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계룡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412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과 비준표를 활용하여 산정했고, 한국부동산원 검증, 개별주택 소유자의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등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의결로 최종 확정된 개별주택가격으로 전년보다 2.01% 상승했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 확인할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개별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30일까지 시청 세무회계과 또는 면·동 주민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은 6월 중 토지특성 등에 대한 재조사를 거쳐 한국부동산원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심의 등을 통해 오는 6월 24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개별주택가격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무회계과 소득재산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영천시 보현산자연휴양림이 다음달 1일부터 2년 만에 부분 재개장한다. 코로나19 확산과 휴양림 2차 공사 등으로 2020년 12월 17일부터 휴장했던 보현산자연휴양림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사와 관계된 일부 시설을 제외한 숲속의집 9동을 재개장하기로 결정됐다. 보현산자연휴양림은 자연속의 쉼을 주제로 화북면 보현산자락에 조성했으며 숲속의집 14동, 산림문화휴양관, 야영장, 다목적구장, 데크산책로 등 시설을 갖춰 푸른 숲 자연 속 힐링 쉼터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휴양림 내부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 작품 등 관람 및 목공예 체험도 가능하다. 예약은 산림청 통합예약사이트 ‘숲나들e’ 홈페이지에서 오는 10일부터 할 수 있고 정기 휴무일은 월요일이다. 윤문조 영천시장 권한대행은 “보현산자연휴양림 재개장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자연속의 쉼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다양한 산림 서비스 제공과 쾌적한 휴양시설 확충을 위해 2020년 8월부터 산림복합체험관과 숲속의집 5동을 추가로 건축하고 있으며, 공사가 완료되는 올해 1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계룡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 대표 관광자원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계룡 대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표 관광자원 선정은 지난 2003년 계룡시 개청 이후 지정되어 20년간 유지된 ‘계룡8경’을 재분석하여 계룡의 상징성과 현실적인 볼거리로서 향후 관광자원 활용도가 높은 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계룡의 대표 볼거리는 9경(景)으로 ▴계룡산 천황봉 ▴사계고택 ▴향적산 치유의 숲 ▴암용추 ▴입암수변공원 ▴괴목정 ▴계룡병영체험관 ▴신도내 주초석 ▴계룡문이다. 대표 체험거리는 체험과 힐링이 각광받는 최근의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안보병영체험 ▴자연생태체험 ▴고택체험이 선정됐다. 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대표 관광자원 선정을 위해 지난 3개월 간 2016년부터 22년까지 계룡시와 관련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체계화된 자료를 확보·분석했다. 아울러 시민 대상 설문조사 및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계룡 대표 관광자원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계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상징할 수 있는 관광자원 선정을 위해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상연 부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계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의성군은 어린이날을 맞아 신평면 왜가리생태마을에서 오는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군내·외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성군 신평면 중율1리에 위치한 왜가리생태마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왜가리서식지로 5월이면 수백마리의 왜가리가 와서 알을 낳는다.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왜가리생태마을에서는 자전거와 망원경을 무료로 대여하여 아이들에게 가까운 거리에서 왜가리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직접 생태공원에 있는 냉이와 씀바귀를 캐서 토끼에게 먹이는 생태체험, 구스베이비 등의 최신애니메이션 상영, 생태공원탐방 등의 프로그램도 포함되어 있다. 의성군은“K-웰니스(웰빙, 행복, 건강) 도시인 의성에서 가족의 달 5월을 맞아 자녀가 행복한 여행지 가족의 즐거움이 두 배가 되는 여행지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가 지난 4월 28일 개통한 후 첫 주말에만 2만여 명이 몰리면서 대박 조짐을 보였다. 제원면 원골유원지 일원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출렁다리는 인근 원골유원지와 산책로가 연결돼 시너지 효과를 내며 방문객 확보에 대한 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출렁다리를 찾은 방문객들이 인삼을 구매하기 위해 관내 인삼약초시장을 찾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일으켰다. 군은 월영산 출렁다리가 금강 상류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도록 45m 높이로 조성되는 차별점을 가지고 있어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복안이다. 출렁다리는 제원면 천내리 241-8에 조성됐으며 현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하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동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수요일은 시설점검을 위한 정기 휴무일이다. 군 관계자는 “예상보다 많은 관광객이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를 보기 위해 금산을 찾고 있다”며 “지금 같은 추세면 5월 말까지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출렁다리를 보기 위해 금산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범택시운전자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제100회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기념해 3일부터 10일까지 부모님 또는 자녀와 함께 오는 이용객에게 전시관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본 시설은 누각과 정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누정전시관을 비롯해 선조들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마당, 아이들과 함께하는 측백나무 미로 정원인 도깨비정원 등 선조들의 삶을 체험하며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그 밖에 숙박시설인 솔향촌에는 약 80여 명이 숙박할 수 있는 10실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어 봉화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누정문화를 맛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봉화정자문화생활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시관 무료 개방을 통해 아이들과 밖에서 뛰어 놀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정자문화생활관에서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일 군수 집무실에서 여행책 전문 출판사 이지앤북스와 하동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해 하동군만의 고유하고 특색있는 콘텐츠와 스토리텔링을 개발하고, 하동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지앤북스는 이날 협약식에 맞춰 하동 여행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담아낸 여행책 '트립풀(Tripful) 하동'을 출판했다. 