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순천드라마촬영장이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플TV+ 드라마 '파친코'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파친코'는 4대에 걸친 일본 이민자 일가족과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민진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드라마로, 일부 장면을 순천드라마촬영장의 등용문 다리 거리와 순천읍내 천변에서 촬영했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60~80년대 서울 변두리, 달동네, 순천읍내를 재현한 세트장으로, 드라마 '파친코'뿐 아니라 '사랑과야망', '에덴의동쪽', '허삼관', '제빵왕김탁구' 등 70여편의 영상 작품을 촬영한 인기 촬영지이다. 2022년에는 드라마 '내일' 등 2편의 작품을 촬영하였으며, 최근까지도 촬영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순천드라마촬영장은 대표적인 레트로 감성 여행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살아있는 달동네와 옛날 교복 체험, 주전부리, 민속놀이, 소원지 체험, 고고장, 언약의집 등 옛 추억이 묻어나는 6080 체험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즐비하여 연인과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순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최고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성매매집결지에서 문화예술마을로 변신한 전주 선미촌의 변화를 체험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운영된다. 전주시는 5월 3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두 달 간 선미촌 내 빈 업소를 활용한 팝업스토어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선미촌 팝업스토어에서는 지난 3월 선미촌리빙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9개 단체들이 5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이들 단체들은 브런치카페에서부터 공예 원데이클래스, 반려동물 용품 판매 및 카페, 지역문화 및 제로웨이스트 굿즈 만들기 등을 진행해 선미촌을 시민들이 찾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운영 중인 팝업스토어는 △문화밀당의 ‘밀당가게에서 예술路(로)’ △아중리맘공동체의 문화체험공간 ‘ㅇ’다움(이응다움) △문화아리의 ‘메종드빛깔’ △달빛수의 다시 피어나다 ‘선미촌’ △별별여의 ‘별별상점’ 운영사업 △쪼마니스튜디오의 창작공방 ‘쪼마니스튜디오’ △나룸의 ‘펫 라이프 스타일 문화공간’ △KHK의 ‘A.R.T switch’ △라온의 ‘제로웨이스트 패브릭, 손뜨개 교육’ 등 9곳이다. 이들 9개 공간을 방문·체험하며 스탬프를 모으면 굿즈를 제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주시가 MZ세대를 대상으로 전통고무신을 활용한 관광마케팅에 나섰다. 시는 전통 신발인 고무신을 활용해 △전통고무신X지역예술가 전통고무신커스텀 프로젝트 △고무신을 활용한 SNS 콘텐츠 업로드 등을 추진하는 ‘고무신GO전주’라는 관광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최혁 △최은우 △김판묵 △정은 △김윤정 △이은희 등 전주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들과 함께 전통고무신에 색다른 디자인을 입혔다. 예술가에 의해 변신한 고무신은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VISIT전주’ 홍보부스에 일부 전시되며, 전주에서 고무신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연아뜰리에’의 작품과 함께 6월 말까지 전주한옥마을 안내소에서 보행편의와 인증샷을 위한 대여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또 전통고무신과 목각인형 캐릭터를 활용한 SNS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 고무신을 자동차 또는 배로 된 이 콘텐츠는 전주 곳곳을 누비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객리단길에 위치한 더뮤지션에서 고무신 전시회와 더불어 고무신 코스튬 파티 ‘고무신 GO 전주파티’를 개최해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여행객에게 색다른 즐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릉교육문화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초·중·고등학생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명작(名作), 릴레이 필사’를 운영한다. ‘명작(名作), 릴레이 필사’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1인이 해당도서를 2주간 대출하여 필사하고 교육문화관에 반납하면, 다음 참가자가 내용을 이어 필사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대상도서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가치사전(채인선), △오즈의 마법사(L. 프랭크 바움), △어린왕자(생택쥐페리), △못 가본 길이 더 아름답다(박완서), △마지막 수업(이어령), △월든(헨리 데이비드 소로) 총 6권을 선정했다. 강릉교육문화관 1층 북카페와 종합자료실에 ‘필사의 공간’을 마련하여 교육문화관 방문객 누구나 필사를 체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교육문화관 분관인 정선교육도서관과 명주교육도서관이 함께하는 협력사업으로 사업 종료 시 참가자들이 필사한 원고지를 정선과 명주교육도서관 참가자들의 필사와 함께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3일부터 강릉교육문화관 홈페이지 및 종합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4일부터 13일까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그림책 100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강원도교육청 카카오톡 채널’이나 ‘학끼오그램’을 구독 후, 어린이에게 그림책을 선물하고 싶은 사연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어린이에게 그림책을 증정한다. 