭉이 무성히 자라 현재의 독특한 경관을 갖게 됐다. 철쭉과 억새사이(관광휴게소) 건물에서 사이사이 보이는 철쭉을 따라 4군락지까지 걷다 보면 황매산이 남긴 꽃이 피고 진 흔적과 함께 봄의 시간을 느낄 수 있다. ▶ 철쭉은 어디서 보는 것이 가장 이쁠까. 동이 트기도 전 거뭇거뭇한 사람들이 한눈에 봐도 값비싸 보이는 장비들을 설치하고 해뜨기를 기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기장군은 기장 빛·물·꿈 교육행복타운(기장읍 차성로 417번길 11) 내 교리도서관과 정관도서관(정관읍 정관중앙로 100)에서 아동문학가 황선애 작가와의 만남 순회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정관도서관 상주작가’로 선정된 황선애 작가의 제11회 비룡소문학상 수상작 ‘오리 부리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강연은 교리도서관과 정관도서관에서 개최된다. ▲교리도서관 강연은 5월 14일, 오후 2시 빛물꿈관(기장 빛·물·꿈 교육행복타운 1층), ▲정관도서관강연은 5월 21일, 오후 2시 소두방어린이극장(정관도서관 지하1층)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교리도서관은 4월 29일, 오전 10시 ▲정관도서관은 5월 6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50명씩 모집한다. 또한, 기장군 7개 공공도서관(교리·정관·정관어린이·고촌어울림·기장·대라다목적·내리새라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내 독서퀴즈함을 통해 작가와의 만남 사전 질문지를 접수받고 있다. 사전 질문은 작가와의 만남 강연에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송호대학교(총장, 정창덕)와 횡성군은 2022년 4월 29일 10시경 보건과학관 6층 평생직업교육대학회의실에서 2022 교육부가 주관하는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총장, 부군수 공동위원장) 참여기관 협약서 체결식을 진행하였다. 횡성군 8개 기관(횡성군, 횡성교육지원청, 횡성고등학교, ㈜디피고, 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 동횡성농협, 송호대학교 등)은 산학연관협력 증진과 지역소멸 및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하고 일자리 부족에 따른 지역산업체 인력난을 기초자치단체-산업체-유관기관-대학이 공동으로 협력하고 지역 특화분야 인력양성과 상생을 위한 고등직업교육 공동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또한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장(채용식교수)은 횡성군과 대학이 협력하여 지역특화산업분야 인재양성과 평생직업교육고도화 실현을 위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을 횡성군 각 참여기관의 대표들에게 소개하며 사업계획서 최종 보고를 하였으며,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는 보고안건에 대하여 사업추진 방향과 체계, 주요내용을 비롯한 재정투자계획, 성과관리계획 등을 심의 의결하였다. 송호대학교는 앞으로 본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공헌과제와 지역현안과제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통영시에서는 통영을 대표하는 특색 있고 차별화된 우수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고자'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아 통영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통영을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 가능하고 통영시를 대표할 수 있는 민·공예품 공산품 등 관광기념품으로 별도의 응모 자격은 없으며, 접수기간은 2022. 8. 22.(월) ~ 8. 26.(금)까지고, 1인당(1업체)당 5만원 이하의 작품을 최대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오는 9월 경 심사를 거쳐 대상 1작품(상금 300만원), 금상 1작품(150만원), 은상 3작품(100만원), 장려상 5작품(30만원)이 선정된다. 선정된 작품은 통영시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홍보되고, 일부 작품은 통영시에서 매입하여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며,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류는 통영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는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통영의 고유특성(역사, 문화, 전통 등)을 담아낸 대표 관광기념품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