이번에 출판된 '트립풀(Tripful) 하동'은 자연을 담은 하동, 하동의 다담문화, 러스틱 라이프 하동의 모습을 감각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 여행을 사랑하고 하동 여행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에게 하동의 숨겨진 이야기와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관광안내소 및 각종 행사장 등에 '트립풀(Tripful) 하동'을 비치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점 굿즈 이벤트 등 각종 출간 마케팅 공동홍보와 하동 관광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도서출판 이지앤북스는 국내외 여행 가이드북인 '트립풀', '이지' 시리즈를 출간해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키는 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여행자와 현지인이 추천한 최고의 바다 여행지는 남해군이 포함된 남해안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도 ‘바다·해변 볼거리 부문’에서 남해군이 가장 많은 추천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데이터 융복합·스마트리서치 전문 연구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최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학회가 주최한 ‘코로나19 엔데믹, 해양레저관광 전망 및 대응전략 포럼’에서 ‘2021 여행자·현지인의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 자료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여행자원 중 ‘바다·해변’의 추천율이 가장 높은 기초지자체(시군구)는 경남 남해와 거제(각각 83%)였다. 이는 여행자와 현지인이 해당 지역을 여행할 때 추천할 만한 자원으로 83%가 ‘바다·해변’을 선택했다는 의미이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21 여행자·현지인의 국내여행지 평가 및 추천 조사’에서 여행자와 현지인 6만9612명에게 기대하거나 추천할 만한 지역 관광자원을 묻고, 그 중 바다와 연관된 4개 항목에 대한 추천 결과를 집계했다. 비교 항목은 △바다·해변 △물놀이·해양스포츠 △낚시 △수산물이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로 구분한 국내 여행지 변화에서는 코로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남해군 ‘망운산 철쭉’이 만개했다. 신록이 날로 짙어지는 가운데 망운산 정상에 자리 잡은 철쭉 군락지가 붉게 물들면서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지난 5월 1일에는 (사)대한산악연맹 남해산악회가 ‘2022년 망운산 철쭉제 및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강동구가 올해 100주년을 맞는 어린이날을 위해 온 가족이 5월 내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해피 · 펀 데이즈’를 개최한다. 강동문화재단에서 준비한 각종 공연, 전시, 야외 체험,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과 체험 이벤트가 가족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봄바람 살랑이는 햇살 아래 강동아트센터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활동으로 코로나19로 지쳤던 몸과 마음에 휴식과 즐거움을 선사할 ‘패밀리 해피 · 펀 데이즈’는 오는 5월 5일부터 시작된다. 5월 5일 오늘은 어린이날! 기념 프로그램 5월 5일(목) 5월 5일 어린이날, 강동아트센터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대잔치가 열린다. 강동아트센터 한 가운데에 위치한 바람꽃 마당과 야외공간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심 가득한 공연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다. 햇살 좋은 5월을 만끽할 수 있도록 바람꽃 마당 야외 공간은 멋진 공연과 전시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현대미술의 아이콘 김태중 작가가 아트센터 제주석 바닥을 캔버스 삼아 멋진 작품을 그려내고, 작가와 함께 작품에 참여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강동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대문구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했다.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은 5월 30일까지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 기준일자는 2022년 1월 1일이며, 공시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사용이 승인된 개별주택 15,393호다. 공시된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은 동대문구청 세정과, 동 주민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동대문구청 세정과 및 동 주민센터 또는 일사편리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 건은 5월 30일부터 6월 23일까지 공시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동대문구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가격을 결정하게 되며 가격조정이 결정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6월 24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동부지사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동대문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채용 메타버스 플랫폼 ‘인크루트 메타’를 도입하여 ‘2022 동대문구 메타버스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민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구직난 해소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시대 새로운 취업 경향에 맞춰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 메타버스 플랫폼 ‘인크루트 메타’를 도입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상공간이지만 현실처럼 사회, 경제, 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메타버스 내에 구축된 박람회 공간에서 본인이 만든 아바타를 스스로 조작하여 채용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기업별 부스에 방문해서 화상면접도 볼 수 있다. 또한 자기소개서 첨삭, 취업 상담, 취업특강 및 취업컨설팅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박람회 참여 희망자는 5월 10일까지 동대문구 메타버스 취업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기업별 부스를 직접 방문하고 면접장을 찾아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채용박람회에 접속하여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번 메타버스 취업박람회를 기획하게 됐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 공동으로 발표한 올해 봄 테마에 맞는 찾아가고 싶은 섬 9개 섬 중 전남 5개 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6년부터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섬 관광객 수요를 고려해 찰칵섬, 동물섬, 가족섬을 테마로 선정했다. 찰칵섬은 화려한 봄꽃과 마을풍경, 노을, 해안전경 등 섬별로 뚜렷한 컬러를 보유해 사진찍기 좋은 섬으로, 전남에선 노란 수선화의 섬 신안 선도와 초록 청보리의 섬 완도 청산도가 선정됐다. 동물섬은 섬 곳곳에 설치된 동물 조형물 등 스토리가 담긴 곳으로, 고양이섬인 고흥 애도가 선정됐다. 가족섬은 섬 가족 기념일과 캠핑장 등 가족단위 힐링공간이 구성된 곳으로, 여수 낭도와 완도 생일도가 선정됐다. 행안부와 한국섬진흥원은 선정한 섬 정보를 한국관광공사 ‘구석구석’ 페이지 등에 홍보하고, 해당 섬을 방문해야만 참여할 수 있는 미션형 이벤트와 섬 홍보 대표 누리소통망(SNS) 페이지 팔로우 및 소문내기 등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정읍시가 정읍사공원 일원에 조성한 나무놀이 숲 체험 시설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나무놀이 숲 체험 시설은 기존 놀이터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속 휴식·힐링·놀이공간이자 친환경 교육 시설이다. 7세 이상의 체험객들이 숲을 통해 마음껏 뛰어놀며 만지고 보고 느끼는 등 오감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북돋아 준다. 