특히, 이벤트 선물로 증정하는 그림책의 작가 22명이 강원의 어린이들에게 전하는 22개의 메시지도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아동문학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는 “매일 다르고, 매일 새롭게, 매일 엉뚱한 일을 벌이는 어린이를 사랑한다”고 전해왔으며, 정진호 작가는 “어린이의 인격을 존중하고 권리를 인정하는 것은 온 세상 전체를 아끼고 보살피는 일”이라며 응원을 보내왔다. 유설화 작가는 “어떤 어린이라도 ‘어린이’라는 것만으로 가장 빛나는 존재”라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행복할 수 있도록 어른들이 더욱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전했고, 이억배 작가는 “어린이는 이 세상의 현재와 미래의 주인공”이라며 참을 수 없는 호기심과 궁금증을 가지고 신나는 모험을 찾아나설 것을 요청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1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고산자연휴양림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 조례’ 제8조에 의거해 어린이날 휴양림 입장객에 대한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휴양림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무궁화 전시관, 무궁화테마식물원, 산림바이오매스홍보관, 산림교육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하다. 지난해 11월 준공한 가족휴양관은 연면적 390㎡에 지상 2층 규모로 객실 2개동(8실)이 완비되어 있다. 휴양림 전 객실 내에는 와이파이가 구축되어 있고, 매점이 설치되어 내방객의 편의를 높였다. 숙박시설은 완주방문의해 운영으로 올해 말까지 주중 숙박료 30% 할인받을 수 있다. 숙박시설 인터넷 예약 후 결제하기 화면 좌측 중간에 위치한 ‘추가예약/할인’ 중 네 번째 할인적용을 선택 해 ‘할인행사완주방문의해’를 클릭해야 한다. 한신효 산림녹지과장은 “완주의 9경인 고산자연휴양림에서 마스크를 벗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에서도 이날 어린이날 축제가 개최된다. 오전 10시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립 부개도서관은 2일 누구나 이용 가능한 무료스튜디오 미디어 창작공간 ‘나래’의 온라인 예약을 정식으로 시행한다. 미디어 창작공간 ‘나래’는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지원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부평구의 지원을 통해 마련된 스튜디오로 부평구립 부개도서관에서 예약을 통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운영 기간 사용하던 네이버를 통한 임시 예약페이지는 4월 30일 자로 폐쇄하고, 5월 1일부터 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자체 기능을 통한 예약페이지를 정식으로 운영한다. 이용 신청은 부평구립 부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스튜디오예약 메뉴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 신청진행을 해야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부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지원을 받는 초등학생 양육자 1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 부모교육 프로그램 ‘아들러와 함께 하는 행복한 부모 되기’를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부모와 자녀의 생활방식을 이해하고 부모 자신의 내적 치유와 양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차라미 전문 강사가 온라인 줌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나는 어떻게 자녀를 대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자녀의 엇나가는 행동 이해 및 대처, 칭찬과 격려를 통한 소통 대화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 외에도 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에게 필요한 교육 6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고 했는데, 교육을 통해 칭찬과 격려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부모들의 양육에 대한 어려움 점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이를 부모교육 개발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2022 특별기획전 ‘우주를 건너서 Across the Universe’를 진행한다. 2022 특별기획전 ‘우주를 건너서 Across the Universe’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람객들에게 ‘우주’에 대한 다채로운 상상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한다. 예술가들의 독특한 상상력과 감각을 통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환영적 우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경종 작가는 소용돌이치는 별들이 가득한 우주를 담은 페인팅 애니메이션 작품을 선보여, 머나먼 우주 행성 어딘가 존재할 것 같은 형상과 물질들로 관람객을 미지의 영역으로 이끈다. 오유경 작가는 나무, 크리스털, 철, 금박, 고무 등의 재료를 통해 유기적으로 연결된 물질 간의 에너지를 형상화한 작품을 통해 우주 에너지에 대한 사유를 담아냈다. 이정윤 작가는 무겁고도 가벼운 무중력 상태의 코끼리, 중력을 거스르며 증식하는 식물, 자가용 UFO 등 작품 속 등장하는 요소들이 지닌 진중함과 유머의 공존은 관람객에게 유쾌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야외에 설치돼 있는 이 작품들은 야경과 함께 더욱 빛을 발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0일 부평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제68회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쳤다. 2005년부터 시작된 부평 나눔장터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자원순환의 자리로 2021년은 코로나로 인해 1차례만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신발, 주방용품, 잡화, 도서, 아동용품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개인 및 단체 100개 팀이 참여해 물품을 교환하고 판매했으며, 지역주민 1천여 명이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힐링원예다육아트 ▲리폼공예체험 ▲생활공예체험 ▲손수건 만들기 ▲식생활 체험 ▲나만의 표고버섯 ▲스카프 만들기 ▲타로 동아리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 외에 ▲1회용품 사용 안하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 ▲재활용 촉진을 위한 폐건전지 ▲우유팩 교환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됐다. 부평 나눔장터는 제68회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2차례, 하반기에 2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판매자들이 판매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아시아드근린공원에 튤립, 철쭉들이 만개해 공원 이용객들에게 형형색색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2018년 조성한 철쭉동산에는 5만여 본의 붉고 흰 철쭉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해 11월 구월아시아드근린공원 등 2곳에 심은 튤립 12,000구도 긴 겨울을 견디고 예쁜 꽃을 활짝 피워 이용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래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 사업’ 일환으로 5월부터 9월까지 홍명진 상주 작가와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소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2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 문인 채용 공고와 심사를 거쳐 홍명진 작가를 채용했다. 홍명진 작가는 2008년 경인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터틀넥 스웨터"로 등단해 2012년 장편소설"우주비행", 2015년"앨리스의 소보로빵", 2017년 단편소설집"당신의 비밀", 2021년 "미스 조"등 청소년·일반 소설 방면으로 활발한 문학 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소래도서관은 홍명진 작가와 함께 소설 창작 프로그램 ▲창작산실: 소설창작반, 인천의 이야기를 기록물로 만드는 탐방 글쓰기 프로그램 ▲인천을 돌아보다, 어린이 생활글쓰기 수업인 ▲어린이 작문교실, 낭송과 음악이 어우러진 ▲도서관 문학 축제 등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문학 향유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서울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축사, 공장, 무단 경작 등으로 녹지 훼손이 심각했던 천왕근린공원을 가족캠핑장, 책쉼터, 생태공원, 도시농업체험장 등이 갖춰진 자연환경과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는 서남권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조성했다. 천왕근린공원은 1977.7.14. 공원으로 최초 지정된 곳으로, 장기미집행 공원으로 남아 사라질 위기에 처했으나, 서울시의 적극적인 공원확보 노력으로 사유지를 보상하고, 환경부 생태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생활공원 조성사업 등 여러 공모사업 방식 등을 통해 서남권 대표 생활밀착형 공원으로 조성됐다. 2018년부터 공원 보상 및 조성사업을 시행하여 면적 52,032.4㎡에 보상비 246억원, 사업비 78억원(국비 12억, 시비 46억, 구비 20억) 총 324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가족캠핑장, 책쉼터, 인공암벽장, 생태공원, 도시농업체험장 등을 조성하였고, 증가하는 캠핑장 수요를 반영하여 사업비 10억원(국비 7억, 시비 3억)을 확보해 올해 연말까지 캠핑장을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천왕근린공원은 가족캠핑과 암벽등반, 생태탐방, 도시농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 시설뿐만 아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에서는 지난 4월 29일 대명항에서 해양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김포어촌계, 김포시시설관리공단, 김포시 축수산과 등 20여명이 참여한 연안정화의 날은 해안가 및 항·포구 등에서 유입되는 쓰레기를 수거하여 해양환경오염 예방 및 미관 저해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청정한 항구로 거듭나기 위한 행사로 매달 셋째주 금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이주현 김포어촌계장은 “청정하고 깨끗한 바다 조성의 일환으로 연안정화의 날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어업인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대명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5월 2일부터 '김포시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온라인예약이 가능해진다 밝혔다. 기존 현장예약만 가능했던 운영방식은 이용객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으나, 이제 온라인으로 예약현황을 확인하고 사전에 예약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현장예약도 병행운영하며, 현장과 온라인 모두 신청일로부터 4일 이후까지 예약이 가능하고, 예약시간 1시간 전까지 환불이 가능하다.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은 초승달 모양의 문보트와 6명까지 탑승이 가능한 패밀리보트 등 18대의 보트를 운영중이며, 유럽풍으로 조성된 라베니체 수로 경관을 즐길 수 있어 주말에는 사전예약 없이 이용하기가 힘들었다. 이번 운영방식 개선을 통해 먼 곳에서 이용하러 오는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수상레저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대성 공원관리과장은 “이미 SNS 등을 통해 야경이 예쁜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금빛수로(라베니체)가 이번 수상레저시설 온라인 홈페이지 운영을 통해 시민들께 더욱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금빛수로가 김포의 랜드마크가 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