관련해 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단체와 가족 단위 체험객 총 152명을 대상으로 나무와 로프를 활용한 ‘숲 밧줄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객들은 안전 장비를 착용한 후 전문가의 지도 아래 트리클라이밍과 짚라인, 몽키클라이밍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도전 의식을 키웠다. 시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셋째주 금~일요일 3일간 하루 2회씩 나무놀이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금요일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단체를 대상으로 하고, 주말에는 개인과 가족 단위 체험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생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5월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양 행정시에서 ‘해피(HAPPY) 아이사랑’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제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오전 10시 한라체육관에서,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오전 10시 서귀포시 월드컵경기장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2020, 2021년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지 않았으나 10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키트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부 포상(11명)과 도지사 표창(18명) 등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76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진다 부대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키트 등 놀이감을 현장 배부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17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실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궁은 양궁과 투호, 국궁의 장점을 접목해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 체육으로 치매 예방과 재활,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어서 어르신들이 즐기기 좋은 스포츠로 각광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한궁대회는 어르신 32팀, 96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며, 회원 간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남녀 각 10명씩은 울산 남구지회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9월에 개최될 울산시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나라 대표 생활체육인 한궁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체육회(회장 안춘태)는 지난 16일부터 ‘2025년 2기 생활체육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갖춘 남구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가 배치되어 사전 체성분 검사 및 기초체력 측정 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신체 변화를 체험하며, 자발적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서킷트레이닝 △전신순환스트레칭 △탁구교실 △배드민턴교실 △라인댄스교실 △9988건강교실 등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생활체육 아카데미는 남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세한 일정 및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확인 또는 남구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체육회 안춘태 회장은 “생활체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길 바란다”며, “구민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구직을 희망하는 남성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 3기’를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사의 자존감 UP! 취업특강’은 신중년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존감을 올려주고 회복 탄력성을 높여줌으로써 삶의 질을 올리고 취업 성공으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해 남구가 새롭게 선보이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취업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면접장에서의 긴장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자기이해’, ‘소통 능력’, ‘면접 전략’ 등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역량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1회차 교육(6월 24일)은 말 그릇 키우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언어습관 & 커뮤니케이션 스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구직자가 가진 말투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돌아보고, 신뢰감 있고 긍정적인 첫인상을 만드는 언어습관을 익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2회차 교육(6월 25일)은 감정 아로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여성자원봉사회(회장 견연순)은 17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김천시 우수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김천시 대항면 황악로 1522-13)을 방문했다. 김천시 사랑의집은 1959년 개원한 이래 국가와 사회로부터 위탁받은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는 평소 노인복지관 등에서 어리신들 급식봉사, 주거환경 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는 남구 대표 봉사단체로, 이날 시설을 견학하고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시설 내 청소와 정리정돈 등 환경을 정비하여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남구여성자원봉사회 견연순 회장은 “그동안 노인복지관 급식, 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음에도 아직 우리 주변에 봉사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곳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경상남도 산청군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일원에서 인‧허가, 재‧세정, 계약, 보조금 업무 담당자 등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통통(通通)한 청렴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이 요구되는 주요 부서 실무자들의 청렴 의식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수행을 위한 청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탁금지법 등 공직자의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특강과 청렴 관련 직원 토론 프로그램인 ‘소통한마당’을 비롯해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대원사 계곡길 트레킹 등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소통한마당’은 단방향 교육을 넘어 참여자 간 상호 의견 교환과 토론을 통해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실무 경험 속 고민을 공유하고 청렴 행정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